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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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8-02-23 07:13

ㆍIP: 110.xxx.210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김 보 승

자식 행복 챙기려다 당신 슬픔 바람에 떨구고
인생의 청춘은 만추에 물든 만산홍엽 낙엽에 잊었네

앞만 보며 살아온 당신의 굽이굽이 여정

어느 날 하늘 보기 버거워진 허리
가버린 세월의 깊이만큼 굽어 버렸으니

하늘 보기 힘겨워

달진 밤 잔별마저 숨어 눈물지었고
가냘픈 몸 마른 지팡이에도 눈물 났었네

청춘의 사랑은
시들기 쉽고 낙엽 같으나

장모님 기도 같은 사랑은
모진 풍파 견뎌내며 자식들 무운장구 청춘 받쳤네

그 자식들 세상에 의젓이 자리했으니

얼굴에 성긴 물결 같은 깊은 주름살엔
하회탈 같은 함박웃음 인생 훈장 맺었네

하지만
눈물 같은 삶의 무게 오롯이 실린 굽은 허리
직각처럼 굳어 운명처럼 멈춰 버린 시계 되었네

한줄기 설움 같은 눈물이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위로 방울방울 떨어졌으니

김상훈

2018-02-23 17:19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모처럼 잘 마른 햇살이
발가벗은 나목들을 쓰다듬네
새로운 무탄트를 꿈꾸는 나목들,
저마다 팔팔하게 살아있음을
나는 보네
죽고 싶어도 저 살아있음에
나는 못 죽네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연극배우가 뭘 하는 화상인지 모르고
살아생전 그저 사극만 매일 보며
우리 사우는 언제 나오능겨? 하시던 장모님,
지금 장모님은 사진으로
저희 안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슴 또 한 번 징해져

잠시 정독하고 갑니다.


김병근	시인님 그 심정헤아려 느껴봅니다 사모님 잘 보듬어 드리십시오 가슴에 느껴야 할 고운 글 새겨 봅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다녀 가심 고맙습니다 깊은 밤 편안한 쉼 되십시오	2/24 23:56

주명옥

2018-02-23 08:13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앞만 보명살아온 당신의 굽이굽이 여정~

자식 행복 챙기시는 우리네 부모님들의 모습
애잔한 글에 고향의 엄마를 그려봅니다

하늘과 땅사이 제법 포근한
봄의 기운이 깔리고 있네요.
때로는 멋진 사진으로
때로는 고운 글로
때로는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오묘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행복하고 알찬시간 되세요^^


김병근	주명옥 시인님 고운 글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깊은 밤 편안한 쉼 되십시오	2/24 23:58

홍사윤

2018-02-23 09:08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 눈이 많이 쌓인 하루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 겨울의 시샘이 눈을 뿌려주는군요
김병근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잘 배독하였습니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잘보여 주는시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우리에게 작은 가르침을 주는 아름다운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읽을수 있었던 시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렀다 갑니다
산뜻한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무술년도 벌써 2월이 지나고 3월을 맞이하려 하네요
2월 잘 마무리 하시고
꽃피는 춘삼월 다가온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건필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사랑이 가득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가슴에 새겨봅니다 깊은 밤 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2/24 23:59

김정택

2018-02-23 07:57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흔적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깊은 밤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2/25 00:00

김동철

2018-02-23 08:24

한주의 시간들
마무리 잘하시고
고르지 못한 날씨에
늘 감기도 조심하시며
차 한 잔의 여유를 갖시고
오늘도 멋진 문우님들과
소중한 시간 함께 하시는
하룻길되시길 바라며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가슴에 새겨 봅니다 늦은 밤 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2/25 00:02

이민숙

2018-02-23 09:15

그 자식들 세상에 의젓이 자리했으니

얼굴에 성긴 물결 같은 깊은 주름살엔
하회탈 같은 함박웃음 인생 훈장 맺었네

하지만
눈물 같은 삶의 무게 오롯이 실린 굽은 허리
직각처럼 굳어 운명처럼 멈춰 버린 시계 되었네

한줄기 설움 같은 눈물이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위로 방울방울 떨어졌으니

운명처럼 굳어 버린 장모님의 시계
시인님
올리신 글에 머물러 담아 봅니다
좋은날 되세요 ^*^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옵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시인님	2/25 05:48

장광규

2018-02-23 10:05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부모님들은 자식들 위해 고생을 하시지요.
그 사랑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슬픈 듯 정겨운 글 읽고 갑니다.


김병근	시인님 곱게 흔적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유념 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2/25 05:51

박기만

2018-02-23 10:23

김병근시인님
안녕 하세요
앞만 보며 살아온 당신의 굽이굽이 여정
어느 날 하늘 보기 버거워진 허리
가버린 세월의 깊이 만큼 굽어 버렸으니
하늘 보기 힘겨워
고운 시 가만히 낭독해보며
곱고 귀한 마음 담습니다
춥지않은 날씨에 산뜻한 시향에 머무니
마음마저 평온해지네요
내일도 고운 시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일상 열어 가시어요 시인님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로 마음 보태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봄의 길목에서 맞이하는 휴일 아름다운 시간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25 05:54

정회선

2018-02-23 16:04

청춘의 사랑은
시들기 쉽고 낙엽 같으나

장모님 기도 같은 사랑은
모진 풍파 견뎌내며 자식들 무운장구 청춘 받쳤네

우리네 부모님들의 삶이 모두 그랬으리라 ...
청춘의 고움도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들 ...

시인님의 하루하루가
복되고 좋음으로 채움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봄의 길목에서 맞이하는 휴일 아름답고 고운 시간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25 05:57

박진표

2018-02-23 16:09

김병근 시인님!!!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자식 행복 챙기려다 당신 슬픔 바람에 떨구고
인생의 청춘은 만추에 물든 만산홍엽 낙엽에 잊었네
한줄기 설움 같은 눈물이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위로 방울방울 떨어졌으니...
마음이 시려 옵니다.
우리들 부모님들은 다 그러하셨지요.
부모가 되어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이 못난 자식이 부끄럽습니다.
장모님을 향한 시인님의
그 따스함이 마음으로 전해져 옵니다.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갑니다.
시인님 남은 오늘도
희망가득 기쁨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로 마음 보태어 주시니 감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휴일 고운 시간 만들어 가시옵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2/25 06:01

이정규

2018-02-23 19:25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을 시샘하듯 눈이 내린 곳이 많네요...
안전운행 하시고 ~~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김병근	선생님 고운 흔적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과의 인연의 고리는 오랫동안 지속 될것 같습니다 늘 힘 실어 주시고 마음주시니 고맙습니다 휴일 고운 시간 열어 가시옵고 환절기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십시오 선생님	2/25 06:06

이동백

2018-02-23 21:01

김병근 시인님의 시 한편에
잠시 취해 봅니다.

한줄기 설움 같은 눈물이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위로 방울방울 떨어 졌으니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병근	시인님 곱게 힘실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봄의 길목에서 맞이하는 휴일 곱고 아름다운 시간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향필하십시오 시인님	2/25 06:09

이영태

2018-02-23 21:17

김병근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 잘 배람했습니다
봄이 성큼 오는듯
포근한 날씨입니다
설렘의 시심 길어 올리시며
환희의 빔을 맞으십시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로 힘실어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봄의 길목에서 맞이하는 휴일 곱고 고운 날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십시오 시인님	2/25 06:12

김동철

2018-02-24 08:10

봄은 이렇게
춘설의 축복을 받으며
봄비에 젖기도 하고
촉촉한 입술로
예쁜 미소 지으면서
조용히 다가오나 봅니다 .
행복한 주말
기쁨 가득한 날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가슴에 새겨 봅니다 봄의 문턱에서 맞이 하는 휴일 곱고 고운 날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십시오 시인님	2/25 06:14

백성섭

2018-02-24 08:30

"달진 밤 잔별마저 숨어 눈물지었고
가냘픈 몸 마른 지팡이에도 눈물 났었네

청춘의 사랑은
시들기 쉽고 낙엽 같으나"

봄날은 간다는 말없이
가 버린 것처럼
내 마음 같은 바람인가요

시인님
아름다움을 즐기고
향내음을 안아 봅니다


김병근	시인님 곱게 힘 실어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2/25 06:16

김나현

2018-02-24 09:07

장모님 기도 같은 사랑은
모진 풍파 견뎌내며 자식들 무운장구 청춘 받쳤네

그 자식들 세상에 의젓이 자리했으니

얼굴에 성긴 물결 같은 깊은 주름살엔
하회탈 같은 함박웃음 인생 훈장 맺었네

시인님 안녕하세요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참 모정의 사랑. 장모님 사랑이
무엇인지 마지막엔 인생은 슬픔을
남기는 것 같아요 늘 제 서재에 귀감의 글
남겨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위사랑은 장모님 사랑이라지요
곱게 내리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김병근	김나현 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활동이 뜸 하신 것 같아 편찮으신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힘찬 글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심기일전 하시어 고운글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 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2/25 06:21

정찬열

2018-02-24 09:15

겨울과 봄이바뀌는 틈새에
아파트앞 높다란 소마무엔까치가
보금자리 집을짓기 한창이네요

2월의 마지막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시고
봄이오는 길목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멈춰버린 장모님 시계"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병근 시인님~~


김병근	시인님 고운 흔적으로 힘 실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봄의 길목에서 고운 날 빚어가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2/25 06:25

박진표

2018-02-24 12:48

김병근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입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하루가 주어짐이 감사하고
내일이 허락됨이 행복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시인님 이렇게 힘주시고 다녀가시니 그저 기분이 좋습니다 넓은 그 마음 애써심 가슴에 담아 봅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 하십시오 시인님	2/25 06:28

김찬석

2018-02-24 15:50

김병근 시인님
봄의 소리가 나지막이 들려오는
주말 오후입니다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곱게 지으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내 마음 살짝 내려 놓고 갑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병근	김찬석 시인님 고운 흔적으로 힘실어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봄의 길목에서 맞이하는 휴일 곱고 고운 시간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2/25 06:31

이남곤

2018-02-24 16:30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넘 간만이라 올려다 보기가 부끄러워
쳐다보기도 민망합니다.~~
이렇게 좋은 시향, 하마트면 놓칠뻔 했네요.
올해도 앓지 마시고 건안 건필 하여 주세요.


김병근	이남곤 시인님 이렇게 흔적 주시고 다녀 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음하나하나가 서재에서 큰 힘이 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신 몸으로 향필하시옵고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2/25 06:34

박남숙

2018-02-24 16:35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병아리 걸음마 배우듯
요기 조기 살며시 방문 왔습니다
고운 시 마음에 새겨 읽고 가옵니다
늘 건안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박남숙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이렇게 만남도 같은 협회 문우로써 인연아닙니까 저 역씨 아직 배우는 풋내나는 그런 시절입니다 문우님들의 서재 방문 큰 힘이 되거던요 시인님 을 기억하겠습니다 고운 글 많이 집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박남숙시인님 ^.^	2/25 06:40

김종덕

2018-02-24 17:14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래도 생존해 계시는 것은 얼미나 큰 복이겍읍니까? 초선을 다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병근	시인님 늘 변함없이 고운 글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봄의 길목에서 맞이 하는 휴일 곱고 아름다운 시간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유념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2/25 06:42

김희선

2018-02-24 17:33

엄마는 그랬지요..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또 그렇게 다 내어주고도
더 주고 싶어하는
깊은 샘물 같은 사랑이지요..
장모님에 대한 애잔한 마음이
마음 깊이 전해져옵니다..
곱게 담아내신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김병근	지회장님 이120039870

이동백

2018-02-24 20:09

김병근 시인님!
오늘은 제법 포근한 날이였지요?
주말 즐겁게 잘 보내시고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저녁시간 되시길요.
저는
저녁에 한번씩 서재 방문 하며
선배시인님들과 소통하려고
합니다.

휴일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로 힘 실어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봄의 문턱에 맞이 하는 휴일 고운 날 열어가시옵고 향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2/25 06:55

한영택

2018-02-24 21:04

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부모라도 같겠죠?
지난 세월만큼이나 휘어진 허리에 깊게 팬 주름살
볼 수 없게 멈춰버린 시계 앞에서 떨 군 눈물
사랑만 남겨두고 또 사랑할 수 있도록~~~

올리신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사는 날까지 많은 사랑 남기십시다
김병근 시인님.


김병근	한영택 시인님 고운 글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봄의 길목에서 맞이하는 휴일 곱고 아름다운 시간 열어 가시옵고 고운 글 집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2/25 06:59

곽철재

2018-02-25 07:57

장모님의 지난한 일생이
이 한 편의 시에 모두 있네요
생각할수록 가슴 먹먹한 삶이
우리네 부모님들의 삶이었지요
우리 자식들도 우리를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
좋은 시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봄의 길묵에서 맞이하는 일상이 곱고 활기찬 날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2/25 20:08

김정순

2018-02-25 10:12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그 자식들 세상에 의젓이 자리했으니

얼굴에 성긴 물결 같은 깊은 주름살엔
하회탈 같은 함박웃음 인생 훈장 맺었네

네 자식 사랑하는 부모 마음은
다 똑같나 봅니다.
장모님 사랑하시는 시인님 마음이
글속에 애잔하게 담겨 있네요
그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참 좋은글 감사히 배 독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


김병근	김정순 시인님 고운 글로 격려 주시고 곱게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일상이 활기차고 고운 날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2/25 20:10

박진표

2018-02-25 21:07

김병근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일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해 봅니다.
기분좋게 일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시인님 오늘 하루도 애썼습니다 늘 힘찬 격려 감사드립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맞이하는 일상이 곱고 아름다운 시간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깊어가는 밤 시간이 편안한 쉼 되십시오 강건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2/25 21:50

이순예

2018-02-26 00:46

얼굴에 성긴 물결 같은 깊은 주름살엔
하회탈 같은 함박웃음 인생 훈장 맺었네

하지만
눈물 같은 삶의 무게 오롯이 실린 굽은 허리
직각처럼 굳어 운명처럼 멈춰 버린 시계 되었네

한줄기 설움 같은 눈물이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위로 방울방울 떨어졌으니

김병기 시인님
심금을 울리시는 시심에
숙연해집니다
실컷 울다
배우며 배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고운 꿈 길 되세요~~^.^*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로 격려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출근길 부산 기장의 아침 햇살이 참 곱고 화사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일상이 아름답고 고운 날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2/26 08:29

김인숙

2018-02-26 02:26

한줄기 설움 같은 눈물이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위로 방울방울 떨어졌으니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
마음을 울리는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퍙안하시고 건강하시어요


김병근	시인님 고운 흔적 남기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일상이 곱고 아름다운 날 빚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 보석같은 고운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봄의 길목에서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2/26 08:32

참새떼의 반란

시련 속의 봄/ 기다리는 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0	봄 꿈	38	김보승	2018-02-28

129	목련꽃 필 적에	19	김보승	2018-02-28

128	참새떼의 반란	27	김보승	2018-02-26

127	멈춰버린 장모님의 시계	61	김보승	2018-02-23

126	시련 속의 봄/ 기다리는 봄	48	김보승	2018-02-20

125	夕陽의 눈물	34	김보승	2018-02-19

124	낙화	40	김보승	2018-02-16

123	기다림	60	김보승	2018-02-13

122	횃불	16	김보승	2018-02-13

121	아내	27	김보승	2018-02-12

120	한낮의 꿈	32	김보승	2018-02-10

119	칼바람에 성긴 사념	60	김보승	2018-02-06

118	그리움	50	김보승	2018-02-03

117	2월 첫날 문은 열리고	47	김보승	2018-02-01

116	허망한 청춘은	43	김보승	2018-01-30

115	동장군은 동백섬에서 울고	32	김보승	2018-01-28

114	無題	32	김보승	2018-01-25

113	고무신을 신은 지게	34	김보승	2018-01-24

112	선운산 낙엽 지니	35	김보승	2018-01-23

111	낮달에 숨은 첫사랑의 그림자	24	김보승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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