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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7-04-14 09:41

ㆍIP: 198.xxx.51

두견화(杜鵑花)

두견화(杜鵑花) / 주응규

두견새 구슬피 우는 밤

달빛마저 뻘겋게 새어들어

아찔한 전율로 피는

두견화(杜鵑花)

옛 님은 이미 흔적도 없는데

눈물겨웠을 사연마저도

태곳적 전설인데

두견새는 어쩌자고

봄이면 이리도

붉어서 시린 빛을 질러 놓는지

슬프디 아린 가슴은

그저 먹먹하여라.

김인숙

2017-04-14 09:4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두견새는 어쩌자고
봄이면 이리도
붉어서 시린 빛을 질러 놓는지
슬프다 아린 가슴은
그저 먹먹하여라

언제나 심장을 두드리시는
멋진 시 감사합니다
새잎이 파릇파릇한 사월의 뜨락엔
늘 기쁨과 행복 사랑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 요즘을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행복 가득하세요	4/21 08:07

박영애

2017-04-14 10:05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늘 좋은 작품 감상할 수 있게 해주심 감사드려요.^^
항상 평안하시고 변함없는 문학활동에 큰 힘이 됩니다.
행복한 오늘이 되세요.
봄이면 찾아오는 두견새와 두견화의 전설~~마음 살포시 내려놓고 갑니다.


주응규	박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십시요	4/21 08:08

배인안

2017-04-14 10:21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두견화에 느낌 좋은 시향 뵙고 갑니다
두견화 제 철인가 봐요
산등마다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좋은 글 뵙고 갑니다


주응규	배인안 시인님 반갑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4/21 08:08

김희선

2017-04-14 10:26

붉어서 시린 빛을 질러 놓은 두견화..
너무 아름다워서 더 슬픈 것 같아요..
애틋하고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4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주응규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날입니다 시인님의 행복도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4/21 08:09

정병근

2017-04-14 10:30

사랑이 깊고깊어
두견새가 되어 피를 토한 자리가
두견화가 피었다는 전설..

고운 글에 마음 두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이사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흐드러지는 꽃 마음마저 허물어 지는 듯합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4/21 08:09

이석희

2017-04-14 10:59

두견화!
진달래의 다른 이름이라 한다지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심에
마음 머물러 봅니다.


주응규	이석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민물이 소생하는 계절 가네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4/21 08:10

이민숙

2017-04-14 11:52

봄이면 이렇게 붊어서 시린빛을 질러 놓은지
가슴을 울리는 시어들에 머물고 또 머물어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이민숙 시인님 꽃향 가득한 날 행복한 미소도 가득 피우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십시오	4/21 08:10

조영애

2017-04-14 12:08

두견화가 제철인가 봅니다
산등성이 마다 한참 물들어
아름드리 피어 있으니까요
향기로운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조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 요즘을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행복 가득하세요	4/21 08:11

조동선

2017-04-14 12:11

주응규 시인님

화창한 좋은 날씨입니다
봄 향기가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감사드립니다

두견화
두견새는 어쩌자고 봄이면
시린 빛을 질러 놓는지 슬프디 아린
가슴은 그저 먹먹하여라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고

희망의 봄기운 전하시는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


주응규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십시요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4/21 08:12

박진표

2017-04-14 12:40

주응규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4/21 08:13

오승한

2017-04-14 12:53

화려한 봄꽃들이 만개하고 떨어지는데
아름답고 아리게 빚어내신 고운 옥고에 깊이 빠져
물들고 머물게 합니다
"붉어서 시린빛을 질러놓는지,,
아름답고 가슴 저림니다
귀한글 깊은 느낌안고 갑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오승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날입니다 시인님의 행복도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4/21 08:15

주명옥

2017-04-14 13:01

두견새는 어쩌자고
봄이면 이리도
붉어서 시린 빛을 질러 놓는지~
가슴아린 글밭에 쉬어 갑니다
넉넉한 시간 되시구요~


주응규	주명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흐드러지는 꽃 마음마저 허물어 지는 듯합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4/21 08:16

강성순

2017-04-14 16:44

시인님
멋지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두견새 구슬피 우는 밤
옛 님은 이미 흔적도 없는데
눈물겨웠을 사연마저도
태곳적 전설인데
봄이면
붉어서 시린 빛을 질러 놓는지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니
봄을타신 모양입니다
주말 잘 지내시고
늘 행복입니다


주응규	강성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민물이 소생하는 계절 가네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4/21 08:17

김시윤

2017-04-14 16:45

주응규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찾아주심에 고마운마음입니다

고운글에 잠시 젖어봅니다

좋은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주응규	김시윤 시인님 꽃향 가득한 날 행복한 미소도 가득 피우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십시오	4/21 08:18

윤민순

2017-04-14 17:16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날 바람이 꽃송이 대려가네요
아쉬운 봄
두견화 좋은글 젖어 봅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


주응규	유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 요즘을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행복 가득하세요	4/21 08:11

김상익

2017-04-14 17:23

안녕 하셨습니까
주응규 시인님!
두견화의 붉은 전설을
두견새는 아는지 모르는
봄이면 붉은 심장을 드러낸채
시린 빛을 드리웠는지 애끓는
시심에 눈 감아 봅니다
불금의 오훗길도 여여하시어
행복한 시간 되셔요


주응규	김상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십시요	4/21 08:12

정회선

2017-04-14 18:24

두견새 구슬피 우는 밤

달빛마저 뻘겋게 새어들어

아찔한 전율로 피는

님을 찾는 애절함이
두견화의 붉음으로 승화하나 봅니다.

시인님의 봄날이 더 없이 행복하시기를요 ~~~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4/21 08:14

이정규

2017-04-14 19:26

주응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구요 ~~
복숭아꽃도 봉오리를 열고 자태를 뽑내고 있네요
삼지구엽초도 꽃을피우고 이곳저곳에서 속삭임이 들리는듯 .....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봄향기 가득한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날입니다 시인님의 행복도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4/21 08:15

여관구

2017-04-14 21:39

두견새는 어쩌자고
봄이면 이리도
붉어서 시린 빛을 질러 놓는지
슬프디 아린 가슴은
그저 먹먹하여라."

언제나 마음을 울리는 의미깊은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흐드러지는 꽃 마음마저 허물어 지는 듯합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4/21 08:16

오석주

2017-04-14 21:43

주응규 시인님

두견화(杜鵑花)
두견새는 어쩌자고
봄이면 이리도
붉어서 시린 빛을 질러 놓는지
슬프디 아린 가슴은
그저 먹먹하여라.

멋진 시 감사합니다
봄비가 내려 꽃잎이 흰눈 내리듯. 다 떨어지네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굿 밤 되시길요~^^


주응규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민물이 소생하는 계절 가네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4/21 08:17

박외도

2017-04-14 23:04

주응규 시인님~~
두견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즐감 하고 갑니다
수많은 꽃들이 지고 또 피어납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주응규	박외도 시인님 꽃향 가득한 날 행복한 미소도 가득 피우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십시오	4/21 08:18

김경렬

2017-04-15 04:29

두견화/
시린 가슴 붉게 지펴내신 두견화시향!
저도 먹먹합니다.
늘바쁘신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바랍니다.


주응규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 요즘을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행복 가득하세요	4/21 08:11

송창현

2017-04-15 13:22

소쩍새의 울음이 진동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어집니다
오늘도 행복해지십시요


주응규	송창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십시요	4/21 08:12

김광섭

2017-04-15 16:01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는 휴식.
편안하고 자유롭게
마음의 한가함을 가득 누리시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4/21 08:14

정찬열

2017-04-15 18:57

아찔한 전율로 피어나는 "두견화"
의미깊게 곱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 한자락 두고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주말에 이어
향기롭고 화사한 한주 되시길 빕니다^^
주응규사무처장님~!


주응규	정찬열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날입니다 시인님의 행복도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4/21 08:15

유학수

2017-04-15 22:11

두견화,
휴일 저녁에
주응규 시인님의
아름답고 고운 시향에 푹
빠졌다 갑니다
향긋한 휴일되십시요


주응규	유학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흐드러지는 꽃 마음마저 허물어 지는 듯합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4/21 08:16

김희영

2017-04-16 23:29

아름답고 고운 시향 두견새의 사연
두견화 곱게 피어있는 봄입니다.
붉어서 시린 빛 질러놓는 두견새,
시인님의 고운 시 향에 머물러봅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희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민물이 소생하는 계절 가네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4/21 08:17

이경애

2017-04-16 23:53

두견화는 봄의 대명사인듯해요.
두견주의 빛깔이 고운이유이겠지요.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밤되세요.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주응규	이경애 시인님 꽃향 가득한 날 행복한 미소도 가득 피우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십시오	4/21 08:18

배정이

2017-04-17 10:13

봄꽃들이 우리 마음의 문을 똑똑 노크합니다.
향기로운 축제를 함께 나누자고요.
멋진 시인님,
꽃 향으로 기쁨 가득한 한 주 보내시고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 요즘을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행복 가득하세요	4/21 08:11

김상훈

2017-04-18 03:59

고요가 침잠하는 새벽입니다.
비가 그치긴 했지만 마치
해무의 가운데 서 있는 것처럼
도시는 온통 휘부윰한 톤에 가리워 있습니다.
시인님의 뜨락에서 잠시 서성이다 갑니다.


주응규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십시요	4/21 08:12

정종령

2017-04-18 11:19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두견새, 진달래꽃
왠지 슬픔다 생각이 먼저 듭니다.
시인님,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평안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주응규	정종령 시인님 반갑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4/21 08:15

전경전

2017-04-19 07:23

짙은 실록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린 후
짧아지는 봄기운을 욕심것 누리시는
일상이 되시길 바라면서
고운 글향에 마음을 담아봅니다.
항상 아름다운 시간이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전경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날입니다 시인님의 행복도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4/21 08:16

국순정

2017-04-19 18:37

멋쟁이 시인님
꽃들의 잔치에 초대되어
국수한그릇 뚝딱 먹고
룰루랄라 꽃노래부르며
꽂비맞고 돌아오는길
봄햇살 따사로이 내리쬐니
벌써 여름 같더이다
고운시향에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국순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흐드러지는 꽃 마음마저 허물어 지는 듯합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4/21 08:16

이광섭

2017-04-20 11:03

두견새 우는밤에 두견화는 피고
그 꽃 빛이 강렬해
마음을 울게 하나 봅니다..

오랫만에 들른 서재에서 시인님의 글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이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민물이 소생하는 계절 가네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4/21 08:17

김재덕

2017-04-21 18:39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역시 선생님이십니다 두견화 두견새 슬픈사랑
가슴 아파옵니다
행복하십시오 제자 물러갑니다


주응규	김재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시향 피우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4/22 08:19

봄 편지

추억 소묘(素描)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97	부재중 전화	63	주응규	2017-04-28

596	봄 편지	86	주응규	2017-04-21

595	두견화(杜鵑花)	70	주응규	2017-04-14

594	추억 소묘(素描)	62	주응규	2017-04-07

593	자목련(紫木蓮)	74	주응규	2017-03-31

592	봄꽃	82	주응규	2017-03-24

591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64	주응규	2017-03-17

590	제비꽃	76	주응규	2017-03-10

589	봄날	62	주응규	2017-03-03

588	心中春懷(심중춘회)	76	주응규	2017-02-24

587	매화(梅花)	88	주응규	2017-02-17

586	겨울 산책	78	주응규	2017-02-10

585	자작나무	82	주응규	2017-02-03

584	연정(戀情)	82	주응규	2017-01-27

583	시(詩)	82	주응규	2017-01-20

582	그대도 그럴 때 있으시죠?	76	주응규	2017-01-13

581	배려(配慮)	92	주응규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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