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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02-07 15:52

ㆍIP: 175.xxx.131

버리지 마세요

버리지 마세요

김이진

내가 쓴 글
내 손을 떠나면
그것은 이미 내 글이 아닌 독자의 것이다

언어들의 흔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서
독자들의 댓글이 글쓴이의 생각과 다르다 해서
마음대로 버리는 것은 독자를 무시하는 행위이다

이미 그 글은
독자의 것이기 때문에
생각도 독자의 몫으로 남겨둬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 편의 글이 탄생하기까지
많은 고뇌가 있어야 하는 것이고
거기에는 언어에 대한 책임이 따르는 것이다

많은 습작 속에
좋은 글이 탄생하는 것이다

진솔한 마음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이
독자들의 가슴에 새로운 생명으로 잉태될 것이다.

이미화

2017-02-07 16:2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많은 습작속에
좋은 글이 탄생하는 것이다

깨달음을 주시는 글에 반성 많이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시간도 미소가득
행복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이미화 시인님^^* 요즘 많이 바쁘시지요. 늘 기도하시고 사랑을 전하시는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2/7 18:59

박남규

2017-02-07 16:39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좋은 글 올리셨네요
동감입니다
그래서 글쓰는 사람은
여러번의 퇴고를 거쳐
글을 낳는것입니다
공감하며 배독하고갑니다


김이진	박남규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음 함께 공강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7 19:00

강성순

2017-02-07 17:1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화자는 한 편의 글을 쓰기위해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됩니다
어떤 글에 있어서나 존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인님에 조언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늘 평안하시어요


김이진	강성순 시인님^^* 늘 시인님의 좋은 글에 행복한 마음입니다. 맑고 향기로운 글 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 그 발걸음 축복드립니다.^^*	2/7 19:02

주명옥

2017-02-07 17:31

가르침을 주시는 조언에
한참을 생각에 머물렀다
돌아갑니다

바람이 차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김이진	주명옥 시인님^^* 오늘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요.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7 19:03

송창현

2017-02-07 18:43

삼가 읽어 주시고
간직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김이진	송창현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시간 되세요.	2/7 19:04

최남섭

2017-02-07 21:03

독자의 몫.. 습작.. 진실한 마음이란 단어가
제 가슴을 자꾸 찌르는 듯 하네요..
이렇다 저렇다 핑계만 대는 제 자신을
돌이켜 봅니다..
김이진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이진	멋진 시인님 오셨네요. 잘 지내시는거죠. 시인님의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2/7 21:10

여관구

2017-02-07 21:28

시인님 저도 처음에는
시를 한편올려 놓으면
댓글에 저의시에 반하는
댓글이 올라왔을때 무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달리하기로 했습니다.
시인님의 생각과 같이 독자가 바라보는
그 모습을 인정하기로요.
모두가 제 잘못이지요.
시인님의 고운글에 공감합니다.
언제나 고운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좋은 글 전해주시고 열심히 창작활동 하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이 밤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7 21:42

이기영

2017-02-07 21:50

그렇지요 시인의 손에서 떠나
발표되면 독자 몫이지요


김이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잘 지내시는 거죠 오늘도 멋진 날 그리시길 바랍니다.	2/8 09:04

장화순

2017-02-07 22:00

시인은 자신의 생각을 쓰지만 시인의 손을 떠난 그 글은 독자의 생각에
독자의 느낌에 생명을 얻기도 버려지기도 하겠죠
내손을 떠난 글에 새생명이 부여되기를 바라는 시인의 마음 간절하지만요
시인님의 시를 보며 생각했답니다
새생명을 얻을수 있는 글을 쓰기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이진	장화순 시인님! 마음을 담은 좋은 말씀 주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2/8 09:06

김인숙

2017-02-08 00:12

시인님
좋은글 올려주셔서
배움하고 감사히 다녀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열심히 창작활동 하시는 시인님 오늘도 달려오셔서 고운 발자취 주심 감사합니다. 기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2/8 09:07

김정남

2017-02-08 01:32

저는 마우스 한번 잘못 눌러서
수백개의 글이 날아가기도 했고
써논글이 글 같지가 않아서 없애버린것도
참 많네요
요즘은 참 글을 쓴다는게 죄송함이
서려서 글쓰기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저에겐
더많은 공부가 필요한듯 합니다
잠시들러 버리지말라는
저에게주신 글이라 생각하고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쉼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김정남 시인님^^* 어서오세요. 잘 지내시는 거죠. 시인님 글 참으로 좋습니다. 겨울 이야기 아름다운 꽃으로 탄생하였더군요. 좋은 글 가슴에 담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답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2/8 09:11

천준집

2017-02-08 02:44

김이진 시인님 곱게 피어낸 향필에
머물다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이진	천준집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의 문턱에 들어섰지만 아직은 겨울인 듯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2/8 09:12

허정인

2017-02-08 04:14

버리지 마세요.

박수 입니다.
짝, 짝, 짝,
독자들의 가슴에 새로운 생명으로 잉태될것이다.
많은 습작 속에
탄생하는 좋은 글
~~~~좋은 시향속에 머무름이 좋은 아침입니다.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긍정의 마인드를 지니신 아름다운 시인님 늘 좋게 보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심 감사드려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요. 행복하세요.^^*	2/8 09:15

박희홍

2017-02-08 04:40

■ 김이진 시인님

버리지 마세요.
공감하는 시입니다.

붙잡고만 있을 수 없어
버려할 때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버리고 나면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비움이 있어야 채움도 있다 합니다.
커피 향 가득한 시곷에 취해 갑니다.
고맙습니다. 유쾌한 날 속에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께 오늘 하루 선물입니다. 축복된 날 되세요.	2/8 09:16

김강좌

2017-02-08 06:36

그럽니다. 해서 한편의 글을 쓸때도
몇번을 돌아보고
망설이기도 합니다~^^
시인님 마음처럼 곱게도
빚어 놓으신 시향에
이 아침기분좋은 머무름합니다 ~^^
오늘도 기쁜 하룻길 만나시고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기원합니다 ~^^*


김이진	김강좌 시인님^^* 잘 지내시는 거죠. 시인님의 아름답고 고운 글 잘 보고 있답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답은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2/8 09:18

오석주

2017-02-08 10:15

김이진 시인님

버리지 마세요
진솔한 마음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이
독자들의 가슴에 새로운 생명으로 잉태될 것이다.

그럼요
한권의 시집은 이미 독자들에게 전달되어
수정할수 없는 시집이 되기에
독자들 앞에 서기까지는
무단한 노력이 필요 하지 않나 합니다
시인님 공감공감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으로 멋지게 보내시길요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늘 이렇게 달려오셔서 응원해주시고 따뜻한 마음 전해주시니 힘이 나는 것을요. ㅎㅎ 시인님께 오늘을 선물합니다. 최고로 행복한 날 되세요.^^*	2/8 11:43

조동선

2017-02-08 11:14

김이진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따듯한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버리지 마세요
아름다운 진솔한 언어의 속삭임
독자들 생명으로 잉태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옵고
멋진 하루 보내셔요~……^♥^……


김이진	조동선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마음을 담은 댓글 감사함 전합니다. 점심 시간 다가오네요. 따뜻한 점심 드시고 행복한 오후 맞으시길 바랍니다.	2/8 11:42

김정애

2017-02-08 13:23

그래서 시 한 편 탄생하기 까지가 그리도 힘들고
구상하고 초안잡고 글을 쓴다해도 맘에 들지 않아
퇴고에 퇴고...한 단락 전체를 지웠다 썼다
글자 한자가 마음에 안 들어 이렇게 썼다 저렇게 썼다
조사 한 글자 마음에 안 들어~~창작의 세계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하루에도 몇 편 씩 쏟아내는 시인님들 보면 참 부럽더라고요.
글을 쓴다는건 고행과도 같아요...ㅠ


김이진	시인님 맛점 하셨는지요. 함께 공감하여 주심 고맙습니다. 저도 그 분들이 때로는 부럽더라고요.ㅎㅎ 어쩜 그리도 글들을 잘 빚어 내시는지 말입니다. 시인님 글 편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2/8 13:30

박미리

2017-02-08 14:06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어느새 입춘도 지나고
긴 겨울도 거의 녹고 있네요
더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사랑이 충만한 매일 되소서
고운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김이진	박미리 시인님 어서오세요.^^* 맛점 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향기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오후 시인님께 선물입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8 15:08

김영환

2017-02-08 17:37

고운글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마음으로 쓰는 진실의 글이 되도록 힘쓸 일입니다.
늘 고운 시심으로 고운글 빚으시니 서재엔 향기 가득입니다. 시인님


김이진	김영환 시인님!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시길바랍니다.	2/9 06:56

박진표

2017-02-08 19:54

김이진 시인님!!!
버리지 마세요...
진솔한 마음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
글을 통하여 독자들과 만나고
함께 호흡하고...
각각 생각과 가치관 다르듯
글쓰는 사람들의 따스한 마음들이
우리사는 세상 좀더 밝고 따스하게 만들길 소망해 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늘 부지런한 시인님 오늘도 이렇게 달려오셔서 마음을 함께나누심에 감사합니다.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2/9 06:57

유성만

2017-02-09 09:12

좋은 말씀 새겨듣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김이진	유성만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멋진 날 되세요.	2/9 16:35

김광섭

2017-02-09 11:44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밝고 좋은 오늘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여전히 차가운 공기가 옷깃에 스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바람이 심하게 부는 오늘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9 16:35

정회선

2017-02-09 20:11

내가 쓴 글
내 손을 떠나면
그것은 이미 내 글이 아닌 독자의 것이다

맞습니다 맞고요 ~~~
동감입니다 동감 ~~~
시인님의 깊은 인생 노래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추운 날에 건강하시고 복되세요 ~~~


김이진	정회선 시인님! 마음 함께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행복 담으시길 바랍니다.	2/10 07:15

김희선

2017-02-09 22:15

시인의 손에서 떠난 시는
오롯이 독자의 몫이지요..
의미 깊은 시심에 공감으로
함께합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김이진	김희선 시인님^^* 함께 공감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머무신 발길 위에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2/10 07:13

주응규

2017-02-10 10:40

삶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 낸 좋은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공감해 봅니다
맹추위를 떨치는 날씨지만 입춘이 지났으니
봄은 우리네 곁으로 분주히 다가올겁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봄 기운이 가정에 가득 깃드는
행복이 철철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향필하십시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2/10 10:47

김동호

2017-02-13 18:36

앞으로 숙지하겠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2/13 19:17

곽철재

2017-02-15 20:10

김시인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시를 발표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이미 발표한 글은 독자의 것이기도하니까요
늦게야 서재를 방문했지만 멋진 말씀에 댓글 남겨봅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김시인님


김이진	멋진 곽철재 시인님 어서 오세요. 함께 공감해 주심 감사합니다.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2/15 20:27

이민숙

2017-04-04 12:07

공감되는 글에 숙연해 집니다
글 160개습관처럼 끄적이는 글들
그러나 버릴수도 아낄수도 없는 글들을
놓고 다시보고? 고민되는 길입니다
어떤글들은 장농속의 옷같아요
독자에게 나가는 글들 다시 퇴고해
보겠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오래전에 쓴 글 가급적 고치지 마세요. 왜냐하면 그때의 시대적 배경에 따른 그 맛은 다 잊어버릴 수 있거든요. 아셨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4/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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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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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바람은 알고 있겠지	44	김이진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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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버리지 마세요	58	김이진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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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포장	18	김이진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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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당신의 아침을 불러봅니다	50	김이진	2017-01-21

342	이유 아닌 이유	60	김이진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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