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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8-02-28 16:16

ㆍIP: 61.xxx.243

봄 꿈

봄 꿈

김 보 승

萬里 길 멀다고 한들
시절 찾은 봄 눈물 되어 나린 줄을

눈 속에 고개 내민
복수초가 제 먼저 아는 것을

어스름밤 잔별이
은하 수타고 흐를 때

창가에 두들기는 봄비 소리
想念은 깊어 벚꽃잎 널리 오듯

봄 꿈속에 봄비 적셔서 오니
황량한 들녘을 홀로 걸어갔노니

이정규

2018-02-28 19:21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내일이면 꽃피는 춘삼월이네요..
얼었던 땅밑에 작은 생명들이 눈 비비고
일어날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보일듯 보이지는 않지만 늘 하나식 깨어나는
삶의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강건 하십시요 !


김병근	선생님 고운 힘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정월 대보름 가운가득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환절기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 하시길 바라옵니다 시인님	3/2 23:35

박진표

2018-03-01 00:09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춘몽...
춘몽 속에 봄비 적시 오니
황량한 들녘을 홀로 걸어갔노니...
눈속에서 고개 내민
노랑 복수초 추운 겨울 이겨내고 꽃피우니
욕심많은 우리들 부끄럽게 하네요.
이제 2월도 안녕 입니다.
기분좋게 한 달 마무리 하시고
새로 오신 3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기쁨가득 희망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한 달 수고하셨습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로 격려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3/2 23:36

홍사윤

2018-03-01 10:35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삼월 잘 맞이하셨지요 김병근 시인님!
요란스럽게 춘삼월을 맞이하였네요
봄비인지 시샘하는 겨울인지
어제는 눈과 비로 어수선 하였군요
봄이 오기까지의 산고가 대단하지요
시인님이 올리신 옥고 '' 춘몽 ''
잘 배독하였습니다
봄이 우리곁으로 다가와 있음을 알려주는군요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언 대지를 녹여주는 봄비로
꽃과 함께할 수 있는 고마움을 보게 되겠지요
춘삼월을 맞이하며 집필하여 올리신 시향에
깊이 빠져 갑니다
춘삼월 꽃과 같이 향기나는 삼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정월 대보름 기운 가득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3/2 23:39

도현영

2018-02-28 17:59

곱게도 펼쳐 놓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 2월 마무리 잘 하시고
3월 한달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김병근	고운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정월대보름의 기운 가득 받으시고 소망히시는 일들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3/2 23:12

이민숙

2018-02-28 18:09

복수초를 보았다면
깊숙이 봄이왔지요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십시오	3/2 23:13

김동철

2018-02-28 18:37

쉬없이 흐르는 세월속을
달려온 듯 힐 시간이
어느덧 이월의 마지막 날
알차게 마무리 힌시고
삼뭘을 맞이하는
내일의 만물이 소생하여
행보한 하룻길 소망하며
항상 건앗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로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3/2 23:14

오석주

2018-02-28 19:21

김병근 시인님

春夢
창가에 후들 기는 봄비 소리
想念은 깊어 벚꽃잎 날리 오듯

春夢 속에 봄비 적시 오니
황량한 들녘을 홀로 걸어갔노니

봄소리가 들리듯 봄비가 소리없이 내리네요
봄맞이 예쁘게 하시고.요
늘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요~^^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로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정월 대보름의 기운 가득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3/2 23:16

김희선

2018-02-28 21:57

봄은 마음에서부터
먼저 온다고 하지요..
봄을 기다리는
애틋하고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3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김병근	지회장님 고운 격려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지회장님	3/2 23:17

김인숙

2018-02-28 23:41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봄길을 거니는 고운 밤 되셔요


김병근	시인님 고운 흔적 주시고 곱게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3/2 23:18

김영주

2018-02-28 23:46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의 기운 담고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하며 기쁨입니다. 3월에 좋은 기운
가득 담으시고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달 되세요. ^^


김병근	영주 시인님 고운 글로 격려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영주 시인님^.^	3/2 23:20

김상훈

2018-03-01 04:50

이렇듯 비가 내리면 누군가가 보고 싶거나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가 듣고 싶어요
이렇듯 비가 내리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거나
드넓은 창가에 앉아 바다를 보고 싶어요
유리창에 붙어 포로가 된 빗방울이
눈물처럼 흘러내릴 땐 나도 따라 울어요
빗방울이 그런 내 마음을 알아줄까요?

춘몽,

찬찬히 읽고 갑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3/2 23:21

주명옥

2018-03-01 09:04

춘몽 속에 봄비 적시 오니
황량한 들녘을 홀로 걸어갔노라

바람이 창을 흔들어
봄을 배달하네요
3월은 봄을 시샘하는
깜짝 추위도 더러 있죠?
3월의 첫 날!
넉넉한 마음,그리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기도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로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립니다 시인님	3/2 23:23

정찬열

2018-03-01 09:42

김동철 시인님 ~~ 안녕하세요
"춘몽" 봄비에 깨어날 들녘의 봄
곱게 지펴주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경칩을 목전에둔 3월의 초입에
봄을 재촉하는 봄비도 횡한 혀를 내밀고
제법쌀쌀한 삼일절 오전 입니다.^^

3월 한달도 알차고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로 격려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3/2 23:24

김영길

2018-03-01 11:19

시인님!
안녕하세요
엄동의 굳은 땅은 부드러워지고
새싹이 움 트는 계절이 오고 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날이 살며시 찾아왔습니다.
올리신 옥고를 배독을 하고 갑니다.
늘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3/2 23:25

김연식

2018-03-01 14:14

김병근 시인님
춘몽
"춘" 너무도 아름다운 한글자
희망과 꿈을 품은듯 합니다
시인님 지펴주신 춘몽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흔적 남기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바랍니다 시인님^.^	3/2 23:26

박진표

2018-03-01 18:27

김병근 시인님!!!
3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목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3월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김병근	시인님 힘찬 격려 주시니 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건강챙기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3/2 23:27

박기만

2018-03-01 20:35

김병근시인님반갑습니다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봄이 오는 걸 시샘이라도 하듯
날씨가 변덕이 심하네요
아무리 봄이라고 외쳐도
내 마음안에 봄이어야
진정한 봄인 것이지요
깊이있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이밤도 행복한 밤 되세요


김병근	시인님 좋은 글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정월 대보름의 기운을 가득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3/2 23:29

김선목

2018-03-01 23:32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萬里 길 멀다 한들
時節 찾은 봄 눈물 되어 나린 줄을
눈 속에 고개 내민
복수초가 제 먼저 아는 것을/
춘몽이란 시향을 배독하면서 봄소식에
3월의 봄맞이 인사를 드립니다
꿈인들 어떠합니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봄날이 되시길 빕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로격려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3/2 23:31

김정택

2018-03-02 02:51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정월 대보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흔적으로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바랍니다 시인님	3/2 23:32

이른 봄의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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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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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낙화	40	김보승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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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횃불	16	김보승	2018-02-13

121	아내	27	김보승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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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2월 첫날 문은 열리고	47	김보승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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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동장군은 동백섬에서 울고	32	김보승	20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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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낮달에 숨은 첫사랑의 그림자	24	김보승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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