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10-19 15:17

ㆍIP: 61.xxx.100

회상을 품다

회상을 품다

글/정 찬 열

마음속에 살포시
그리움이 물들기에
추억에 향기 가득 품어
석양에 노을이 아름다운 것이며

여명에 샛별이
그토록 아름답듯
벅차게 달려온 인생길이
외로움 속에서도 빛을 발하기 때문이리라

또한, 낙엽이 아름다움은
비바람 감내하며 달려온 걸음
마음속에 지나간 추억이
그리움을 물들어 주기 때문일 것이리라

노년에 추억이 아름답다 함은
지난날 살아온 사연들이
촛불 같은 삶이 꿈과 희망이 되어
별처럼 빛나는 회상을 품는다.

20171015 기(記)

여관구

2017-10-19 19:3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노년에 추억이 아름답다 함은
지난날 살아온 사연들이
촛불 같은 삶이 꿈과 희망이 되어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회상을 품는다."

시인님의 마음처럼 넉넉히 품어주는
그 마음이 참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좁아지는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아직도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 일까요.
시인님의 향기로 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정찬열	빠른 발걸음 해주신 여관구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늘 편안한시간 되시고 즐거운 불금 되세요	10/20 20:15

이정규

2017-10-19 19:1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높은 하늘과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이 보석처럼 아름다운 하루 였습니다
지나간 추억속의 가을...
그리고 또다시 곁으로 다가온 가을이 참 좋습니다...
지나간 추억도 새로움의 날들도 모두 감사함으로 맞이하고 싶네요...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정찬열	이지않고 밝혀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10월도 중순이넘어선 가을입니다. 편안한밤 행복의 꿈을 꾸는 멋진시간 되세요^^ 이정규 시인님!	10/20 20:17

김태윤

2017-10-19 20:0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도 외로움도 그런 사연을 안고 태어나는
황혼의 노을, 샛별의 사연
"회상을 품어 담다" 배람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정찬열	귀한걸음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조석의 기온차가 심합니다.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10/20 20:19

박희홍

2017-10-20 08:46

정찬열 시인님

“회상을 품어 담다
노년에 추억이 아름답다 함은
지난날 살아온 사연들이
촛불 같은 삶이 꿈과 희망이 되어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회상을 품는다.“
참으로 정감이 가는 고운 시향입니다.

9월도 이제 곧 마무리를 해야 할 시간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고 햇볕이 조금 많았으면 합니다.
일교차가 크게 나는 때 강건하십시오.
시인님
주말 평안한 날이길 빕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정찬열	늘관심과 사랑으로 흔적을 남겨주신 박희홍 시인님 그간 잘계시지요 깊어가는 가을 의 풍요로움에 행운을 담으세요	10/20 20:22

류등자

2017-10-20 11:46

시인님 화상을 품어 단다
성아네는 얼굴이
참다운 모습이구요 깨끝한 티가 없는
진실함이 삶의 길에 향기가 젊은도 보충대요
건강하시고 곱게 물든 가을시향 가득 담아주세요


정찬열	안녕하세요 류등자 시인님 고운 걸음 흔적을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고뿔에 조심하시고 남은 저녁시간 행복하세요	10/20 20:23

주응규

2017-10-20 12:19

좋은 글에 단풍 물들듯이 물들어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해 요즘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도합니다
시 쓰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좋은 계절에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정찬열 사무국장님 건필을 기도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주응규 부이사장님! 귀한걸음 주신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 불금 되세요	10/20 20:24

김정택

2017-10-21 07:55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회상을 품어 담다
올려주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요.


정찬열	안녕하세요 김정택 시인님 관심으로 서재를 밝혀주시여 고맙습니다. 한주도 알차시길 기원 드립니다.	10/22 21:08

김이진

2017-10-21 07:59

여명에 샛별이
그토록 아름다움은
벅차게 달려온 인생길이
외로움 속에서도 빛을 발하기 때문이리라

멋진 시인님은
글도 참으로 멋지게 그리시는 것을요.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주말 아침 시인님의 글에 발길 머무름 또한 행복입니다.^^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한주도 알차고 보람있으시길 빕니다.	10/22 21:09

고경애

2017-10-21 10:03

"노년에 추억이 아름답다 함은
지난날 살아온 사연들이
촛불 같은 삶이 꿈과 희망이 되어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회상을 품는다."

곱게 물드는 가을빛 만큼이나
고운 글에 머물러 동그라미 크게 그려봅니다
일교차 심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정찬열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걸음 흔적에 감사함 전합니다. 늘 편안 하시길 빕니다.	10/22 21:10

김종덕

2017-10-21 17:02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지나간 것을 그리워하는 것은 나름대로의 이미를 가지고 잇기 때문일 것입니다. 너무고 격량의 길을 잘 지내오셨기에 그 회상이 곱게 다가올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갈길이 한 참 남아 있는 것 같으신데 너무 회상에 잠기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찬열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않고 응원 주심에 감사합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 있는 일 많으시길 빕니다.	10/22 21:11

김상훈

2017-10-21 23:07

한 시절을 보내면서도
쉼 없이 털갈이 하는 계절,
앞으로 다가올 계절을 위해
스스로 몸 개키는 것을 보면
어째 무상함이 느껴지지만
그것은 곧 무탄트를 꿈꾸는
커다란 몸짓이라는 걸 깨닫곤 합니다.

다가온 주말 평온하게 보내시구요.
올려주신 호상을 품어 담다,
잠시 즐감하고 갑니다.


정찬열	김상훈 시인님 잊지않은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한주 도 편안 하시고 보람 찬 나날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10/22 21:13

한기봉

2017-10-22 17:13

노년에 추억이 아름답다 함은
지난날 살아온 사연들이
촛불 같은 삶이 꿈과 희망이 되어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회상을 품는다.

정찬열 시인님,
"회상을 품어 담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동해안 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무섭게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그래도 깊어가는 가을은 오늘도 이 많큼 더 붉어지며
사람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처럼 우리의 인생도 조금 더
깊어지는 계절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서늘한 가을 날씨입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고 따뜻한 휴일의 저녁 되길 바랍니다


정찬열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어저 포항에 백낙원 위원장님 傘壽출판기념회에 부산에 들렸다 1박하고 올까하다 그냥 왔는데하마터면 고생만 할뻔 했네요 편안한밤 되세요	10/22 21:16

박외도

2017-10-22 19:29

정찬열 시인님~~
"회상을 품어 담다"

노년에 추억이 아름답다 함은
지난날 살아온 사연들이
촛불 같은 삶이 꿈과 희망이 되어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회상을 품는다.

멋진글 배독 하고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박외도 시인님 관심과 사랑으로 흔적 주심에 감사 합니다. 한주도 보람찬 가을이 되시길 빕니다.	10/22 21:17

김병근 2017-11-06 16:09	丁酉年 붉은 닭욺 해맞이할 때 고요한 동해 성스러운 해는 붉게 타올라 고운 기운 한 몸에 담고 만인의 기도 싣고 두둥실 힘차게 떠올랐어라 이런들 저런들 세상에 얽매여 시간 부서져 내 세상 줄어든 줄 생각도 못 했거늘 2018년 무술년 개띠 해가 멍멍거리며 눈앞에서 울어댄다 세월 유수에 인생무상을 씹으며 정유년 소망이 무엇이었는 가를 헤집으며 정산해봅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회상을 품어 담다' 에서 허허로운 마음을 달래며 글 속의 고운 향기를 느끼며 갑니다 일상이 힘차고 여유로운 고운 날 빚어 가시옵고 朝夕으로 싸늘한 바람에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생존 배낭

말벌 집(露峰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