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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3-21 03:01

ㆍIP: 221.xxx.203

민들레의 꿈

황영칠
민들레야
아스팔트 틈새에서
시린 겨울 발길에 밟히면서
용케도 참아내며
예쁜 꽃을 피웠구나

엄마가 하얀 날개 달아주며
꿈 길 따라 날아가서 노란 꿈 키우며
희망 품고 살라 해서
바람 타고 구름 안고 낯선 땅에 날아와서
가슴으로 꽃 피웠지

노랑 꽃 민들레야
엄동설한 긴 겨울을
얼어붙은 땅속에서
무얼 먹고 살았느냐

엄마 가슴 내어주신
금빛 사랑 나눠 먹고
아픈 눈물 닦아주며
새 희망도 싹 틔웠단다

외로운 민들레야
설레는 봄이 오면
사랑 품은 꽃 바람이 꿈을 안고 온단다
너의 가슴에도 곱게 키운 꿈이 있니

나도 엄마처럼
딸 아들 많이 낳아 금빛 꿈 나눠주며
강 건너 강남 가서
희망 꽃 곱게 피워 기쁨 주며 살라 하고
훨훨 날려 보낼 거야

민들레야
너는
사랑 품은 꽃이 되어
우리들 마음속에

별이 되면 좋겠네
달이 되면 좋겠네
꿈도 되면 좋겠네

민만규

2023-03-21 06:35

민들레의 꿈
민들레 와의
아름다운 속삭임이
참
다정하게 느껴집니다
참 좋은 시
가슴에 담습니다
시인님
행사장에서 잠시라도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여름 행사 때 또 뵙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꽃향기가 스며오는
참 좋은 아침입니다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시인님은 과연 우리 협회에서 가장 멋지신 대표 인물 이심을 이번 행사에서 확인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시인님이 동향 시인 님이라는 데 용기가 납니다. 풍류남 임이 틀림이 없더군요. 인기 최고였습니다. 최고로 멋쟁이셨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긴 시간을 갖기를 희망합니다.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항상 1번입니다	3/21 08:20

김현주

2023-03-21 07:07

시인님
상큼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자리시샘 하지않고
어느곳에서나 희망의 끈을 놓치않고
화사한 미소로 반겨주는
민들레의 여정을 그려내신 시향에
잠시 마음 젖고 갑니다
오늘도 힘찬 하룻길 되시길..


황영칠	오늘은 민들레가 되셔서 찾아오셨군요. 꽃향이 저의 서재에 진동을 합니다 글과 그림 창작하시는 작품들이 시인님의 마음에 흡족한 작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3/21 08:24

박희홍

2023-03-21 07:30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민들레야
너는
사랑 품은 꽃이 되어
우리들 마음속에’ 글꽃은
민들레 보고
친구로 남아 달라는 의미 같습니다.

친구는 자유라는 의미를 가진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친구란 우리에게 쉴 만한 공간과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고운 글꽃에 취해 쉬어갑니다.
문운 창대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이른 시간에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시인님 덕분에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민들레 같은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힘은 들어도 실망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민들레의 삶을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 생각입니다. 찾아 주신 시인님 항상 건강 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3/21 08:29

장계숙

2023-03-21 08:50

참 예쁜 글입니다.
길을 걷다보면 아스팔트 틈새에 핀
노란 민들레가 방긋 웃는듯 활짝 피어있어
예쁘기도 하지만 행여 밟힐까 걱정하게 됩니다.
척박한 곳에 홀로 피어도 굿굿이 살아 꽃을 피우니
생의 신념은 너나없이 위대한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운 시심으로 빚으신 글
마음 가득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이렇게 찾아오시니 너무나 반갑고 고맙습니다. 횡단보도 보도 블럭 틈에 민들레가 거의 매일 피어나고 잇어서 지어본 글입니다. 저 역시 세상에서 밟히면서 열심히 알아온 삶이 민들레와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공감하는 시를 지었습니다. 고맙습니다	3/21 19:24

임석순

2023-03-21 18:00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마음의 꽃, 아름다운 꽃
아름다운 마음이 낳은 감성에
마음을 놓아 함께 쉬어가며 즐깁니다.
봄햇살이 참으로 좋습니다.
고운마음을 엿보며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민들레의 삶이 제가 살아온 인생과 비슷할 것 같아서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3/22 04:05

신창홍

2023-03-22 00:2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길가에 민들레를 향한 마음에서
아가페적인 사랑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작고 보잘 것 없는 것들에게
쏟는 헌신적인 마음도 승화 되어
민들레와 함께 별이 되고, 달이 되고, 꿈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젠 수필도 등단을 하셨으니 잔잔한 사는 얘기, 주변 얘기도
들려 주셔야죠? 축하드립니다.
저는 수필은 다른 곳에서 등단했습니다.

어느덧 3월도 하순을 향하고 있습니다.
봄이라지만 조석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십시오.
행사 때 인사라도 나눌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행사장에서 제가 먼저 찾아뵙지 못하고 먼저 오셔서 죄송하고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시인님도 이미 작가로 등단하셨군요. 시인님도 작가 서재에 변장 하나 지으세요. 그 동네 분들하고 서로 소통해 봅시다. 작가님! 수고 스럽지 만 저의 서재 구경한 번 오십시오. 부족한 글 충고 좀 해 주시고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3/22 06:37

김희선

2023-03-22 09:55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봄 행사 때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민들레 이야기를 곱게 담아 놓으셨네요.
민들레의 꿈처럼
우리의 마음 속에 고운 꿈을 담아
그 어떤 고난과 시련에도 굿굿하게 견뎌내며
희망의 꽃을 피우며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고운 시에 마음 따뜻하게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행사장에서 시인님께서 뵙고 나니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저는 아직 시나 수필이 다 초보입니다. 많이 배우고 공부 해야 합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시인님께서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시인님 서재에서 많이 배워옵니다. 고맙습니다	3/22 17:40

김귀하

2023-03-22 10:24

안녕하세요
시인님~
봄행사때 대전에서
시인님 먼리서만 뵈었어요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김귀하 시인님 귀하신 손님께서 멀리 오셔서 저의 서재를 환하게 빛내 주시네요. 참으로 고맙습니다. 안동이면 저의 고향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저의 고향이 청송 이거든요. 그리고 교대를 안동에서 나와서 우리 동네 같습니다. 너무나 반갑습니다. 다음 행사에는 제가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봄꽃 같은 나날이 이어지시기를기원합니다	3/22 17:58

박기숙

2023-03-22 11:16

존경하는 황영칠 작가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민들레의 꿈★을 쓰셨군요.
추운 겨울 헤치고, 보도 블럭 속에서 강인하고 굳세계
자라는 민들레가 대견스럽지요.

인간도 민들레 처럼, 강인하고 굳세게 눈이오나,
비가오나 강하고 굳세게 인고의 정신으로 살아가야
하리라고 믿어요. 그리고 저를 보고 수필 서재로
이사 오라고 하셨는데, 다른문학에서 작가상을
받아서, 이번에 이사장님께 수필 서재를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수필 서재를 만들어 준다고 하셨으니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제2시집도 제가 교정중에
있습니다.

정성으로 집필 하시는 시와 수필이 후세에
길이 남는 보고의 문학으로 빛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떠오르는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 가시길 소망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저의 멘토 시인님 오늘도 오셔서 저의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저는 민들레 보도블럭 틈새에서 피어난 민들레 같은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포기하지 않습니다. 시인님은 민들레 보다 더 강한 분이라는 것을 알기에 시인님에게 배우고 삽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 감사하면서 작가 서재에 하루빨리 이웃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3/22 18:05

이원희

2023-03-22 13:45

황영칠 시인님!

고운 시 잘 읽었습니다.

보도 위 가장자리
벽돌 틈으로
깊숙이 뿌리내린
노오란 민들레

찐한 햇빛이
노오란 꽃술 위에 앉아
토닥이며 노닌다

잎새는 납작이 엎드려
숨을 죽였다

도심의 황량한 거리

스산한 바람을 비켜
길 가장자리에
피워 오르는
노오란 바램

한 움큼의 고요가
노오랗게
타오른다


황영칠	존경하는 이원희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서 응원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좋은 시 감상하면서 많이 배워 옵니다. 앞으로도 자주 시인님의 서재를 찾겠습니다.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3/22 18:09

황영칠	신인상 수상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3/22 18:18

남원자

2023-03-22 15:00

"민들레야
너는
사랑 품은 꽃이 되어
우리들 마음속에

별이 되면 좋겠네
달이 되면 좋겠네
꿈도 되면 좋겠네"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민들레의 꿈"
잘 배람하고 배우고 갑니다
돌틈사이 도로변 민들레꽃 이쁘지요
노랗게 핀 민들레가 꿈 찾아 훨훨
날아 다닐 것 같아요
참 이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참으로 따뜻하신 시인님 저의 서재에 오시니 마음이 포근해 집니다. 항상 고마운 말씀으로 위로를 해 주시니 없던 용기가 납니다. 행사장에서 그리고 다른 채널을 통하여 위로를 받으니 새로운 에너지가 생깁니다. 부족한 수필을 보시고 힘을 주시니 더 없이 기쁩니다. 저도 자주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22 18:14

황영칠	저의 첫 인사에 귀하신 답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3/22 18:19

문장우

2023-03-22 17:43

황영칠 시인님
노란 민들레의 꿈을 시향을 통해
시감하면서
저도 외로운 민들레의 홀씨의
모습을 생각합니다
시인님 시향이 넘 좋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더욱 항필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큰 가방 가지고 가서 많이 배워 옵니다. 좋은 게절 봄을 맞이하엿인님도 더욱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3/22 18:16

주응규

2023-03-23 10:05

만물이 생동하는 봄 날에 곱게 지펴놓은 시인님의 글방에 머물러 갑니다
봄이 온 세상을 흔들어 요동칩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하시고 향기로운 나날 보내십시오.
뜻하는 바 이루는 계절되시고 가정에도 봄꽃같이 행복이 가득 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황영칠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귀하신 분께서 오셔서 힘을 주시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봄 행사를 성대하게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우리 회원들은 행복했습니다. 부족한 저의 수필을 보시고 등단 허락하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 봄을 맞이하여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바 매사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3/23 15:14

염경희

2023-03-23 12:19

시인님!!
뭐 그리 바빠서 이제 왔습니다
나름 시집 냈다고
이곳 저곳 다니다가 늦었지요
오늘부터는 집 잘 지키는 시인이 되어야지여

시인님!!
민들레의 꿈 참 고와요
민들레야
너는
사랑 품은 꽃이 되어
우리들 마음속에

별이 되면 좋겠네
달이 되면 좋겠네
꿈도 되면 좋겠네

저에게도 꿈으로 다가오길 바랍니다


황영칠	아달의 시인 1등을 축하 드립니다. 출간하시자 마자 1집 부터 출발이아주좋습니다. 시도 좋고 우선 제목부터 독자에게 눈에 확실히 띄도록 지으셨으니 앞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시집으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3/23 15:17

정연석

2023-03-23 23:0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서재에 너무 늦게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하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군요

시인님의 민들레의 꿈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민들레야
아스팔트 틈새에서
시린 겨울 발길에 밟히면서
용케도 참아내며
예쁜 꽃을 피웠구나

요즘 날씨가 갑자기 따듯해져 주위에 꽃들이
활짝피었습니다

회사 마당에 하얀 목련이 활짝 피었네요
이런때는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가 좋은 것 같습니다

고향 뒷동산에 진달래도 피고있겠지요
뻐꾹이도 처량하게 울고 있겠지요

시인님 언젠가는 저의 고향도 가보고
시인님 고향도 가보고십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많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하룰 일과가 힘이 들텐데 늦은 시간에도 찾아주시는 시인님의 정성에 마음 깊이 가사를 드립니다. 아스팔트 틈새에 피어난 민들레 꽃을 보면서 어쩌면 저와 같은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3/24 07:27

황다연

2023-03-24 18:49

존경하는 시인님
민들레의 꿈이 참 곱네요
시인님의 꿈도 민들레를 닮았나 봅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뿌리 내리는 민들레
민들레를 보면 그 강인한 의지가
부러울 때가 있지요
꽃처럼 피어나는 시인님의 글밭에
감사히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향필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저의 삶도 민들레를 닮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어본 글입니다. 시인님은 저의 생각을 금방 알아채시고 용기을 주시니 가슴이 찡합니다. 크게 꽃 피우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하며 꿈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3/24 19:47

서금순

2023-03-31 21:34

노랑 꽃 민들레야
엄동설한 긴 겨울을
얼어붙은 땅속에서
무얼 먹고 살았느냐

엄마 가슴 내어주신
금빛 사랑 나눠 먹고
아픈 눈물 닦아주며
새 희망도 싹 틔웠단다

민들레는 영원한 시의 소재인 것 같아요
시인님이 해석하신 민들레 시감합니다


황영칠	고맙습니다. 도시 한 가운데 수많은 통행인이 다니는 보도블럭에 민들레가 꽃 피었더군요. 불쌍하고 안쓰럽고 강해서 놀란 나머지 적어 봤습니다	3/3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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