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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12-01 09:18

ㆍIP: 221.xxx.203

12월의 문턱에서

高松/황영칠
정월 초하룻날
넘실대는 파도를 뚫고 오르는
밝은 태양과 둥근 달을 품고
열두 달 인생을 선물 받던 설레임

부푼 가슴으로
봄 꽃 화사한 언덕을 지나
연두색 꿈을 안고 가슴 떨리는 오솔길을
인생 이야기로 수 놓으며 걸었던 길

뜨거운 태양으로 불태운
녹색 사랑의 열매는
작열하는 여름을 지나
땀방울 맺힌 채 가을의 문턱에 넘겨주고

황금 열매 맺힌 가을 길을 돌아
농익은 사랑 갈무리하고
서산 베고 누운 석양의 언덕 끝에
파르르 떨고 있는 달력 한 장 앞에 선 우리

떨지 마오, 그대
낙엽처럼 떨어져 흙이 되어도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테니

박기숙 2023-12-01 11:04	비공개 글입니다.

박기숙

2023-12-01 11:25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죄송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건강유념 하시기를 바랍니다

자꾸만 에러가 발생 해서 다시한번 글을 씁니다
곱게도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글인 ^12월의 문턱에서 ^
감상 잘하였어요

얼마남지 않은 계묘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의 문턱에서
시인님의 앞날에 영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다시한번 축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다시한번 축복을 드립니다
항상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인생의
날을 맞이하시고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시인님께서 저의 서재에 오시기만 하면 컴퓨터가 심술을 부리는 것은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질투를 하는가 봅니다 지난 한 해 시인님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행복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한 번도 빠짐 없이 정성 스런 격려 말씀 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 또한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데 마음 속으로 나마 소홀하지는 않았습니다 남은 한달도 변함없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1 16:18

문장우

2023-12-01 12:17

존경하옵는 황영칠 시인님
옥고에 시감하면서
농익어 가는 세월을 무심히
바라보며 쓸쓸한 마음 보다
차가운 계절도 사랑하며
보내는 일상이 부럽습니다

지나간 날들 그립고 생각나는
것처럼 소중한 시간 행복으로
가득찬 시간으로 언제나
굿데이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귀하신 걸음 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12월의 첫날이 되니 이제 마지막 달이라는 생각에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서 언제 가는 줄도 모르게 가버린 한 해가 안쓰럽고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지난 일 년 시인님의 따뜻하신 격려로 뒤늦게 지각생으로 시인 마을에 온 저로서는 큰 힘을 얻었습니다. 금년에 한달 남은 나날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12/1 16:11

정기성

2023-12-01 17:1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건강하시죠?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시인님의 '12월의 문턱에서' 시를 감상하니
벌써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감을 새삼 실감하면서
한 계절 한 계절 추억하게 됩니다.
세월이 가도 늘 넉넉하게 더욱 풍부하게
시상의 바다를 여유롭게 유영하시는 모습에
감탄하면서
더욱 분발을 다짐하게 됩니다.
항상 깊이 있는 시상으로
허덕이는 제 좁다란 눈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정기성 시인님 오랜만에 오신 시인 님이어서 더 반갑습니다 11달을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살아왔습니다 만 기대 만한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그래도 건강하고 즐거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온 날들 이어서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시인님의 격려 말씀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 시인님께서도 남은 한 달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2/1 19:24

박기숙

2023-12-01 18:3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죄송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건강유념 하시기를 바랍니다
.
자꾸만 에러가 발생 해서 다시한번 글을 씁니다
곱게도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글인 ^12월의 문턱에서 ^
감상 잘하였어요

얼마남지 않은 癸卯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의 문턱에서
시인님의 앞날에 영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다시한번 축복을 드립니다
항상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인생의
날을 맞이하시고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워지는 겨울날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은혜가 충만한 주님의 날에 행복하시고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하셔서 문학가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갖추셔서
만고에 빛나는 훌륭한 시인 작가님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어요? 에러가 자꾸 나서 오늘 시인님께서 많이 불편하셔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저녁 잘 잡수시고 행하신 하루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한 달 남은 금년도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2/1 19:30

배정숙

2023-12-01 23:1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떠날 때는 말없이
세월마저도 소리 소문 없이 달려갑니다

무엇이 바쁜 건지
어디를 가느냐고 물어도
뒤도 돌아보지 않는 세월
저 또한 그냥 갑니다

시인님 필력에 감동하여 배움하고 갑니다
또, 오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시인님처럼 고운 미소 머금고 그곳에 다소곳이 서 있으면 좋으련만 세월이란 것은 무슨 방랑끼라도 있는지 아무리 천천히 가자고 소매깃 붙잡아도 금냥 가버리고 마는 인정머리라고는 털끝 만치도 없는 세월에 질린지 오래 입니다. 시인님 우리 천천히 갑시다 인정많으신 배정숙 시인님	12/2 08:18

박희홍

2023-12-02 04:04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12월의 문턱에서
황금 열매 맺힌 가을 길을 돌아
농익은 사랑 갈무리하고
서산 베고 누운 석양의 언덕 끝에
파르르 떨고 있는 달력 한 장 앞에 선 우리‘라는
글꽃에서 큰 느낌을 받아 갑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12월 첫 주말 휴일 차분한 가운데
12월에 이루실 일 잘 점검하시고
반드시 이루시어 멋지게 마무리하는
좋은 한 해로 마감되길 빕니다.
주말 건승하시고 좋은 날이길 바라며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 주시는 시인님 앞에 감사의 고개를 숙입니다 세월이 화살 같다고 했던가요 벌싸 12월 문턱에 섰습니다. 지난 한 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저도 시인님의 서재에서 많이 배우면서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2/2 08:23

박외도

2023-12-02 06:55

황영칠 시인님 안녕 하세요?
"12월의 문턱에서"
벌써 12월 이군요 송년 인사하기에는 너무 이르고
그렇지만 12월 마지막달이군요
지난날 동안 수고 하셧습니다
그렇찮아도 세월이 너무 일찍 가는대 이렇게 송년 인사
까지하니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살과같이 빠릅니다 살과같이 빨라요
앞으로의 남은 생 후회없이 살아가기요
12월의 첫주말에 인사올립니다 올 한해동안 못다한일
곡이루시길 기원 할게요 힘냅시다
저도 최선을 다해 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지난 한 해 시인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인님은 저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옮겨 주셨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달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12/2 08:27

이경수

2023-12-02 08:3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정말 빠른 세월입니다
갖은것도 없는데 해놓은것 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ㅎㅎ
어느 유행가 노랫 말이 생각납니다
올 한해 도 하루 하루 함께해준 달력
그래도 아직 한장은 남아있으니
남은 날들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기다려야겠습니다
마음을 얼어붙게 만드는 추위가 기승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경수 시인님 오늘도 귀하신 걸음 해 주심에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때로는 세월이 인정머리도 없다고 생각하며 원망도 해 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열심히 먹고 사느라고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살다 보면 세월이 기다려 주기를 바랬는데 결코 기다려 주지 않고 저만치 가버리더군요 그래서 이젠 세월 가는 것 상관 않기로 했습니다. 그냥 세월이 얼마나 남았든 간에 저는 그냥 즐기며 살기로 했습니다. 시인님 올해도 남은 한 달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행건강하십시오	12/2 09:36

장계숙

2023-12-02 12:03

올해도 아쉬운 마지막 달을 맞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이 여전히 어제인듯...
맘속으론 보내지도 못했는데
또 세월의 마디를 넘습니다.
늘 함께 해주신 시인님 덕분에
즐거운 한해가 되었습니다.
뵙진 못했지만 배려와 사랑으로
맘 열어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탈하게 무사히 살아낸 올해가
좌절하지 않도록 격려와 위안을 주심에..
모두 문우님들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가능했습니다.
늘 따스한 햇살로 서재를 밝혀주시길
소망합니다.
12월도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지난 한 해 동안 저의 수재에 쉼 없이 오셔서 용기와 격려를 주심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세월이 화살 같다고 했던가요 벌싸 12월 문턱에 섰습니다. 지난 한 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저도 시인님의 서재에서 많이 배우면서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2/2 13:10

최이천

2023-12-02 15:1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매운바람 겨울 맛을 느끼게 합니다
움츠린 맘 어느 한쪽에 그리운 봄 햇살이 웃고 있을 겁니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12월의 문턱에서
황금 열매 맺힌 가을 길을 돌아
농익은 사랑 갈무리하고
서산 베고 누운 석양의 언덕 끝에
파르르 떨고 있는 달력 한 장 앞에 선 우리

떨지 마오, 그대
낙엽처럼 떨어져 흙이 되어도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테니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날씨가 날이 갈수록 추워지고 있습니다. 일 년을 보내고 마지막 달력 한 장 앞에 한 해를 또 보내고 이별해야 하는 날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세월이란 것은 무슨 방랑끼라도 있는지 아무리 천천히 가자고 소매깃 붙잡아도 금냥 가버리고 마는 인정머리라고는 털끝 만치도 없는 세월에 질린지 오래 입니다. 시인님 우리 천천히 갑시다	12/3 04:30

민만규

2023-12-03 07:39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 좋은 아침입니다
왕성하신 문학 활동으로
12월 문턱에 널브러진 시 씨앗을
멋지고 아름답게 꽃피우셨군요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깊은 시향으로 아침을 열게 되어
아주 상쾌합니다
차가운 날씹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연말 행사장에서 반가이 뵙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언제 12월이 왔는지 정신없이 달려온 11개월간의 삶에서 그리 남지도 않은 인생 장사였습니다 그러나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서재에 들어와서 인정 많으신 고향 시인님과의 대화의 장이었습니다. 남은 한달도 후회하지 않으실 시간을 보내시면서 연말 행사에 반가운 얼굴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3 08:26

김정윤

2023-12-03 07:5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12월의 시작이 만만치 않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주말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았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詩 " 12월의 문턱에서 "
훌륭한 시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황금 열매 맺힌 가을 길을 돌아
농익은 사랑 갈무리하고
서산 베고 누운 석양의 언덕 끝에
파르르 떨고 있는 달력 한 장 앞에 선 우리

떨지 마오, 그대
낙엽처럼 떨어져 흙이 되어도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테니

벌써 12월 입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을 실감 하면서
훌쩍 떠나가려는 "계묘년" 마지막 12월을 맞았습니다
남은 날들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서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를 감상하면서 저도 고향을 그리워 했습니다 스물 한 살에 떠난 고향 가난하고 어렵게 살았지만 그래도 고향 품은 아늑하게 남아 있습니다 찾아오셔서 공감해 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12/3 08:31

정병근

2023-12-03 14:48

12월은 참으로 바쁜 달 이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해의 계획도 세워야지
올 해를 마무리 하는 망년회도 열어야지
할 일이 많은 12월인데요
최 우선 적으로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알고부터
올 해도 건강 내년에도 건강 그렇습니다ㅎ
늘 건강하세요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12월은 우선 대전 행사도 있고 각 모임 연말 모임도 있고 가족 간에도 한번 모여야 하고 가까운 사람들끼리 얼굴 한 번 봐야 하고 그렇네요 시인님 지난 11개월 간 저에게 베풀어주신 배려와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격려로 한 해 고맙고행복했습니다. 시인님도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2/3 19:00

박기숙

2023-12-03 16:56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오늘 주일 잘 보내고 계시지요?
날씨가 많이 따뜻하네요. 빨래 3번하고 이제 걷으려고 합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아서 어느덧 12월의 셋째 날이 되었습니다.
또 시간의 시계탑이 오늘하루를 석양으로 노을을 만들어가네요.

점점 추워지는 겨울초입에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 보양식
잘 잡수셔서 항상 즐겁고 기쁘게 행복한 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하게 잘 보내시기를 축복합니다.

항상 찾아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늘 하루도 건강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오늘 손녀딸 생일이라 석촌호숫가에서 밥 사주고 아이들 봉투 하나 씩 주고 아내와 석촌호수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자식이든 누구든 지갑을 여는 일이 가장 환영받는 일이군요. 문제는 지갑이 얼마나 든든한가 가 문제이지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고 12월 추운 날씨에 건강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시인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12/3 19:08

최미봉

2023-12-07 14:29

황영철 시인님
일상을 사랑으로 물들인 마음
배람하고 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모든 삶의 에너지는 사랑에서 싹트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인님께서 시를 사랑하시는 마음에서 아름다운 시가 샘솟는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시를 사랑하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12/7 15:52

감사하며 살다 보면

용문사의 늦가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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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12월의 문턱에서	34	황영칠	2023-12-01

224	용문사의 늦가을	22	황영칠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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