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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03-03 11:34

ㆍIP: 180.xxx.131

바람은 알고 있겠지

바람은 알고 있겠지

김이진

누군가
예쁜 옷을 입으면
그 옷을 입고 싶음인가

누군가
예쁜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그 마음을 닮아가고 싶음인가

예쁜 옷도
맑음의 숨결도 모두다
그렇게 가져가고 싶은가

또 다른
양념으로 버무린다

또 다른
포장지로 포장을 한다

바람은 알고 있겠지
그 사람이 걸친 옷도
그 사람의 속마음도…….
(20170303)

김수잔

2017-03-03 12:1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오랜만에 3월의 봄바람이 밀어 줘서
일등으로 왔어요
기분이 좋습니다~~

봄바람은
맑은 숨결도
고운 마음도
빛깔도 다 알지요..ㅎㅎ
멋진 문학소년의 고운 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 맞으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맑음의 숨결 봄바람 타고 오신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모습처럼 고운 향기 전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봄의 향기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3/3 18:34

백설부

2017-03-03 13:2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싱그러운 봄바람이 일렁이니
자꾸만 마음이 문밖에서
서성거리게 됩니다.
아름다운 봄날 이쁜 맘으로
곱게 포장해서 봄나들이 가고 싶네요.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금요일 오후 되셔요~~


김이진	백설부 시인님^^* 이 좋은 날에 이 좋은 계절에 시인님이 좋아하시는 색채감으로 예쁘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3/3 18:36

강성순

2017-03-03 15:3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부드러운 바람결이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것 같습니다
창작은 고통이 있기에 그 뒤에 오는
희열은 달콤합니다
본인의 수고로움 없이 타인의 작품을
마치 본인의 것인냥 포장하는건
대단히 잘 못된 행위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수고로움으로 맑은 숨결의
글들이 탄생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햇살 가득채우는 여유로운
주말보내세요


김이진	강성순 시인님^^*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드려요. 요즘은 마음이 편치 않아서 그런가 글 쓰기가 싫어졌답니다. 잠시 쉬고 싶음입니다. 에구, 시인님께 넋두리 하였네요. ㅎㅎ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3/3 18:40

주명옥

2017-03-03 19:42

오늘은 그냥 소풍을 가고 싶은
그런 포근한 봄날이었네요
부르지도 않은데 눈은 현관쪽으로 돌리고
고운 봄 외투는. 들었다 놓았다~~
변덕을 부리던 마음도 이제는 밤을 맞습니다
시인님의 오늘밤도 행복으로 가득하시길요^^

기다리던 봄이 왔네요~ㅎㅎ


김이진	주명옥 시인님^^* 봄이 부르는 소리에 마음이 흔들리셨군요. ㅎㅎ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3/3 20:19

여관구

2017-03-03 20:10

시인님 봄이 문꼬리를 잡고있습니다.
봄의 마음이 내 마음이고
봄 바람의 마음이 내 마음입니다.
나들이 가기 좋운계절 입니다.
봄의 마음으로 눈을 열고 보세요.
시인님의 멋진글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셨는지요.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3/3 20:20

석옥자

2017-03-04 07:56

시인님! 안녕하셰요?
바람은 알고 있겠지 속 마음 까지도
알고 있겠지 감탄사 입니다
즐거운 3월의 첫 주 주말입니다
춘삼월 봄의 기운이 아직은 꽃셈 추위가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곱게 피우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3월 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김이진	석옥자 시인님! 오늘은 바람이 장난이 심하네요. 체감온도는 다시 겨울이 오는 듯 오늘 새벽에는 눈보라가 몰아치기도 하였답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세요.	3/7 10:27

김광섭

2017-03-04 10:24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3월 첫 주말이 조금 쌀쌀하게 시작되네요.
ㅎㅎㅎ~~!
찰나에 겨울이 가고 봄은 다시 오고
모든 것이 숨 가쁘게 지나가 버리는 것만 같아요
포근한 날씨 속 주말 멋진 계획 세우시고 즐거움 가득한 시간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주말 인사를 이제야 드립니다. 다시 겨울이 오는 느낌입니다. ㅎㅎ 따뜻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3/7 10:28

천준집

2017-03-04 10:30

김이진 시인님 잘계시죠
모처럼 화사한 봄빛을 맞이한
주말입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시구 늘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김이진	천준집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늘 멋진 모습인 시인님 행복한 봄날 맞으시길 바랍니다.	3/7 10:29

고경애

2017-03-04 11:36

"바람은 알고 있겠지
그 사람이 걸친 옷도
그 사람의 속마음도……"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깊이 있는 글에 머물러
바람에게 물어봅니다 내 마음도 아느냐고 ㅎ
이젠 봄이 제 자리라 말하는 듯 하지요
새 봄의 기운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담아 보세요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일본 연수 다녀오느라 늦었답니다. 일본은 따뜻한 봄날이었는데....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3/7 10:30

김강좌

2017-03-04 21:57

말간 바람 아래서면
마음까지 맑아지게 되는듯 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내일은 바람이 좋은
바다쪽으로 나가볼까 합니다~^^*
늘 옥필 이루시고 행복한 3월되세요


김이진	김강좌 시인님 상큼한 바닷바람 담아 오셨는지요.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날 되세요.	3/7 10:31

안정순

2017-03-04 22:26

그 바람이 아마도 제 속내도 알고 있겠죠
봄바람에 두근거리는 이 마음을
감사히 봅니다.김이진시인님


김이진	안정순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잘 지내시는 거죠. 늘 멋지고 아름다운 날 되세요.	3/7 10:32

박희홍

2017-03-05 06:10

김이진 시인님

「바람은 알고 있겠지」 발밍 그 마음을
알고 있기에 심술을 부리는 가보군요.
욕심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지만
너무 많이 부리면 짐승이 되지요.
곱게 피어낸 문향에 취해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마음 함께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시인님의 모습처럼 밝은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3/7 10:32

김영길

2017-03-05 10:55

김이진 시인님!
바람은 알고 있겠지" 바람은 속까지 스며들어
사람들의 속옷도 알것 같습니다.
정성스럽게 다듬어진 아름다운 시심과 시향에
마음의 자유과 감명을 느끼고 갑니다.
봄은 새 생명이 활기차게 용솟음치는 활력이 넘치는
계절에 시인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이진	김영길 시인님 귀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멋지시고 힘찬 모습을 뵐 수 있어서 좋습니다. 3월 행사때 인사드리겠습니다.	3/7 10:33

김남기

2017-03-05 12:07

김이진 시인님
바람은 알고 있겠지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그사람의 걸친 옷도
그사람의 속마음도 바람은 알고 있겠지요
시인님
봄향기에 가슴 설레이는 날
기쁜일만 가득 하세요


김이진	김남기 시인님 신학기 많이 바쁘시고 분주하시겠지요. 그래도 마음만은 기쁨으로 충만하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말간 하늘이길 바랍니다.	3/7 10:35

이기영

2017-03-05 15:28

스치는 모든것을
이해해준다면
참으로 바람같은 마음 이겠지요
고운 시 읽습니다


김이진	이기영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강원지회 식구가 늘어서 반가움입니다. 3월 행사때 뵐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3/7 10:35

김희선

2017-03-06 10:59

좋은 것은 갖고 싶고
예쁜 모습은 닮고 싶은 것이
사람의 속내인가 봅니다..
아마도 바람은 알고 있겠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한 주 이어가세요.~시인님^^*


김이진	아름다운 김희선 시인님 어서오세요. 일본에 연수 갔다가 새벽에 도착하여 출근했더니 피곤한 오늘입니다. ㅎㅎ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날 되세요.	3/7 10:37

경규민

2017-03-06 22:08

그게 사람의 공통된 속성인걸요
그러나 지니치면 못함만 못하지요
아마도 바람을 알고 말고요
의미깊은 시심에 제 마음 함께 합니다.
늘 낮음 마음으로 배려 하며
바람에라도 부끄럽지 말자구요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소서
건강도 챙기시구요


김이진	경규민 시인님 늘 좋은 말씀으로 힘을 실어주시니 든든한 마음입니다 멋진 오늘 되세요.^^	3/7 10:37

고지영

2017-03-07 12:59

아름답고 빛살처럼 일렁이는 시어들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고지영 시인님 바람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7 13:35

정병근

2017-03-07 13:21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멋지게 차려입은 내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가를 바람은 알고있겠죠?~ㅎ
김이진 시인님이 주신 고운 글 감사합니다

늘 즐거우시고 건필하십시요~^^*


김이진	그럼요 바람은 알고 있답니다. 멋진 시인님의 마음을.... 행복한 오후 되세요.^^	3/7 13:34

이석구

2017-03-07 15:32

봄빛이 찬란히 밀려옵니다.
본성을 바람만은 알고 있나요.
즐겁고 사업 번성하세요.


김이진	네 시인님도 하시는 일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3/7 16:45

박외도

2017-03-08 08:44

김이진 시인님~~
춘삼월 좋은 계절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곱고 멋진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경칩도 지나고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좋은 계절에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이진	박외도 시인님 어서오세요. 강원도는 아직도 겨울이랍니다.ㅎㅎ 머지 않아 따뜻한 그리움이 찾아오겠지요. 다녀가신 발걸음 축복드립니다.	3/8 08:55

이민숙

2017-03-23 21:57

바람은 알고 있을까요.?
알고 있을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심에 머물러 봅니다


김이진	시인님의 발자취 이제야 보았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3/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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