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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09-29 21:03

ㆍIP: 61.xxx.166

영원한 인연(因緣)

영원한 인연(因緣)

글/정 찬 열

철부지 시절에
우연으로 맺어진 인연은
삶의 질긴 포로가 되어
주어진 숙명 속에서 사랑은
철길처럼 달리는 인연이었습니다.

환갑의 문턱을 들어설 무렵
절명의 뒤틀린 불행한 순간이
낙망의 인생이 되어 왔지만
늦게나마 깨달은 행복의 길을
살붙이 인연으로 살고 싶은 핫아비

윤회(輪廻)의 진리 앞에
억 겹의 해탈로 엉켜진 인연
나에게는 필연으로 변화되어
특별히 잘해 준 것도 없는 거둠질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깨달음
절벽에 파도처럼 부딪혀 보라 하니
황혼이 되어가는 삶 속의 혜안(慧眼)은
모나지 않는 사랑의 파라다이스로
영원한 지킴이로 살아갈 왼손이 있어

20170923 기(記)

김상훈

2017-09-29 23:1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신년을 알리는 타종소리가
현실과의 결별을 선언하기도 전에
귓전에서 빠르게 멀어졌던 것처럼
당시에는 느리게만 보였던 것들이
뒤돌아보면 모두 빠른 것들이었다
흐르는 모든 것이 그랬던 것 같다
또 한가위라니 참 빠르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올린 시인님의
영원한 인연,
잘 읽고 갑니다.
명절 무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귀한걸음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유수같다는 세월은 바쁜 걸음으로 달려와 어언 10월의 문턱을 넘어선 기로에서 긴 추석연휴에 더욱 건안하시고 알찬 연휴 되세요 벽란 시인님~!	10/1 19:48

경규민

2017-09-30 10:1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 시인님!
왜 이리 가슴아프게 하시는 지요?
늘 희망의 온 몸에 휘감고
펄 펄 날리며 살아가시는 시인님!
늘 존경습습니다
행복한나날되시고 오는 추석 명절 즐겁게 맞이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시인님!


정찬열	늘 깊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여 감사합니다. 가을이 풍성한 중추 가절에 긴연휴가 가족과 함께할수 있어 좋은날입니다. 알차고 풍성한 중추가절에 행운이 깃등기를 기원 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10/1 19:51

황양국

2017-09-29 22:3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 찬열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영원한 인연"을 기분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주어진 숙명 속에서 사랑은 철기처럼 달리는 인연이었습니다 ' 예.좋습니다 . 길고긴 인연입니다 .
추석은 우리 백이민족의 최대 명정입니다 . 님도 다가오는 추석때 친애하는 가족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 주세요.
이 밤도 달콤하게 보내세요.


정찬열	귀한 걸음 고운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긴연휴 오곡 백과가 풍성한 중추절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기원 합니다. 황양국 시인님~!	10/1 19:53

여관구

2017-09-30 06:51

"환갑의 문턱을 들어설 무렵
절명의 뒤틀린 불행한 순간이
낙망의 인생이 되어 왔지만
늦게나마 깨달은 행복의 길을
살붙이 인연으로 살고 싶은 핫아비."

시인님 부부란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살아가는것 같아요.
모난돌이 둥근이유를 세월은
알겠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을 적십니다.
풍성한 가을 같이 한가위도
풍성하시고 건강하소서.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에 감사함을 간직 합니다. 긴연휴에 온가족이 함께하신 귀한 연휴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시인님~~!	10/1 19:54

김인숙

2017-09-30 08:41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깨달음
절벽에 파도처럼 부딪혀 보라 하니
황혼이 되어가는 삶 속의 혜안(慧眼)은
모나지 않는 사랑의 파라다이스로
영원한 지킴이로 살아갈 왼손이 있어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영원한 인연
이 가을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 봅니다
다가오는 명절에 온 가족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불밝혀주심에 늘 고맙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긴연휴 무탈하시고 행복란 연휴 되세요	10/1 19:57

배정이

2017-09-30 11:57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사람과 정답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을답게 풍성한 추억 담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 되세요.^^


정찬열	반가운 정이시인님 오셨네요 귀한 걸음 고운댓글에 고맙습니다. 오곡백과가 풍성한 추석 대명절에 긴연휴 가족과 행복한 시간 기원 합니다.	10/1 19:59

서민경

2017-09-30 12:36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란 하늘이 참 맑고 화창합니다
이제 한가위 추석도 오일밖에 남질 않았네요
즐거운 명절과 10일간에 연휴도 행복가득 멋지게 보내세요
고운 시향에 젖어 감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즐건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서민경 시인님~! 귀한 걸음 소중한 글 고맙습니다. 충추가절에 온가족이 함께하시고 행운이 넘처나시길 빕니다.	10/1 20:01

강성순

2017-09-30 12:50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깨달음
절벽에 파도처럼 부딪혀 보라 하니
황혼이 되어가는 삶 속의 혜안(慧眼)은
모나지 않는 사랑의 파라다이스로
영원한 지킴이로 살아갈 왼손이 있어

시인님
둥근 보름달과 함께 넉넉하고 풍성한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 하세요
펼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정찬열	강성순 시인님 지난행사때 나눔의 시간 고마웠습니다. 10여일의 긴연휴에 알차고 풍성한 충추절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10/1 20:03

김정택

2017-09-30 15:14

시인님
안녕하세요
영원한 철부지
윤회의 진리 앞에
억겹의 해탈로 엉켜진 인연
시인님
올려주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풍성한 한가위 맞이 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되소서.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정택 시인님~! 고운댓글 나눔에 고맙습니다. 편안 하시고 풍성한 중추가절에 즐겁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10/1 20:05

김나현

2017-09-30 16:45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깨달음
절벽에 파도처럼 부딪혀 보라 하니
황혼이 되어가는 삶 속의 혜안(慧眼)은
모나지 않는 사랑의 파라다이스로
영원한 지킴이로 살아갈 왼손이 있어

영원한 지킴이 왼손
시인님 아내 사랑하심이 멋집니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삶은
행복한 삶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봅니다 시인님 어느덧 추석 명절이
시작 되었습니다 풍요롭고 즐겁고
따스한 명절되시길 빕니다


정찬열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곡백과가 풍성하고 누렇게 익어간 황금 벌판에서 가을의 행복을 누리시고 행운이 넘쳐 나시길 빕니다.	10/1 20:06

김종덕

2017-09-30 16:50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인연 말없이 다가와서 사는동안에 소리없이 곁에 지내는 것일 것입니다. 인연이 질기면 사랑으로 넘어 가겠지요, 이 사랑을 넘어서면 배려가되고 이를 넘어서면 희생이 되겠지요. 시인님의 삶은 모두를 다 함께하시는 행복하신 분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한가지 씩은 빠질 소도 있는데 시인님은 참 고운 오후를 맞이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고운 추석 즐겁게 쇠시길 바랍니다.

고운 추석 즐겁게 쇠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늘 관신과 사랑으로 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10여일의 유래 없는 연휴와 오곡백과가 풍성한 중추가절에 온가족이 편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물길 시인님~~!	10/1 20:09

전경전

2017-09-30 17:17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가을이 깊어진 10월의 문턱에서 귀한 걸음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황금 벌판 풍설한 계절에 긴추석연휴 가족과 함께하시고 행복하세요 전경전 시인님~!	10/1 20:11

이정규

2017-09-30 19:16

정찬열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느덧 9월을 마무리 해야하는 마지막날이 왔네요
오늘도 발길 가는 곳마다 싱그러운 가을향기
마음껏 누리는 행복한 토요일 저녁 시간이 되시고...
10월에는 추석명절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항상 잊지 않고 고운 발걿음 감사합니다. 10여일의 긴연휴에 알차고 편안한 시간 행복이 넘쳐나시길 기원 합니다.	10/1 20:12

이민숙

2017-09-30 21:33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깨달음
절벽에 파도처럼 부딪혀 보라 하니
황혼이 되어가는 삶 속의 혜안(慧眼)은
모나지 않는 사랑의 파라다이스로
영원한 지킴이로 살아갈 왼손이 있어

영원한 왼손 감동입니다
시인님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늘 댓글로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년휴이기를요 ^*^


정찬열	반갑습니다. 이민숙 시인님~! 10월의 문턱은 깊어진 가을의 전초전입니다. 긴연휴와 함께 중추가절 행운이 넘쳐 나시길 기원 합니다.	10/1 20:13

한기봉

2017-09-30 22:00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깨달음
절벽에 파도처럼 부딪혀 보라 하니
황혼이 되어가는 삶 속의 혜안(慧眼)은
모나지 않는 사랑의 파라다이스로
영원한 지킴이로 살아갈 왼손이 있어

시인님,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깊이 담아보고 갑니다
구월의 마지막 주말의 저녁입니다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마음은 벌써 고향의 넉넉한
품으로 달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어느 하룻길에 비추는 가을의 햇살은 너무도 따뜻하고
풍요로워 마음은 어느 산기슭 풍경속으로 숨어 들고 있습니다
모쪼록 가족 친지분들과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소망합니다


정찬열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곡백과가 풍성한 10월의 초입에 10여일의 긴연휴에 맛물린 대명절 행운이 넘쳐나는 나날 되시길 빕니다.	10/1 20:16

박진표

2017-09-30 22:39

정찬열 시인님!!!
영원한 인연...
영원한 지킴이로 살아온 왼손...
그 아름다운 인연이
곱고 맑은 시로 그려지고 태어나는군요.
9월의 마지막 날.
시인님 즐겁게 9월 잘 마무리 하시고
추석 명절 즐겁게 잘 보내시고
내일 새로 오시는 10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한 달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민족 대이동되는 긴연휴에 가족과 함께하시는 행복한 나날 되세요 박진표 시인님~!	10/1 20:18

이석희

2017-10-01 05:25

정찬열 시인님~~~
세상에 우연은 없다고 합니다.
모두가 필연이라는 말이겠지요.
부모 자식간의 만남도
스승 제자 사이의 만남도
부부의 만남도 그렇답니다.
심지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는 원수까지도 그렇답니다.
그런데 그 원인이 모두 나에게 있다고 가르칩니다.
나의 심신작용이 그 원인이랍니다.
이러한 원리에 바탕한 소중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큰 배움 하고 갑니다.


정찬열	늘 관심과 사랑으로 들려주신 이석희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중추절에 온가족이 함께하시는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10/1 20:19

장광규

2017-10-01 09:04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철부지 시절에
우연으로 맺어진 인연은
삶의 질긴 포로가 되어
주어진 숙명 속에서 사랑은
철길처럼 달리는 인연이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언네나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정광규 시인님~! 고운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기연휴와 함께된 중추가절에 행운이 넘쳐나시고 행복하세요	10/1 20:22

조동선

2017-10-01 12:33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족과 연휴 좋은 시간 하시는지요

늘 고우신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추석 대명절 한가위
풍요롭고 즐겁게 보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허잡한글 마음챙겨주심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풍성한 계절ㅇ네 행우 ㄴ이 넘쳐 나시길 ㅂ집니다.	10/1 20:23

고경애

2017-10-01 15:56

살며 사랑하며 맺은 인연
지내온 세월 앞에
영원한 인연으로 자리매김하는
따뜻한 글에 가슴 뎁히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가는 걸음마다 고운 정으로 맞는
행복한 추석 맞으세요


정찬열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늘편안 하시고 긴연휴와 함께 된 중추가절에 행운이 넘쳐 나시고 남은 시간도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고경애 시인님~!	10/1 20:27

김상익

2017-10-01 20:22

인연의 소중함을~
영원함을 들려주신 옥고에
머물러 봅니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새달 10월!
높고 파란하늘, 살가운 햇빛,
시원한 바람이 마음을 흔들어
설레이게 하는 시월!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에도
쓸쓸해 져 오지만 사랑하기 좋은 계절~
사랑은 가을바람을 타고 온대요.
문을 활짝열고 가을바람을 맞으실래요?
올 가을엔 사랑 해 보실까요
모든 계획사에 행운과 기쁜일이 넘쳐나
10월엔 매일매일이 행복하세요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김상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반가운 걸음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 합니다. 10월의 첯날에물려 시작된 연휴 즐겁고 행복한 연휴 되시길 빕니다.	10/1 20:29

김영주

2017-10-01 20:39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시향이 깊은 시에서 인연에 소중함을 더욱 깨우치시는군요.
사람이 살아가며 늘 함께하는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봅니다.
시인님 깊은 뜻 담은 시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가정의 행복과 함께
넉넉한 한가위 되시옵길
기원 합니다.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며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언제나 멋진 글로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


정찬열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코스모스 반기는 고향찾아 발길 바쁘실 문우님 풍성한 중추가절에 행운이 충만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평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0/2 15:17

주명옥

2017-10-01 20:41

10월 첫날!
종일 내리는 가을비에
쌀쌀한 느낌입니다.
고향가시는 길 ~
안전운전 하시고 가족ㆍ친지들과 함께하는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명절 되십시요!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곱게 내리신 영원한 인연
보고갑니다~^^


정찬열	주명옥 시인님 달려와주심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긴 연휴속에 이가을의 풍성한 중추가절에 가족과 함께하신 즐거운 행복하세요	10/2 15:18

김종근

2017-10-02 08:46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도 무르익어 또 한 해의 한가위를 맞이하는군요.
올 추석명절 보다 더 풍성하고 화목한 명절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종근 시인님! 농부들의 흘린땀이 풍성함을 조상께 올리는 중추가절에 오가족이 편ㅇㄴ 하시고 알찬 연휴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10/2 15:20

박희홍

2017-10-02 13:29

정찬열 시인님

“영원한 인연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깨달음
절벽에 파도처럼 부딪혀 보라 하니
황혼이 되어가는 삶 속의 혜안(慧眼)은
모나지 않는 사랑의 파라다이스로
영원한 지킴이로 살아갈 왼손이 있어“

늘 긍정적으로 바라보실 수 있는 힘....
비교 않고 주어짐에 고마워할 줄 아는 것
그게 행복인가 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넉넉한 한가위처럼 넉넉한 마음에 하는 일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글향도 풍요롭게 꽃피워내
독자의 사랑 한가득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정찬열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 코스모스 반기는 고향찾아 발길 바쁘실 풍성한 중추가절에 행운이 충만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평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0/2 15:22

변봉희

2017-10-03 03:01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깨달음
절벽에 파도처럼 부딪혀 보라 하니
황혼이 되어가는 삶 속의 혜안(慧眼)은
모나지 않는 사랑의 파라다이스로
영원한 지킴이로 살아갈 왼손이 있어

선배님!
멋진 시 배독하고 갑니다~
부부애를 너무 멋있는 작품으로 남기셨군요.
초보들은 항상 띵!
하며 배우고 갑니다~

황금연휴기간 동안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겠지요?


정찬열	변봉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걸음 주신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허잡한글 남겨준 흔적에 빨게집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세요	10/3 13:08

최상섭

2017-10-03 10:49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두고 갑니다
풍성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십시요!!


정찬열	최상섭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풍성한 중추절에 행운이 넘치는 시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3 13:09

김병근 2017-11-09 15:32	밀크커피 잔 속에서 달콤한 향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혀끝을 떠나 목젖을 타고 흐르는 구수한 맛은 뇌가 놀라 오장육부에서 흥분해 댄다 북풍은 지구를 돌아 긴 여정을 준비하는 늦가을의 심기를 매몰차게 밀어내고 찬 기운은 옷깃을 여민다 희멀건 달은 구르는 낙엽 위에 앉아 웃고 있는데 따뜻한 커피한잔 마음으로 님의 서재에 배달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영원한 인연(因緣) 커피 香에 섞어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건강 챙기십시오

살아간다는 것은

남도에 가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05	한 장남은 달력	35	정찬열	2017-12-05

304	내리막 기로에서	56	정찬열	2017-12-01

303	쓸쓸한 행로외 2편	42	정찬열	2017-11-26

302	늦가을 배웅외2편	50	정찬열	2017-11-19

301	황혼의 언덕에서/연시(軟柿)	65	정찬열	2017-11-10

300	가을 소곡(小曲)	59	정찬열	2017-11-03

299	인생 여정	39	정찬열	2017-11-01

298	슬픈 낙엽(落葉)	37	정찬열	2017-10-30

297	가을 안개	44	정찬열	2017-10-26

296	가을 바람	55	정찬열	2017-10-23

295	생존 배낭	24	정찬열	2017-10-22

294	회상을 품다	27	정찬열	2017-10-19

293	말벌 집(露峰房)	36	정찬열	2017-10-15

292	이 가을이 가고 나면	42	정찬열	2017-10-12

291	불행한 조로	28	정찬열	2017-10-10

290	필적 남긴 나그네	34	정찬열	2017-10-08

289	보름달의 환영	27	정찬열	2017-10-06

288	살아간다는 것은	22	정찬열	2017-10-03

287	영원한 인연(因緣)	55	정찬열	2017-09-29

286	남도에 가을	34	정찬열	2017-09-26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3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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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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