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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병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5-07-31 20:35

ㆍIP: 223.xxx.2

연리지 사랑

글/ 정병근

너의 허물까지도 모두 덮어주마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오르는 눈송이
끝없이 저 높이 올라간다.

당신의 마음이 흰 눈송이 같아서
하늘에서 내려와 우리가 만난 그날
바닥에 깔린 백색의 카펫이
사랑 노래처럼 들려온다.

맑은 눈을 가진 비익조가
하얀색의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고요한 품속으로 파고들어
애틋한 사랑과 끌림의 열정이 있다.

15-7-31

김강좌

2015-07-31 21:01

당신의 마음이 흰눈송이 같아서
하늘에서 내려와 우리가 만난 그날
바닥에 깔린 백색의 카펫이
사랑 노래처럼 들려온다..!!
아름다운 마음을 나눔하는
연리지 사랑~!!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합니다 ~^^*
건강 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정병근	맨날 잊지않고 찾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올립니다. 연일 푹푹찌는 삼복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늘 찾아주셔서 챙겨주신 김강좌 시인님 고맙습니다.	8/3 21:59

김보규

2015-07-31 21:21

너의 허물까지도 모두 덮어주마

아름다운 사랑, 그 멋진 꿈을 담ㅇ
사랑, 애틋함,고마움, 열정을 맘것
가슴 화폭에서 풀어내시길 빕니다, ~~^^


정병근	여름 휴가를 거제도로 가서 보내고 왔는데.. 그래도 바닷가 시훤한 바람이부는 해변의 드라이브가 좋았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늘 오셔서 정성으로 댓글 올려주신 김보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8/3 22:07

강기영

2015-07-31 21:51

고운 사랑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시향 만큼 아름다운 8월 맞이 하세요


정병근	연일 푹푹 찌다보니 일정한 기간동안 몸도 마음도 지친 하룻날 입니다. 여긴 가까운 무등산 원효계곡이 있어 나뭇 그늘에서 새소리 들으며 보내고 있습니다 배짱이 놀음처럼 즐겁습니다. 늘 깊은관심주시고 다녀가신 강기영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8/3 22:15

배정이

2015-08-01 00:08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슬픈 사랑에도
항상 서로를 감싸주는 사랑이시길ㅎㅎㅎ~
시인님, 더워서 온몸이 땀으로 범벅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유쾌한 8월 쭉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병근	순창 강천사로 오시랑께요~~ㅎ 인공폭포 다리믿에 돗자리 깔아놓고 발 담그고 있으면서 흰소리 잔소리 까고 앉아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요~~ㅎ 서재에 다녀가심을 감사히 여깁니다. 배정이 시인님!	8/3 22:21

배정이	거그는 진즉 댕겨 왔슈~ 선비길이라 친정 엄니 모시고 싸목싸목 세월아 네월아 허믄서 댕겨왔슈~ 장독 귀경도 볼만혀 그쵸!~ 시인님ㅎㅎㅎ~	8/10 11:11

김종순

2015-08-01 08:27

허물을 덮어 아끼고 싶은 사랑
베레모를 눌러 쓴 화가의 가슴에
아침부터 시인의 곁에 그림자 인걸!
작품 감사합니다. 정병근 시인님!


정병근	김종순 시인님 방갑게 맞이합니다 지금은 이른 시간입니다만 오늘도 찜통더위 일것은 당연하고요 매년 조금씩 더 더워진다고 하던데 올 여름 더위도 만만치가 않네요 ㅠ ㅠ 가족과함께 여름휴가는 다녀왔습니다만 그동안 휴가덕분에 더위는 좀 식혔는데 앞으로 더 걱정입니다. 찿아주신 흔적에 감사를 드리면서 항상 건강주의 하십시요.시인님!	8/4 05:11

한영택

2015-08-01 10:19

모든 허물을 덮고 고요한 품속에서
사랑, 애틋함, 고마움, 열정의 꿈을 꾼다.

오늘도 고요 속에 애틋한 사랑을 하네요~
늘 함께하는 부부간의 사랑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더위에 건강히 잘 지내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정병근 시인님.


정병근	사람 살아가는게 별거나요~~ㅎ 같이 길을 걸어가도 몇 십년 전 까지만해도 손을 놓칠세라 꼭 붙잡고 더녔지만~~ㅎ ㅎ 지금은 2미터 떨어져서 걸어와도 마음은 하나라 연리지 사랑이라 생각합니다~~ㅎ 오늘도 폭염 더위가 심할 것 같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가까운 무등산 중봉까지 다녀올까 합니다. 한영택 시인님은 에서컨 바람에서 사무실이나 지키세요~~ㅎ ㅎ 그럼 저는 6시쯤 산으로 올라 갑니다~ㅎ	8/4 05:22

노복선

2015-08-01 12:07

곱디 고운 시가 마음을 정갈하게 하는 기분입니다
허물까지도 덮어 준다는 연리지 사랑 싯귀가
너무 맘에 속 드네요
아름다운 사랑이 담긴 시에
마음 젖어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정병근	노복선 시인님 이 더위에 방문해 주셔서 좋은말씀 주시니 거기다 깊은관심주신 흔적이 인정미가 넘치십니다. 감사히 고개숙여 고마운 인사 올립니다 늘 더운여름에 건강 주의하십시요. 노복선 시인님!	8/4 05:28

박정근

2015-08-01 12:55

고요한 품 속에서
사랑, 애틋함, 고마움, 열정의 꿈을 꾼다...,
아름다운 사랑을 시향에 곱게 담아내셨습니다
감사히 머물며 시인님의 평안과 행복한 8월을 기원드립니다~~^^


정병근	박정근 시인님 찜통 더위에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휴가는 더위를 식혀주는 좋은 곳에서 보내고 오셨능가요!! 이곳 남쪽에도시훤한 바람과 함께 청정 바닷가 남해로 오시면 좋은 곳이 많이 있답니다~~ㅎ 서재에 다녀가심을 감사히 여깁니다. 박정근 시인님!	8/4 05:39

양정훈

2015-08-01 13:54

두개의 몸이 하나로 되어
함께 살아가는 것은
진한 사랑 때문일것 같아요
시인님 잘 머물다 갑니다


정병근	양정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익조는 연리지와 더불어 정다운 한쌍을 빗댈때에 거론 되어지는 신령스러운 새 이라봅니다. 일반적으로 당현종과 양귀비간의 사랑엑서 나온 사랑.. 우리의 사랑도 그와 못지않은 사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 지으시길 빕니다. 양정훈 시인님!	8/4 05:52

김광섭

2015-08-01 14:59

~~
너의 허물까지도 모두 덮어주마
바람을 타고 거꾸로 올라가는 눈송이
끝없이 저 높이 올라간다............^^** ㅎㅎㅎㅎㅎㅎ

새롭게 시작하는 8월 초하루 발기차고 멋지게 도약하시는 한 달 되세요.
힘내시라고 시원한 미소를 시인님께 보냅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정병근 시인님!


정병근	김광섭 시인 선배님 와주셔서 힘,납니다 거기에다 시원한 미소까지 쏘아 주시니 더욱 고맙구요~ㅎ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니 시훤한 하루를 보낼 것 같습니다 진실한 마음담아 정성으로 댓글 올려주신 시인 선배님께 늘 기찬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8/4 06:00

김희선

2015-08-01 16:21

참된 사랑은
그 허물까지도 덮어 주는 것이라지요..
연리지 사랑..
애틋하고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8월 되세요~^^*


정병근	김희선 시인님 방갑습니다 지금 아침 걷기 운동을 나왔는데 이름모를 풀 벌레소리 서로를 뽐내며 큰 소리로 울고 있네요!! 발랑까진 코스모스도 보이고요~~ㅎㅎ 그옆 나팔꽃은 쪽팔리는지 약간 시들기 시작합니다. 이상 정병근 시인이 전하는 아침 뉴스입니다. 고마우어요. 김희선 시인님!	8/4 08:11

김경렬

2015-08-02 00:46

정병근 시인님!
연리지 사랑! 시심에서
시인님의 깊은 마음을 봅니다.
허물까지 덮어주는 너그러운 시향에
발길 멈추고 시인님의 사랑에 잠김니다.
연일 폭염이라 숨이 막힐지경입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바랍니다.


정병근	안녕하십니까 김경렬 시인님! 이리 더워도 시인님 께서는 산속에 전원주택에 사시니 시훤한 바람과 새 소리에 더운줄 모르고 지낼 것 같습니다~ㅎ 오늘은 어디서 더위를 피할까 고민 중입니다. 늘 챙겨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큰 절 올립니다. 김경렬 시인님!	8/4 08:17

곽철재

2015-08-02 11:42

오래 사랑하며 살다보면 너와 나의 구분이 안 되지 않을까요? 불꽃 같은 사랑만 사랑이 아니라 한몸처럼 그렇게 모든 허물까지 덮고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정병근	내 주장만 새우고 살다가 이제는 남의 말도 듣고사는 나이가 되었으니 더욱이 아내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콩떡을 얻어 먹는데요~~ㅎ 그러니 길가다가 손도 잡아주고 연리지가 되어갑니다~ㅎ 늘 잊지않고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8/4 08:23

김흥님

2015-08-03 17:17

두마음을 하나로 묶는다는것이
그 수많은 시행착오의 아픔들을 생각합니다
나를 접고 타인을 사랑하는일이
살아보니 쉽지만은 않는 일인것을!!
그러고보니,,나의 허물을 오롯이 감싸주는
아름다운 사랑들이 있어
지금의 제가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무자게 덥습니다
내일은 시인님 계시는 광주거쳐
목포거쳐 섬마을 엄마보러 떠나보려 합니다
광주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시인님 이름
크게 부를터이니 달려오이소~~!!


정병근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시는 시우님 일단은 애국 하시는 거고요~ㅎ 그리고 고향찾아 섬마을로 가시는 건 효녀심청을 떠올립니다. 마을앞 입구에 효녀시인 김흥님 이렇게 아주 큰 빤질빤질한 바위에다~~ㅎ 같이 노력해 봅시다~~ㅎ 글고 광양에서 목포쪽으로 가시면 앙되요~ㅎ 너무 멀어서 불러도 안들려요~ㅎㅎ 광주로 경유해서 지나감서 나를 불러주세요. 잘 지내다 오십시요 섬초롱 시우님!	8/4 08:33

홍대복

2015-08-04 00:39

정병근 시인님!
무더운 여름 밤
시인님의 결 고운 시향에 머물러 쉬어갈 수 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묵향 짙게 피우시길 두 손 곱게 모읍니다.


정병근	홍대복 지회장님 연일 폭염의 더위에 어떻게 지내셔요? 저는 오늘은 무등산에서 하루를 보내고 내일쯤 안면도쪽 드라이브를 즐길까 생각합니다. 늘 잊지않고 신경 써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지회장님!	8/4 08:39

정찬열

2015-08-04 21:03

남녀의 지극한 사랑이 전설되어
연리지의 행복한 사랑을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항상 건안을
염두에 두시고 즐거운 휴가날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월암 시인님!


정병근	이 무더운 더위에 예기치 않은 아픔으로 입원을 하시게 되어 이불을 두세겹 겹쳐쓰고 누워 계신 걸 보고 마음이 무척이나 아팠습니다. 빨리 쾌차 하시어 휴일날 가까운 강천산에 오르실 것을 바래봅니다. 맨토 봉암 시인님!	8/8 18:48

주응규

2015-08-07 13:31

정병근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삼복더위를 식혀봅니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이 동행하기를 빕니다
내일이 입추네요 곧 더위도 한풀 꺾이겠지요
가시는 길 탄탄대로가 되기를 빕니다 ^^


정병근	요즘같이 내리쬐는 했빛이 너무나 싫을때가 있었을까요!! 광주도 37.5도를 넘어갑니다. 생각보다 너무 더워서 정신까지 혼미해집니다. 집 나가면 강아지 고생이라더니 집안에 꼭 틀어박혀 에어컨 틀어놓고 시훤한 얼음물 마시는게 제일인거 같아요~~ㅎ 서재에 다녀가심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주응규 이사님!	8/8 18:57

이정희

2015-08-08 08:06

정 시인님 ~ 저 왔시요 ~
곡차라도 한잔 어찌? ㅎㅎㅎㅎㅎ
연리지 비익조.. 애절한 사랑의 화신.
요렇게 로맨틴 하신점도 있으셨구먼이라.
근디 저같은 사람하고 사는 사람은 참 재미없긋어라...
도대체 허물이라고는 없으니.. 뭐 덮어줄기 없잖긋어라..
이것도 큰 허물이라요.. 에휴. ㅎㅎㅎㅎㅎ
좋은 글에 다녀갑니데이 ~~~


정병근	허물 없는 사람도 있따요~~ㅎ 나 이제까지 삶시롱 첨 들어보는 소리 구마니라~~ㅎ 근디 멋땜시 지금까지 잠수타고 계신거요~~.. 오직해사 대구에 한 시인님 안테까지 문자를 보내고...... 그랬 것쏘!!!!!!! 그나 나타 나셔서 뵈오니 방갑습니다만.. 다음부턴 숨바꼭질 함시롱 볕집단에 숨어서 잠을 자지 맙시다.~ㅎ ㅎ	8/8 19:06

강해자

2015-08-09 12:48

서로 의지해야만 뻗어 나가는 연리지처럼
애틋한 사랑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매일 행복하세요^^


정병근	강해자 지회장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연락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가을 본회 전에 우리 지회 모임을 갖기로 하시게요!! 서로들 오랜시간 뵙지 못하여 미안함과 동시에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일간 한번 뵙께요 지회장님!	8/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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