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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광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광현
ㆍ작성일	2014-01-02 12:45

ㆍIP: 59.xxx.27

두얼굴
두얼굴

박 광 현

저멀리 !
도봉산 꼭대기에 인수봉이
하얀 눈 꼬깔을 뒤집어쓴 모습
정말 보기 좋다

어제는 큰 구름 모자를 쓰고 있어
얼굴을 보지못해 아쉬웠는데
구름 모자를 벗으니

오늘은 하얀 눈 꼬깔을 머리에 쓰고
우리를 반겨준다

세상과 소통하려
두 얼굴을 보이며
산 아래 사람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김보규

2014-01-02 14:18

도봉산의 풍광이 그려집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늘 우뚝 서서 듬직함이 좋았던~
구름이 지나다 쉬어가고 하얀 눈이 꼬깔모자로 덮어준
두 얼굴 시심에 머뭅니다. 그러고 보니 인근에 사시네요
새해에도 향필하시길요. ^^


박광현	감사 합니다 오늘은 미세 먼지 덕에 뿌옇게 보이는 도봉산을 바라다 봤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3 23:19

최영호

2014-01-02 14:35

세상과 소통하려
두 얼굴을 보이며
산 아래 사람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두얼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에 행운 가득 하시길...


박광현	산의 변하는 모습이 하루에도 몇번씩,,,,, 겨울날씨않게 포근해서 낼쯤엔 등산한번 해보려구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3 23:21

전경전

2014-01-02 15:19

시인님의 새해를 힘차게 응원드립니다!
새해에도 귀감이 가는 좋은 글 많이 마련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늘 함께 나누는 문우의 정이길 소망합니다~~~


박광현	시인님 응원의 글에 힘이 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청마의 기상처럼 올한해 힘차게 비상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1/3 23:23

정태중

2014-01-02 15:32

안녕하세요 시인님
새해 인사 드립니다
늘 평안한 마음 내려 놓으셔서 감사합니다
갑오년에는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시길요


박광현	시인님 감사 합니다 부족한글에 이렇게 응원의 힘을 주셔서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바라시는 모든소망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1/3 23:25

주일례

2014-01-02 17:27

도봉산
처녀때 추억이 묻은 곳...
감사히 감상합니다.

새해는 아름다운 시와
함께 하시기를 빌며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박광현	도봉산은 서울에 있는 명산이라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가지씩의 추억은 다갖고 있을거에요 감사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3 23:27

임세훈

2014-01-02 18:49

갑오년 새해 좋은 글에 감동받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청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박광현	시인님 응원의 글에 한껏 힘이 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바라시는 모든소망 이루어 지시도록 기원 합니다	1/3 23:28

이진기

2014-01-02 21:07

새해 첫인사를 좋은글에 남길수 있어
작은 행복을 느끼게 되는군요
자주 찾아뵙고 좋은글에 공감 나누겠습니다


박광현	12월에 등단하신 시인님이시죠? 축하 드립니다 ......... 자주 뵐수있는 기회가 있기를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3 23:31

이명숙

2014-01-02 23:09

새해
인수봉의 기운을 느껴봅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광현	오늘도 인수봉의 정기를 받아 보려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바라시는 모든소망 이루어 지시도록 기원 할께요	1/3 23:33

임재화

2014-01-03 13:49

박광현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향에 감동받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박광현	시인님 응원의 글에 힘이 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바라시는 모든 소망 이루어 지시도록 기원 할께요	1/3 23:35

주응규

2014-01-04 13:06

좋은 글향 한껏 가슴에 담습니다
지난 해 베풀어 주신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14년 새해에도 많은 사랑 주십시오
청마처럼 거침없는 글향 가득히 피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광현	허천 선생님의 응원의 글에 불끈 힘을 느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청마의 해 바라시는 모든 소망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1/4 23:15

정찬열

2014-01-04 20:12

세상과 소통하려두 얼굴을 보이며
산 아래 사람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바
이루어지는 갑오년이 되시기를..!


박광현	시인님 감사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 합니다 자주 찿아 주셔서 많은 지도편달 부탁 드립니다 청마의 해 힘찬 기상으로 비상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1/4 23:18

이희헌

2014-01-04 20:43

도봉산이 가깝게 있어도 자주 가보지 못했네요
소통하려는 두얼굴 궁금해 지구요..
새해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소망 이루세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


박광현	저 역시 그러네요 도봉산을 지척에 두고도 일년에 한두번 산을 오르니,,,,,,,,,,,, 감사 합니다 새해가 밝았네요 청마의 해라죠? 청마의 기상처럼 올한해 힘껏 비상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1/4 23:20

김영애

2014-01-05 02:49

에궁~ 저는 이제 새내기라서 아직 서울쪽의 산엔 가보지 못했어요.
조금씩 산을 다니기 시작하니까 언젠가는 가 볼날이 있겠죠.
편안한 시간 되세요.


박광현	한번 다녀 가세요 참 명산이에요 오늘이 소한 이네요 포근한 소한이라서 다행이네요 청마의 기상처럼 올한해 힘껏 비상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5 22:14

박준호

2014-01-05 06:06

도봉산!
내 집에서 좀 멀지만 가끔은 찾지요
그 늠늠하고 장엄한 모습과 달리
사시사철 얼굴과 표정을 바꾸더군요
그래서 더욱 정겹고 친근한가 봅니다
작년 가을의 짙게 타던 갈색 단풍 이후로
눈 덮인 모습은 보지 못했네요
새해엔 세상 사람 모두 소통하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옥고에 머물다갑니다
향필하소서 박광현시인님!


박광현	시인님 감사 합니다 저는 자주 오르는 편입니다 금년들어선 오르지 못했지만요 청마의 기상처럼 올한해 힘껏 비상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5 22:17

길상용

2014-01-05 18:29

도봉산의 모습.
겨울의 흰 눈이 덮힌 모습과 일상적인 모습
두 얼굴의 표정을 섬세하게 가슴에 확 와닿는 묘사가 싱그럽네요.
도봉산 등산한지가 까마득해서
그저 옛모습만 간직하고 있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광현	한번 다녀 가세요 참 좋은 명산 입니다 요즘은 눈이 덮혀 있어서 더 보기 좋으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시는 모든소망 이루어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1/5 22:19

이유리

2014-01-05 21:34

글을 읽으며 아직 가보지 못한 도봉산이 궁금해집니다
잘 읽고 갑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박광현	시인님 안녕 하세요 연말에 뵙지 못해 서운했는데 이렇게 온라인상으로나마 뵙게되어 영광 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바라시는 모든소망 이루어지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5 22:21

박영애

2014-01-06 14:18

시인님의 시심에 나른한 오후 머물다 갑니다.
함께 할수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고운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박광현	시인님의 응원에 글에 다시 힘이 솟아 납니다 내려주신 글도 고맙구요 시인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청마의 기상처럼 힘차게 비상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6 22:48

조한직

2014-01-06 20:19

도봉산 꼭대기 인수봉 가보지는 않았어도 멎져 보입니다.
구름 모자를 벗고 하얀 고깔을 쓴 모습의 봉우리 멎져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박광현	저역시 몇번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도봉산이 좋게 느껴지나 봅니다 올해도 한번 다녀 올까 합니다 청마의 기상처럼 높게 비상하시고 금년에도 건필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1/6 22:51

김미경

2014-01-07 12:47

박광현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두얼굴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박광현	오늘은 날씨가 인상을 쓰고있어 두얼굴을 보지 못했네요 금년에도 건필 하시고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1/7 23:28

박미향

2014-01-07 14:38

갑오년 새해 올 한해도 좋은 일 가득하세요 ,,


박광현	시인님 응원의 글에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올 한해 건필 하시고 행운만 가득 하시기를 기원 합니디ㅏ	1/7 23:30

송준혁

2014-01-08 01:35

맞네요 두 얼굴 ㅎㅎㅎ
하지만 산의 얼굴은 여러가지 일수 있어요
시인님의 두 얼굴 감사히 머뭅니다^^
향필 하시고 내내 평안 하소서~~


박광현	자연의 오묘함은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나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올한해 건필하시고 행운만 가득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8 22:57

황은경

2014-01-08 04:11

두얼굴로 세상과 소통을 하기위해
산은 무던히도 버팁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감동합니다.


박광현	그렇게 무던히도 잘보일려 노력하는데 무심한 사람들은 그냥 산으로만 보는것 같네요 시인님께서도 올한해 건필 하시고 행운만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8 22:59

김지숙

2014-01-08 18:30

박광현 시인님 눈 덮인 도봉산..
어제는 눈 꼬깔을 쓰고 있어서
얼굴을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잘 생기고 듬직한 모습이네..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박광현	시인님의 응원의 글에 큰힘을 얻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과 그리고 행운만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1/8 23:01

홍대복

2014-01-09 03:03

시인님!
갑오년 새해에 내리신 글 향에 쉬어갑니다
새해에도 가시는 걸음걸음 아름다운 행보이시길 빌어봅니다^^*


박광현	한걸음 한걸음 바쁘지 않게 걸어 가겠습니다 청마의 힘찬기상처럼 갑오년 한해 힘차게 비상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9 23:16

경대호

2014-01-09 12:19

그름 망사를 벗고
해맑게 드러난 모습이 아름다운 소통으로 이어집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박광현	오늘도 우뚝 서있는 인수봉을 바라봅니다 갑오년 새해에도 건필 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소망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1/9 23:17

이길선

2014-01-09 14:49

몇 해 전 인수봉 올랐던 그해 3월 -
잔설을 생각하지 못하고 - 가볍게 올랐으나 -
인수봉은 제게 3월도 겨울이더이다.-ㅋ
갑오년 새해- 인수봉을 오르신 박광현 시인님의 새해 소망이 크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박광현	3얼에도 잔설때문에 등산하기 힘든 도봉산 입니다 시인님의 응원의글에 힘을 얻습니다 갑오년 한해 힘차게 비상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1/9 23:19

김보언

2014-02-01 07:03

민족의 대이동 설명절 잘 쇠셨나요.

북한산 자락 도봉산, 인수봉의 추억이 있습니다.
사찰이 자그마치 북한산엔 45곳이나(암자 서너곳 포함)
600년의 숭례문은 불타고 600년의 북한산의 바다는 멈추지 않더이다.

두고 온산하 쫓겨났던 땅..가깝고도 먼곳..
이산형제들에게 향만 피우고 말았습니다.


박광현	산은 산으로 둬야 하는데 사찰이 그렇게 많은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시인님 가슴 한구석이 많이 시렸겠습니다	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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