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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17-02-18 14:45

ㆍIP: 114.xxx.148

봄바람의 희롱 / 어머니 마음 [2편]

■ 봄바람의 희롱 / 박희홍

명지바람의 따사로운 기운이
산수유 향기를 몰고 오더니
흔들바람에 나뭇가지 요동치고

개구쟁이 같은 녀석들이
서로가 오지랖이 넓다며
잘났다 티격태격 싸우니

노란 눈꽃이 어지럽게 내려앉아
들판에 머문 눈을 덮어버려
눈앞에 춤사위 아른거린다

대학나무 꽃구경 왔다가
미친 벼락바람이 불어와
만국기가 되어 휘날리는
노란 크레파스 얼룩 눈꽃만
보았으니 눈요기 가자는
헛바람에 헛물만 켰으니
이 또한 바람의 죄련가
...............................

■ 어머니 마음 / 박희홍

고향 집에서
가을(cn)저녁(tjr)을 보내고
귀경하여 차 트렁크를 열어 보니
검정 비닐봉지 셀 수 없네
함께 부대끼며 날밤 셌건만

일 년 내내 먹어도 줄지 않을
고추 마늘 참깨 들깨 찹쌀 콩 등을
어느 틈에 집어넣었을까

색깔 다른 봉지 하나 들춰보니
엄니가 따라오셨을까
엄니 냄새 한 가득하다
................
* 옛날 산수유가 많이 나는 지역에서는 수익성이 좋아 몇 그루만 있으면
대학을 보낼 수 있었다 하여 대학나무로 불리기도 했다함.
* 가을[秋 (cn)]저녁[夕(tjr)]을 달리 표현함

박남규

2017-02-18 15:45

어머님의 마음이
차 트렁크 안 가득찼군요
어머님의 향기까지
따스한 글 머물다갑니다


박희홍	박남규 시인님 토요일 잘 보내셨지요.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마움을 전 합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 하시고 강건하시면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19 17:19

이정규

2017-02-18 16:04

박희용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이 눈이 녹아 비가되고 물이된다는 올들어 2번째 절기기인 우수입니다.
우수가 되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고 하네요...
반짝추위가 몸을 움츠레게 합니다.
아직 찬 기운으로 머무는 겨울을 곧 봄이 조금씩 밀어내겠죠?
매서운 동장군의 심술에 감기 걸리지 마시고 한주간의 피로푸시는 행복과
미소 가득한 즐거움으로 가득채우시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이정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기온은 높아진 것 같으나 바람이 차갑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은 날입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늘 기분 좋은 날이기를 빕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 하시고 강건하시면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고 스마일 *** 박희홍 두 손 모아	2/19 17:20

여관구

2017-02-18 16:46

시인님 언제나 어머님의 마음은
정으로 흘러넘치지요.
무엇이던 못주어서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어쩌다 어머니 계신곳 시골에 가면
없는것 있는것 모두 자식들준다고
아끼며 먹지도 않고 아껴두었다가
주시는 그마음 나도 저렇게 자식들에게
해 줄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러나 지금은 안계시니 살아계실때
다 못해드린것이 한이되지요.
시인님 잘 모시리라 믿습니다.


박희홍	여관구 시인님 마음으로는 잘해야 하면서도 행동은 하지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언행일치 아니 생각하면 행동으로 옮기는데 조금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 하시고 강건하시면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19 17:19

정찬열

2017-02-18 20:00

나주에 배나무가대학나무인줄 알았더니
산수유도 그랬군요"봄바람의 희롱"
어머님 냄새가 담겨진 "어머니 마음"
곱게지피신 시심에 심취해 갑니다.

이곳광주에는 시샘하는 찬바람이
성화를 부리는 주말오후 입니다.^^

편안한 주말 행복한저녁되세요^^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정찬열 늘 저의 건강을 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심 고맙습니다. 일요일 힐링 잘하시고 다음 주에는 더 알차게 하시는 일과 시작에 정진하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 하시고 강건하시면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19 17:19

오석주

2017-02-18 23:24

박희홍 시인님

봄바람의 희롱/어머니 마음
두편의 시심에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어머님의 마음은 지금도 곁에 있는듯 하지요
이곳에서 어머님의 냄새을 엿보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요 굿 밤 되시길요 시인님


박희홍	오석주 어머니라는 단어는 제게 늘 고마움 그 자체입니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도 효를 다하지 못하는 자식 조금 부끄럽습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한 주를 마감 하는 일요일 오후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 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19 17:18

박흥수

2017-02-18 23:46

고향 집에서
가을(cn)저녁(tjr)을 보내고
귀경하여 차 트렁크를 열어 보니
검정 비닐봉지 셀 수 없네
아득해저버린 고향집을 그려봅니다
편안한 주말 행복한저녁되세요


박희홍	박흥수 시인님 낮에는 날씨가 맑더니 오후 들어 비가 오려는지 조금 침침해지려 합니다. 겨울 가뭄이 아닌지요? 올 농사에 지장이 없기를 빌어봅니다. 늘 고맙습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 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19 17:17

조동선

2017-02-19 15:32

박희홍 시인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늘 좋은 글과 따듯한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바람의 희롱/ 어머니 마음
두편의 시
봄이옴을 시샘 일교차가 큽니다
어머니 가슴으로 애잔하게 다가옵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가족과 행복 넘치는 휴일 보내시어요~……^♡^……


박희홍	조동선 시인님 봄이 오는 것을 마냥 즐거워해야만 할지 가끔은 엉뚱한 생각을 합니다. 나이 먹어감이 못내 아쉬워서 인가 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일요일 오후입니다. 남은 시간도 넉넉하게 지내시길 기대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 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19 17:17

고경애

2017-02-19 22:53

색깔 다른 봉지 하나 들춰보니
엄니가 따라오셨을까
엄니 냄새 한 가득하다

끝도 없는 어머님 사랑에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글
가슴 가득 감동으로 안겨 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넉넉한 감사를 드립니다


박희홍	고경애 시인님 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출근길은 다소 불편하겠지만 봄을 재촉하고 가뭄을 해소하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요. 변함없는 격려에 고맙습니다. 이 한 주도 강건하시고 행복하시면서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20 09:13

곽철재

2017-02-19 23:19

산수유 나무가 대학나무였군요
우리 지역은 대부분의 옛날 농촌에서 그랬듯이 주로 소를 키워 학비를 대곤 했습니다 어머님의 눈물나는 정까지 두 시가 함께 겹쳐져 고향 생각이 더욱 간절하게 되네요 멋진 시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박시인님


박희홍	곽철재 시인님 부모님의 마음은 다 똑같지요. 내 자식 잘 되는 것이 소원이었으니까요. 그 덕에 우리가 이만큼 살고 있나봅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봄비가 내려 출근길은 다소 혼잡스럽겠지요. 안전운행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늘 격려해주심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20 09:14

조충생

2017-02-20 19:40

시인님 안녕 하세요..
산수유 몇그루가 대학 나무가 되다니 그리 소중한 나무인줄 못랐네요.
옛적 향수를 느낄수있는 멋진글 (봄바람의 희롱)잘 배독 하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월요일 저녁 되세요 시인님..


박희홍	조충생 시인님 죄송합니다. 댓글 삭제할 줄을 몰라서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뒤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변덕스러운 봄바람으로 기온의 변화에 기복이 심하니 감기조심하시고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하고 화사하게 웃을 수 있는 좋은 날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21 15:10

황의성

2017-02-21 01:31

멋진 두 편의 시향에 마음 흐뭇 합니다 박희홍시인님
날씨 변화가 심한데 어찌 지내시나요
부디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 되시길 빕니다


박희홍	황의성 시인님 죄송합니다 잘못된 댓글 삭제방버을 몰라서 건강 염려해주심 고맙습니다. 비가 내린 뒤끝의 날씨가 변덕스러운 바람으로 추운 날입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때 연로하신 분들은 특히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시인님 조심하십시다. 화사하게 웃는 가운데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하면서 좋은 날 되시길 빕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21 15:11

김광섭

2017-02-21 12:51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오는 환절기라 그런지
기온이 널뛰기하네요~
건강 관리에 더더욱 신경 쓰셔야겠어요!
마음만은 봄날인데 언제쯤 두꺼운 외투를 벗을 수 있을지...^^**
곧 오겠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인님~~!


박희홍	김광섭 시인님 완연한 봄날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화요일입니다 덥다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하시지 마십시오. 이런 때 더욱 감기 조심하십시오. 격려 고맙습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좋은 생각 속에 좋은 날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21 15:05

석옥자

2017-02-21 16:36

시인님! 안녕하셰요?
2월도 마지막을 재촉하는 봄입니다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봄이오니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시고 고운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박희홍	예송 석옥자 시인님 완연한 봄날을 위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개인 뒤에 날씨가 추워질 거라 합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하시지 마십시오. 이런 때 더욱 감기 조심하십시오. 격려 고맙습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좋은 생각 속에 좋은 날 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22 08:41

공재룡

2017-02-21 20:07

박희홍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어제 밤 봄비가 다녀가더니

앞 마당 매화 나무가지에
겨겨히 쌓였던 황사 먼지가
말끔히 씻어 내렸네요

봄바람은 성깔있는
여인의 변덕스러운 마음인지

옷깃을 세워도
쌀쌀한 바람이
가슴을 파고 드네요

아마도 봄꽃을 피우려
안달이 난것인가 봅니다

해마다 늘 그러 하듯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쩌겠어요
자연의 순리이니
순응 하며 살아야겠지요

늘 건강 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공재룡 시인님! 장문의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봄을 위한 준비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설렘의 봄 날 좀 많이 내렸으면 하는데 싱겁게 내려야 하는데 그저 그만큼 너무 짜게 내리요. 자연을 거역하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순리에 따르는 것 또한 건강한 삶이지요.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좋은 생각 속에 좋은 수요일 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22 08:42

김강좌

2017-02-22 05:30

채 피지도 못하고 떨궈지는
봄꽃들의 애잔한 모습이
마음이 아프더이다. 이젠 활짝 만개한
꽃들의 향연을 보게되겠지요~^^
날마다 기쁜 날들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박희홍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조금만 기다리시면 지천에 꽃들의 잔치가 열리겠지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수수하게 웃는 수요일 되시고 늘 유쾌 상쾌 통쾌함 속에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22 08:42

김인숙

2017-02-23 09:31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도 어머니의 그 사랑
함꺼하시니 늘 감사합니다
따스한 봄 햇볕같이 지펴주신
고운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즐겁고 복된오늘 되셔요


박희홍	김인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주말이 벌써 다가오고 있습니다. 유성처럼 흐르는 시간 즐겁고 행복하게 잘 이용하시길 빕니다. 주말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되십시오. 오늘도 복된 날 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24 08:51

김기전

2017-02-23 15:54

박희홍 시인님
봄바람의 희롱 / 어머니 마음
고운 시향에 오래도록 배독하고 갑니다
바람이 아직까진 무척이나 차가워도
봄이 멀지 않았음을 느낌니다
추운 날씨에 늘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김기전 시인님 일교차가 심하군요.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되십시오. 오늘도 즐겁게 스마일 두 손 모아	2/24 08:52

이기영

2017-02-23 20:52

어머니 마음은 따스하지요
생각지도 못한곳에
따스하게 풍기는 모정
아름답습니다


박희홍	이기영 시인님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는 군요. 엊그제가 일요일이었는데 벌써 주말입니다. 언제나 저의 서재를 찾아 주심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되십시오. 오늘도 즐겁게 스마일 두 손 모아	2/24 08:52

박영애

2017-02-24 13:19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과 정 듬뿍 느끼고 갑니다.^^
고운 시심 감사드리면서 활발한 작품활동 늘 응원합니다.
고운날 되세요.


박희홍	박영애 시인님 고명하신 선배 시인님께서 볼품없는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심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늘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 주말입니다. 내내 즐겁고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 함 속에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25 13:49

조동선

2017-02-25 07:27

박희홍 시인님

상쾌 아침입니다
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는 우수를 뒤로
조석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따듯함에 붐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희망의 봄 향기 느끼시며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박희홍	조동선 시인님 주말 날씨가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 날입니다. 변덕심한 바람이 일까봐 걱정도 되군요. 외출 시에는 바람막이를 준비하시고 나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늘 격려해주심 고맙습니다. 내내 유캐 상쾌 통쾌하게 웃으시면서 행복하시길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25 13:49

가혜자

2017-02-26 22:01

박희홍시인님!

봄향기 그윽하고
화사한 봄햇살이
멋진시인님의 서재에 가득한데
어머니의 사랑이
까만 비닐봉지 봉지
정성과 함께 한가득 쌓였어요 시인님!
저도 한아름 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가혜자 시인님 상큼함 월요일 아침입니다. 주말 즐겁고 행복하셨지요. 이번 주간도 내내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언제나 방문해 주심 고맙습니다.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는 군요.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되십시오. 오늘도 즐겁고 복된 날 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27 08:27

김영환

2017-02-27 14:14

어머니의 마음은 가히 헤아릴 수 없지요
조건없이 주는 참 사랑이지요
고운마음 깊은시심으로 빚으신 멋진시 "어머니 마음"
고운시에 마음 함께 합니다. 살아생전에 편히 모셔야 하는데
늘 마음만 앞서고 맙니다. 이렇게 약한게 인간인가 봅니다.
어머니 사랑 따뜻한 추억으로 행복한 날입니다.
오늘은 봄향기 물씬 묻어나는 따뜻한 바람이 봄을 가득실고
불어 옵니다. 이제 곧 봄꽃이 피어나려나 봅니다.
봄 향기 맡으며 봄꽃 피기를 기다리는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박희홍	김영환 시인님 인간이 강한 존재인 것 같지만 사실은 약한 존재도 특히 그 놈의 정 때문에 정이 있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엊그제가 겨울이었는데 별동별이 지나가듯 시간은 그렇게 가나봅니다.. 내일은 삼일절 국기는 게양하고 나들이길 내내 즐겁고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시면서 봄항기 물씬 풍기는 상큼한 화요일인 오늘도 복된 날 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28 08:13

김남기

2017-02-27 23:53

박희홍 시인님
어머니 마음, 봄바람의 희롱
두편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2월이 다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박희홍	김남기 시인님 내일은 또 휴일 포근한 봄 졸음에 사로잡힐 듯 포근한 날입니다. 일교차와 바람으로 체온이 떨어지면 감기가 올 수 있습니다. 강건하십시오. 내내 즐겁고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시면서 봄 항기 물씬 풍기는 상큼한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인 참 내일은 태극기를 내걸어요. 오늘도 복된 날 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28 08:13

배정이

2017-03-01 11:01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박희홍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변함없는 격려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경침과 춘분이 있는 상큼한 3월 벌써 화단의 생각나무 꽃이 병아리의 주둥이처럼 노랗게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비교적 시미한 시기입니다. 늘 강건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면서 유쾌 상쾌 통쾌한 날들이 되시고 복된 오늘을 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3/2 08:27

일장춘몽 / 봄이 오는 길목에서

암암하다/ 노랑 봄 [2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1	단풍 단지/변덕쟁이 구름/꽃무릇(3편)	34	박희홍	2017-10-16

40	가을 온달 밤/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서/벌초길 단상(3편)	22	박희홍	2017-10-02

39	탈 많은 말 /고향 어르신의 넋두리[2편]	35	박희홍	2017-09-14

38	이런저런 사고들	34	박희홍	2017-09-07

37	가을비 / 신이 가장 먼저....(2편)	46	박희홍	2017-08-22

36	8월 어느 날 / 8월 산 오르기(2편)	44	박희홍	2017-08-10

35	어버이 마음 / 수박 (2편)	41	박희홍	2017-07-19

34	사람 사이에 / 휴대전화기 (2편)	39	박희홍	2017-07-12

33	울음은 만능 해결사/바람 그리고 꽃향기(2편)	46	박희홍	2017-06-27

32	놀 자유를 허하라	42	박희홍	2017-06-09

31	산사의 풍경/홀로 아리랑/인기스타[3편]	58	박희홍	2017-03-21

30	일장춘몽 / 봄이 오는 길목에서	52	박희홍	2017-03-02

29	봄바람의 희롱 / 어머니 마음 [2편]	48	박희홍	2017-02-18

28	암암하다/ 노랑 봄 [2편]	51	박희홍	2017-02-07

27	업둥이 / 오블라디 오블라다 (2편)	44	박희홍	2017-01-31

26	동행 / 유유자적	56	박희홍	2017-01-20

25	외로운 영혼 / 생의 외경	38	박희홍	2017-01-13

24	그때야 다 그랬지 / 만나면 좋은 친구	46	박희홍	2017-01-06

23	해맞이 / 새날 새아침에 꿈을 꾸는 자유	44	박희홍	2016-12-30

22	봄을 기다리며 /나라의 지도자란	38	박희홍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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