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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7-03-17 09:06

ㆍIP: 198.xxx.51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 주응규

형체도 없이 다가와 나를 울려놓는

야속한 사람아!

그대는 바람입니까?

그대가 홀연히 떠난 후로

가슴을 빗장 걸어 두었건만

그대는 쉽사리 열고 들어와

나를 울려놓습니다

수시로 나를 울리는 사람아!

눈물을 실컷 쏟고 나면

그리움이 후련히 씻깁니다

가끔은 그대를 미워하려 합니다

하지만 미워하면 할수록

내 가슴이 보듬고 있는 그대입니다

그대는 떠났어도 가슴 한편은

그대를 붙들고 있나 봅니다

내 진정 사랑했던 사람아!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가슴이 이내 가슴이 아직도

미련이 남은 까닭입니다.

이민숙

2017-03-17 09:1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
공감되는 편안하게 공감되는
시를 봅니다
마음을 열고 글을 보면
글자들이 이렇게 들어오는것을요
시작 글자와
끝 글자까지 하나가 되어 있어
감동 먹고 갑니다


주응규	이민숙 시인님 본같이 다녀감에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 가득하십시오.	3/24 08:56

김단

2017-03-17 09:1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
마음 한가득 담아서 갑니다,
주말을 준비하는 오늘도 편안한 시간이 되시고
늘 건안건필 만사여의 하시길 소망합니다~^^


주응규	김단 시인님 감사힙니다 꽃피우는 아르다운 계절에 행복도 활짝피우십시오.	3/24 08:57

박남규

2017-03-17 09:1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내진정 사랑했던 사람
나를 수시로 울리는 사람
궁금합니다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박남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3/24 08:57

박미리

2017-03-17 09:39

시인님 고운 아침 여셨지요?
잔잔한 그리움의 시향
즐감해 봅니다
오늘도 스마일 하루 되시길요^^


주응규	박미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오는 소리로 분주합니다 좋은 희소식도 시인님과 함께하십시오.	3/24 08:58

김인숙

2017-03-17 10:48

시인님
봄날 아름다운 시향에
눈물이 납니다
미련과 아쉬움 그리고 그리움과 함께
오늘 하룻길을 행복으로 가꾸어 보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셔요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아름다운 시향도 널리 피우십시오.	3/24 08:59

오석주

2017-03-17 11:03

주응규 시인님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수시로 나를 울리는 사람아!
눈물을 실컷 쏟고 나면
그리움이 후련히 씻깁니다

공감하는 멋진 시 감사합니다
날씨좋은 봄날에 그리움 한아름 담아 보셨네요 시인님
멋지고 행복한 날 되시고 일요일 행사장서 뵙겠습니다


주응규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한일들로 가득하세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3/24 08:59

조동선

2017-03-17 12:56

주응규 시인님

화창한 좋은 날씨입니다
이젠 완연한 봄 향기가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수시로 울리는 사람아
실컷 쏟고 나면
그리움이 후련히 씻깁니다
마음으로 공감하며 느낍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들 잘하시고

희망의 봄기운 전하시는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


주응규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시인님가정에도 행복이 활짝 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3/24 09:00

김이진

2017-03-17 13:06

그대는 바람입니까

상큼한 향기바람
눈이 부시도록 햇살 고운 날
자꾸만 눈물이 나는 것은 왜일까요.

시인님의 가슴에
초록 물결이 일렁이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이진 시인님 봄같이 다녀감에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 가득하십시오.	3/24 09:00

이석희

2017-03-17 13:14

그대가 홀연히 떠난 후로
가슴을 빗장 걸어 두었건만
그대는 쉽사리 열고 들어와
나를 울려놓습니다.

주응규 시인님!
아무리 빗장을 걸어도
마음은 그 빗장을 열어 젖히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그럴거라고 믿습니다.
마음은 경계가 없으니까요.


주응규	이석희 시인님 감사힙니다 꽃피우는 아르다운 계절에 행복도 활짝피우십시오.	3/24 09:03

박진표

2017-03-17 14:46

주응규 시인님!!!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그리움 묻어있는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3/24 09:04

주명옥

2017-03-17 16:43

시인님!!
가끔은 눈물 흘려도 됩니다
더러는 그리움에 젖어도 됩니다
내 가슴에 보듬고 있는 사랑했던
미련이 남아 있으니까요~

멋진 주말 만들어 가요~시인님!!


주응규	주명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오는 소리로 분주합니다 좋은 희소식도 시인님과 함께하십시오.	3/24 09:05

오승한

2017-03-17 16:49

주응규 시인님 곱게 빚어놓으신 옥고에 마음 쉬여 갑니다
가끔 눈물도나고 그립기도 하겠지요
애잔한 가슴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 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오승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아름다운 시향도 널리 피우십시오.	3/24 09:06

석옥자

2017-03-17 17:32

미련이 남은 애잔한 시인님의
마음은 곱고도 꽃 피는 봄날 처럼
사랑 가득한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뭄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주응규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한일들로 가득하세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3/24 09:07

강성순

2017-03-17 18:22

시인님
햇살이 고운 오늘입니다
그런데 시심이 너무 슬퍼요 흑흑
주말 한 줌의 햇살과 동행하시어
쨍하는 멋진 주말보내세요


주응규	강성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시인님가정에도 행복이 활짝 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3/24 09:09

백성섭

2017-03-17 19:34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기다리는 마음이 애절 합니다
가끔은 아니 한 번쯤은 가슴이
멍 해짐을 느끼곤 합니다
시어의 향내음을 잘 보고 갑니다


주응규	백성섭 시인님 봄같이 다녀감에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 가득하십시오.	3/24 09:02

박외도

2017-03-17 19:43

주응규 시인님~~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즐감 합니다.
희망의 봄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살롬!


주응규	박외도 시인님 감사힙니다 꽃피우는 아르다운 계절에 행복도 활짝피우십시오.	3/24 09:03

정회선

2017-03-17 20:35

가끔은 수시로 나를 울리는 사람아!

눈물을 실컷 쏟고 나면

그리움이 후련히 씻깁니다

가끔은 그러기도 하지요

봄이라는 시간이 가끔은 나를 울리기도 한답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맘을 두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3/24 09:04

여관구

2017-03-17 22:04

시인님 봄바람이 살랑되는
따뜻한 날입니다.
이 봄 바람이 내마음을 이리도
흔더는지요.

"형체도 없이 다가와 나를 울려놓는

야속한 사람아!

그대는 바람입니까?"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마음을 담은시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오는 소리로 분주합니다 좋은 희소식도 시인님과 함께하십시오.	3/24 09:05

김남기

2017-03-17 22:14

잔잔한 그리움의 시향에
묻어둔 추억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야속한 님 추억에 그리움 두고 갑니다
멋진시향에 행복한 날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남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아름다운 시향도 널리 피우십시오.	3/24 09:07

김선목

2017-03-18 00:17

주응규 이사님 안녕하세요
멋지고 아름다운 시향을 배독 하면서
좋은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봄행사 때 뵙겠습니다 .


주응규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한일들로 가득하세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3/24 09:08

김영길

2017-03-18 00:50

주응규 시인님
멋지고 맛깔스런 시심에 정독하고 쉬었다 합니다.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무형실체입니다.
바람은 내가 왔다고 우리 몸을 스치고 가기도 합니다.
바람은 공기의 압축으로 산소도 공급하고 또한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기도하고 많은 먹 구름을 몰고와
가뭄에 고마운 비를 내리게도 하는 참 고마운 존재인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영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시인님가정에도 행복이 활짝 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3/24 09:09

이정규

2017-03-18 09:34

주응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건 주말이 되셔서 행복한 하룻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내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봄같이 다녀감에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 가득하십시오.	3/24 09:02

유학수

2017-03-18 09:52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기쁨의 눈물이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주말 알차게 지내십시요
건강하셔요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 해피요
낼 행사장에서 뵐수 있겠쥬
꾸벅


주응규	유학수 시인님 감사힙니다 꽃피우는 아르다운 계절에 행복도 활짝피우십시오.	3/24 09:03

박희홍

2017-03-18 15:13

주응규 시인님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가끔은 그대를 미워하려 합니다
하지만 미워하면 할수록 내 가슴이 보듬고 있는 그대입니다.
그대는 떠났어도 가슴 한편은
그대를 붙들고 있나 봅니다. 내 진정 사랑했던 사람아!“
진정 사랑했으나 바람 따라 가버린 사랑
정감이 가는 시향에 젖어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화창한 3월의 셋째 번째 주말 즐겁게
힐링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언제나 복된 날 속에 스마일 / 두 손 모아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3/24 09:04

김광섭

2017-03-20 10:35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입니다.
춘분을 전후하여 화초를 심는
여유의 새 한 주가 되시길 바라며 늘 긍정적인 마음은
웃음을 줍니다
건강한 웃음으로 출발하세요
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오는 소리로 분주합니다 좋은 희소식도 시인님과 함께하십시오.	3/24 09:05

송창현

2017-03-20 12:22

가슴에서
솟는 눈물
마르지 않는 게
또 그리움이겠죠
가슴에서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송창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아름다운 시향도 널리 피우십시오.	3/24 09:07

백성섭

2017-03-20 17:41

이응규시인님

"그대는 바람 입니까"

봄날에 스치움 이라 할까
아쉬움이 내 마음에도
남습니다
잘 느끼고 갑니다


주응규	백성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한일들로 가득하세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3/24 09:08

김기전

2017-03-20 23:45

주응규 시인님
애잔한 시향에 쉬어갑니다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깊은 밤이지만
편안하고 따듯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주응규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시인님가정에도 행복이 활짝 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3/24 09:10

김영환

2017-03-21 19:47

고운마음 고운시심에 마음 함께 합니다.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애절한 시향이 향기롭습니다.
늘 함께하시는 행복과 사랑
넘치는 날들 되세요 시인님


주응규	김영환 시인님 봄같이 다녀감에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 가득하십시오.	3/24 09:03

김진희

2017-03-21 20:15

울고싶을땐 실컷 울거예ㅛ...ㅎㅎ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취해서
돌아갈 제 자리를 못 찾겠어요~~
저녁시간 많이 행복하세요*^^*


주응규	김진희 시인님 감사힙니다 꽃피우는 아르다운 계절에 행복도 활짝피우십시오.	3/24 09:03

정병근

2017-03-22 10:47

애잔한 그리움이 쌓여 갑니다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주응규 이사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3/24 09:04

윤춘순

2017-03-26 21:35

내 진정 사랑했던 사람아!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가슴이 이내 가슴이 아직도
미련이 남은 까닭입니다.

그대는 바람입니까?
참 고운시심 한참을 머물어 갑니다.
봄꽃들의 향연속에서
늘 행복한 나날 되세요
주응규시인님.


주응규	윤춘순 시인님 향기로운 봄날되시고 행복도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3/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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