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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12-27 10:15

ㆍIP: 115.xxx.200

지금 걷는 길

지금 걷는 길

치악 김동철 ( 153 )

눈 꽃 위로 펼쳐진
아슬아슬한 다리 위로
두 사람이 길을 걸었는 데

황홀한 꽃길을 걸었고
한때는 가시밭 길도 헤치며
낮은 언덕은 벗이 되어 오르고
높은 산은 두 손 맞잡고 오르면서

한 사람이 힘들면
또 한 사람이 이끌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왔는데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고달프기도 했던
우리의 평행선 레일 위에

계절은 저물어
소복소복 눈 꽃송이 날리는
설원의 낭만이 찿아 왔건만

힘든 길을 돌아서
고독한 하루를 견디며
많은 것을 버려야만 했고
때때로 눈물도 흘려야만 했다

지금 걷는 이 길
발자국은 하나다
또 하나의 발자국은 없다

박진표

2018-12-27 14:14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지금 걷는 길...
고독한 하루를 견디며
많은 것을 버려야만 했고...
우리들 삶은
많은 것들을 버리고 비워가며
참된 삶의 의미를 배우는 듯 합니다.
희망의 목요일.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이 겨울을 만든 건 사랑의 온기를 서로 나누면서 따뜻하게 지내라는 의미랍니다 따뜻하게 몸 챙기시고 추위 이겨내세요 !!	12/27 17:42

김남기

2018-12-27 16:54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 지금 걷는길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멋진 시어에 발길이 머물러 지네요
삶을 한번 더 생각 해봅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웃음이 가득한 날 되세요
연말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김동철	김남기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날씨 차 한잔 나누시는 여유로움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기도 조심하세요	12/27 17:44

정병근

2018-12-27 18:04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황금 돼지해에는
더 복되고
더 건강하고
더 웃는 날만 이어지길... 기원드립니다
고운하루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김동철 시인님~^^*


김동철	정병근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아름답게 데워준답니다 오늘도 따뜻한 사랑으로 보람찬 저녁 시간되세요	12/27 19:24

장화순

2018-12-27 18:49

각자 나이의 숫자만큼의 킬로로 달린다는
소리 없는 세월이라는 기차는 2018년을
뒤로. 뒤로 밀쳐내며 속절없이 가고
기해년 2019년은 황금돼지라는 행운을
앞세워 눈치 없이 다가오고 있네요.

안녕 하시죠 김동철 시인님
황금돼지의 행운이 가득한 기해년이 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장화순 낭송가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날씨 차 한잔 나누시는 여유로움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한 건강한 저녁 시간되세요	12/27 19:26

유등자

2018-12-27 21:22

김동철 시인님
지금걷는 이길
발자국은 하나다
또 하나의 발자국은 없다
멋스런 향필 입니다
무술년 한해 정리 잘사시고
기해년황금 돼지 꿀꿀이 만은사랑
축복 받으세요
30일 날 행사장 에서
건강하게 만나 뵐게요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날씨 차 한잔 나누시는 여유로움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한 이 밤 건강한 쉼 하세요	12/27 21:25

이문희

2018-12-27 21:51

열정 넘치시는 김동철시인님!
닮고싶은 그 열정 부럽고 반갑습니다

바쁘신 시간 찾아 주시어 고운
흔적 주심에 늘 깊은 감사드립니다

힘든 길을 돌아서
고독한 하루를 견디며
많은 것을 버려야만 했고
때때로 눈물도 흘려야만 했다

지금 걷는 이 길
발자국은 하나다
또 하나의 발자국은 없다

"지금 걷는 길"
곱게 빚으신 정성어린 진한 시향을
가슴 속 깊이 담아 갑니다

아쉬움 남기고 무술년 꼬리 접습니다
마지막 가는 해 갈무리 잘 하시고
다시 떠 오를 희망의 새해 부푼 꿈
아름답게 설계하시어 오늘위에 꽃피워
펼쳐 놓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건승하시길 빕니다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백년이 지났어도 웅장한 모습을 보이는 소나무처럼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라며 이 밤도 기쁨이 함께 하시는 충만한 밤되세요	12/27 23:31

김정윤

2018-12-27 23:35

김동철 시인님!

계절은 저물어
소복소복 눈 꽃송이 날리는
설원의 낭만이 찿아 왔건만

힘든 길을 돌아서
고독한 하루를 견디며
많은 것을 버려야만 했고
때때로 눈물도 흘려야만 했다

지금 걷는 이 길
발자국은 하나다
또 하나의 발자국은 없다

올려주신 - 지금 걷는 길 - 배람하고 시인님의 뜻깊은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새해엔 더욱 훌륭한 글 많이 집필 하시고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날씨 차 한잔 나누시는 여유로움으로 몸과 마음이 따스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밤되세요	12/28 00:06

임수현

2018-12-28 00:51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시
''지금 걷는 길'' 의미있게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새해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소원합니다.


김동철	임수현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마다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가 가버린다고 아쉬워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알차게 보내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12/28 01:24

강한익

2018-12-28 06:57

존경하는 김 동철 시인님!
한 사람이 힘들면 또 한사람이 이끌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었고 꽃길도 걸었고 가시밭길도
걸어 오셨던 시인님이 아름답게 걷는 길
감히 헤아려 봅니다.
무술년 한 해도 역사의 뒤안길로 숨으려 합니다‘
올려주신 옥고 아름다운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잘 배람하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싯접인가 봅니다.
올 한해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날씨가 어제보다 많이 춥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가 가버린다고 아쉬워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알차게 보내시는 오늘되세요	12/28 07:38

석옥자

2018-12-28 11:18

시인님!
날씨 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편히 계시는지요?
멋지고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잔치의 장이 12월 30일
이틀 후 다가오네요.
멋진 송년회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동철	석옥자 시인님 날씨가 너무너무 춥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가 가버린다고 아쉬워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알차게 보내시는 오늘되세요	12/28 12:45

김영수

2018-12-28 12:36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금 걷는 길
감사히 배독합니다
쓸쓸한 마음을 위로를 드리고픈
마음이 찡한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시인님 힘내시고 새해에는 희망찬 날들 이었으면 합니다


김동철	김영수 시인님 이제 12월도 문 닫을 시간이 성큼성큼 다가오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가 가버린다고 아쉬워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알차게 보내시는 오늘되세요	12/28 12:46

박진표

2018-12-28 14:35

김동철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요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즐거운 하룻길되세요	12/28 15:48

김종덕

2018-12-28 14:56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해 정리는 잘되어 가시는지요? 지금 걷는 길이 한해를 마무리 하는 길이 될 수 잇을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러지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동철	김종덕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아름답게 데워준답니다 오늘도 따뜻한 사랑으로 보람찬 하룻길되세요	12/28 15:50

장춘화

2018-12-28 15:13

김동철 시인님

지금 걷는 길이
꽃길이든 가시밭길이든
두사람이 걷든
혼자사 걷든
애환과 사랑과
추억과 그리움이
배어 있어요

옥저에 머물며 마음을 들여다 보다 갑니다.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 하세요


김동철	장춘화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음에서 빛이 나는 사람은 주변을 밝힌다고 합니다 바로 시인님이 그런 사람입니다 오늘도 따뜻한 사랑으로 멋진 하룻길되세요	12/28 15:54

진성현

2018-12-28 15:16

김동철 시인님의 애절한 시향에
마음 적셔 봅니다.
힘든 길을 돌아서
고독한 하루를 견디며
많은 것을 버려야만 했고
때때로 눈물도 흘려야만 했다

지금 걷는 이 길
발자국은 하나다
또 하나의 발자국은 없다

두 사람이 걷다가 홀로
외롭고 쓸쓸한 길을 걷는 기분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것 같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이면 더욱 황량한 마음이겠지요.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김동철	진성현 시인님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날씨 차 한잔 나누시는 여유로움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한 하루 건강하게 보내세요	12/28 15:55

이정규

2018-12-28 18:28

김동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작은것이 작은것이 아니라는 것을 많이
많이 느끼게 되지요 ~~
모든 일에는 작은 시작에서 작은것에서 행복과 보람을,
알게 됩니다 ...
오늘은 최강의 한파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마음까지 얼어 붙을것 같네요 ~~ㅎ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행삿날 밝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김동철	이정규 이사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그것이 잘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젊고 밝은 마음으로 더욱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시는 시간되세요	12/28 18:50

양서임

2018-12-28 21:11

김동철 시인님
지금 걷는길 설원의 낭만이
찿아왔던길

영하의 한파가 한반도를
얼어붙게 하였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에 살포시
마음 내려놓으며 많은 생각을
하는 밤입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앞에 마음 한자락을
남겨놓으며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시옵소서


김동철	양서임 시인님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군가 늘 함께 한다는 것은 너무도 행복한 것 늘 함께할 수 있는 시인님께 오늘의 행복을 드립니다 행복한 밤되세요	12/28 21:42

별 사랑 이야기

한 순간의 느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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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사랑의 끝은	26	김동철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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