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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4-08 08:05

ㆍIP: 221.xxx.203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황영칠
벚순이 울며 떠난 꽃자리에
빨간 입술 뾰족이 내밀며
미소 짓는 너
너는 누구시길래

품지도 못한 벚순이 사랑
울고 떠난 진자리에
빨간 가슴 내밀면
아픈 눈물은 어쩌란 말이냐

철순아
진 자리 말려 놓고
냉가슴도 데워 놓고
나는 시간이 필요해

사랑은 변하는 거라 지만
빨간 가슴 보듬고
기다릴 순 없겠니
사랑은 그런 게 아니란다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철순아

*벚순이: 벚꽃
**철순이: 철쭉꽃

민만규

2023-04-08 11:17

아이코
복도 많으시지
벚순이
철순이
두 아씨를 사랑하시네요^^
우리 여관구 시인님
두 번째 퇴임 축하연
열어 드린다고
금수강산 해물탕에
와서 멋진 사랑 시를
감상합니다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멋집니다^^

사랑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멋진 사랑하시길
응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늘은 바람이 좀 불기는 하지만 무척 화창한 날씨입니다. 여관구 시인님의 두 번째 퇴임 축하식 참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시인님이 마련하신 자리라 더 멋지십니다 날씨 만큼이나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4/8 13:11

주응규

2023-04-08 11:29

꽃의 향연이 시작된 계절에 시인님 께서도 곱게 차려 놓은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좋은 계절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저의 서재를 찾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벚꽃이 지고 나니 열정적인 꽃 철쭉이 피는 좋은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계절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찾아 주 셔서고맙습니다	4/8 13:15

임석순

2023-04-08 13:0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토록 화사했던 벚꽃 향연,
봄비가 내리기 시작한 다음
오늘 화창한 날씨가 되었는데
꽃잎이 바닥에 나뒹굴고
화려했던 벚꽃은 새로운 길을 향해
떠나가고 달려갑니다 .
어느새 떠나간 자리 초록의 잎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날씨가 화창하고 맑아서 너무나 좋습니다. 오늘은 들이나 산으로 바람 맞이 나갈까 생각 중입니다. 벚꽃이 피는가 하더니 바로 지고 마는군요. 하지만 철쭉은 좀 오래 필 것 같습니다. 화창한 봄 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4/8 13:20

박희홍

2023-04-08 15:55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감명 깊은 글꽃 배람 잘하고 갑니다.
문운 창대한 봄날이길 바랍니다.

예수의 부활처럼 (그리도교신자는 아님)
본격적인 생명이 움터 오르는 봄 4월
날씨가 따사로우니
우리의 몸도 마음도 포근해지는 것 같습니다.
휴일을 가족과 함께 만끽하시고
댁내에 늘 건강과 행복이
풍성하게 깃들기를 바랍니다.
주말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저의 서재를 골고루 다녀 가시느라 너무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비온 뒤라 날씨는 좀 쌀쌀해도 오늘 공기는 아주 맑고 좋은 날이더군요. 저도 아내와 가까운 산에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날씨가 좀 쌀쌀했지만 공기는 맑고 좋았습니다. 주말도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4/8 18:37

배정숙

2023-04-08 16:34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기쁘게 감상하며 머물고 있습니다

감성 시인님
사랑도 시간이 필요해
서재에서도 문인협회에서도
대한민국에서도 전국적으로 시인님이
꼭 필요합니다 ㅎㅎ
꽃향기 휘날리는 주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사랑을 히려면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한데 요즘 젊은이들은 사랑을 나이가 들어서도 하는데 나이가 들면 사랑도 뜻과 같지 않으니 안타까울 뿐이지요.	4/8 18:48

박외도

2023-04-08 22:36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벚순이도 철순이도 다 지나가버리네요.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명언입니다
여럭가지 꽃들이 다투어 피어나는 계절에 시인님 건강 히시고 늘 행복 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저의 서재를 부지런히 오셔서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가면 진한 국물 같은 구수함이 납니다. 그래서 항상 기대 가득 안고 다녀오곤 합니다. 고맙습니다	4/9 09:53

이경애

2023-04-08 22:51

황영칠시인님,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향필하세요^^


황영칠	존경는 이경애 시인님 귀하신 걸음걸음 다녀 가셨군요. 부족한 글을 보시고 정성 스런 마음 놓고 가셨기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화창한 봄 날 좋은 일만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4/9 09:55

남원자

2023-04-08 22:58

"사랑은 변하는 거라 지만
빨간 가슴 보듬고
기다릴 순 없겠니
사랑은 그런 게 아니란다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철순이랑 벗순이를 사랑하셨군요
어쩜 이리도 사랑 표현을 멋드러지게
맛깔나게 잘 하십니까?
사랑 시인님 또 등장하셨네요 ㅎㅎ
아름다운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도봉산에 갔더니 튤립이 설마나 예쁘게
피었는지 홀딱 반하고 왔어요
튤돌이인가요? ㅎㅎ
고운시 잘 배람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저도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많이 공감합니다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참으로 멋진 하루 잘 보내셨군요 벚꽃 하고 너무나 섭섭하게 헤어져서 그 아쉬움 때문에 처쭉에게 쉽게 마음이 가지 않네요. 석촌호수 가에 철쭉이 지천으로 피고 있는 데 말입니다 휴일 시인님의 꽃 보다 더 아름다운 산행.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찾아주신 시인님의 마음 감사히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4/9 10:38

안영준

2023-04-09 09:1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화창한 봄날 나들이 떠나고픈 주말입니다
기온은 좀 쌀쌀 하지만 마음은 따스한 주말 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지피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시인님의 수재를 찾아가면 화산처럼 솟아 오르는 아름다운 시를 보면 경이롭습니다. 항상 많이 배워서 옵니다. 시인님 꽃 피는 좋은 계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4/9 10:41

김정윤

2023-04-09 11:3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향기로운 봄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따사롭고 향기로운 4월의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봄꽃처럼 향기로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항상 건벚순이 울며 떠난 꽃자리에
빨간 입술 뾰족이 내밀며
미소 짓는 너
너는 누구시길래

품지도 못한 벚순이 사랑
울고 떠난 진자리에
빨간 가슴 내밀면
아픈 눈물은 어쩌란 말이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고마운 시인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주시면서 저를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꽃피는 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4/9 12:15

정연석

2023-04-09 13:40

존경하는 황영칠 시잉님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사랑은 변하는 거라 지만
빨간 가슴 보듬고
기다릴 순 없겠니
사랑은 그런 게 아니란다

날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나는 봄은
축복인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봄소식에 기쁘고 즐겁지만
때가 되면 떠나는 벚순이, 철순이가 아쉽습니다

시인님의 꽃순이 사랑이 잘 배어나있습니다

아파트 화단에도 철쭉이 피고 있습니다
진분홍색 아름다움이 활작 피어나고 있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온 세상이 갔더니 야산에도 파란 제비꽃이 잔디 위에서 겨울을 이겨내느라고 파랗게 질린 입술로 나비를 부르고 큰 길가 뚝 방에는 철쭉이 피기 시작하는군요, 시인님 좋은 계절 단 한 번이라도 즐겁게 바람 쏘이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4/9 15:51

박기숙

2023-04-09 17:56

존경하는황영칠 시인 작가님!

정말 화려한 꽃들이 계속해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저의집 뜨락에도 복사꽃 살구꽃,앵두나무,진달래
철쭉꽃등등 모든꽃들이 새빨갛게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사랑을 받는 벚순이 철순이도 이제
차례로 세월따라 가는겁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시향기도 세월따라
피었다가 피고지며 열매가 맺혀 아름다운
수확의 결실을 만들어 가지요. 사람이나 식물이나
때가 되어야 꽃이 피고 지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수확을 얻어서 풍년을 들게하지요.

의미깊은 좋은글에 공감하며 감상잘하고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시인님의 마당 구경하고 싶네요. 요즘 시인님은 꽃구경 하시러 외출하지 않으셔도 충분 하겠습니다. 어제 신에 갔더니 산벚꽃도 피었고, 잔디밭에는 종지나물 꽃도 피었고 제비꽃도 파란 입술을 내밀었더군요. 꽃구경 하느라 눈이 모자랐습니다. 꽃이 너무 빨리 가버리듯 인생도 너무 빨리 가는 것이 석상하기그지없습니다. 시인님 즐거운 나날이 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4/9 19:36

김희선

2023-04-09 18:07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빛 가득 행복한 휴일 보내고 계시지요..
사랑이 떠나간 빈 자리엔
또 다른 사랑으로 채워진다고 하듯..
벚꽃 지고 다시 철쭉꽃 피는
사랑의 계절 봄.봄.
이별이 두렵다고
찾아든 사랑을 외면할 수는 없겠지요..
아름다운 사랑의 계절
모두가 행복으로 물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 가득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오늘도 꽃같이 아름다운 고운 발걸음 해 주신 시인님 덕분에 좋은 말씀 주셨기에 저도 한 송이 꽃이 된 기분입니다. 계절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꽃도 너무 빨리 지고 마니 .인생의 허무함이 느껴집니다. 지나간 사랑이 아쉬워 새롭게 찾아온 사랑 맞이하기 쉽지 않네요. 우리 인생도 어찌 이렇게 빨리 가버리는지요.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시랑의 불씨가 남았을 때 사랑은 해야 하나 봅니다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 습니다.	4/9 19:46

조병훈

2023-04-09 21:06

존경하는 황 영칠 시인님
떨리는 마음으로 찾아온 시인님 서재
너무나도 포근하고 사랑의 온정이 넘칩니다

사랑은 변한 거라 지만
빨간 가슴 보듬고
기다릴 순 없겠니
사랑은 그런 게 아니란다

너무나 감명 깊었습니다
아름다운 시향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여기까지 먼 길 오셨군요. 시인님의 시 두 편을 감동으로 감상하고 왔습니다. 시인님의 시에는 섬세하고 애절한 삶의 진실이 담겨져 있어서 더욱 큰 감동을 줍니다. 저의 글에는 너무 빨리 변하는 이 사회의 아쉬움을 적어본 글입니다. 격려해ㅔ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4/9 23:50

문장우

2023-04-10 11:0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사랑은 시간이 필요한데
벗순이와 철순이는
무엇이 그토록 급한지요

눈웃음 한 번 맞추고
안녕이라니
진정 사랑은 그런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이제 멀잖아 정열적인
붉은 장미꽃도 피겠지만
마음의 상처만 주고 떠나기에

사랑은 다 그런 것인가 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오셔서 시 보다가 더 좋은 글 주시고 가셔서 고맙습니다. 사랑은 이제 사랑의 의미를 알만 하면 떠나는가 봅니다.. 그러기에 사랑은 항상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가 봅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꽃 사랑 많이 나누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10 16:04

박진표

2023-04-10 18:53

황영칠 시인님!!!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꽃 진 자리에
또 다른 꽃들이 노래하는
하늘이 우리에게
한결같은 아름다운 선물로
우리들을 위로하며 꿈꾸게 해주시니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우리들.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립고 생각나고 보고픈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오늘도 귀하신 시간 내셔서 저의 서재를 찾아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봅ㅁ인가 싶으면 여름이 오는 이상기후 때문에 꽃도 피면서 바로 지고 봄이 짧아지니 식물 성장도 정상인 듯 합니다 우리는 지구를 지키는데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4/10 19:18

정기현

2023-04-11 07:32

벚순이를 품지 못하고
보내셨군요
그러나 안타까워 마세요
빨간 입술 뾰족이 내미는
철순이가 사랑을 고백하니 얼마나
즐거운 봄이십니까^^
너무 기다리지 마세요
신발 거꾸로 신기전에 덥썩
끌어 안으세요^^
멋진 글에 머물다 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지회장님 부산에서경부선열차 타시고 여기까지 오셨군요 저는 절개를 좀 지키려고 체면 차리고 있는데 덥석 잡아도 될까요? 시인님 말만 믿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인님이 책임 지세요. 지는 몰라예 찾아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4/11 08:13

김현주

2023-04-13 06:2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시간이 어찌 지나가는지
제가 빨리 가는지
세월이 빨리 가고 있는지
벌써 4월 중순이네요

곱게 지필하신 글향에 마음 걸어두고 갑니다
늘 건행하시고
얼마남지 않는 봄을
맘껏 쟁취 하시길
감사합니다


황영칠	시인/화가님은 워낙 하시는 일이 많으시니 시간 가는 줄 모르시는 게 당연한 일이지요. 하시는 일 뜻대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4/13 08:08

서금순

2023-05-13 21:43

사랑은 시간이 필요해
자주 잊기도 하지만요


황영칠	저는 잊을 시간도 없지요.	5/16 08:58

인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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