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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9-01-02 15:48

ㆍIP: 103.xxx.187

여린 사랑

여린 사랑

치악 김동철 ( 156 )

고목 나무에 듬성듬성 구멍이 나고
날개짓을 배우려는 아주 작은 여린 새
깍아지른 절벽 위로 날개짓을 해 보지만
날카로운 바위에 날개를 다치고 말았다

시간이 지나면 상처는 아물겠지만
여린새는 다시 날개짓이 두려웠고
언제 다시 날아야 한다는 걸 알지만
절벽 위에서 날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여린새는 절벽 위에서
날아 오르는 새들을 바라보고
멋지게 날아 오르는 상상을 해 보지만
자신의 아픔을 돌아보며 울고 있다

여린새는 기도했어
상처가 빨리 아물고
덜 아프게 해 달라고
다시 비행해야 한다는 꿈도
닫혀지는 마음의 문도 닫지 않게 해 달라고

언젠가
비행에 성공해서
자신이 보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고
스스로 먹이를 찿아 다니는 멋진 새로

새로운 희망을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절벽 위를 바라보며 기도했지

날아 오르는 그 날을 . . . . .

강한익

2019-01-02 16:19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 동철 시인님!
새해 첫날 잘 보내셨는지요?
하루속히 비행에 성공해서
보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기를 그리고 스스로 먹이를 찾는 멋진 새가 되기를
기해년 벽두에서 빌어 봅니다.
많은 의미를 담겨 그려 내신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비상에 대한 꿈을 꾸며 살아가는 여린 새 기해년에는 날 수 있을까 ?	1/2 18:10

가혜자

2019-01-02 21:58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린사랑...
언젠간 절벽위로 힘차게 날아서 이 세상 어디든지
날아갈 수있는 멋진새가 되리라 ~~
곱게 피워놓으신 시향에
응원의 박수 보내드리는 새해 새로운해가 떠올랐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며 복많이 받으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김동철	가혜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오늘도 함께 동행하는 시인님이 곁에 있어서 참으로 행복한 밤입니다	1/2 22:28

권경희

2019-01-02 22:03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새해가 힘차 기운으로 밝았습니다.
깊고 시심 감사히 배람합니다.
지난해 한결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응원주셔서 많이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어
뜻하시는 일 성취하시고
기쁜 웃음 가득한 한 해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김동철	권경희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황금돼지 해 뜻하시는 바램 모든 소망 이루시고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한 기해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22:30

이은주

2019-01-02 22:04

김동철 시인님~
상처입은 여린 새의 트라우마가
간절한 기도와 더 간절한 행동으로
극복되어지길 바랍니다~
올해에는 다친 날개가 회복되어
작년보다 더욱 힘찬 날개짓으로
절벽위로의 비행에 성공하여
고고하게 창공을 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비상을 꿈 꿀 수 있다는 것은
아직 삶에의 열정이 살아있다는 것이니
이미 날개짓을 시작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시인님의 힘찬 비상을
마음 모아 응원합니다~^^


김동철	이은주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소망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22:32

김인숙

2019-01-02 22:18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새해에 멋진 꿈 이루시며 하시는 일마다
활짝 날개를 펴시고 형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김인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황금돼지 해 뜻하시는 바램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하며 항상 건안하시고 기쁨이 함께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22:38

김주호

2019-01-02 23:32

그렇습니다
두려웁지요
누군들 그렇지 않은가요
시인의 심장인들 오그라 들지
않은가요
오늘밤에는 날개 편 산새가
되어보지요
시인님 시향에 젖습니다


김동철	김주호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간은 누구나 같지요 어떻게 다르냐가 중하겠지요 날개를 펴고 날으는 것도 때와 시간이 공존해야 맞겠지요 기해년은 기쁨이 오는 해가 되어으면 하는 바램속에 보낼까 합니다 행복한 밤되세요	1/2 23:48

석옥자

2019-01-03 00:40

언젠가
비행에 성공해서
자신이 보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고
스스로 먹이를 찿아 다니는 멋진 새로~~^^**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린 사랑" 의미롭게 집필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모든 것
소원성취하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동철	석옥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비행에 성공할 날이 저에게도 있겠지요 기해년에 찿아 온다면 더욱 좋겠지요	1/3 07:49

조순자

2019-01-03 04:17

김동철 시인님!

시 '여린사랑'

' 언젠가
비행에 성공해서
자신이 보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고
스스로 먹이를 찿아 다니는 멋진 새로

새로운 희망을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절벽 위를 바라보며 기도했지

날아 오르는 그 날을 '

뀸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기도하는
우리네 인생사 누구나 마찬가지 삶이지요.

온전한 기쁨을 추구하는 인생은
살아가는 동안 더 높은 꿈으로 비행하겠지요.

여린 사랑의 날개짓에 공감도 형성하며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 앉아
한참의 시간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귀하신 시인님!
오늘도
아주 많이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조순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희망을 새로운 도약을 기해년엔 꼭 성공하고 싶은 작은 소망 이루어지겠죠	1/3 07:55

이환규

2019-01-03 08:50

시인님
새해 인사드립니다
여린새의 비상처럼
올해도 시운 대통 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이환규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사랑합니다 ! 행복하세요 !	1/3 08:58

박진표

2019-01-03 09:14

김동철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일교차 크니
시인님 감기조심 하시고
웃음가득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참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름이 가려져 있어도 태양은 매일 뜨듯이 인생도 마찬가지 힘들고 고달퍼도 기쁘고 즐거운 하루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는 것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3 09:45

허욱도

2019-01-03 09:24

김동철 시인님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로운 희망을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기도하는 여린사랑

새로운해에는 원하는 모든일 이루시고
가내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동철	허욱도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황금돼지 해 뜻하시는 바램 모든 소망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기해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 09:46

김영환

2019-01-03 13:16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린 사랑
여린 새
여린 날개가
2019년 언제쯤엔가는
푸른 창공을 향해
멀리
높이
힘차게
성숙한 사랑으로
땅을 박차고 날아오르기를 기원합니다.
김동철 시인님


김동철	김영환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요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오늘도 기쁨이 함께 하시는 행복한 하룻길되세요	1/3 13:46

김정윤

2019-01-03 15:42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새로운 희망을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절벽 위를 바라 보며 기도 했지

날아 오르는 그날을....

올려주신 - 여린 사랑 - 배람하고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미있는
시인님의 넓은 시심을 마음에 담습니다
어쩌면 끝없는 갈망과 도전이야 말로 성취의
기쁨도 오리라 아기 새의 필사의 비행
끈기와 인내를 본받아야 될것도 같습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늦게 확인합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1/5 11:46

이동백

2019-01-03 15:48

김동철 시인님!
올려주신 "여린 사랑"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문학 올해의 시인상"
수상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향기로운 글
많이 쓰시면서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김동철	이동백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답고 행복한 휴일되세요	1/5 11:47

이동백

2019-01-03 15:49

김동철 시인님!
어찌하다 보니 이번 행사때 인사를 못드려
송구합니다.
다음에는 꼭 만나뵙기를 기대할께요.


김동철	이동백 시인님 저 역시 같은 마음으로 다음에는 꼭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웃으면 복이 온다 합니다 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기도 입니다 아름다운 휴일되세요	1/5 11:51

조충생

2019-01-03 16:17

김동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멋지게 집필하신 고운글 감사히 배독 합니다
언제나 신인님의 한결같은 고운 마음에서 울어 나오는 고운 댓글에
행복 하답니다
이번 대전 년말 행사에 꼭 찾아뵙고 싶었는데 뵙지 못했습니다
다음 3월 행사에는 꼭 찾아 고마움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김동철	조충생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포근한 휴일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답고 건강한 휴일되시고 저 역시 같은 마음입니다 다음에는 꼭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1/5 11:56

주야옥

2019-01-05 10:46

시인님
날아오르는 그날의 꿈을 담아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고운글 배독하며 감사인사 남겨요


김동철	주야옥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휴일 포근한 휴일 행복하세요	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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