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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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4-04-30 09:33

ㆍIP: 221.xxx.203

4월의 마지막 날

高松/황영칠
봄바람 꼬드김에
속치마 흔들면서 유혹하던 당신
치마폭에 마음을 감싸기도 전에
소나기 눈물은 어찌하나요

그대의 치맛자락 잡지 못하고
철쭉 붉은 입술에
그대를 향해 타는 불길로
뜨겁게 불태웠습니다.

그대가 떠나는 마지막 날
당신의 메마른 입술에
사막처럼 갈라진 가슴을 묻고
밤을 지새웁니다

오월의 장미가 향기로 유혹해도
한여름 싱그러운 바다가 손짓해도
가을의 빨간 입술이 유혹해도

나는
다시 올 당신만을 기다립니다.

장계숙

2024-04-30 11:28

가는 님을 어찌 하리오.
어쩜 이리 감성이 풍부하신지...
뇨자인 제가 감성 부재로 부끄럽고...
시인님이 또 부럽습니다.
빗방울에 곱던 꽃잎 떨어지고
계절이 또 가네요.
사월이 뒷모습을 보이니
오월이 저 멀리서 다가옵니다.
멋진 시심에 즐겁게 다녀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격려해 주시는 말씀에 부끄럽습니다. 계절과 나이가 자꾸만 바뀌어가니 마음이 허전하기도 합니다. 5월이면 계절 만큼이나 더 아름다운 삶을 이루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5/1 09:51

김희선

2024-04-30 16:05

화려했던 4월의 봄
아직도 못다 한 마음이 남았는데..
떠나가는 뒷모습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정해진 숙명처럼 떠나 보내야 함을..
지금의 이별은 아픔이지만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고이 보낸답니다
만남 그리고 이별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연의 법칙인 것을요..
고운 시 감사히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5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저의 부족한 시를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재 뿐만 아니라 금주의 시에도 오셔서 힘을 주 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5월을 맞이하여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5/1 09:47

박희홍

2024-04-30 18:46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오월의 장미가 향기로 유혹해도
한여름 싱그러운 바다가 손짓해도
가을의 빨간 입술이 유혹해도

나는
다시 올 당신만을 기다립니다’라는
‘4월의 마지막 날’ 감명 깊습니다.
문운 창대한 봄날이길 바랍니다.

오늘이 지나면
가정의 달 5월
뜻깊은 가정의 달을 보내시고
행복 충전하시고 건승하시길 빕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언제나 격려를 주시는 시인님 덕분에 서재 활동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계절의 왕 5월을 맞이하여 항상 가정이 화목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5/1 09:44

홍성기

2024-04-30 22:3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어느새 4월도 다 지나가네요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4월의
마지막날 깊은 공감으로 잘
배람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그대가 떠나는 마지막 날
당신의 메마른 입술에
사막처럼 갈라진 가슴을 묻고
밤을 지새웁니다"
부분이 더욱 공감이 갑니다
5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저의 부족한 시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언재나 자연을 사랑하시고 시와 수필을 사랑하시는 시인님 앞에 부족한 글 부끄럽습니다. 시인님 용기를주셔서 감사합니다.	5/1 09:41

민만규

2024-05-01 08:43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4월의 마지막 날
곱디고운
한 편의 시로 장식하셨네요
주옥같은 글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요즘
문예대 공부에 심취하셔서
서재 활동이 예전 같지 않으십니다
일주일에 시 한 편씩 쓰셔야하니
그럴만도 하시겠습니다 ^^
오월의 시작입니다
오월의 여왕 장미꽃이
오월을 물들입니다
멋진 오월
멋지게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문예대학 하느라고 정신 부담이 좀 됩니다. 너무 컴퓨터에 매달리는 것도 시력에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시집 한 권 내었으니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시력 보호를 위하여 속도와 양 조절을 하려고 합니다. 뒤늦은 등단으로 제 자신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5/1 09:26

정병근

2024-05-01 13:2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

그 화려하고 예뿐 여자는 떠나 가고
또, 속치마 감싸안은 빨강색 루즈를 바르고 꼬드기는
붉은 치마폭 겹겹히 껴입은 장미라는 여인이 다가옵니다
나 혼자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어찌할까요?
좋은 글 '4월의 마지막 날' 잘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어제 4월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나니 오늘 아침에 잠을 깨고 나니 저와 저와 같은 침대에 요염한 자태로 잠자리를 같이하고 있는 5월의 여인에게 정을 주고 말았습니다 금방 5월의 여인에게 넘어간 제 자신이 부끄럽고 원망스럽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5/1 19:06

박진표

2024-05-01 17:21

황영칠 시인님!!!
4월의 마지막 날...
이별해도 다시 만날 것 알기에
4월을 보냈어도 서운하지 않습니다.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기에
4월이 떠난 자리에 가정의 달 5월이 활짝 웃습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사계절을 값 없이 허락 받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5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5월 되세요.
건강하십시오.


황영칠	존경하는 ㅂ막진표 시인님 4월과 진한 눈물 흘리며 이별을 하고 나니 5월의 유혹에 벌써 유혹을 당할 것 같은 마음이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세월 따라 정을 주고 살아가는 인생인 것을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ㅅ인님 감사합니다.	5/1 19:09

박기숙

2024-05-01 22:15

존경하고 친애하는 멋진 황영칠 시인 작가님!

이제 4월의 마지막날을 보내고 벌써 5월의 첫날도 밤차를
타고 밤중을 향해 긴 터널을 타고 가고 있어요

5월을 찬양 하려면 끝이 없고 한이 없지요
꽃 나비 새들이 자연에 심취되어 노래하고 흥에
겨워 춤추고 월례 행사로도,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날
성인의날, 참으로 헤일수없이 기념일이 많으네요.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편안하게 잘 주무세요

감사하며 시인님의 건강하시고 은혜가 풍성한 아름다운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다시 와서 정을 주심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4월을 보내면서 4월과의 이별하는 아쉬움에 적어본 글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벌써 제 앞에 왔군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긱 바랍니다.	5/2 08:14

남원자

2024-05-01 22:4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눈이 안좋아 서재 활동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꾸준히 서재 활동하고 계시는 시인님
마냥 부럽습니다
문예대학 다니면서 힘이 드실텐데
시집도 출간 하시고 대단하십니다
곱게 집필하신 4월의 마지막날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5월 첫날 다녀갑니다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시인님을 뵈면 항상 따뜻하고 평화로운 마음이 듭니다. 저는 금년에 직장도 실직을 하고 해서 시간 많아서 쉬엄 쉬엄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도 눈이 좋지 않아서 서재 활동을 줄이는 중입니다. 찾아주신 시인님의 정성에 고개를 숙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5/2 08:20

김현주

2024-05-02 06:29

황영칠 시인 수필 동시작가님
좋은 아침입니다

꾸준히 창작활동을 하신 작가님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곱게 지필하신 시향에 마음 걸어두고
하룻길을 힘차게 열어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아름다운 5월이 되시길..


황영칠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귀하신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방문하면 항상 꽃 향기가 절로 납니다. 시 감상 잘 하고 아직도여운이남습니다. 5월을 맞이하여 장미 향기에 취하실 시인님의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시인인님 감사합니다.	5/2 08:24

정대수

2024-05-02 21:35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집필하신
"4월의 마지막 날"
저는 이를 치료하는 중이라서
치과를 다녀왔습니다.
화려했던 꽃도
비와 바람에 다 떨어지듯이
이도 오랜 세월을 저와 함께 하다가
빠져 나가고
그 자리가 텅 비었습니다.
고통과 아쉬움을 남기고...
그러다 5월이 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이자 챙겨야 할 날이 많은 오월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한 달 되시기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저도 2월에 하나 4월에 하나 어머님께서 살점을 떼서 만들어주신 이를 70여년 사용하고 나니 낙엽처럼 떨어져 나갔습니다. 어머님깨 죄송한 마음이지요. 어머님은 돈 한 푼 받지 않으시고 그 수많은 이를 사랑으로 만들어 주셨는데 치과에는 1개에 백여만원 달라는군요. 어머님이 그립습니다. 시인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5/3 12:07

최하정

2024-05-02 21:57

황영칠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화려한 5월이 되었네요
꽃들도 나무들도 만들이 생동하는오월입니다

오월의 장미가 향기로 유혹해도
한여름 싱그러운 바다가 손짓해도
가을의 빨간 입술이 유혹해도
네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만사형통 하시길 바라며
가정에도 행운과 축복이
가득히 내리시길 축원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4월에 정이 들어서 울부짖었더니 5월에는 요염한 장미가 유혹하는군요. 저는 4월에 정을 떼지 못해 안달이 났었지요.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3 12:11

정연석

2024-05-03 08:5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맛깔스럽게 쓰신 시 "4월의 마지막 날"
잘 만나봅니다
봄을 떠내 보내야 하는 아쉬운 마음이
고스란히 배어있습니다
요즘 봄은 언제 왔다 가는지 모릅니다
오늘도 여름날 날씨랍니다
건강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직장 업무도 바쁘신데 과제까지 하시고 저의 시 까지 격려해 주시는 정성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저는 요즘 실업자가 되고 시집 일도 끝나고 나니 게으름이 늘었습니다. 더구나 날씨도 더워지니 움직이기도 싫고요. 문예 대학도 싫증이 나기 시작하네요. 끝까지 잘 버텨야 할텐데--- 시집 내고 나니 더 게을러집니다. 정신줄을 놓지 않아야 할텐데. 늙어가는 탓인가 합니다. 시인님 힘을주셔서고맙습니다.	5/3 09:09

염경희

2024-05-05 00:22

늦게 인사드립니다
너무 송구스럽습니다
지난 4월에는 몸이 열 개였으면 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조금 여유가 생겨 마음이 가볍습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염경히 시인님 반갑습니다. 4월이 바쁜 달이셨군요.저도 크게 한 일이 없지만 분주한 달이었습니다. 제 인생에 첫 시집이 나오니 여러가지로 마음이 분주했습니다. 5월이면 효도를 해야 할 인생이 효도를 받아야 할 인생으로 바뀌어서 마음이 착잡합니다. 5월도 행복하십시오.	5/5 05:24

이원희

2024-05-05 07:5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그대의 치맛자락 잡지 못하고
철쭉 붉은 입술에
그대를 향해 타는 불길
에서 님의 열정을 봅니다.

고운 시 배람하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원하는 이원희 시인님 가정의 달 오월이 왔습니다 시인님의 가정에도 장미 향기 그윽한 행복하신 가정의 달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5/6 07:54

기도하는 그녀

달님의 얼굴 (동시 10 )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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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우정	34	황영칠	2024-05-13

261	기도하는 그녀	30	황영칠	2024-05-06

260	4월의 마지막 날	30	황영칠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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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당신이 떠난 후에	38	황영칠	2024-02-14

244	당신에게 드리는 덕담	44	황영칠	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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