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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4-05-18 11:16

ㆍIP: 221.xxx.203

부부

高松/ 황영칠
한 송이 꽃 당신
꽃동산을 맴도는 바람
당신과 나는 들꽃이 되었습니다

눈물을 뿌리며
삶의 파도를 막으며
꽃향기 그윽한 꽃동산에
우린 들꽃으로 피웠고
가슴과 가슴으로 전하는 바람은
사랑 천사가 되었습니다.

사십 년 산책길에
선물 같은 꽃바람도
행복의 열매도
서리맞은 나목이 된 우리도
당신과 나 나와 당신
가슴과 가슴을 보듬고
눈가에 맺힌 이슬을 닦아줍니다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남은 소풍 길 함께 걸어갑니다

인동초 꽃핀 들길을 걸으며

(2024. 5. 21 부부의 날에)

박희홍

2024-05-18 18:23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서로서로 치유하며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남은 소풍 길 함께 걸어간다’라는
‘부부’ 감명 깊게 배랍합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가정의 달에
둘이 하나되길 소망하는
21일(화)은
부부의 화합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부부의 날이지요.
제정의 뜻은 좋지만
활성화되지 않고 있어서...........

무더운 날씨지만
좋은 생각 속에 빙그레 웃고 웃으면서
늘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시면서.
주말 더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부족한 시를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부의 날을 앞두고 살아온 지난 날을 돌이켜 생각해 보았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부가 화목해야 사회가 건전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시인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19 05:34

민만규

2024-05-19 07:15

아름다운 한쌍의 부부
황혼길이 사랑으로 붉게 물입니다
멋진 길
큰 박수로 응원합니다
부부
멋진 시향으로
황혼길 아침을 열게 되어 기쁩니다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상쾌한 아침
꽃들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싱그럽게 짙어가는 초록에
오늘 하루를 기댑니다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마음이 따뜻하신 고송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부족한 시 극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16, 17일은 청송중학교 졸업 59주년 동창회를 안동에서 하고 왔습니다. 120명 졸업에 19이 참석했더군요. 이야기를 들으니 먼저 간 친구들이 너무 많더군요. 몸이 아픈 친구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는 친구들 서울 경기도에서 7명이 다녀오면서 그래도 다정한 얼굴들이 반가웠습니다. 회의 중에 간단한 '사랑공식' 출판 기념식도 했습니다. 그 순간 시인님 생각도 했습니다. 시인님이 오시면 항상 고향을 생각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5/19 07:31

박기숙

2024-05-19 09:11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 작가님!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서로서로 모르는 남녀가 만나서 둘이
하나가 되어서 喜勞哀樂을 함께 살아 오신것을 생각하면
자식보다 더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자녀들 역시 각자의 생활을 살아 가느라 부모님 모시기가 힘들지요.
저야 삼십대에 혼자 되었지만, 부부의 소중함을 잘 알고
살아가고 있어요. 남은 餘生도 사모님과 함께 불꽃같은
열정과 성실한 사랑으로 꽃피우는 인생을 기쁨과 행복이
차고 넘치시기를 소망합니다

좋은글 ^부부^ 정녕 값진글 잘 보았어요.
더구나 ^사랑공식^ 출판 기념식도 청송 중학교 동창회에서도
하셨다니 뜻깊은 동창회를 하셨군요
저도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중한 시집 ^사랑공식^ 다른분들과
함께 잘 보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지극정성으로 글을 써 주시는 정성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졸업 59주년 청송중학교 동기 동창회에 가서 이퇴계 생가와 도산서원을 방문하면서 퇴계선생의 가르침을 간접 적으로 나마 받아왔습니다. 저의 시집을 과찬 하시면서 홍보해 주시니 영광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기 바랍니다.	5/20 11:08

최하정

2024-05-19 12:14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늘 하루 하루를 행복이라 여기며
아름다운 계절을 만킥합니다

다녀가시는 고운 걸음에
큰 감사함을 실어봅니다
좋으신 말씀으로 격려와 위로를
주시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을 응원드립니다

서로서로 치유하며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남은 소풍 길 함께 걸어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 내일이 부부의 날인데 부부가 화목해야 자식 교육도 잘되고 가정이 평화롭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부의 날은 더 큰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정의 달에 시인님의 가정이 화목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5/20 11:12

정병근

2024-05-19 15:1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이 넓은 세상의 수 많은 사람중에
당신을 만나는 건 너무 특별해

당신 없는 세상은 생각할 수도 없어
내 목숨만큼 널 사랑한다는 노랫말처럼
'부부'란 특별한 사이 인것은 사실이나 봅니다.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남은 소풍 길 함께 하자는 좋은 글
참으로 감동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황영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가정의 평화는 화목한 가정에서 출발 한다지요. 런 의미에서 부부의 날은 더 큰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정의 달에 시인님의 가정이 화목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5/20 11:14

정연석

2024-05-20 11:4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곱게 쓰신 시 "부부" 잘 배람합니다
부부는 평생을 같이하는 분신과도 같은
반쪽이지요
때로는 미워하고 때로는 사랑하고
그렇게 평생을 살아온 만들어진 가족이지요
자식들이 있어서 더욱 돈독해지는 것도 있고요
부부의 날에 쓰신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소서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내일이 부부의 날이라네요 부부가 화목해야 가정이 평화로울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은 부족하자먼 더 열심히 살아볼 생각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5/20 12:00

윤만주

2024-05-20 14:07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바람의 노래가 싱그러운
오월의 신록에 살며시 문을 두드려
긴 시간 찾아뵙지 못한 시인님의 서재에서
정다워서 더욱 고마운 맘으로 안부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또 인제야 이렇게
지각의 발걸음으로 주옥 같은 시인님의 감성을 마주하며
깊은 감동에 젖어 들고, 그 여운의 물비늘은 마른 땅을 적십니다.
하루가 다르게 봄은 익어가고 언덕 위에 앵두나무 수줍은 립스틱은
허기진 망루 위에 태양의 미소로 수채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여느 해 보다도 비가 많은 계절, 들판의 초록 치마 싱그러운 감성은
시인의 꺾어진 펜을 들게 하고 달빛 그림자에 사색을 재봉하라 합니다.
영혼은 그리움에 야위고 육은 채우지 못한 허욕으로 십자가 위에 피를 흘립니다.
계절의 열병으로 느슨해진 마음의 빗장을 바로 하고 언제나 함께하는
대한문인협회 시인의 서재가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오늘도 그 은혜 안에 최대의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하며
형성된 공감대로 더 큰 꿈을 키워 나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마다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윤만주 시잉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부부란 평생을 한 순간의 결정으로 한 평생을 살아가는 인생 때로는 안쓰럽고 때로는 눈물이 나는 부부는 그렇게 한 평생을 함께하는 원앙이라고하는것이지요. 정성스럽게 써주신 댓글에 고개를 숙입니다. 고맙습니다.	5/21 09:28

홍성기

2024-05-21 12:3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곱고도 고운 시 "부부"
감명깊게 잘 배람하였습니다
특히,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남은 소풍 길 함께 걸어갑니다
인동초 꽃핀 들길을 걸으며"
이 대목이 가슴 뭉클케 하네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부부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오늘이 부부의 날이라고 해서 부부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평생을 함께 하는 부부의 의미를 생각하고 평생을 함께하는 부부에 대하여 부부의 날을 보내는 의미에 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시인님 부부의 날을 의미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	5/21 14:22

박진표

2024-05-21 22:03

황영칠 시인님!!!
부부...
사십 년 함께 동행하며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돼주며
서로 알아가고 닮아가며 같이 함께 여행하는
부부는 그래서 한 몸인가 봅니다.
남은 소풍 길 외롭지 않은 이유입니다.
변함 없이 반쪽을 사랑하시는
시인님의 따스한 마음 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지난 21은 부부의 날이어서 부부란 의미에 대하여 적어보았습니다. 남남끼리 만나서 평생을 마주 보고 생사 고락을 함께하는 부부는정녕 필연의운명을가지고태어났겠지요.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좋은일있으시기 바랍니다	5/22 10:37

최이천

2024-05-24 09:2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금계화 피는 언덕 여름을 맞이하고
청보리 익어 노랗게 물들어 새로운 계절 반추한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부부
눈물을 뿌리며
삶의 파도를 막으며
꽃향기 그윽한 꽃동산에
우린 들꽃으로 피웠고
가슴과 가슴으로 전하는 바람은
사랑 천사가 되었습니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오월이 거의 가고 있습니다. 부부란 그냥 용서해 주고 안쓰러워하고 함께 가는 것이 부부가 아닌가 합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24 11:17

최미봉

2024-05-24 09:46

오랜만에 댓글 달아요
부부의 날도 있어요^^
인고의 세월
시인님 고운 부부 애
아름다워요
노을 따라 함께라는 사랑
누구에게나 오는 기회
모르고 지나갈까 아쉽기도 해요
황영칠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평생을 함께 살아갈 사람을 순간의 선택으로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 어쩌면 인생을 건 도박이기도 하지요. 어짜피 정해버린 운명 그렇게 살아 가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5/24 11:20

정대수

2024-05-24 22:5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집필하신
"부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남은 소풍 길 함께 걸어갑니다

부부의 날
인동초 꽃핀 들길을 걷는
아름다운 시간이 느껴집니다.
열정이 넘치시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이가 먹어갈수록 게을러지고 귀찮아지고 힘이 들어가서 아내에게도 소홀해 지는군요. 그럴수록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해 보려고 합니다 만 아내도 늙어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오래 잔잔한 물결처럼 살아가는 부부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5/25 08:57	5/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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