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미리
ㆍ작성일	2014-05-03 20:30

ㆍIP: 119.xxx.193

아! 오월이구나

/ 향린 박미리

상한 눈물은
그만 햇살에 널고
오월의 미소에 답해 보자

그래, 또 살아야 할 날들이기에
소태같은 가슴일랑 초록에 헹궈가며
팽창한 잎새처럼 희망을 주입해 보자

펄럭이는 저것이
무언지 몰라도
저만 따라오라는 저 손짓

나팔수처럼 앞장서는
푸름 속으로 마음을 풀어보자
약중의 약
세월이라는 그 약만 믿고

그래, 이제 높이 높이 하늘을 보자
가슴에 묻은 새도
그래야만 훨훨 날 테니

아, 오월이구나!

정병근

2014-05-03 21:55

가정의달 5월이 시작됩니다.
변화는 언제나 새로운 사고방식에서 시작됩니다.
삶의 의욕 집중력 정신적인고통 막연한 죄책감 두려움...
이런거 한쪽으로 치워두고 우울한 날을 밝은 날로
바꾸어 보자구요!!
박미리 시인님 좋은글 읽을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고운하루 즐거운 밤 보내세요.ㅅㅣ인님!


박미리	펄럭이는 신록에다 소태진 마음 헹궈가며 희망을 기약해야지요 다녀 가신 걸음 향긋이 배웅합니다 시인님 남은 연휴도 잘 보내시고 편안한 밤 되소서	5/4 23:08

박걸주

2014-05-03 23:31

언제까지고 슬픔을 안고 갈 수 없기에
마음 추서려 봅니다.
그러나 지켜볼 건
지켜 봐야 할 거 같습니다
희망의 글, 오월을 엽니다.
편안하세요~


박미리	네, 이대로 다같이 무너질수너 없기에 마음 다잡고 푸른 오월을 호흡해야지요 함께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시고 오월에는 더 행복하소서	5/4 23:09

권승주

2014-05-04 07:27

싱그런 녹음에 흠뻑 젖는 자연속에묻히어 살아보자 행복하세요


박미리	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오월 누리소서	5/4 23:09

김종순

2014-05-04 07:58

오월의 향기가 듬북 담긴 작품
감사합니다.
세월의 아품을 오월의 푸른 하늘로 덮어야 할 것같습니다.


박미리	눈부신 오월 속으로 잃었던 웃음도 찾고 다시 희망을 챙겨야지요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월에는 더 행복하소서	5/4 23:10

임세훈

2014-05-04 18:04

그렇게 가정의 달 5월의 향기에 젖어 잠시 아픔을
치유해 봄도 좋겠지요
오늘도 좋은 글 올리셨네요.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박미리	오늘도 힘이되는 응원 주셨네요 꾸뻑~ 감사합니다 시인님^^ 가정의 달 오월 행복히 반기시고 편안히 주무세요^^	5/4 23:11

이정규

2014-05-04 19:06

어린 동심의 마음처럼 날개짓을 하시는 박미리 시인님의 마음이
엿보이는 푸른 희망의 싯귀 입니다,
고운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 저녁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박미리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어린이날 동요처럼 동심으로 출렁이는 오월입니다 화목한 나날 되시고 늘 건안하소서	5/4 23:13

정찬열

2014-05-04 19:09

계절의 여왕 오월에' 팽창한 잎새처럼
희망을 주입해 보자, 희망을 전해주시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작된 연휴 즐겁고
행운이 가득한 달이 되세요 향린 시인님.....!


박미리	소태진 마음 초록에 헹궈가며 푸름을 호흡해야지요 안그럼 다 환자되고 맙니다 ㅎ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편안한 잠 주무세요^^	5/4 23:14

허욱도

2014-05-04 21:26

그러게요
오월입니다

가지 않을것 같았던 사월이 가고
오월이 왔습니다

벅미리 시인님
좋은달 되시길 바랍니다


박미리	모든 건 지나간다더니 시간이라는 약이 있기에 또 살아지겠지요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희망을 호흡하는 멋진 오월 되소서	5/4 23:15

염규식

2014-05-05 14:36

시인님 그러합니다 세월의 시간이 약중의 약인게지요-
무엇으로 치유할수 없는 아픔의 4월이 이제 갔습니다-
우리 많이 아팠죠--그 힘들고 아픈 시간 세월이 치유 하겠지요
휴일 오후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향필하소서


박미리	그 어떤 아픔도 다 지나가리니... 명언처럼 그런 말도 있지요 너무 슬픔에만 얶메이면 내일을 기약할 수 없기에 터는 연습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5/7 22:11

이유리

2014-05-05 21:36

아! 오월이구나,,
이 한 귀절에 힘을 얻게 됩니다
오월엔 기쁨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시인님 고운밤 되세요


박미리	네, 이름만 들어도 불끈 힘이 솟는 청춘의 계절 참사만 아녔으면 더욱 빛날 계절이지요 오월의 향기 듬뿍 안으시어 날마다 웃는 날 되소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5/7 22:13

김보규

2014-05-05 23:51

약 중의 약
세월이라는 약만 믿고 ...

그렇습니다
세월의 추는 늘 그렇듯
쉼없이 제 할일만 묵묵히 하네요
이제, 우리도 오월의 빛을 빚어요 ^^


박미리	김보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믿는 덴 그것 뿐이지요 세월이라는 특수 약... 슬픔의 크기야 어쩌 말로 다하리오만... 네, 피는 잎새처럼 활짝 웃으며 행복을 담는 고운 날 되소서 감사합니다^^*	5/7 22:14

박미향

2014-05-06 11:18

이제 아름다운 오월은 행복하세요,,


박미리	네, 함께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박미향 시인님 기운찬 오월 되시고 더 건강하소서^^*	5/7 22:15

조한직

2014-05-06 17:47

사월의 아픈 마음 삭혀내고
오월의 아름다운 연록에 마음 적시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살아내야 할 날들 무수히 기다리는 속으로 달려가야겠지요.
늘 행복한 마음 지니시길 빕니다.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안하시지요? 네, 슬프마도 마냥 지쳐 있으면 내일은 기약할 수가 없겠지요 오월의 밝은 해 따라 향긋한 여정 되시고 늘 건안하소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5/7 22:16

홍대복

2014-05-07 00:58

시인님!
깊은 밤 시인님의 옥고 내리심에 쉼 하여 갑니다
오늘도 고운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박미리	홍대복 시이님 반갑습니다 건안하시지요? 향긋한 오월 속으로 행복 여정 되시고 더 건강하소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5/7 22:17

곽종철

2014-05-07 09:14

화창한 오월의 아침,
푸르름이 더욱 싱그럽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박미리	반갑습니다 곽종철 시인님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청춘의 달 오월에도 기운찬 나날 되시고 늘 건안하소서^^*	5/7 22:20

공재룡

2014-05-08 00:59

박미리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잔인한 사월
무심히 우리곁을
떠나 갔네요.

펑펑 울던 눈물도
가슴이 쓰린 상처도

가슴에
묻어야 겠지요.

아 - 오월이구나.
라일락 향기나른는
가정의 달이구나

가슴 한켠에
살아 있음이

죄송한
달이기도 합니다.

남겨진 사람들
남겨진 삶의 여정

또 다른
태양을 향해.

또 다른 내일을
살아야 하는
우리들 입니다.

힘차게 용기 내어
오월을 달립시다.

늘 건강 하시고
늘행복 하세요.


박미리	운봉님 어서 오셔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가정의 달 오월이 개봉되더니 얼마나 잘도 달리는지 벌써 어버이날 까지 왔네요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 되셨는지요? 늘 건안하시고 고운 밤 되소서^^*	5/8 23:17

박광현

2014-05-09 23:27

봄만 깊어가는줄 알았는데
세월도같이 흘러 왔네요봄과
여름의 길목에선 오월 입니다
이제 조그마한 희망을 갖고
오월을 시작 해야하겠습니다


박미리	네, 오월도 벌써 중순을 넘었네요 행사가 많다보니 더 빨리 점프합니다 ㅎ 계절 중 가장 좋은 시절 남은 오월도 향긋이 만끽하소서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5/17 09:34

연 등

성난 바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