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배갑병
ㆍ작성일	2017-04-03 09:43

ㆍIP: 112.xxx.130

목련

艸坪 배갑병

우윳빛 치마 병풍 쳐
숨긴 자태
짖궂진 봄바람에
살짝 비낀 속살이
눈부셔
아예 눈을 감는다.

.

유학수

2017-04-03 12:59

이제 그만 눈을 뜨시구요
즘심 맛나게 하시구요
다시 눈 감으심이 워떠시겠는지요
내튀겠습니다
후닥닥 후다닥
36개로 튀자
헤헤헤


배갑병	유학수시인님 안녕하세요? 눈부셔서 못뜨는 눈을 어찌하라구요 떠도 떳는지 안떳는지 모르는 실눈인것을 요번 4월 지회 모임에서 뵈요 방문과 댓글 고맙습니다	4/6 08:32

오석주

2017-04-03 16:09

배갑병 시인님

목련
예쁘게 많이도 피었네요
백목련 꽃이 한아름 피어있는 자태
곱게 올려주신 예쁜 시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요 시인님


배갑병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이지요? 세상이 아름다워 날 미치게 하는군요 여기 저기 보이는건 예쁜 꽃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4/6 08:35

조동선

2017-04-03 18:40

배갑병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따듯한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목련
봄바람에 살짝 비낀 속살이 눈부셔
아예 눈을 감는다
고운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고
희망의 봄기운 전하시는
행복한 나날 되세요~….^♡^….


배갑병	조동선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봄비로 촉촉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습니다. 오늘 시인님의 삶이 상쾌한 아침처럼 신나는 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4/6 08:56

이정규

2017-04-03 19:28

배갑병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매화꽃과 산수유꽃이 활짝피어 인사를 하는듯 하네요.
마음의 창문 활짝열고 봄 기운을 가득 담아 시인님에께 사랑과 행복을 선물합니다..ㅎㅎ
봄향기 가득한 4월한달 내내 건강조심 하시고 삶의 무게에 고달픈 몸과 마음이
봄의 아름답고 고운 자태에 잠시나마 입가에 미소를 띄울 수 있게 해주네요.
잠시 봄의 아름다운 유혹에 빠져보면서 즐겁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희망과 사랑, 행복 가득하시고 예쁜 꽃길만 있기를 소망합니다.


배갑병	이정규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봄날 신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4/6 08:57

고경애

2017-04-03 19:39

우윳빛 치마 병풍 쳐
숨긴 자태
짖궂진 봄바람에
살짝 비낀 속살이
눈부셔
아예 눈을 감는다.

매력적인 시향
그대로 담아 봅니다
봄빛 화사함에 물드는
멋진 봄을 만나세요


배갑병	고경애시인님 안녕하세요? 우윳빛 목련의 고고함이 시인님의 자태에서 보입니다. 멋진 봄이 더욱 더 고시인님의 일상을 빛내주리라 믿습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4/6 09:00

여관구

2017-04-03 20:23

시인님 임의 속살보다 더
고운 살결이 내마음을
휘어잡습니다.
시인님의 매력적이고
이지적인 시향에 함께 취해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갑병	여관구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시 통찰력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멋진 봄 멋진 시인님의 매사를 아름답게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4/6 09:03

김종덕

2017-04-03 20:45

배갑병 시인님,
아주 고독하고, 고귀하고, 수줍은 목련을 그려봅니다. 하얀 봄이 그려집니다. 곱게 머물다 갑니다. 자주 뵐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갑병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목련은 그렇게 고고하게 피었습니다. 내일은 아에 생각하지 않고 지금 이시간 행복해하고 사랑으로 미소지으며 예쁘게 꽃을 피울 생각만 한답니다. 멋진 봄 시인님의 삶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4/6 09:07

김광섭

2017-04-04 11:22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절기답게 맑은 하늘에 기온도 따뜻한 청명 날,
시인님...^^**
활기찬 하루 건강하게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배갑병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촉촉히 내린 봄비로 차분하면서 상쾌한 아침입니다. 이상쾌함을 시인님께 택배로 부쳤습니다. ^^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4/6 09:15

정회선

2017-04-04 18:18

목련의 고운 자태를
어여쁘게 노래하십니다

목련의 속살이 보일락 말락하기에
저 또한 실눈을 살짝 감아봅니다

시인님의 봄날이 언제나 행복 평안 가득하기를요 ~~~


배갑병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을 감아도 아름다움은 보이고 눈을 뜨면 아름다운 광채 또한 볼 수 있지요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4/6 09:40

김이진

2017-04-05 12:07

짖궂은 봄바람에
살짝 비낀 속살이
눈부셔 아예 눈을 감는다.

예쁜 글에 다녀갑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배갑병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날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그래서 사랑이 마구 피는 듯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4/6 09:42

조충생

2017-04-05 13:54

배갑병 시인님 안녕 하세요.
봄비가 새벽 부터 내리고 있네요.
하얀 목련꽃 고운 햇살이 부끄러워 눈을 감으셨나요.
부끄러움을 아는 여인이 아름답듯 꽃도 그러 하겠지요
곱고 예쁜시향에 비내리는날 쉬어 갑니다
행복한 수요일 오후길 되십시요 시인님..


배갑병	조충생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하하하하하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4/6 09:44

이석희

2017-04-06 12:41

배갑병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멋진 글에 마음이 황홀합니다.
이제 봄비에 맞추어 갖가지 꽃과 잎이 앞을 다투어
연초록 치마 저고리 자랑을 하겠지요.
이 고운 세상을 멋진 노래로 수놓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감명 깊은 옥고 배독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배갑병	이석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는 찬것 같으나 따스한 사랑이 있고 봄바람은 개구쟁이 같으나 그안에 정이 듬북 있는 거 같아요. 오늘 봄기운이 가득한 금요일이네요 멋진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4/7 16:06

주응규

2017-04-07 08:41

봄향기 그윽한 계절에 시인님께서 고웁게 지펴 놓은신 시향에 마음의 향기를 피웁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행복도 활짝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가정에 행복을 축원합니다.


배갑병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봄날 등짝이 따끈해 올때 시원한 바람과 봄비가 오는 길에 조그만 우산을 들고 님이 오신다는 정류장으로 갑니다. 가는 동안 내내 가슴은 콩닥콩닥 만나면 뭘 이야길 할까... 설렘속에 몸은 이미 둥둥 떠 있지요 오늘이 바로 그런날 같아요 기분 좋은 봄날씨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4/7 16:11

강성순 2017-04-09 14:53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희고 고운 목련 아름답지요 화사한 휴일입니다 멋지게 장식하세요

배갑병 2017-04-10 09:39	강성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지요? 봄 꽃은 모두 아름답지만 고고한 흰 목련이 저는 더욱 아름답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지는 목련은 아주 비참할 정도 이지만... 화창한 날씨의 봄과 같이 멋진 시간을갖으시길 바랍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배정이 2017-04-28 21:22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사월의 마지막 주말 자연과 함께 힐링하시고 가정의 달 오월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고마운 시인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병근 2017-11-12 20:46	까마귀 울음 머리 위에 떨어지고 싸늘해진 바람이 거세게 몸에 감긴다 찬 바람에 구르는 낙엽이 내 발걸음을 앞서고 그 길 쫓는 눈길이 서럽다 세월 모퉁이에 쌓인 낙엽에 멍 뚫린 삶의 흔적이 묻어나고~~ 시간은 부서져 한 해가 저물어 가는데 시인님의 곱게 빚은 글 목련 가슴으로 담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일상이 힘찬날 되시옵고 저물어 가는 올 한 해 곱게 빚어가시길 바랍니다 건강 챙기십시오

박기만 2018-01-31 21:16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수요일 활기차게 보내셨는지요 항상 감기조심하시며 건강하시어 활기찬 2월맞이하세요 자주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봄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