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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10-26 19:17

ㆍIP: 61.xxx.166

가을 안개

가을 안개

글/정 찬 열

따스한 햇볕 아래
봄이 놀다간 자리에는
산새가 노래하고 소쩍새 울고
꽃이 피고 벌 나비가 춤을 추던 곳

졸졸 흐르는 시냇물 따라
고향 삼은 산천의 봄은
열매를 키워가고 줄기를 곧 세우며
무성하게 자리를 지켜 나왔다.

뜨겁던 여름날에
서글프게 울어대든 매미 소리는
한 맺힌 7년을 십여 일에 끝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귀뚜라미의 노래

가을비 내리는 산골엔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가을 안개는
갈바람에 여름을 남겨두고
계곡 따라 천상(天上)에 솟아오른다.

20171021 기(記)

김나현

2017-10-26 20:1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절기 따라
가을비 내리는 산골엔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가을 안개는
갈바람에
여름을 남겨두고
산골짜기 계곡 따라 천상(天上)에 솟는다.

시인님 곱게 지피신 가을 안개
이가을 사색에 잠기게 합니다
안개는 어디에 피어나도 운치 있지만
깊은 계곡에 드리운 안개 정말
운치있습니다 감사히 애독합니다
시인님 가을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정찬열	일등으로 달려와주신 김나현 시인님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 유수와 같은 세월은 어느덧 10월을 끝자락에 끌어놓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알찬불금에 멋진 주말 되세요	10/27 15:14

여관구

2017-10-26 20:4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렇게도 뜨겁던 여름날에
서글프게
울어대든 매미 소리는
한 맺힌 7년을 십여 일에 끝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귀뚜라미의 노래

절기 따라
가을비 내리는 산골엔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가을 안개는
갈바람에
여름을 남겨두고
산골짜기 계곡 따라 천상(天上)에 솟는다."

시인님 그 무덥던 여름날은 가고
옹골찬 수확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 풍성한 가을에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마음을 같이합니다.ㅇ
오늘도 행복하소서.


정찬열	안녕하세요 여관구 시인님! 늘 고운 흔적으로 응원해주시여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10월의 끝자락에 가을도 깊어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주말되세요	10/27 15:19

박외도

2017-10-27 03:0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가을 안개"

시계절을 그대로 옮겨 놓은것 같네요

안녕 하세요?
오곡백과가 영거는 이 가을
춥지도 덥지도 안은 계절
시인님께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 합니다
펼치신 글 잘 배독 하고 갑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정찬열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않고 남겨주신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탓으로 기온편차가 심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알찬 불금에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10/27 15:26

이민숙

2017-10-26 23:32

그렇게도 뜨겁던 여름날에
서글프게
울어대든 매미 소리는
한 맺힌 7년을 십여 일에 끝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귀뚜라미의 노래

절기 따라
가을비 내리는 산골엔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가을 안개는
갈바람에
여름을 남겨두고
산골짜기 계곡 따라 천상(天上)에 솟는다.

가을안개
시인님
펼치신 글에 저도 마음 한자락
놓고 쉬어봅니다
감사히 담아갑니다


정찬열	이민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잊지않고 서재를 찾아주시여 고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탓으로 기온편차가 심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알차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10/27 15:29

김태윤

2017-10-27 00:15

절기 따라
가을비 내리는 산골엔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가을 안개는
갈바람에
여름을 남겨두고
산골짜기 계곡 따라 천상(天上)에 솟는다.

한 달이 벌써 꼬리가 보입니다
깊어지는 가을정취에 고운시심 많이 내리시길 바라며
가을 안개 배람하며 여운 가지고 갑니다 ^^


정찬열	안녕하세요 김태윤 시인님! 늘 고운 흔적으로 댓글주시여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10월의 끝자락에 가을도 깊어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주말 행복하 세요	10/27 15:21

임미숙

2017-10-27 01:29

정찬열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그렇게도 뜨겁던 여름날에
서글프게
울어대든 매미 소리는
한 맺힌 7년을 십여 일에 끝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귀뚜라미의 노래

인고의 세월 뒷 얻는 10일의 축복에 목청껏 노래했겠지요?

시인님!
이제 조석으로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임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고운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유수와 같은 세월은 어느덧 10월을 끝자락에 끌어놓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알찬불금에 멋진 주말 되세요	10/27 15:16

장광규

2017-10-27 06:43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엔 안개가 많이 나타나지요.
그리고 한낮엔 햇빛이 참 좋지요.
좋은 계절을 마음껏 느끼면 좋겠지요.
행복한 시간 이어지길 바랍니다.


정찬열	정광규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않고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심합니다. 10월 마무리 알차게 하시고 감기에 유념 하세요	10/27 15:31

허기숙

2017-10-27 08:27

시인님
멋진 시향 안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트려요
금요일
행복한 날 되세요


정찬열	안녕하세요 허기숙 시인님! 늘 고운 흔적을 남겨주시여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10월의 끝자락에 가을도 깊어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주말되세요^^	10/27 15:22

박희홍

2017-10-27 09:43

정찬열 시인님

“가을 안개
떠오르는 안개 속에서
때로는
세찬 비바람에도
맺었던 열매를 살찌우고
풍성한 핏줄을 키워 나간다.

절기 따라
가을비 내리는 산골엔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가을 안개는
갈바람에
여름을 남겨두고
산골짜기 계곡 따라 천상(天上)에 솟는다.“

가을을 노래하신 고운 시심에 잘 배독하고 갑니다.
10월의 마지막 주말 고운 날이길 빌며
11월에는 연초에 소망하신 일 마무리 하는
좋은 시간이길 빌면서 언제나 강건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정찬열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않고 서재에 불 밝혀주시여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탓으로 기온편차가 심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알차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10/27 15:28

주응규

2017-10-27 09:48

깊어가는 가을날에 정찬열 국장님께서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불게 더불게 들어가는 단풍이 우리네 마음같습니다
좋은 계절과 더불어 만끽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정찬열	주응규 부이사장님 어서오세요 잊지않은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유수와 같은 세월은 어느덧 10월을 끝자락에 끌어놓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알찬불금에 멋진 주말 건안을 빕니다.^^	10/27 15:18

권경희

2017-10-27 17:00

절기 따라
가을비 내리는 산골엔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가을 안개는
갈바람에
여름을 남겨두고
산골짜기 계곡 따라 천상(天上)에 솟는다.

단풍드는 산자락에
아침 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낍니다
시월도 끝자락에 서니 아쉽기만 하고
만추의 계절이 두렵기도 합니다.
지펴주신 글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귀한 휴일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않고 서재를 방문하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어제 낮부더 몰려온 찬바람에 초겨울을 맞는듯합니다. 불편한 날씨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0/30 18:08

정회선

2017-10-27 17:21

절기 따라
가을비 내리는 산골엔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가을 안개는
갈바람에
여름을 남겨두고
산골짜기 계곡 따라 천상(天上)에 솟는다

가을 안개라 !!!
왠지 정감어린 감성이 묻어 납니다.

한 주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주말로 누림하셔요 시인님 ~~~


정찬열	정회선 시인님 어서오세요 귀한걸음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시여 감사합니다. 10월의 끝자락에 마무리 잘하시고 추워진 날씨에 건안 을 빕니다.^^	10/30 18:16

주명옥

2017-10-27 20:33

절기따라
가을비 내리는 산골엔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가을 안개는
갈 바람에
여름을 남겨두고~

가을 안개~
사색에 머무름합니다

잘 지내셨어요 시인님?
하늘ㆍ땅ㆍ바람ㆍ볕
그리고 곱디고운 단풍잎이
더 바랄것두 없는
아름다움이네요.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더 많은 행복쌓기 하시고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정찬열	주명옥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않은 고운 걸음에 고마움 전합니다. 만추의 초겨울 바람이 가을을 무색하게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30 18:20

이정규

2017-10-28 08:13

정찬열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아침 아침 입니다
단풍이 나를 오라고 손짖하듯 아름다운 이 계절에
묻히고 싶습니다
행복하신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정찬열	이정규시인님 어서오세요 귀한걸음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시여 감사합니다. 10월의 끝자락에 갈무리 잘하시고 조석으로 추워진 날씨에 건안 을 빕니다.^^	10/30 18:17

김병근

2017-10-28 12:18

만산홍엽이 불타
발걸음은 산으로 향하고

바람은 곱게 불어
낙엽 흘리니 들뜬 가슴 숨소리 가파라

산속 길위에 낙엽은 쌓여
길 위는 곱게 채색되어 내딛는 발자욱 절로 흥겹다

구름은
파란 하늘에 만상의 수를 놓고 유유히 흘러가니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가 어찌 이리도 고울쏜가

이렇게 시간은 부서져
찬 계절 속을 찾을 것임에

깊숙이 스며든 계절에
고운 날 빚어 가시기를 바라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가을 안개
가을 속에 담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않고 서재를 불밝혀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어제 낮부더 몰려온 찬바람에 초겨울을 맞는듯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을 유념 하시길 빕니다.^^	10/30 18:13

박외도

2017-10-29 07:42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시죠?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됩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해요
일교차가 큰 계절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정찬열	박외도 시인님~~! 귀한걸음 고운 흔적에 감사함전합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10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11월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0/30 18:23

서민경

2017-10-29 17:32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은 행복하게 잘 보내시나요
고운 시향에 젖어 배독하구 갑니다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늘 감기조심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즐건 저녁시간 되시어요^^


정찬열	서민경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않은 고운 걸음에 고마움 전합니다. 만추의 초겨울 바람이 가을을 무색하게합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30 18:20

김이진

2017-10-29 20:09

시인님^^
시월의 마지막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종일토록 바람불며 쌀쌀한 날씨였네요.
이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정찬열	김이진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걸음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시여 감사합니다. 10월의 끝자락에 마무리 잘하시고 조석으로 추워진 날씨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0/30 18:25

한기봉

2017-10-29 21:32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안개"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하루를 내려놓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의 하루도 거뭇거뭇 어둠 속으로
곤하게 잠들고 있습니다
산과 들녘이 마지막 붉은 수혈의 담금질에
휴일의 하루가 너무도 짧게 흘러갑니다
가슴속 붉은 하루를 잠재우는 편안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않고 서재를 불밝혀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어제 낮부더 몰려온 찬바람에 초겨울을 맞는듯합니다. 불편한 날씨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0/30 18:11

김영주

2017-10-29 22:45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멋진 시 마음도 함께하며 잠시 머물려 봅니다.
가을이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인가 봅니다.
거리에 휘날리는 낙엽들을 바라보며
세월을 안고 부대끼는 바람의 느낌들을 보며
고마움 주시는 모든 분 생각을 함께하며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김영주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않은 고운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만추의 초겨울 바람이 가을을 무색하게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30 18:21

김상훈

2017-10-29 23:07

이제 시월도 곧 멀리 떠날 준비를 하는 듯합니다.
부쩍 차가워진 날씨와 심하게 부는 바람,
통음 왕성하던 풀벌레 소리조차 사라지고
푸르게 보이던 하늘이 묘하게 빙벽처럼 느껴집니다.
지상의 언어로 다시 낙하할 때까지 시월은 곧
머나먼 별로 떠나리라 봅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죽어라 뛰어야 할 몸이라
서재에 들락거리는 일이 점점 버거워집니다만
놓치지 않으려고 애는 써보겠습니다.
바빠진 몸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정찬열 시인님,
가을 안개,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정찬열	김상훈시인님 어서오세요 귀한걸음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시여 감사합니다. 10월의 끝자락에 마무리 잘하시고 추워진 날씨에 건안 을 빕니다.^^	10/30 18:16

김종덕

2017-10-31 11:55

정찬열 시인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은 그 계절의 이름보다 가을안개가 더욱 마음을 스산하게 만듭니다. 더구나 단풍이 널어진 계곡 속의 가을 안게는 무어라 표현할 당어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냥 시인님의 글을 뵙고 이렇게 가을을 넘갸야 되겟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을안개가 이렇게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시인님의 그로부터 채웁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찬열	물길 시인님 늘 서재를 살펴주심에 감사함 간직합니다. 입동이 제힘을 발휘하는 겨울의 초입에서 한낮의 기온도 쌀쌀 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편안하시길 빕니다.	11/2 11:34

슬픈 낙엽(落葉)

가을 바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05	한 장남은 달력	35	정찬열	2017-12-05

304	내리막 기로에서	56	정찬열	2017-12-01

303	쓸쓸한 행로외 2편	42	정찬열	2017-11-26

302	늦가을 배웅외2편	50	정찬열	2017-11-19

301	황혼의 언덕에서/연시(軟柿)	65	정찬열	2017-11-10

300	가을 소곡(小曲)	59	정찬열	2017-11-03

299	인생 여정	39	정찬열	2017-11-01

298	슬픈 낙엽(落葉)	37	정찬열	2017-10-30

297	가을 안개	44	정찬열	2017-10-26

296	가을 바람	55	정찬열	2017-10-23

295	생존 배낭	24	정찬열	2017-10-22

294	회상을 품다	27	정찬열	2017-10-19

293	말벌 집(露峰房)	36	정찬열	2017-10-15

292	이 가을이 가고 나면	42	정찬열	2017-10-12

291	불행한 조로	28	정찬열	2017-10-10

290	필적 남긴 나그네	34	정찬열	2017-10-08

289	보름달의 환영	27	정찬열	2017-10-06

288	살아간다는 것은	22	정찬열	2017-10-03

287	영원한 인연(因緣)	55	정찬열	2017-09-29

286	남도에 가을	34	정찬열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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