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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3-03 08:23

ㆍIP: 221.xxx.203

그래서 네가 좋다

高松/ 황영칠
꽃보다 고운 것이
너의 얼굴이고

꽃잎보다 부드러운 것이
너의 손길이며

장미 향기보다 진한 것이
너의 향기다

앵두보다 더 붉은 것이
너의 입술이고

하늘보다 파란 것이
너의 눈동자며

빗물보다 슬픈 것이
너의 눈물이다

사랑보다 깊은 곳에
네가 있기에

그래서
나는
네가 참 좋다

정연석

2023-03-03 11:4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그래서 네가 좋다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의 내용이 마음와 다가옵니다만
아래 표현이 특히 으뜸입니다

꽃보다 고운 것이
너의 얼굴이고

꽃잎보다 부드러운 것이
너의 손길이며

장미 향기보다 진한 것이
너의 향기다

시인님 서재에 1등 댓글 달으려고 노력해도
워낙 팬이 많으셔서 아렵군요

오늘은 회사에서 서재 산책 중에 글을 남깁니다

세상에 좋은 것만 있어도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가끔은 시련도 있고 그래야 하는것이겠지요

저는 아직도 아들들이 힘들게 하네요
이 또한 제가 겪고 넘어야할 일이지만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오늘은 날씨가 좋군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1등으로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이 오시면 가족처럼 마음이 편합니다. 올릴 시가 없어서 걱정하다가 오늘 새벽에 잠을 자고 나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올린 글입니다. 부족해도 시인님이 격려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이번 대전 행사에 가신다고 밴드에 서울역 승차 신청하신 것 봤습니다 그때 기쁜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항상 꽃 같이 밝게 살아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3/3 20:16

임석순

2023-03-03 19:40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월삼짇날,
봄날 햇살 가득한 오후에
창밖을 바라보며 소나무에게
말을 건네보며 행복을 노래합니다.

"그래서 네가 좋다" 시향에
잠시 머물러 배람하고 갑니다
건안건필하시어 문운장구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시인님 오늘이 삼월 삼짇날이군요. 저는 미처 몰랐습니다. 부족한 시를 보시고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낮에 가까운 산에 잠시 올라가 봤더니 아직 잎은 나오지 않았으나 햇살이 봄 기운이 완연하더군요. 시인님의 가슴에도 봄꽃이 활짝 피시기를 기원합니다	3/3 20:19

신창홍

2023-03-03 22:4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별 일 없이 여전히 왕성한 의욕과
작품에 대한 목마름과 열정에
서재를 환하게 지피셨습니다.

사랑의 대상이 무엇이든
사랑하는 마음처럼 고귀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랑의 대상이 있다는 것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만드는 묘약이기도 합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것이 사랑 때문이라 해도
너무 지나친 비약은 아니겠지요,

3월입니다.
머지않아 꽃소식도 들리고
세상은 싱그러움으로 채색되겠지요,
행복하십시오.


황영칠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오늘은 저의 서재를 찾아주셨군요. 이제 본격적인 봄 날씨가 사람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워주는 봄과 함께 저의 서재에 봄 기운을 주시기 위해 오신 시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어제 모처럼 가까운 산에 올랐더니 날씨도 포근하고 약간의 봄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와서 본격적인 봄이 온 듯 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도 꽃이 활짝 피어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3/4 02:46

김현주

2023-03-04 05:54

시인님
사랑향기가 가득한 시향에 취하고 보니
사랑멀미가 나는듯 합니다
어떤 언어로써도 표현이 부족한
그래서 나는 네가 좋아"
아름다운 글향에 취하면서 아침을 열어봅니다
늘 응원과 관싱
감사한 마음담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황영칠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봄이 와서 사랑을 빌어서 꽃의 아름다움을 그려봤습니다. 아니라면 봄이 오면 누구나 사랑하고 싶지요. 봄은 이런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요. 함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말 봄나들이 나가봐야 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3/4 07:49

민만규

2023-03-04 08:06

얼마나 좋으면
아름다운 수식어가
줄줄이 붙었을까나^^
'그래서 네가 좋다'
아름다운 글
즐거운 마음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고송 시인님
참 좋은 아침입니다
매화 향기가
봄나들이 가자고
난립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따뜻한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고운 꽃이 피는 봄 기운 한아름 안고 바람 난 저의 마음 설레게 하고 가셨군요. 어제 퇴근 시간에 마음에 바람이 들어서 설레는 가슴 안고 가까운 동산에 가서 가슴에 봄바람 넣고 왔습니다. 혼자 다녀오는 산행이 참 쓸쓸했습니다. 오늘은 시인님과 함께 봄바람 안고 나가볼까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3/4 08:18

배정숙

2023-03-04 08:0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3월의 시작
3월의 첫 주말

아낌없이 사랑하고
후회없이 행복하세요
지금 내생에 최고의 봄날은
오늘입니다

♧그래서 네가 좋다♧
저 또한 참 좋겠습니다
시인의 시를 보면 정겨운
사랑이 묻어나서 좋은 영향력
전파되어 독자의 사랑도 봄꽃처럼
활짝 핍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봄이 되니 봄도 예쁘고 산도 예쁘고 들길도 예쁘고 심지어는 아내도 예뻐 보이는군요. 그래서 "네가 참 좋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아마도 봄바람 탓인가 봅니다. 짖금이 가장 젊을때니 봄이 온 김에 바람 한 번 나 봐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입니다. 시인님 봄에 피는 매화 같은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3/4 08:23

김수잔

2023-03-04 08:38

황영철 시인님!

무엇보다 아름답고
향기롭고....
"그래서 네가 좋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분을 갖고 계신
시인님은 행복하십니다
고운 시향에 행복안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바다 건너 멀리서 오신 손님 쌍수를 들어 환영합니다. 봄이 오니 산도 좋고 들 도 좋고 나무도 좋고 새상이 아름답게 보여서 네가 좋다. 하며 쓴 글입니다. 시인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먼 길 오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찾아뵙겠습니다	3/4 09:16

윤만주

2023-03-04 11:39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주 오랜만에 서재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그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안부 전합니다.
덕분에 늘 감사하고 서재로 찾아주시는 발걸음에 에너지 충만입니다.
오늘은 삼월 들어 맞이하는 첫 번째 주말입니다. 경칩을 이틀 앞둔
거리의 햇살은 나른한 기지개로 청보리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참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화창한 봄을 맞이하는 길목으로
본회의 행사 일정도 3월 18일로 잡혀 있더군요. 시인님께서도 참석하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만, 잘 다녀오시고 모두 행복한 만남이 이루어지셨으면 합니다.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멀리서나마 마음으로 후원하고 응원하며 수상자님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이렇게 봄이 돌아오면 마음은 청춘으로 되돌아 가지요.
산사의 풍경소리에도 마음이 설레고, 방긋방긋 피어오르는 꽃망울에도 심장은
두근반서근반 바람의 그네를 탑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역마살은 이미
레일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텅 빈 그래서 더욱 허접한 영혼의 빈 그릇은 그리움에
몸살을 앓고 호수 변의 파르스름 돋는 버들가지 봄바람에 머리 감습니다.
봄은 시인의 허기를 채워주는 감성의 그릇이라고도 합니다. 도처에 생기발랄
아름다운 여인네들 꿈으로 가득 설레고, 산비탈의 아지랑이 봄을 밀어 올리면
솔가지에 꾀꼬리는 짝을 찾아 구애하고 연분홍 진달래는 동심을 훔칩니다.
이렇듯이 아름다운 계절에 곱게 빚어 올리신 시인님의 주옥같은 글 향기는
또 다른 매혹으로 시선을 붙들고 마음의 여백으로 수채화를 그리게 합니다.
감동입니다. 잔잔히 몰려드는 흥분의 쓰나미는 계절의 덧버선을 신기고
깊은 공감대로 내일을 바라보게 합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한편의 명작을
뽑아 올리기까지에는 얼마나 많은 고뇌와 사색이 함께해야 함을 알기에
지금 시인님의 서재에서 가지런히 두 손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올봄에는 이 세상의 독자들 모두가 시인님의 그윽한 시향으로 기절하고
응급실의 문전성시 장안의 화제로 대문호가 되어 주십시오.
언제나 기도하고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윤만주 시인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이 남기고 가신 좋은 말씀은 저의 시 보다가 더 훌륭한 한 편의 시 입니다. 극찬을 받을 자격조차 없는 글을 과찬해 주셔서 부끄럽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저는 많은 것을 배웁니다. 또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4 16:01

박희홍

2023-03-04 11:49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사랑보다 깊은 곳에
네가 있기에
그래서 네가 좋다‘ 참으로 멋진 글꽃
감명 깊습니다.

봄의 시작 3월
날씨가 포근하니 매화도 작은 풀꽃도
제멋 자랑에 바쁜 날을 보내는 듯합니다.
오늘은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외출하기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따듯한 햇살의 봄기운을 많이 받으시고
몸도 마음도 포근해져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변함없이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용기를 주시는 시인님의 격려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서재에도 봄꽃이 활짝 피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3/4 16:05

박기숙

2023-03-04 19:12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시인 선생님! ♥

바쁘다보니 방문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편안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그래서 네가 좋다★ 시 구절구절 마다
오묘하고 신비롭게 표현력이 특출 하시네요

사랑보다 깊은곳에 네가 있기에,그러기에
너를 좋아 한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저의 마음을 울립니다.

사모님과 함께 영원토록 행복한 동행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선녀 시인님 사회 활동과 집안 살림을 하시니 얼마나 바쁘시겠습니까? 저는 직장도 긴 시간 근무하지 않고 힘이 들지도 않은 일일 뿐만 아니라 집안 일도 많지 않아서 시간이 많은 편입니다. 부족한 시를 보시고 극찬을 해 주시니 시인님이 계셔서 없던 힘이 솟아납니다. 이제는 시인님이 다녀가시면 더 마음이 편해집니다. 항상 저의 편이 되어주시는 시인님 3월 행사에 뵐 수 있을까요? 저는 지난 12월에 여행 삼아 갔다가 시인님을 뵙는 영광이 있어서 이번 행사에도 여행하는 기분으로 참석할까 합니다. 오늘도 바쁘신데 오셔서 용기를 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3/4 20:24

남원자

2023-03-08 22:11

"꽃보다 고운 것이
너의 얼굴이고

꽃잎보다 부드러운 것이
너의 손길이며

장미 향기보다 진한 것이
너의 향기다"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그래서 네가 좋다"
어머나 너무너무 아름다운 시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사모님께서 얼마나 행복 하실까요
지금 옆에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두 편의 시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여기까지 오셔서 고운 말씀 놓고 가신 시인님의 말씀 감사히 받습니다. 세월은 가도 항상 꽃을 보는 마음으로 살아 보니 그 곳에 꿈도 생기고 희망도 생기더군요.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시인님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3/9 02:09

서금순

2023-03-14 01:50

하늘보다 파란 것이
너의 눈동자며

빗물보다 슬픈 것이
너의 눈물이다

사랑보다 깊은 곳에
네가 있기에

그래서
나는
네가 참 좋다

저요?


황영칠	맞아요 시인님이 오시니 너무나 몌쁩니다 항상 피어있는 들꽃 같은 시인님이 참 예쁩니다	3/1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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