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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9-02-12 18:47

ㆍIP: 115.xxx.59

속살거리는 밤

속살거리는 밤

치악 김동철 (170 )

그리움이 짙어
무너지는 밤이면
창밖에 봄비가 속살거려도
어두운밤 비가 내려도 좋다

슬픈 천명을 가슴에 담고
젖은 음계로 살포시 비가 내리면
보고픈 마음 홀로 침전하는 것인가

잠못 이루는 밤
질퍽한 밤하늘 천둥이 치고
목마름에 허기져 오는 대지에
생명수 같은 밤비가 내려도 좋다

그리움이 느껴지고
허술한 지붕이 보여도
등불을 밝혀 어둠을 걷어내면
보고픈 그대 밤비 속에 오시려나

서투른 인연 탓으로
그리움이 쌓이는 밤이면
어깨를 누르는 추억의 발라드
스텝을 밟으며 빗속에 스미고 싶다

끈질긴 인내의 밤
땀내음으로 느껴지는 속살
포근한 사랑 품에 안기는 밤비라도
까아만 밤 억수로 비가 내려도 좋다

사는 것이 힘들어도
눈물로 위안을 받는 밤
작은 손 내밀어 등불을 밝힌다면
속살거리는 봄비에 이 몸 던지리라

정찬열

2019-02-12 23:09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사는 것이 힘들어도
눈물로 위안을 받는 밤
작은 손 내밀어 등불을 밝힌다면
속살거리는 봄비에 이 몸 던지리라

곱게 지펴놓으신 "속살 거리는 밤"
가슴에 세겨 갑니다.

정월 대보름에 맞춰 우수가 끼어있어
시샘하는 꽃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조석으로 불편한 날씨에 건강 하시고
편안한 나날이 되시길 손 모음니다.^*^


김동철	정찬열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이 함께 합니다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2/13 07:32

김인숙

2019-02-13 02:33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슬픔을 씻어 주는
감사한 눈물
사는 게 힘들어도
올려주신 귀한 시
감상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동철	김인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쁨이 함께 합니다 새로운 기회와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2/13 07:34

강한익

2019-02-13 08:25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 동철 시인님!
이제 곧 생명수 같은 봄비가 내려
대지를 촉촉히 적셔 주리라 생각 합니다.
삶의 힘들더라도 속살거리는 봄비에 마음을 녹여 보렵니다.
올려주신 옥고 내공을 느끼며
잘 배람 하였습니다.
이곳 제주는 화창한 봄날씨입니다.
분주히 움직이는 만물이 생동감을 느껴 봅니다.
건강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허술한 지붕은 비가오면 새듯이 닦지 않는 마음은 탐욕이 가슴에 스며든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오늘되세요	2/13 08:31

김영수

2019-02-13 09:33

시인님 안녕하세요.

속살거리는 밤
즐거이 배독합니다.

사는 것이 힘들어도
눈물로 위안을 받는 밤
작은 손 내밀어 등불을 밝힌다면
속살거리는 봄비에 이 몸 던지리라

비 내리는 밤에 잠못이루고 괜시리 무엇이 허전하여 지는 날
특히 봄비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리운이의 속삭임처럼 들리기도 하지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이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김영수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쁨이 함께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2/13 15:05

공영란

2019-02-13 13:57

서투른 인연으로 추억의 발라드만 남기고 간 사연들이
그림움의 어설픈 템포로 쌓이기 전에 말끔히 씻어 내고
싶은 빗줄기 내리기 바래봅니다
봄이 곧 오겠지요 햇살이 저리 고운걸 보면..
행복한 오후 건강한 웃음으로 채우세요~✌🍀❤


김동철	공영란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의 바르게 겸손한 말은 존경을 받습니다 진실하며 자신 있는 말은 신뢰를 받습니다 말 한 마디에 시인님에 인격이 달라집니다 행복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2/13 15:07

장지연

2019-02-13 15:28

김동철 시인님

속살거린다는 말이
참 좋네요

그리움이 짙어
무너지는 밤이면
창밖에 봄비가 속살거려도
어두운밤 비가 내려도 좋다

이런 밤이면 또 얼마나 많은 시어들이 춤추고
시심이 율동할지 모르겠습니다.
넘치는 창작력과 향필에
존경을 표합니다


김동철	장지연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월대보름과 우수가 다가오니 이제는 정말 봄입니다 기쁨을 표현하지 못할 만큼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2/13 19:34

박진표

2019-02-13 20:24

김동철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쁘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기쁨이 함께 합니다 포근한 밤되세요	2/13 22:13

김정윤

2019-02-13 20:47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끈질긴 인내의 밤
땀내음으로 느껴지는 속살
포근한 사랑 품에 안기는 밤비라도
까아만 밤 억수로 비가 내려도 좋다

사는 것이 힘들어도
눈물로 위안을 받는 밤
작은 손 내밀어 등불을 밝힌다면
속살거리는 봄비에 이 몸 던지리라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속살거리는 밤 - 배람하고
시인님의 뜻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며
오늘밤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넉넉한 밤 포근한 쉼 하세요	2/13 22:14

조순자

2019-02-13 22:07

김동철 시인님의 시
'속살거리는 밤'

그리움이 짙어
무너지는 밤이면
창밖에 봄비가 속살거려도
어두운밤 비가 내려도 좋다

슬픈 천명을 가슴에 담고
젖은 음계로 살포시 비가 내리면
보고픈 마음 홀로 침전하는 것인가

잠못 이루는 밤
질퍽한 밤하늘 천둥이 치고
목마름에 허기져 오는 대지에
생명수 같은 밤비가 내려도 좋다.

청순한 소년의 심정 같애요.
공감이 가는 까닭은 무엔지요.
속살거려도 참 좋은 밤이 분명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그리는 마음으로 스스로 속살일 때도 있지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속살거리며 살 때도 참 많을거라 생각하며
귀한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아주 좋은밤 되셔요.
강원도 하늘의 별들이 오늘밤 속살거리겠지요. ^*^


김동철	조순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웃음이 가득한 날 아름다운 밤되세요	2/13 22:15

김우식

2019-02-13 22:21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옥고에 올려주신 속살거리는 밤, 배람 잘 하였습니다
비 오는 날이면 많은 생각들 하게되죠,
반짝이는 불밝히고 탁빼기 한잔하면 최곱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동철	김우식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 한번 탁배기라도 한 잔 할 수 이슨 날이 있을런지 대박나는 하루되세요	2/14 07:20

유등자

2019-02-13 22:43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밤 늦게 컴앞에 서재 문을 노크합니다
속살거리는 밤 인지라 잠 없는 그리움을
애처럽게 그리시는 그누구의 애련이신가요
잠못 이루는 밤
질퍽한 밤하늘 천둥이 치고
목마름에 허기져 오는 대지에
생명수 같은 밤비가 내려도 좋다

그리움이 느껴지고
허술한 지붕이 보여도
등불을 밝혀 어둠을 걷어내면
보고픈 그대 밤비 속에 오시려나
깊은 시제에 함게 읽어보고 가슴에담아갑니다
안녕히 주무 십시요 ~~~~~♡♡♡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네 .. 시인님을 기다립니다 기쁜 하루 보내세요	2/14 07:26

석옥자

2019-02-14 01:35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2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소리 없이 가는 세월 빠르기도 하지요.
올 한해도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문운이 대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속살거리는 밤"명작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동철	석옥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14 07:27

박상철

2019-02-14 09:59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며칠동안 감기몸살이 심하게 앓아
오래간만에 서재에 들러봅니다.
이래저래 신세를 진 분이 많네요.

자주들러 인사를 전해야 하는데
요즘 몸이 많이 안 좋네요.

좋은 글도 몸이 좋아야 써여 지는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김동철	박상철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이 우선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 하시면서 오늘도 따뜻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2/14 14:56

주응규

2019-02-14 10:30

언땅에 새순이 봄을 피우듯 가슴에 시향을 피워놓는 시에 머물러 봅니다
이제 입춘도 지나고 불어오는 바람과 햇살에도
봄향기가 묻어나는 듯합니다
봄을 기다리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시향 가득 펼치시고
김동철 시인님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김동철	주응규 이사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부 한 마디에 하루가 행복하고 당신의 응원 한 마디에 힘이 납니다 웃음 가득한 오늘되세요	2/14 15:00

박외도

2019-02-14 20:09

김동철 시인님~~
이곳 부산에는 매화꽃이 봄을 몰고 왔답니다
봄비가 속살 거리고 나면 그곳에도 봄향이 피어 오르겠지요
정성드려 쓴 고운시 배독 하였습니다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 하기를 기원 합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요.


김동철	박외도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건강이	2/15 08:45

이광용

2019-02-14 20:49

치악 선생님 안녕하세요 ^^ 아직은 쌀쌀하지만
곧 봄이 오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남녘 친구들이
꽃소식을 계속 보내주고 있지않아요^^
치악 선생님의 원주는 행여 눈이 내리고
있나요 ~ 눈송이 함박 쌓이는 사랑가득한
밤이면 더 좋겠습니다
고운 밤을 보내는 시간 ~ 행복의 그림으로 아름답게
채색해 가시길 바랍니다 ~ ^^♥


김동철	이광용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오늘되세요	2/15 08:45

박흥락

2019-02-15 12:59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하고 감니다.
닥아오는 봄에 새싹이 올라 오듯시
시어가 시인님의 가슴속에서
피어나길 기대 합니다.
행복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김동철	박흥락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룻길되세요	2/15 14:40

유등자

2019-02-15 16:54

시인님 속살거리는 밤
그런 밤이 좋은거래요
재미있게 놀다 자래요
끈질긴 인내의 밤
땀내음으로 느껴지는 속살
포근한 사랑 품에 안기는 밤비라도
까아만 밤 억수로 비가 내려도 좋다

사는 것이 힘들어도
눈물로 위안을 받는 밤
작은 손 내밀어 등불을 밝힌다면
속살거리는 봄비에 이 몸 던지리라
그러세요 새싹이 오르게 봄비에 맡기세요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음은 순수한 지혜요 마음을 잘 만져주고 마음을 치유해 주며 마음을 이해해 주십시요 마음은 재물을 얻는 것보다 낫습니다	2/15 22:18

이민숙

2019-02-15 17:38

서투른 인연 탓으로
그리움이 쌓이는 밤이면
어깨를 누르는 추억의 발라드
스텝을 밟으며 빗속에 스미고 싶다

끈질긴 인내의 밤
땀내음으로 느껴지는 속살
포근한 사랑 품에 안기는 밤비라도
까아만 밤 억수로 비가 내려도 좋다

사는 것이 힘들어도
눈물로 위안을 받는 밤
작은 손 내밀어 등불을 밝힌다면
속살거리는 봄비에 이 몸 던지리라

봄비에 위안을 받는
속살거리는 밤이 어쩌면 아름다워 보입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두고 간답니다 ^*^


김동철	이민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온 누리에 자비와 광명으로 가득할 지어이다 몸아모카 바이로 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 타야훔 " 사귀를 쫓는 말입니다 "	2/15 22:21

김우식

2019-02-15 21:01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속살거리는 밤, 잊지 못해 찾아뵙니다
한주간 업무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 주간 피로 다 내려 놓으시고 주말에 휴일 즐거운 날 보내세요.


김동철	김우식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적을 알리는 말 누군가의 말에 " 오 그래 "라고 호응해 주시는 하루 멋진 오늘 밤되세요	2/15 22:24

신창홍

2019-02-15 23:36

김동철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속살거리는 밤"
고운 빛깔의 간절한 염원이
온 밤을 가득 채우는 것 같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하다가
갑자기 정색을 하게 됩니다.
참, 아련하고 고운 작품 감상합니다.

주말을 맞아 편안한 휴일 보내시기 바라며
늘,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김동철	신창홍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 성숙한 마음은 세워주는 마음 성숙한 마음은 덮어주는 마음 성숙한 마음은 양보하는 마음입니다	2/16 04:52

권기식

2019-02-16 04:51

존경하는 김동철시인님

잘계시지요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고운시향과 봄을기대하는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조금씩 봄 기운 여기저기서
눈앞에 팔랑입니다
늘건강하시고
봄을 닮은 따뜻한 시향으로
시인님의 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언제나 배려와사랑으로
서재찾아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봄볕같은 사랑받으시고
사랑나누어주는
아름답고 행복한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동철	권기식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음은 순수하고 마음은 깨끗하며 마음은 아름다워야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에 더 위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2/16 04:59

이환규

2019-02-16 07:33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의
속살거리는밤
부드러운 감촉이 와닿아
봄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이환규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정도 잘 소화하고 싫은 소리도 잘 들어주고 결점도 덮어줄 수 있을 때 상대로 부터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분좋은 휴일 상쾌하고 풍요롭게 보내세요	2/16 08:15

안미숙

2019-02-16 07:40

김동철 시인님~

우리의 연이 닿은 그곳에
버들강아지 솜털 같은 얼굴
부끄럽게 내밀고

고개 넘어 능선을 타고
봄바람 불어옵니다.

마음은 벌써 맨발로
마중 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안미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 아무도 마음을 열지 못합니다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가야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랑으로 아름다운 휴일 행복으로 보내세요	2/16 08:18

박진표

2019-02-16 13:29

김동철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여 안부를 물어오는 시인님이 계셔서 또한 내가 안부를 물어 보고픈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행복한 안부를 전합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2/16 13:46

이길선

2019-02-16 19:13

안녕하세요 김동철 시인님!
시제 [속살거리는 밤]에서
낭만을 읽습니다
못내 아쉬움과 기다림은 어느새 연민으로 물들어 버리는 짙은 애수를 노래하신 김동철 시인님!
기해년 새해는 좋은 일로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동철	이길선 시인님 새로운 만남 반갑습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차 한 잔 나누시는 여유롭고 아름다운 밤되세요	2/16 20:49

유등자

2019-02-16 20:40

시인님 봄아닌 겨울이 뒤빠꾸로
눈도살짝 내린 추운오늘입니다
무심코 옷 멋차리다 감기 흠퍽 조심
하시고 느긋한 봄 천천히 맞이하세요
잠시 들렸다 갑니다 고운저녁
시간 되세요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항상 멋쟁이 시인님 계절을 288158801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애라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아름다운 밤되세요	2/16 20:57

이문희

2019-02-16 21:21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에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끈질긴 인내의 밤
땀내음으로 느껴지는 속살
포근한 사랑 품에 안기는 밤비라도
까아만 밤 억수로 비가 내려도 좋다

"속살거리는 밤"
정성스레 집필하신 곱고도 아름다운
진한 시향을 가슴에 깊이 세겨갑니다

새 봄을 잉태하기 위하여 중천에 높이
뜬 정월 대 보름달 배가 불러 갑니다

부디 마지막 가는 눈보라에 건강 잘
지키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날마다 일취월장 하세요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따뜻한 동행 감사드립니다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2/16 21:55

김토성

2019-02-17 04:50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때이른 봄소식 꽃샘추위가 몸을 움추리게 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함께 해 주시고 응원의 말씀 힘주시니 감격입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김토성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작은 행복에 밝은 미소 지으시며 평안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2/17 08:23

고지영

2019-02-17 04:57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주옥같은 시 작품 끊임없이
보여 주실것을 믿으며 베풀어 주신 인연 늘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고지영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이란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사랑하며 내일을 희망합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한 오늘되세요	2/17 08:24

박상현

2019-02-26 21:32

바라봅니다.
기다려봅니다
마지막까지 감나무 끝에 매달려
홍시로 눈꽃을 피우는 감입니다
감꽃향 가득한 장독대에 앉아
눈을 감고 바람에 몸을 맡기고
새소리, 물소리, 풀벌레 듣고 있음
어머니는 감꽃 얹은 꽃전을 주셨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을 바라봅니다
시인님의 시 한 편을 점자처럼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동철	박상현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기온이 쌀쌀하게 느꺼지는 계절의 문턱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오늘되세요	2/27 07:23

빈 자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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