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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4-03-30 11:17

ㆍIP: 221.xxx.203

아스팔트 민들레 (동시 6)

황영칠
아스팔트 틈새에 노랑 꽃 민들레
등굣길 친구에게 눈인사도 예쁘다

큰딸은 버스 타고
부자 동네 시집가고

둘째 딸은 전철 타고
이웃 마을 공원으로 시집가고

막내딸은 날개 달고
강 건너 남쪽 마을 시집갔다네

아스팔트 민들레는
흰머리 뽑아 딸 셋 시집보내 놓고

중머리 민들레 두 손 모아
아스팔트 틈새에서 기도드리네!

박희홍

2024-03-30 12:07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감칠맛 나는 동시
‘아스팔트 민들레’
고맙게 배람하고 쉬어갑니다.
쉼없은 창작열에 경의를 표합니다.
문운 창대한 봄날이길 빕니다.

3월의 마지막 주말 어느 때 주말보다
더 유쾌한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오는 4월에는
더 듯 깊은 일들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빠짐없이 찾아주심에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민들레의 처절한 생명력을 보면 어머니의 모성을 연상하게 됩니다. 이른 봄에 아스팔트 갈라진 틈에 충실하게 꽃을 피우고 씨를 날려 보내는 애절한 모성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시인님 좋은 봄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3/30 14:19

정병근

2024-03-30 14:48

생각보다 생명력이 강한 민들레
땅위에 바싹 붙어 왕성하게 자라는 꽃
바람불면 사방으로 흩날리는
민들레 갓털은 어디든지 날아가 뿌리를 내립니다
그래서 민초들의 끈질긴 삶에 비교하기도 한답니다
좋은 동시 '아스팔트 민들레'를 감상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민들레의 끈질긴 생명력과 모성을 보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시인님께서 공감을 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3/30 18:12

김정윤

2024-03-30 20:1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월의 마지막 주말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동시 "아스팔트 민들레" 배독하고
예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의 상징처럼 우리들 삶에도
변화가 찾아오길 기대하며
사랑과 기쁨이 만발하는
4월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황사가 기성을 부립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이제 봄의 축제가 시작되는군요. 벚꽃이 피기 시작 하는 꽃들의 축제에 사람들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시인님도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3/31 07:44

정기성

2024-03-30 21:4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기른 딸들을 민들레 꽃씨 날리듯 떠나보내고 행복하기를 기도하는 부모의 마음이 가슴 아리게 느껴집니다.
늘 가슴에 와 닿는 고운 시어로 마음을 두드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기성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ㅁ민들레의 생존력과 모성은 놀랍도록 강하지요. 이런 면은 우리도 어릴 적부터 341101657

황영칠 2024-03-31 07:36	《Re》정기성 시인님 , 존경하는 정기성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민들레의 처절한 생명력을 보면 어머니의 모성을 연상하게 됩니다. 이른 봄에 아스팔트 갈라진 틈에 충실하게 꽃을 피우고 씨를 날려 보내는 애절한 모성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시인님 좋은 봄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최이천

2024-04-01 04:3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사월은 자유의 소리가 메아리쳐 원주인께 돌아오는 달
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하던 그 외침이 꽃피는 달입니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아스팔트 민들레
아스팔트 민들레는
흰머리 뽑아 딸 셋 시집보내 놓고

중머리 민들레 두 손 모아
아스팔트 틈새에서 기도드리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귀하신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민들레를 통하여 어머니의 희생 정신을 배우게 됩니다. 머리털 뽑아 시집 보내 놓고 중 머리 되어 기도하는 모성애 가슴이 미어지는 마음에 어린이들이 어머니의 모성애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기대에 이 동시를 지어봤습니다	4/1 08:18

김수잔

2024-04-01 07:33

황영칠 시인님,

그 중머리 민드래는
딸 셋을 위해
지금도 기도 중이 겠지요
멋진 글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바다 건너 민들레 씨 받으러 오셨나요? 거기도 민들레가 있나요? 우리나라 민들레처럼 이렇게 생명력이 강한가요? 역시 딸입니다. 민들레도 딸이 좋은가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4/1 08:21

민만규

2024-04-01 08:27

아스팔트 민들레
멋진 동시에
감동과 공감으로 탑승합니다
소재가
기발합니다
큰 박수로 응원합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동촌유원지 벚꽃길을 거닐었는데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화사한 아침 햇살에
눈부셨습니다
석촌호수에도
벚꽃이 피는지요?
대구에 봄소식 전합니다
향수에 젖어 보시길요
다음 동시가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고송 동시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동촌 유원지 그립고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군요.제가 3 년간 동촌 유원지가 내려다 보이는 만촌동 2군 사령부에 근무했잖아요. 그래서 외출 나가면 동촌 유원지에 나가서 청춘남녀가 노젓는 보트를 구경한 일이 있지요. 저는 애인이 없어서 구경만 했지요. 석촌 호수 벚꽃은 19살 처녀입니다. 이번 주가 절정일 것입니다. 그냥 가슴만 설레면서 걷기나 해야지요. 어재 저녁에는 합동 선거유세 하는데 구경 가서 가서 저의 아내 동창생 아들이 국회의원 출마해서 목이 터지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구국 일념으로 애국심으로 벚꽃도 입을 벌리기 시작하더군요. 뭔가 할 말이 있나 봅니다. 13일이 시화 설치하는 날인데 아마도 한물은 갈것 같습니다. 민들레에게 모성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4/1 09:25

박진표

2024-04-01 18:46

황영칠 시인님!!!
아스팔트 민들레...
민들레 홀씨 되어
여기저기 시집 가
샛노랗게 각자의 꿈 꾸며
저마다의 향기로 노래하며 살아가겠죠?
아스팔트 틈새에서 두 손 모아 기도 드리는
중머리 민들레의 따스한 마음이 참 따스합니다.
우리들의 차가워진 마음에 그 기도가 뿌리 내려
정직하게 땀 흘리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활짝 꽃 피워 행복하게 미소 짖기를 바래봅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이제 꽃이 만발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석촌호수에 벚꽃이 금주가 최고의 절정으로 인파가 몰려 들것 같습니다. 아직도 추운 날씨에 아스팔트 틈새에서 꽃을 피우고 솜털에 씨를 날려 자신은 중 머리가 되어 자식을 멀리 날려 보내고 자신은 초라한 모습으로 생을 마감하는 모습은 모성애를 연상케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4/1 20:10

최미봉

2024-04-02 05:57

동시 아기자기해요
어린애가 된 양 낭송도 하며 읽었어요
곱디고운 손으로 기도할 시인님의 마음 풋풋한 시절로 데려다 놓으셨네요
어떻게 하라고요
마당 구석구석 민들레가 있는데
풀 깎기로 마구 잘라버리는데
저도 곱게 볼게요


황영칠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옷는 시인님이 계셔서 용기와 힘이 납니다. 민들레는 도심 어디든지 척박한 아스팔트 틈새에서 삭을 틔워 꽃을 피우고 시에 날개를 달아서 멀리 날아가서 살도록 최선을 다 하지요. 여기서 어머니의 모성애를 엿볼 수 있습니다 시인님 께서도 민들레의 모성애를 느끼셨으리 생각합니다. 검사합니다	4/2 21:34

김현주

2024-04-02 07:24

황영칠 작가님
좋은 아침입니다

엄마의 모정이 그려지는
동시 민들레
잠시 마음 걸어두고 감상하면서
아침을 열어봅니다

봄꽃들이 미냥 웃음꽃 피우는 4월
건행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이 되시길..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들꽃의 대가이신 시인님 민들레에서 느끼시는 시인님의 마음은 누구보다 뛰어나시겠지요 지금 석촌호수에는 벚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습니다. 13일이면 시인님의 시호를 볼 수 있겠지요. 시인님의 시화를 기다리겠습니다..	4/2 21:38

홍성기

2024-04-02 10:5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곱게곱게 빚으신
"아스팔트 민들레"
깊은 공감으로 잘 배람
하였습니다
저도 어제 곤지암에 있는
기도원에 갔는데 주변
길가와 산에 아기자기하게 핀
꽃들(큰괴불,진달래)을 사진으로
담아 카페에 올렸답니다
시기 적절한 멋진 동시
참 재미나게 감상했습니다
봄철 감기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누구보다도 들꽃을 사랑하시는 시인님 꽃을 사랑하시고 사진 촬영의 대가이신 시인님 민들레를 통하여 모성애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자신은 머리털이 다 뽑히고 머리가 빠져도 자신은 마지막까지 어려운 환경에서 기도하는 모습 부모님을 연상케 합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4/2 21:43

홍성기

2024-04-02 10:58

죄송합니다 큰괴불을
산괴불로
수정합니다.


황영칠	산과불 이란 게 노란 풀꽃이군요. 시인님은 식물 박사입니다. 저는 처음 봤습니다. 저도 꽃 이름 좀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4/2 21:47

장계숙

2024-04-02 21:51

자연은 언제나 부러움의 대상 입니다.
제 자리에 서서 후손을 세상 곳곳에 번식 시키니...
인간이 열매를 옮기기도 하고
바람이 와서 먼곳까지 사방에 흩뿌리니...
수고로움 없이도 세상을 가득 채워줍니다.
길가에 핀 민들레는 인간의 발길에 밟혀도
원망도 없이 의젓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멋진 시심과 시안에 즐겁게 다녀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귀하신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민들레는 도심 어디든지 척박한 아스팔트 틈새에서 삭을 틔워 꽃을 피우고 시에 날개를 달아서 멀리 날아가서 살도록 최선을 다 하지요. 여기서 어머니의 모성애를 엿볼 수 있습니다 시인님 께서도 민들레의 모성애를 느끼셨으리 생각합니다. 검사합니다	4/2 22:23

박기숙

2024-04-03 14:35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제가 너무 늦게 방문해서 죄송합니다
실은 눈을 수술해서 글씨가 흐릿해서 잘 안보여서 짐작으로
문장을 구현 합니다.넓으신 혜량으로 이해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스팔트 민들레^ 동시, 재미있게 표현을 잘 하셨어요

다음에 눈 치료가 완쾌 되면 찾아 뵙겠습니다
동시 작가님 축하 드립니다
좋은 4월의 세째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경건한 하루
보내시기를 기원 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눈을 수술하셨군요. 컴퓨터를 보시면 눈에 많이 나쁘다는 데 무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민ㅁ들레에서 모성애를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시인님 눈 어서 건강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4/3 21:14

딱따구리(동시 7)

봄은 사랑이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61	기도하는 그녀	10	황영칠	2024-05-06

260	4월의 마지막 날	30	황영칠	2024-04-30

259	달님의 얼굴 (동시 10 )	24	황영칠	2024-04-24

258	비둘기네 학교 (동시 9 )	32	황영칠	2024-04-17

257	손가락 끝에 눈이 있다면 (동시 8 )	38	황영칠	2024-04-10

256	딱따구리(동시 7)	38	황영칠	2024-04-05

255	아스팔트 민들레 (동시 6)	30	황영칠	2024-03-30

254	봄은 사랑이다	36	황영칠	2024-03-23

253	사랑하시나 봐 (동시 5)	40	황영칠	2024-03-19

252	우리 가족 사랑(동시 4)	42	황영칠	2024-03-15

251	숨바꼭질(동시 3)	33	황영칠	2024-03-10

250	거시기(동시 2)	36	황영칠	2024-03-06

249	나팔 소리 (동시 1)	44	황영칠	2024-03-01

248	당신 생각에	32	황영칠	2024-02-26

247	새해에는	32	황영칠	2024-02-22

246	사랑은 아픔이더라	30	황영칠	2024-02-18

245	당신이 떠난 후에	38	황영칠	2024-02-14

244	당신에게 드리는 덕담	44	황영칠	2024-02-10

243	세월은 정말 모르겠다	42	황영칠	2024-02-06

242	사랑은 물처럼	34	황영칠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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