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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갑병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갑병
ㆍ작성일	2016-10-26 08:56

ㆍIP: 112.xxx.130

망설임

艸坪 배갑병

이제는 말해야지
어둠이 다가오면
외로움 싫어
말 못하고 하루

이젠 정말 말해야지
보고파 행여 헤맬까
그리움 너무 싫어
눈물로 대신하며 또 하루

더 이상 끌 수 없어
청조한 두 눈 앞에
맑은 이슬 눈 부셔
목 멘 헤짐이 더 쉽던 하루.

한혜리

2016-10-26 09:14

망설임은 행복이 더대질 뿐ᆢ
망설임에 종지부를 찍으시지ᆢㅎ
배갑영시인님
웬지 부드럽고 살얼음이 언듯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ᆞ
망설임가라~~~ㅎ
활기찬 오늘 되세요~~
미소 씨익~~


배갑병	한혜리시인님 망설림의 종지부 찍기엔 너무 오랜 세월이 흘렀네요 울 집사람한테 한눈에 반하고 고백하는 기간의 일이니~~ 하하하하 오늘 날씨가 꽤나 차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10/27 08:20

장계숙

2016-10-26 09:56

에고,~
안타까움입니다.
그렇듯 순수한 사랑인지...
사랑엔 용기가 필수예요.
그러는 저도 뭐..할 말이 없지만요.😊


배갑병	장계숙 시인님 그땐 그랬어요. 이해해 주세요 40여년전 일입니다. 하하하하	10/27 08:22

여관구

2016-10-26 11:11

쉽게 이야기 할것이 있고
마음속에 담겨았는 속마음을
꺼내기가 두려울때가 있습니다.
진작 이야기할걸 후회하는날
그사람의 마음도 내마음도
망서림뒤에숨어 만신창이가되죠.
할 이야기는 바로바로 합시다.
시인님의 의미있는글에 한참을
쉬어갑니다. 건강하소서.


배갑병	여시인님 방문해 주시고 댓글로 생활의 지표를 알려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차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갖으세요	10/27 08:24

김희선

2016-10-26 12:22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요..
말설임이 너무 길어져서
그 시기를 놓칠까 저어되네요..
흐르는 시간을 붙들어 놓을 순 없기에..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이어가세요.~시인님^^*


배갑병	김희선 시인님 방문 그리고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그런날이 오면 꼭 망설이지 않고 쟁취하겠습니다. 하하하하 차가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27 08:30

백설부

2016-10-26 14:02

망설이는 순간이 어쩌면
더 행복한 순간일지도 모르겠네요.
살다보면 그런 순간이 오더라구요.
시간이 지나서 후회하지 마시고
과감히 용기를 내보셔요~
고운 날 되셔요~~


배갑병	백설부시인님 그런것도 같아요 지나고 보니 망설임에 아파하고 후회를 한 그 시간이 더 삶의 활력이 더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으로부터 40여년 전 일입니다. 차갑네요 날씨가... 건강유의하시고 다음 멋진 시 기다리고 있습니다.	10/27 08:33

김영환

2016-10-26 14:22

가슴에 담아 둔 것을 꺼내기가 쉽지 않지요
그것이 때묻지 않은 순수한 것일수록 말입니다.
망설임이 세상밖으로 나와 빛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지혜와 용기가 사랑의 계절 이 가을에 시인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배갑병	김영환 시인님 방문과 댓글로 삶의 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27 08:35

황유성

2016-10-26 15:02

배갑병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깊은 공감으로 머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배갑병	황유정 시인님 방문하시어 댓글로 위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이 차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글 기대하겠습니다.	10/27 08:37

유학수

2016-10-26 16:09

오호
망설이는 순간은 아슬아슬 두근두근이쥬
조금 한숨돌리시고
확 말해버려요
시원하실것입니다
꾸벅 ㅎ


배갑병	유학수시인님 말씀하시는 것을 보아 경험이 많으신 것 같네요 하하하하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할 때 시인님 말씀데로 화악~~~ 유쾌한 댓글 감사합니다.	10/27 08:39

김인숙

2016-10-26 19:01

배갑병 시인님
망설임
그 순수한 마음을 읽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배갑병	김인숙시인님 방문하시고 댓글 또한 예쁘게 남기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춥네요 건강 꼭 챙기세요	10/27 08:40

박희홍

2016-10-27 04:36

배병갑 시인님
할말 다하고 사는 사람있을까요.
망설이다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지요
우리 삶이 주저주저 하는 삶
고운 시 고맙습니다. 두손모아


배갑병	박희홈시인님 방문과 댓글로 동감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하하하 모든일에 망서리다 실패하는 경우가 많지요 날씨가 많이 차네요 건강과 하시는 모든일에 그님의 은혜와 감사가 있으시길...	10/27 08:45

배정이 2016-10-27 10:24	에효~ 빨랑 말하셔용~ 뭘 망설이고 있어요. 마음속까지 다 아는 사이인지~ 그래도 말을 꼭 해야 좋은 것이여~ 배갑병 시인님, 기분 좋은 목요일 되세요. ^^

배갑병 2016-10-27 10:58	에궁~~ 알써요 엥? 근디 울 집사람이 어디가신겨? 벌써 일하러 나가신겨? 또 하루 지나야 겠네요~ 낼 꼭 말할께요 멋진 시간 보내세요. 배정이시인님~~^^

오석주

2016-10-27 11:13

그럼요
망설임없이 이야기 할수 있는 사람이 있가 하면
그렇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요 시인님
망설임,,
청조한 두 눈 앞에
맑은 이슬 눈 부셔
목 멘 헤짐이 더 쉽던 하루.,,

시인님의 시심에 미소지어 봅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배갑병 시인님~^^


배갑병	오석주시인님 방문과 댓글로 동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냥 말 못하고 하루 하루 보내도 되겠지요? 끝까지~~~ 하하하하 날씨가 찹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10/27 11:19

김광섭

2016-10-27 11:56

망설임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따뜻한 하루... 건강과 행복이 동행하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배갑병 시인님!


배갑병	김광섭시인님 방문 그리고 댓글 감사합니다 이젠 정말 가을이 가려하네요 오늘 아침에 내리는 보슬비는 밤새 통곡하 듯 내리다 지쳐 그런가 봅니다. 이 비로 이별을 곧 고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추운 가을 날씨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10/28 08:15

이정규

2016-10-27 19:40

배갑병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들판의 풍성함으로 가득한 계절이네요...
가을은 모든것을 얻기도 하지만 많은것들을 잃어가기도 하는듯 합니다.
또한 이렇게 풍성한 가을이건만 가득히 채우고도 더 많은것을 채우려
애쓰며 살아 가는지 참 모를일 입니다...
올 가을엔 마음이 부자가 되어 앞, 뒤를 살필수 있는....
풍성한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는 가을이 됐으면 참 좋겠습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배갑병	그러게요 이만하면 살만 하지 않을까 그래도 욕심은 없어지지 않고 자꾸만 차여있는 그릇에 담으려 합니다. 별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10/28 08:19

주응규

2016-10-28 10:06

가을비 내리는 날 곱게 내리신 시향에 깊어 젖어들어봅니다
가을이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한줄기 바람에도 낙엽이 우수수 지는 날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늘 행복이 함께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배갑병	가을비가 오히려 차분하게 마음을 다스려주는 듯합니다 단풍과 낙엽으로 들뜨고 허전했던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듯 합니다. 방문해 주시고 댓글 또한 주시는 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10/28 11:33

임세훈

2016-10-28 12:07

오늘 좋은 글 읽다가 사색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안하시고 문필하십시요.


배갑병	임세훈 시인님 방문과 댓글 고이 남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건운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10/31 08:46

정찬열

2016-10-28 21:43

외로움도 싫고 그리움도 싫은도록
망설임은 이제 끝내야겠지요
의미깊은 시향에 쉼하다 갑니다.
오후부터 날씨가 추워졌네요
내일도 추워진다는데 건안 하시길 빕니다.
배갑병 시인님!


배갑병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망설임 끝. 날씨가 많이 찹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10/31 08:48

김흥님

2016-10-29 12:04

가슴떨리게 순수했던 시절이
우리에게도 있었습니다
청춘이라는 이름을 두고
세상 거침없이 소리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때론 절제가 필요하기도 하고
또 대단한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다 하지 못했던 그 말,
지금은 그 때를 놓치지 말고
꼭 전해지기를요^^


배갑병	김흥님시인님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다 하지 못한 그 말. 지금은 때를 놓치지 말고 꼭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군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많이 갖으시길 바랍니다.	10/31 08:52

염규식

2016-10-30 16:01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더욱 정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십시요


배갑병	염규식시인님 방문과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차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10/31 08:53

홍대복

2016-10-31 15:30

배갑병 시인님!
시월을 보내는 스산함이 아쉬움을 더하는 오후입니다
시인님!
늘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배갑병	홍대복시인님 방문하심과 댓글 또한 주시니 감사합니다. 10월 마지막 날에 방문해 주시고 답글을 11월 첫 날에 드리니 뭔가 뜻하는 바 있는 듯 합니다. 갑자기 추위가 왔습니다. 건강 꼭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갖으시길 바랍니다.	11/1 08:32

배정이

2016-11-01 09:53

배갑병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의 달 새날이 되어서
애기 단풍처럼 문안 인사드립니다.
11월에도 좋은 글 행복하게 지으시고
늘 편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배갑병	배정이시인님 벌써 10월은 가고 가을과 겨울이 상존하는 11월이 성큼 왔네요. 새로 온 11월엔 배정이 시인님 뜻하시는데로 다 이루워지길 바라고 또 매 시간마다 즐거움과 행복함이 넘치는 달이 되시기 바랍니다. 물론 건강 또한 잘 챙기시고....	11/1 19:00

석옥자 2016-11-02 08:43	보고플 때는 망설임없이 말해야 됩니다 시인님의 멋지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11월 멋진 글많이 집필하시는 시인님으로 거듭나십시요 시인님!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배갑병 2016-11-02 09:30	석옥자 시인님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데로 11월엔 글을 많이 써야 하겠는데 그리 될지 의문입니다. 많이 차가운 날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의 잎새

가을 안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4	물	8	배갑병	2018-03-03

33	운명이라네	27	배갑병	2018-02-06

32	검은 나뭇가지	29	배갑병	2018-01-31

31	추운 밤	11	배갑병	2018-01-29

30	예쁜 임	30	배갑병	2017-06-05

29	봄비	18	배갑병	2017-04-10

28	목련	31	배갑병	2017-04-03

27	봄	53	배갑병	2017-02-07

26	나이테	69	배갑병	2016-12-19

25	당신과 나의 사랑	47	배갑병	2016-12-09

24	겨울 밤	50	배갑병	2016-11-24

23	산상의 찻집	40	배갑병	2016-11-14

22	사랑의 잎새	58	배갑병	2016-11-02

21	망설임	44	배갑병	2016-10-26

20	가을 안개	38	배갑병	2016-10-21

19	낙엽	36	배갑병	2016-10-17

18	온다. 운다.	32	배갑병	2016-10-10

17	사랑 그리움	24	배갑병	2016-10-03

16	만추(滿秋)	32	배갑병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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