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광현
ㆍ작성일	2014-02-23 23:55

ㆍIP: 59.xxx.27

나팔꽃
나팔꽃

박 광 현

먼동도 트기전
내리는 이슬 맞으며
나팔꽃은 환한 미소와 함께 피어난다

누군가에게 뒤질세라
늦잠도 자지 못한채
아침잠 없는 이들의 친구가 되고자
환하게 웃으며 피어난다

하루해가 지기도 전에 환한 미소를 지운채
시들어 가는 운명 이기에
그리도 이른 새벽에 꽃을 피웠나 보다
수많은 이들의 친구가 되고자

외로운 이들의 말벗이 되고자
정에 굶주린 이들과 소통 하고자
그리도 일찍 꽃을 피워
세상을 아름답게 해주었나 보다

김단

2014-02-24 10:16

나팔꽃

떠오르는 햇님에게
그 환한 미소
함께 하려 했나 봅니다,

^^


박광현	아직 봄이오는 길목인데 너무 성급한건 아니었나 싶네요 찿아주신 발걸음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2/26 23:27

전경전

2014-02-24 10:27

글속에서 배려의 사랑을 만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박광현	나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발걸음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2/26 23:29

허욱도

2014-02-24 13:10

세상을 아름답게
해주고자 하는 나팔꽃...
그마음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박광현	그러게요.......... 자연의 섭리 속에서 인생살이 진리를 배우는것 같습니다 발걸음 해줏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2/26 23:31

임세훈

2014-02-24 13:51

화창한 봄날 같은 날씨에 시인님의 향기있는 글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하세요..^^


박광현	금년 봄은 미세먼지 때문에 홍역을 치르는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2/26 23:33

이유리

2014-02-24 15:36

싱그러운 물기 머금은 나팔꽃이 떠오릅니다
시인님의 고운글,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해요


박광현	오늘은 기온이 늦은봄 기온이라네요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 하루 였습니다 미세먼지때문에 온나라가 시끄러울 정도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향필하시기를 바랍니다	2/26 23:35

정행호

2014-02-24 17:31

박광현 시인임, 옥고에 다녀갑니다.
월요일이 깊어갑니다.
남은 시간 편안하시고 행복 가득 안으소서.


박광현	벌 써 2월도 하루밖에 남지를 않았네요 2월 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3월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2/26 23:37

배정이

2014-02-24 20:39

시인님의 나팔꽃 향기에 취하여 갑니다.
시인님, 봄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항상 상큼한 봄처럼 행복하셔요.


박광현	벌써 버들강아지에 물이올라 새순이 돋아나는 봄입니다 찿아주신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2/26 23:39

김흥님

2014-02-24 20:50

이른아침 맨먼저
하늘향해 벙글어지는 꽃
잠자리 날개같은 얇은 꽃잎
만지기도 조심스러워라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처럼
짧기만하는 너의 피는 모습이 서러워라,,!!


박광현	하루도 못가는 화려함으로 우리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네요 금년봄엔 미세먼지때문에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거 같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2/26 23:41

김지숙

2014-02-25 18:45

박광현시인님 먼동이 트기전
제일 먼저 이슬을 머금고
환하게 웃는 나팔꽃..
너무 이쁘지예
시인님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박광현	미세먼지의 공포 때문에 금년봄엔 건강에 신경을 많이써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2/26 23:43

이정규

2014-02-25 19:35

남 몰래 이른 새벽에 꽃을 피워 지나가는 이들의 기쁨과
희망을 주었나 봅니다,
각박한 세상에 아름답게 피워 난 나팔꽃이 박광현 시인님의 마음처럼
밝은 미소가 되어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박관현 시인님의 고운 싯귀에 머물고 갑니다,
행복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박광현	이른 아침에 일찍 피어나는 꽃이기에 더더욱 아름답게 보이는가 봅니다 미세먼지의 공포가 심하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십시요	2/26 23:45

김은정

2014-02-25 23:43

외로운 이들의 말벗이 되고자
정에 굶주린 이들과 소통 하고자
그리도 일찍 꽃을 피워
세상을 아름답게 해주었나 보다

이제사 알게 되는군요. 나팔꽃이 이름 아침에 피는 이유를요.
감사합니다.


박광현	우리네 사람들도 자신의 이익 보다는 타인을 먼저 배려해주는 심성을 배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봄철 미세먼지의 공포가 심하네요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거 같네요 찿아주신 고운 발걸음 감사 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향필하십시요	2/26 23:48

경규민

2014-02-26 08:31

나팔꽃 !!!
고은 시심에 머물고 갑니다.
따뜻한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드시고 즐거운 하루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박광현	오늘도 미세먼지와 싸운 하루 셨겠네요 금년봄은 미세먼지와 많이 싸워야 할거 같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26 23:50

주응규

2014-02-26 10:38

박광현 시인님 곱게 지핀 시향 흠뻑 품어 안습니다
봄향 피어나는 계절에 시샘이라도 하는 듯
황사로 요즘 감기 환자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건강하시옵고 봄향 처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박광현	그러게요 금년봄은 미세먼지와 한참을 부대끼며 싸워야 할것 같네요 찿아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응원의 글도 감사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2/26 23:53

이진기

2014-02-26 15:57

시인님의 아름다운 감성
이슬먹고 피어나는 나팔꽃 향기로
전해져 오는군요
고운 글에 마음 내려 갑니다


박광현	벌써 작약나무에 물이올라 새순이 돋아나는 봄입니다 금년봄은 미세먼지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지만 금방 물러 가겠죠 찿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 하시고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2/26 23:55

김유한

2014-02-26 18:50

작년에 늘 나팔꽃과 함께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이슬 머금은 나팔꽃, 그 고고함 아주 잘 보고 갑니다.


박광현	그러 셨군요 꽃향기 맡으며 행복한 여름을 보내셧겟네요 그런데 어쩌죠? 금년에 미세먼지때문에 난리니요 찿아주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2/26 23:58

유필이

2014-02-26 21:41

이른 새벽 이슬 머금고 핀 나팔꽃~
그 아름다움을 시인님께서 곱게 품어 주셨네요~
박 광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박광현	찿아주신 고운글에 감사 드립니다 응원의 글도 감사 하구요 따뜻한 봄날 항상 행복하시고 향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2/27 00:00

고현자

2014-02-27 00:58

곧
뽀송뽀송한
연초록의 새싹을 함초롬히 부화하는
날이 오겠지요
오랜만에 들립니다
짙은 문향에 마음 두고 가렵니다
고운 꿈 꾸세요.


박광현	찿아주신 고운 발걸음 감사 합니다 봄은 왔는데 미세먼지의 공포 때문에.............. 벌써 나뭇가지에 물이올라 새순이 돋는걸 봤습니다 따뜻한 봄날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2/27 23:33

홍대복

2014-02-28 02:51

시인님!
깊은 밤
불 밝힌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이 밤도 행복한 꿈 꾸세요^^*


박광현	시인님의 발걸음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봄과 함께 다가오는3월 행복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2/28 23:43

임재화

2014-02-28 09:52

박광현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글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광현	찿아주신 발걸음 감사 합니다 벌써 2월 도 저물어가고 3월이 되었네요 꽃소식과 함께오는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28 23:46

홍경훈

2014-02-28 11:44

타인의 뒤질세라 늦잠도 못자고 오로지 남을 위해
고군 분투하는 나팔꽃 인생.생각만 해도 절로 고개 숙여집니다.
봄날 따스하게 느껴지는 시인님의 시 상. 마음으로부터 음미하며
쉬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광현	그러게요 자연에게서 우리네 인간이 배워야 할게 너무 많음을 생각해 봅니다 봄날씨와 함께 다가온 3월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3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2/28 23:48

봄을 기다리는 이유

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