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3-09-21 14:46

ㆍIP: 182.xxx.206

삶의 단면(斷面)

삶의 단면(斷面) / 虗天 주응규

당신 삶이 버겁다고요?
삶이 아프고 고달파서 울고 계시다고요?
萬事(만사)를 잠시 내려두시고
自身(자신)을 한껏 토닥이며
위로하고 달래어주세요

自身을 아낄 줄 모르는
삶은 意味(의미)가 없습니다

누구나 영원을 꿈꿀지라도
나뭇가지에 걸린 달과 같습니다
누구나 理想(이상)을 꿈꾸지만
노력 없는 理想(이상)은
헛된 妄想(망상)입니다

생각차이가 삶을 바꿉니다

낮이 가고 밤이 오듯이
人生 길에도
오르막과 내리막이 共存(공존)합니다

세상 理致(이치)가 그러합니다

아무리 힘겨운
삶일지라도 부딪뜨리십시오
기왕 헤쳐갈 人生 길이라면
고통과 슬픔까지도 누리십시오

삶이 한결 가뿐하실 겁니다

취하려고만 들지 말고
베푸는 삶을 살아보세요
하나를 나누면 둘이 되어 돌아온다는
眞理(진리)를 믿으십시오

삶은 共生(공생)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나로부터 바뀔 때
더불어 살아볼 가치가 있습니다.

임세훈 2013-09-21 15:1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 뜻깊은 글 잠시 깨우치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공재룡 2013-09-21 15:3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천/주응규님! 자신을 아낄줄 모르는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누구나 영혼을 꿈꿀지라도 나무 가지에 걸린 달과 같다 하신 시글에 많은 생각에 잠겨 나자신을 뒤돌아 보게 합니다. 시인님 심오한 시글에 쉬어 갑니다.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정태중 2013-09-21 16:07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삶이란 시인님의 말씀처럼 생각의 차이로 많은것이 달라 지는것 같습니다 마음에 새기도록 하겟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건안하세요

안정순 2013-09-21 16:30	삶이 아무리 힘들다고 피해갈 수 있나요!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맞닥드려서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야죠. 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남은 연휴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윤혜석 2013-09-21 16:48	님의 고운 글향 읽으며 살만한 날들로 메꿔가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셨지요~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명숙 2013-09-21 20:27	삶의 단면,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한송자 2013-09-21 20:51	자신이 자신을 다듬고 보듬고 헤쳐가야함을 공감합니다 함께 잘 살도록---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행복하시길

김수잔 2013-09-22 11:22	추석 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삶은 共生(공생)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나로부터 바뀔 때 더불어 살아볼 가치가 있습니다. 공생하는 우리 삶을 다시 되새겨 보며 감사하게 감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송준혁 2013-09-22 12:01	선배님 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공존하는 인생길 위에서 이치를 깨우쳐 공생하는 진리를 믿어 살아가렵니다 좋은 글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남은 휴일 즐겁고 편안하세요. 선배님

홍경훈 2013-09-22 16:55	우리가 일상적인 삶이란 누구나 할것없이 굴곡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때론 모든걸 떨쳐 버리고 홀가분하게 살고도 싶지만 어떻게 보면 그건 진정 삶이 아니라 현실을 왜면하는 행위라 생각됩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드시 삶 그자체가 골곡이 많다 하드라도 시인님 글처럼 베풀고 공조하며 사는 삶이야 말로 진정 아름다운 삶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결실의 계절.행복한 삶으로 열매 맺으시기 바랍니다

안선희 2013-09-22 22:02	주응규 시인님. 추석 명절은 즐거이 보내셨지요? 삶을 시로 형상화하신 글 의미롭게 감상하였습니다. 우리 인생은 아무리 힘겨워도 부딪쳐야 함을 또 한 번 깨달았습니다.

최영호 2013-09-23 04:14	취하려고만 들지 말고 베푸는 삶을 살아보세요 하나를 나누면 둘이 되어 돌아온다는 眞理(진리)를 믿으십시오 삶은 共生(공생)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나로부터 바뀔 때 더불어 살아볼 가치가 있습니다. 삶의 단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더욱 건안 하시길...

임재화 2013-09-23 13:30	주응규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한가위 명절과 연휴를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2013-09-23 13:41	《Re》임세훈 님 , 임세훈 시인님 추석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깊어가는 계절에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늘 함께하기를 소원합니다^^

주응규 2013-09-23 13:41	《Re》공재룡 님 , 감사합니다 공재룡 시인님 좋은 계절에 건피하십시요^^

주응규 2013-09-23 13:42	《Re》정태중 님 , 정태중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깊어가는 계절에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늘 함께하기를 소원합니다^^

주응규 2013-09-23 13:42	《Re》안정순 님 , 안정순 시인님 좋은 계절입니다 더 많은 시향 널리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주응규 2013-09-23 13:43	《Re》윤혜석 님 , 윤혜석 시인님 고맙습니다 잘계지요 ?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십시요^^

주응규 2013-09-23 13:43	《Re》이명숙 님 , 이명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변함없는 모습 곱습니다 ^^

주응규 2013-09-23 13:44	《Re》한송자 님 , 추석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깊어가는 계절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주응규 2013-09-23 13:44	《Re》김수잔 님 ,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고이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이 알알이 맺히기를 기도합니다^^

주응규 2013-09-23 13:45	《Re》송준혁 님 , 송준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불태우는 창작 열의에 박수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주응규 2013-09-23 13:46	《Re》홍경훈 님 , 홍경훈 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시인님의 넉넉한 웃음이 가을햇살에 퍼지는 듯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2013-09-23 13:47	《Re》안선희 님 , 추석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깊어가는 계절에 건강하시고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날들되십시요^^

주응규 2013-09-23 13:47	《Re》최영호 님 , 최영호 시인님 가을이 익어갑니다 풍성한 가을을 거두는 계절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2013-09-23 13:48	《Re》임재화 님 , 임재화 시인님 추석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건안건필하는 계절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