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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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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박광현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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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박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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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4-05-29 2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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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앓이
가슴앓이
朴 光 鉉
하루해사 뉘엿 뉘엿 서산에 걸려
지기 싫은듯 붉은 노을로 대신해
엄청 화를 내고 있어요
하루해가 지면 당신 때문에 나 혼자
가슴 앓이를 해야 합니다
잊으려 잊으려 마음 다잡고
노력 해보고 애써봐도 당신에대한
나의 마음은 어쩔수 없이 오늘도 당신곁을
맴돌고 있습니다
당신에 향한 나의 마음,,,,,
당신에 향한 나의 그리움,,,,
당신은 알아 주지도 않는 사랑
그 반쪽짜리 사랑 때문에
오늘밤도 가슴앓이로 밤을 지새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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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애
2014-05-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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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 향한 나의 마음,,,,,
당신에 향한 나의 그리움,,,,
당신은 알아 주지도 않는 사랑
행복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고~~~
아프기도 한 사랑~~~~
그래도 사랑은 해볼만 한 것입니다.
반쪽 사랑이 아프기에 더 절절한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하나된 사랑이 되어지길~~~
시인님 고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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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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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발걸음 해 주셨네요
그래서 반쪽 사랑은 힘이든가 봅니다
한동안 가물었던 대지에 이틀동안 비가 내려
가뭄해갈에 많은 도움을 주었네요,,,,,,,
벌써 6월이네요
행복,,, 그리고 건강한 6월이 되시기를 빌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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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2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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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훈
2014-05-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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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사랑 때문에
오늘 밤도 가슴앓이로 밤을 지새운다...
그 마음을 언젠가는 알아주지 않을까요..
편안한 밤 보내시고 주거운 주말 깨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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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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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데 발걸음 해주셨네요
감사 합니다
짝사랑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옮겨졌는지 모르겠네요
이틀동안 온비로 밤공기가 상쾌하네요,,,,,,,,,,,,,,,,,,,
6월 행복이 가득한 6월이 되시라고 빌어 드릴께요 |
6/3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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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향
2014-05-3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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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사랑이 다 그렇게 마음 시린가 봅니다,,
당신향한 그리움만 가득 안고 갑니다,,
아름다운 시어속에 쉬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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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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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신 걸음 해주셨네요,,,,,,,,
무더위에 잠깐쉬어가라고 이틀동안이나
비를 내려 주셨나 봅니다
비온뒤라 공기도 상쾌하구요
벌써 6월이네요
행복이 가득한 6월이 되시라고 빌어드릴께요 |
6/4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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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경
2014-05-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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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완벽할수 없지요
모든게 모자란듯 기다린듯 아쉬운듯 하다가
반쪽된 사랑도 만나보고
모자란 자리도 앉아보고..
상대에 대한 못다준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가슴앓이의 길에서는 아쉬움만 많을듯한데
행복할수 있는 길은 안될까요?
시인님의 고독한 자리 엿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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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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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많이 모자라는 인생
많이 부족한 삶
이것이 인생아닐까 싶네요
내려주신 글에 쉬어 갑니다,,,
벌써 6월입니다
행복이 가득한 6월이 되시기를,,,,,,,, |
6/4 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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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걸주
2014-06-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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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한 방향이 아닌
양 방향의 사랑으로 바뀌어지길
기원합니다
외 사랑의 가슴앓이가
애달프게 와 닿아 걸음이 떨어지지 않네요. ㅎ
즐거운 나날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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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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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겠지요
일방적인 것보다는
서로 마음을 다할수 있는 사랑을요,,
찿아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워지는 날씨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요,,,,,,,,,, |
6/4 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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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이
2014-06-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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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쪽짜리 사랑 때문에
오늘밤도 내일밤도
가슴앓이로 밤을 지새우는 시인님.
부디
행복한 가슴앓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유월에는 예쁜 열매 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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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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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만 가슴앓이 하려구요
반쪾짜리 사랑 그만 하려구요
고우신 발걸음 감사 드립니다
더위가 잠시 쉬어 가라고 이틀씩이나
바를 내려 주셨네요
이비 그치고 나면 또다시 더워 지갰죠?
항상 건강 하시고 고운시향 내려 주시기를 ,,,,,,,,,,,, |
6/4 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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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제
2014-06-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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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시인님,
일전에 제 욕창이라는 글에 감사드리며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듯해서 풀이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시인님들이 생각하시는 육체적 욕창이 아닙니다. 저는 물론 건강한 신체를 갖고
있고요.
이 글은 우리 한반도의 현실 즉 국토분단, 6. 25 동란, 휴전선을 의인화로 빠꾼건데 마치
제가 몸이 불편한걸로 받아들이셨다니 한편으로는 실소가 나옵니다. 시는 그대로 쓰면
시가 아닌 산문이고 수필이 됩니다. 따라서 의인, 직유, 은유 등등 각종 수사법을 다 동원
하여 미화시키는게 우리 시인의 할 일이 아닐까요. 표현부족에 걱정을 끼치게 해드림은
죄송하지만 저의 표현방법에도 이해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계속 연구하는 글쟁이가 되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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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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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저의 생각 짧았던 거죠
이해를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는 생각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오해가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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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2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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