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12-30 11:26

ㆍIP: 221.xxx.203

애썼다 너(수고한 나에게)

高松/황영칠
세월의 유혹에 휘둘려
머리에는 흰 눈을 뒤집어쓴 채
70여 년간 세월의 풍파에 깎인 노구를
추스르며 걸어온 애쓴 너

때로는 주저앉고 싶기도 했고
때로는 갈대처럼 흔들리고도 싶었지만
평생 사내라는 딱지가 이마에 붙어 있었고
가장에다 남편이라는 멍에가 어깨에 걸쳤기에

때로는
꺼억꺼억 소리내어 울고도 싶었고
땅이 꺼지게 한숨도 쉬고 싶었지만
내 눈물과 한숨이 아내의 근심이 될까
자식들에게 희망의 깃발을 꺾을까
두 손으로 울대도 잡고, 앙가슴을 조이며 살아온 너

너 그것 기억하느냐?
아내와 약혼한 날부터
가장이란 어깨가 무거워 밤잠을 설쳤던 날들
그 멍에는 45년을 살아온 지금도
멍에의 무게는 변하지 않구나!

장한 너, 애쓴 너
계묘년 한 해가 서산을 베고 잠들면
갑진년 새해가 밝아오겠지만
이를 악물고 살아갈 너
장한 너 고마운 너 애썼다 너

민만규

2023-12-30 13:18

나를
다독이고 위로하는 마음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겠지요
나를 아끼고 사랑해야만
나 아닌 다른 사람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공식이 아닌가 싶네요
한 해 동안 애쓴
자신을 위로하는 시인님
참으로 멋집니다
올 한 해
열심히 문학의 길을 걸어 오셨으니
새해에도
그길이 꽃길로 펼쳐지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갑진년 새해
비상하는 청용처럼
빛나는 문학으로 비상하셔서
문운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언제나 저의 서재를 일 1번으로 찾아 주심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누가 저에게 애썼다고 하는 사람이 없어서 저라도 저를 장하다고 칭찬 해야 위로가 될 것 같아서 오늘은 궁상을 떨어 이 정도라도 저를 지탱하는데 시인님의 격려가 컸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시인님의 지원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12/31 04:49

박희홍

2023-12-30 14:09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애썼다 너(수고한 나에게)’
늘 한 차원 높은 글꽃을 피워내시는
시인님의 창작열에 경의를 표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세상도 밝아집니다.
공감이 가는 글꽃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日日是好日속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문운 창대를 기원합니다.

2024년 갑진년에는 소망하시는 일
순조롭게 다 이루시어
복 많이 받으시는 기쁨 넘쳐나는
한 해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지난 한 해 시인님 따라서 열심히 사느라고 노력해 보면서 결과가 좋지는 않아도 애쓴 제 자신을 위로해 보았습니다. 내년에도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2/31 04:51

박기숙

2023-12-30 16:43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수원은 비와 눈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 하는듯 합니다.

아마도 소한 추위를 하는듯 하네요.
곱게도 집필하신 ^애썼다 너^(수고한 나에게)

좋은글 잘 쓰셨네요. 시인님께서는 일찍 부친을 여의시고,
홀어머니 밑에서 정말 그 많은 고생을 하시면서 오늘날까지
오직 가정을 위해서 살아오셨고, 지금도 앉으나 서나 가정을 위해서
살아가시니 하나님께서는 많은사랑과 축복을 주시리라
확신하옵니다 이제는 시인 작가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살아가셔야 합니다 천하를 얻고도 나자신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오리까?우리의 생명력은그 어디에 가서도 바꿀수가 없지요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인생의 꽃길만 걸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 🌸 💜

좋은 글 심오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감상 잘하였어요.
갑진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지난 한해 베풀어주신 은혜 가슴 깊이 감사 드립니다 지난해 도 작년과 다름 없이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끊임없는 격려를 통하여 용기를 주신 점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31 04:55

배정숙

2023-12-30 18:2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애썼다 너(수고한 나에게)"
멋진 글 공감의 글입니다

많은 사람의 박수와 칭찬의
함성도 좋지만,
내가 나를 알아주고 인정함이
매우 중요하지요

평생을 가장이란 이름으로
사내라는 이름으로
아파도 힘들어도 맘 놓고
울지도 못하시고

이제는 두 다리 쭉 뻗고
포도주 한잔 드시며 쓰담쓰담

사는 게 뭐라고
마음 졸이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마음 편하게 어깨를 활짝
펴시고 대나무 숲이 아니라도
큰 소리로 좋아하시는
노래 한 곡 불려보세요
나훈아 오빠 노래를~요
나를 위한 노래를~요

올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저는 오늘 제 자신을 위로해 보았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 나이를 해 가지고 직장도 다니고 아내 뜻 다 들어주며 애쓴 공로가 대견스러워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시인님 여러번 오셔서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행ㅁ복하십시오.	12/31 04:59

박외도

2023-12-30 19:30

황영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정신을 못 차리겠습니다
그래도 연말연시인데 인사를 못 드리면 도리가 아니라싶어
키보드 앞에 앉았습니다. 무엇보다 컴퓨터가 서툴러
시간 낭비 다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수무강 하옵소서 새해에도 멋진 글 많이 쓰십시오.
늘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지난 한 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저는 평생을 컴퓨터를 치고 살아도 오타가 많이 나서 힘이 듭니다. 일일이 인사 하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시인님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2/31 05:02

박기숙

2023-12-31 11:23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그동안 어떻게 잘 지내셨나요?
요즘에는 첫시집 출간을 준비하시느라고 얼마나 힘드십니까 ?

직장생활 하시고 가정일 도와주시고, 글 쓰시고
앞날에 많이 바쁘시겠어요.

이제 내일이면 갑진년 새해가 돌아오네요.. 푸른 청용의
운기를 받아서 더욱더 건강하시고 인생에서 가장 최상위의
기쁨과 사랑으로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구기도 합니다.

경건하고 거룩한 아름다운 주일날 맞이 하시기를 축원 합니다
답글 달지 않아도 괜찮아요 좋은 작품 집필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황영칠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시인님 항상 따듯하고 포근한 시인님의 글을 보면 마음이 포근해 집니다 정 많으시고 배려심 많으신 시인님 어제 눈이온 겨울날이라도 이렇게 포근할 수가 없네요. ㅁ마치 시인님의 마음 같습니다 내년에는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12/31 17:39

정병근

2023-12-31 13:43

이 시대의 아버지상을 그대로
그려 내신 것 같습니다
공감의 시 감사합니다.

한 해 많은 신경 써주신 것
많이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남들이 보면 별 고생 않고 살아온 듯 하지만 남들이 저의 사정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남자로 가장으로 자수성가 해서 살아간다는 것이 만만찮은 과정이었고 남들이 보기에 아무 걱정 없이 사는 것 같지만 젊어서 진 등짐 지금도 뭄겁게 지고 삽니다 . 고마운 시인님 2023년 마지막 날이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2/31 17:47

정병근	저는 52년생 입니다만 전쟁 폐허속에 태어나 많이 죽기도하고 부모를 잃기도하고 우리가 청년시절 월남전 참선 세대로 전사한 이도 않고 조국 근대화 밑거를 역으로 외화 벌이와 중동등 열사의 나라에서 피땀 흘려 일했던 질곡같은 삶을 거처온 산업화 역군들로 갖은 고생을 이겨온 세대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자식들이 장성하고 나니 지금은 덜 고생하기도 합니다만... 물가가 하도 오르니 기성 세대나 MZ 세대 모두가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12/31 19:08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멀리 떨어져 살아도 이렇게 공감하면서 시작 활동 할수 있으니 참을 고맙고 행복합니다. 시인님이나 저나 같은 문화와 시대에 함께 살아온 입장이니 더 공감이 갑니다. 이제 우리가 살아온 삶을 젊은이들에게 이해해 달라고 할 필요는 없고 우리가 남은 여생 스스로 보람을 찾으며 살아갈 뿐이지요. 너무나 고맙고 감사 합니다	1/1 03:24

고지영

2023-12-31 15:5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어느 듯 뉘엿뉘엿 해는 기울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잘한 것도 그렇다고 잘못한 것도 기억 없는데
물음표만 던지고 간다 하네요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은 주옥같은 시는
금년 한 해 저에게는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는 여러분들에게
꽃피우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오늘은 한 해와 이별하는 날이군요 지난 한 해 시인님의 도움으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힘은 들어도 함께한 시인들이 많군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12/31 17:50

조병훈

2023-12-31 20:42

존경하는 황 영칠 시인님
저물어가는 계묘년을 몇 시간 앞두고
가슴 저리게 마음 아픈 '애썼다 너'
시인님 서재를 찾을 때마다 저의 삶과
비슷한 것을 느끼며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시고
시인의 길을 인도해 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갑진년에도 사랑해 주시고 동아줄 되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 행복하시고
날마다 축복받는 가정되십시오


황영칠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지난 한해 시인님과의 문학을 통한 소통은 참으로 고맙고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행사장에서 짧은 대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1 03:27

최이천

2024-01-01 03:0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2024년 새벽 푸른 꿈을 안은 청룡이 되어본다.
가슴에 맥박 수를 올리고 지도 없는 미로를 날아 가본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애썼다 너(수고한 나에게)
너 그것 기억하느냐?
아내와 약혼한 날부터
가장이란 어깨가 무거워 밤잠을 설쳤던 날들
그 멍에는 45년을 살아온 지금도
멍에의 무게는 변하지 않구나!

장한 너, 애쓴 너
계묘년 한 해가 서산을 베고 잠들면
갑진년 새해가 밝아오겠지만
이를 악물고 살아갈 너
장한 너 고마운 너 애썼다 너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지난 한해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온 지난 시절과 지난해 남들은 속내를 알지 못하겠지요.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가는 수 밖에요. 시인님도 지난 세월 지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1 03:30

당신이어서 좋습니다.

청국장 익어가던 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3	세월은 정말 모르겠다	42	황영칠	2024-02-06

242	사랑은 물처럼	34	황영칠	2024-02-02

241	폭포수의 꿈(물의 순환)	32	황영칠	2024-01-29

240	가장으로 사는 것	44	황영칠	2024-01-25

239	나훈아 효녀들	30	황영칠	2024-01-21

238	깻잎 전쟁	40	황영칠	2024-01-17

237	너를 만나는 새해 아침에	32	황영칠	2024-01-13

236	사랑은 왜 움직이나요?	40	황영칠	2024-01-09

235	가수 나훈아와의 만남	36	황영칠	2024-01-06

234	당신이어서 좋습니다.	52	황영칠	2024-01-01

233	애썼다 너(수고한 나에게)	22	황영칠	2023-12-30

232	청국장 익어가던 날	38	황영칠	2023-12-27

231	송구영신	34	황영칠	2023-12-24

230	부부 사랑 공식	32	황영칠	2023-12-19

229	오늘 하루	34	황영칠	2023-12-15

228	그리움은 사랑이었네	32	황영칠	2023-12-11

227	그냥 잊고 사시게	36	황영칠	2023-12-08

226	감사하며 살다 보면	36	황영칠	2023-12-04

225	12월의 문턱에서	34	황영칠	2023-12-01

224	용문사의 늦가을	22	황영칠	2023-11-28

	1 2 3 4 5 6 7 8 9 10 ,,,1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