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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17-06-27 13:34

ㆍIP: 115.xxx.84

울음은 만능 해결사/바람 그리고 꽃향기(2편)

■ 울음은 만능 해결사 / 박희홍

백화점 장난감 진열대 앞
어서 가자는 엄마 목소리
귀는 꽉 막혀버렸고
눈은 탁구공처럼 커져
멈춘 발길 옮길 생각 없다

빨리 오지 못해
저것 사죠, 손으로 가리키니
안 돼, 집에 많이 있잖아
아빠한테 혼날 줄 알아....
앙앙 울음보가 터지며 앵두를 딴다

그냥 가자니까
손 잡아끌자 주저앉아 버티며
동네방네 시끄럽게 통을 판다
엄마라고 별수 있나 창피해서
뾰로통한 입 금세 비시시 웃음기 돈다
(2017.06.27.) 48
......
* 앵두(를) 따다: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우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관용구)
...............................................................................................

■ 바람 그리고 꽃향기 / 박희홍

뒤란에서 불어오는 바람
오월 봄 향기 춤춘다

살포시한 종소리 같은
은은한 여운에 취한다

가슴속 따사롭게 하는
산들 한 연보랏빛 오동 향이다

도둑 비에 사그라진 향긋함
다시 코 벌름할 날 기다린다
(2017.06.27.) 49
......
* 도둑비: 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

이정규

2017-06-27 16:22

박희홍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팔 (인대)가 부어서 출근도 못하고 집에서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쉬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기쁨과 감사로 행복가득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


박희홍	이정규 시인님 인대를 다치시고도 댓글을 달아 주심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더운 날씨에 강건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6/27 21:05

이민숙

2017-06-27 16:50

백화점 장난감 진열대 앞
어서 가자는 엄마 목소리
귀는 꽉 막혀버렸고
눈은 탁구공처럼 커져
멈춘 발길 옮길 생각 없다

빨리 오지 못해
저것 사죠, 손으로 가리키니
안 돼, 집에 많이 있잖아
아빠한테 혼날 줄 알아....
앙앙 울음보가 터지며 앵두를 딴다

진짜 맞습니다
시인님
공감되는 글 배독합니다


박희홍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볼품없는 서재를 방문해 주심 고맙습니다. 언제나 좋은 생각 속에 좋은 일 많으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드 손 모아	6/27 21:06

오석주

2017-06-27 19:19

박희홍 시인님
오랜만 입니다
더위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울음은 만능 해결사/바람 그리고 꽃향기(2
두편의 시뜰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미소짓고 계시는 모습이 멋집니디ㅡ 시인님
비온뒤라 시원함을 갖게 하네요
고운시간 되시길요~^^


박희홍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게 늘 보내주신 배려와 격려 고맙습니다. 비가 너무 적게 내려 서운합니다. 제발 마른장마가 아니길 바릴 뿐....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6/27 21:09

김인숙

2017-06-27 21:13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뵈어요 ㅎ
올려주신 글 감사합니다
울어야 젖을 준다니 애들도
울음으로 요구사항을 표현하네요 ㅋㅋ
편안한 밤 되셔요


박희홍	김인숙 시인님 서재에 자주 들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늘 격려와 지도해주심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되시고 언제나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6/27 21:18

고경애

2017-06-27 21:22

으앙 터지는 울음에 두 발 싹싹 비비면
만사 오케이 되던 그 시절 내게도 있었겠지요
가버린 세월 아쉬움에 머무는 어이없음을 어쩐대요 ㅎ
두 편의 정감어린 시향 감동으로 안고 갑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고경애 시인님 귀한 기간 내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를 배독하며 많은 것을 배웁니다. 격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곱고 귀한 시간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6/27 21:25

백설부

2017-06-28 00:05

박희홍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울음은 만능 해결사긴 한 것 같아요.
아이들도 여인들도ㅎ
도둑 비라도 기대해 봅니다.
두 편의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더운 날 건강 유의하셔요~~


박희홍	백설부 시인님 개인사로 서재로 자주 들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펑펑 솟아지는 눈물처럼 한줄기 비가 내렸으면 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격려 고맙습니다. 수수한 날 수수하게 웃으시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6/28 06:12

이석희

2017-06-28 05:47

박희홍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정감 어린 글에서 천심을 찾아 봅니다.
드디어 천심을 보았습니다.
어쩌면 그리도
아이의 마음을 그대로 아름답게 그리셨을까요.
마음은 아이와 어른의 구별이 없다는
아니 꼭 같다는 진리를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아름다운 시심을 가슴 가득 담아옵니다.
좋은 하루 만들어 가세요.


박희홍	이석희 시인님 늘 관심과 배려 그리고 격려 감사합니다. 개인사로 서재로 자주 들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어린애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말이 있지요. 어른들이 욕심을 줄여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수수하게 웃는 수요일 많이 웃으시고 좋은 생각 속에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6/28 06:15

여관구

2017-06-28 07:29

시인님 오랫만에 두편의 시를
올렸네요. 반갑습니다.
언제나 뵙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린아이의 눈은 무섭지요.
자기가 갖고싶은것은
눈물로 사게 하니까요.
그리고 5월의 그 향기가 그립습니다.
5월은 얼마나 예쁜지요.
그 마음 조차 예쁩니다. 시인님의 마음처럼요.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채우소서.


박희홍	여관구 시인님 “나팔꽃 당신” 자식은 부모가 하는 행동을 보고 자라기에 유전처럼 그렇게 전수되나 봅니다. “이제 우리 인생은 지려고 돌돌 말리는 꽃이지만 그 마음의 향기와 사랑을 감아주는 마음은 나팔꽃 닮은 당신입니다“ 시인님의 알콩달콩한 부부의 정겨움이 묻어나는 향기 나는 시심에 취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격려와 지도의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6/28 19:20

김남기

2017-06-28 08:40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두편의 멋진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뒤란에서 불어오는 바람
오월 봄 향기 춤춘다
살포시한 종소리 같은
은은한 여운에 취한다
은은히 불어오는 바람에 동심과 자연의
오월 봄향기에 취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박희홍	김남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제게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무덥기만 한 날씨에 건강유념하시면서 건필하시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ㅏ. 박희홍 두 손 모아	6/28 19:21

김이진

2017-06-28 08:52

엄마라고 별수있나?
그 울음에 당할 사람 아무도 없지요. ㅎㅎ
하루를 여는 아침
바람 그리고 꽃향기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무더위 속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박희홍	김이진 시인님 날씨가 너무 덥지요. 수고 많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격려의 말씀이 제게는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편안 밤 되시고 언제나 행복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6/28 19:21

임금옥

2017-06-28 20:34

박희용 시인님
두편의 시 향기 속에서
살풋 미소 지어봅니다
엄마라고 별수 있나
예 맞습니다
시인님 뜨락에서 지난날을
슬쩍 꺼내어
장가 가길 손 모으는
아들 녀석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평안한 저녁 되십시요


박희홍	임금옥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아드님께서 건강하고 행복하면서 늘 좋은 일이 많은 결혼생활이 되시길 빕니다. 늘 배려와 격려 고맙습니다. 장마철이라지만 아직은 비가 쉽게 많이 내릴 준비가 안된 것 같습니다. 습도가 높으니 건강에 유념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7/1 18:40

정찬열

2017-06-28 21:38

아가의 울음은 최후의 보루가되지요
초여름을 날리는 오동나무 꽃향기
바람에 저의 코로 날려온듯 합니다.

6월의 끝자락 마무리 멋지게 하시고
알찬 7월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정찬열 시인님 연락드린다면서 몸살로 전화못했습니다. 조만간 한 번 뵙지요. 제게 늘 배려해주시고 도움 주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하반기 소망하셨던 일 잘 이루어지시고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게 하시길 빕니다. 건필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7/1 18:44

장계숙

2017-06-29 08:29

오랫만에 뵙습니다.
고운 글을 두편이나 주셔서
기쁘게 배독했습니다.
아이들의 눈물에
부모의 맘이 무너지는 순간이 많습니다.
과연 눈물이 만능해결사로군요.ㅎㅎ~


박희홍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개인사로 자주 서재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격려와 배려 고맙습니다. 장마라고하여 습도가 높아지는 때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7/1 18:38

주응규

2017-06-29 13:34

곱게 펼쳐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을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전국이 가뭄으로 난리입니다. 비 라도 시원스레 왔으면 좋으련만
마른 장마가 될까 걱정입니다. 무더위가 이제 서서히 극성을 부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을 기도합니다.


박희홍	주응규 시인님 가뭄을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가 다 같더군요. 시인님의 대한문인협회에 대한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건겅 염려해주심 고맙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됩니다. 존경하는 시인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시면서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격려와 배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7/1 18:35

한기봉

2017-06-29 22:43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하루의 쉼을 내려 놓습니다.
무더운 유월도 이제 하루를 남겨 두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구요
7월에는 타들어 가는 대지에 시원하게 단비가 내려주길 기대해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 늘 향필을 기원합니다.


박희홍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울산의 날시도 무덥겠지요. 함께 하는 동안 제게 보내주신 배려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장마라고 하지만 여전히 비는 내린다 해도 오지 않거나 양이 적어 해갈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넉넉히 좀 내려으면 합니다. 7월 초하루 올해 남은 6개월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는 좋은 시간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7/1 18:31

가혜자

2017-06-30 06:38

아니 벌써 ~~ 물금! 😜💝
6월의 끝날!
마무리 잘 하시고요!
어제는 꽃편지 쓰다가
잠이 들어 버렸다요
곱고고우신 시인님!
꽃편지 접시꽃에 써
7월의 하늘 구름우체통에
보내드리오니
세상을 변화시키는 날들로
채움하소서~~!~^^~~


박희홍	가혜자 시인님 7월의 하늘 구름우체통을 통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 고맙습니다. 7월 초하루 올해를 반쯤 마무리했습니다. 소망하신바 잘 이루셨으니라 믿습니다. 하반기에 더 건강 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7/1 18:28

석옥자

2017-07-02 10:55

울음은 만능 해결사/바람 그리고 꽃향기(2편)
시인님! 안녕하세요?
백화점 이야기 구수합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요 시인님!


박희홍	석옥자 시인님 잘 지내시죠. 시인님의 구수한 목소리를 듣는 듯합니다. 늘 배려 해주심 고맙습니다. 본격적이 더위와 장마에 강건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7/2 21:02

배정이

2017-07-02 17:49

항상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고 계시는
멋쟁이 시인님,
칠월에도 건강하시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면의 깊이가 있는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박희홍	배정이 시인님 언제나 배려 깊은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 무더위 속에서도 평안함 속에 유쾌 상쾌 통쾌한 행복한 날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7/2 21:07

조동선

2017-07-03 07:30

박희홍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울음은 만능 해결사
어린시절 눈물이면 무엇이든
해결되었습니다
바람그리고 꽃향기
향이 바람타고 다가옵니다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단비가 온 누리에 기쁨을
선사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향기 전하시는
행복한 한 주일 보내세요


박희홍	조동선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 태풍과 장마로 나들이 길이 조금불편하시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십시오. 늘 격려 해주심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7/4 06:11

김기전

2017-07-04 06:19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울음은 만능 해결사와 바람 그리고 꽃향기~
즐겁고 고운 시향에 오래도록 쉬어갑니다
촉촉히 비내리는 아침 시간입니다
어느덧 7월 더위가 심해진듯합니다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하시고
행복으로 채워가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늘 향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김기전 시인님 관심과 격려 고맙습니다.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장마철이라고 비는 내리지 않으면서 쯤통 솥단지를 만들어 습도가 높고 불쾌지수도 높아 갑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7/4 19:05

김영환

2017-07-06 16:42

동심을 그려 주셨네요
어찌 할 수 없는 것지요
사랑에 붙들린 것을 요
멋진시를 보고 맑고 깨끗한 하늘을 봅니다.
늘 건필하시고 향필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김영환 시인님 졸작이지만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제게 힘을 북돋아 주는 시인님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금요일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시고 웃음으로 끝맺는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7/7 09:39

김영길

2017-07-08 11:27

박희홍 시인님!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마음속에 새기고 갑니다.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따라가기도 바쁩니다.
계절에 맞는 건강을 관리 하셔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박희홍	김영길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초복입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면서 강건하시길 빕니다. 늘 관심과 배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7/12 08:22

이석희

2017-07-09 13:53

'빨리 오지 못해
저것 사죠, 손으로 가리키니
안 돼, 집에 많이 있잖아
아빠한테 혼날 줄 알아....
앙앙 울음보가 터지며 앵두를 딴다'

아이들은 엄마에게 혼나는 것보다
아빠에게 야단 맞는 게 더 서러운가 봅니다.
엄마보다는 아빠가 더 미더운 빽이니까요.
저의 경우는 그랬었습니다.
더위를 날려주는 청량감이 들만큼 상쾌합니다.
고운 글향에 감사올립니다.


박희홍	이석희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초복 날입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 잘 잡수시고 올 여름 내내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7/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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