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배갑병
ㆍ작성일	2016-10-03 12:50

ㆍIP: 112.xxx.18

사랑 그리움

艸坪 배갑병

그리움 뒤안길에
진한 사랑 있는데
내 사랑 가운데
이미도 네가 꽉 차
네가 내 삶 전부였다오.

발그스레 화장한 잎새
예쁜 이별 미소 짓지만
웃으려 애쓸수록
눈물 손이 펴지는 건
그리움 시작이었구료.

사랑이 있으면
그리움 있는데
나, 너 설렘 길에
어디쯤 있는 건가
사랑 그리움 하나인것을.

김강좌

2016-10-03 13:06

사랑과 그리움은
넉넉한 행복을 채워도
늘상 가슴속으로 부터
뭔가 비워지는 듯 허기지게
하는 듯 합니다~!!
갈볕의 따뜻함으로
가을을 담는 고운시향 많이 펼치시고
두루 행복한 하루들 이루시길요 ~^^*


배갑병	김강좌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 그리움은 항상 서로 반댓편에서 허기진 느낌을 갖게 한답니다. 그래도 우린 사랑을 갈망하고 얼마만큼의 허기를 즐기기도 한답니다. 멋진 가을 하늘을 오랫만에 봤습니다. 이 좋은 날 시인님 아름다운 시향 높게 피우시고 즐거운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10/4 20:10

여관구

2016-10-03 16:02

시인님의 마음이 묻어나는 글
감사히 마음에 답습니다.
"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 있고
사랑이 있으면
그리움 있는데
나, 너 설렘 길에
어디쯤 있는 건가
사랑 그리움 하나인것을.
몹시도 사랑이 그리운 시인님
오늘도 홧팅하소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배갑병	여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은 풍성함보다 빈 밭과 논을 보게되고 만남보다는 헤어짐의 허전함을 더욱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가 사랑과 그리움 속에서 잉태되는 가을만의 선물같습니다 오늘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멋진 시 많이 창작하시기 바랍니다.	10/5 08:12

곽철재

2016-10-03 16:43

사랑 그리움은 하나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배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인사가 늦었네요. 처음 뵙겠습니다
멋진 시로 문운이 흥성하시길 기원합니다


배갑병	곽철재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해주시고 댓글 또한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움은 사랑이 잉태한 것이지요. 곽시인님과 서재에서 자주 뵙고 시를 논하였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10/5 08:15

김기전

2016-10-03 18:38

배갑병시인님 사랑 그리움~
고운 시향에 쉬어봅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고계시는지요?
행복한 월요일 저녁 보내시고
늘 건안 건필하십시요


배갑병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전 추계행사시 만나 뵈어야 했는데~ 아쉬었습니다. 방문괴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사랑의 시 창작하여 주세요.	10/5 08:16

이정규

2016-10-03 20:27

배갑병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하늘을 열었다는 4349주년 개천절 입니다.
가을향기 가득한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기를 바라오며
편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


배갑병	이정규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문우들의 안부와 또한 창작 시를 응원해 주시는 시인님의 노고를 볼때마다 존경심 또한 듭니다 건강 챙기시고 많은 향기로운 시 창작하시길 바랍니다.	10/5 08:19

석옥자

2016-10-03 21:13

그렇습니다 시인님!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지요
사랑 그리움 어디쯤 있는지 애틋합니다
고운시향에 즐겁게 잘 배독하고 갑니다
늘 좋은니날 되십시요 시인님!


배갑병	누구나 삶을 지니고 있다면 사랑과 그리움은 갖게 되지요. 그리움이란 사랑뒤에 그림자처럼 따라오고 그리움뒤엔 항상 아쉬움이 따라 온답니다. 이 모든게 하나의 길에 순서데로 오는거지요 그래서 저는 이를 하나로 본 것 이지요. 건강 챙기시고 가을의 멋진 시향을 피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5 08:25

장계숙

2016-10-03 23:08

가을엔 이별없는 사랑만 하셔요.
그리움 가득한 맘~
잠 못 드는 밤을 생각해 보니
무작정 떠나는 그리움이 아프네요.
올 가을엔 행복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배갑병	장계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첨부터 이별을 생각하며 사랑을 할까요? 아무 생각없이, 뜻밖에 사랑을 하게되고 사랑을 하게 되다보니 이별이 연기처럼 오는거지요. 이 모든 것이 누구나 같은 길인데... 그러나 시인님의 말씀처럼 이 가을엔 이별없는 사랑을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10/5 08:33

백설부

2016-10-04 00:54

배갑병 시인님!
오랜만에 뵙네요~
사랑 그리움 하나이긴 하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아프지 않은
사랑을 했으면 합니다 바램일지라도~
멋진 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배갑병	백설부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과 그리움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고를땐 달라도 나중엔 결국 하나로 모이지요. 그리움으로... 올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시고 많은 예쁜글로 기쁨 갖으시길 바랍니다.	10/5 08:39

김인숙

2016-10-04 08:12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이 하루도 사랑과 그리움
한자리에사 나란히 살아가고 있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배갑병	김인숙시인님 안녕하세요? 맞아요. 사랑과 그리움은 한 몸인데 이쪽에서 보면 사랑 저쪽에서 보면 그리움 사랑과 그리움 한자리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답니다. 늘 감사합니다, 멋진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10/5 08:42

오석주

2016-10-04 11:16

배갑병 시인님
사랑과 그리움은
행복이 함께 하는 넉넉함의 삶이 안닐까요?
곱게 올려주신
"사랑 그리움,,감사히 보았습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배갑병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을 뜨겁게 하지 못한 사람은 사랑과 그리움을 알 턱이 있겠어요? 사랑을 한다는 것 그자체가 행복이고 마음의 넉넉함이지요.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많은 시향 펴 주시길 바랍니다.	10/5 08:46

김광섭

2016-10-05 16:29

사랑 그리움 ~~~!
아이 참^^**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ㅎㅎㅎ
오늘 하루도
즐겁고 멋진 하루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배갑병 시인님!!!


배갑병	김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해 주시고 댓글 재미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항상 주의하시고 멋진 시향 높고 넓게 펴 주시길 바랍니다.	10/5 19:01

주응규

2016-10-07 09:05

파란 가을 하늘아래 곱게 단풍드는 나무잎새가 눈부시는 날에
곱게 내린신 좋은 글에 흠씬 물들어봅니다
산들이 천연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필을 기도합니다.


배갑병	주시인님 안녕하세요? 완연하게 가울이 제 구실을 하는 것 같은 날입니다. 아침과 저녁땐 소매자락으로 찬 바람이 스며들고 산천엔 푸르던 잎새들이 가을을 타는 듯 말라가고 있습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가 클땐 건강을 조심해야지요 모쪼록 건강하시어 시향을 넓고 높게 피어주시기 바랍니다.	10/10 17:51

온다. 운다.

만추(滿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