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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02-27 10:36

ㆍIP: 180.xxx.131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김이진

가슴속에
예쁘게 채색된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하루를 여는 아침
아메리카노 한 잔에
그리움을 담아 마신다

어쩌면 우리는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늘 그리움을 먹고 사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리움은 지우려 해도
파도처럼 가끔 찾아와
가슴을 흔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겨울 바다가
아무 말을 하지 않는 것도
가슴속에 꼭꼭 숨겨둔 그리움을
지울 수도 떠나보낼 수도 없기 때문이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이석희

2017-02-27 12:4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늘 그리움을 먹고 사는지도 모른다.

그런 것 같습니다.
볼 때에는 몰라도 헤어지면 그리운 게 인생인가 봅니다.
그러다가도 막상 전화라도 걸어야 하지만
그게 그리 쉽지만도 않거든요.
참 이상도 하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마음을 머물러 봅니다.


김이진	시인님! 가끔 그리움이라는 녀석 꺼내 보는 것도 쏠쏠한 것을요. ㅎㅎ 귀한 걸음하시어 주시는 말씀 가슴에 새겨 봅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2/27 13:40

윤재철

2017-02-27 12:49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왔다가 사라지는 파도와같이
그리움도 해일처럼 밀려왔다
떠나가는 숙명같은 만남과 이별속
삶이란 울타리속에서 그리움은
또하나의 존재의 의미이자
그림자 같은 동반자자는
아닐런지요
김이진 시인님 께서 곱게써내린 시선에서
몰입하며 식사후 시 감상하니
마시는커피 맛이 유독향기롭고
그윽함니다
멋진 오후시간되세요


김이진	윤재철 시인님 마음을 담으신 댓글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커피 맛있게 드셨는지요.ㅎㅎ 오후로 가는 시간 행복하세요.	2/27 13:42

여관구

2017-02-27 13:0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삶에 무게앞에 당당해 보이는
시인님의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쩌면 우리는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늘 그리움을 먹고 사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리움은 지우려 해도
파도처럼 가끔 찾아와
가슴을 흔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의 일상이 그리움이지요.
추억을 먹고사는 우리의 삶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어서오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 주간도 늘 기쁨이며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멋진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2/27 13:44

김영환

2017-02-27 14:38

수채화 같은 색채
아메리카노 향기만으로는 그리움을 달랠 수 없나 봅니다.
오늘은 봄 향기 가득한 부드런 바람이 불어 옵니다.
이제 곧 봄꽃이 피려나 봅니다.
봄향기 맡으며 봄꽃피는 봄을 기다리는 행복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마음 고운시심으로 빚으신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멋진시향에
행복한 오후 입니다. 늘 건안 향필을 빕니다. 시인님


김이진	김영환 시인님!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이 봄날에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2/27 16:05

이기영

2017-02-27 14:44

커피향 처럼 그윽하게 다가오는 삶의 흔적들
봄향 가득한 들녁에서'그리운 사람들처럼
울타리안에 같이 남아 있나 봅니다
고운 봄날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이기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쁘실텐데 이렇게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2/27 16:06

황의성

2017-02-27 16:46

그렇습니다 시인님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들 인간은 그리움을 먹고 사는 존재인가 합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발길 머뭅니다
행복하십시요


김이진	황의성 시인님!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밤 행복으로 채색 하시길 바랍니다.	2/27 23:10

주명옥

2017-02-27 17:34

그 그리움 지우려해도
가끔 가슴 흔들어 애타게 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햇살 고운날~
가만히 꺼내보는 추억도 고을 듯 합니다
맛있는 식사와 기쁨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네 시인님 가슴속에 담아두었다가 가끔 꺼내보는 그 맛도 참으로 달달할 것 같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2/27 23:11

구분옥

2017-02-27 18:30

지나간 세월
하염없이 흐르는 공간속
그리움이 쌓이면
조절 할수 없을 만큼
무기력으로 힘든날도 있지요
시인님 수채화로 물들린
사랑으로 오늘 하루도
아름답게 승리 하소서

애써 지우지 마시고
추억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이른 저녁 안부 전합니다


김이진	구분옥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는거죠. 늘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2/27 23:12

허정인

2017-02-27 18:37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시인님의 가슴에 담겨진 그리움의 향기가
고운 봄의 길목에서 더 곱고 곱습니다.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이제야 반겨드립니다. 아름다운 밤 예쁜 꿈길 되세요.^^*	2/27 23:10

조동선

2017-02-27 21:15

김이진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늘 좋은 글과 따듯한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그리움을 함께하며 살아가는 삶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 넘치는 저녁 보내시어요~……^♡^……


김이진	조동선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밤 행복으로 달려가소서!	2/27 23:09

오석주

2017-02-27 21:49

김이진 시인님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어쩌면 우리는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늘 그리움을 먹고 사는지도 모른다.

그리움은 설렘의 동반자가 아닐까 합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감사히 보았습니다
오늘도 수고 하였습니다
편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이제야 집에 돌아왔네요.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이 밤 안식의 시간 축복합니다.^^*	2/27 23:08

김남기

2017-02-27 23:17

김이진 시인님
삶이라는 울타리속에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2월이 다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김이진	김남기 시인님 2월을 보내는 날이네요. 3월이 오면 봄내음 더 진하게 묻어나겠지요. 행복한 봄을 만나러 오늘도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2/28 09:06

이미화

2017-02-28 07:17

김이진 시인님
2월 마지막 날 아침을 맞이합니다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그리움이 진하게 묻어나는
고운 시심에 머물며 아침을 열어봅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김이진	이미화 시인님! 일찍 다녀가셨네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봄 내음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2/28 09:07

박희홍

2017-02-28 08:17

김이진 시인님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겨울 바다가
아무 말을 하지 않는 것도
가슴속에 꼭꼭 숨겨둔 그리움을
지울 수도 떠나보낼 수도 없기 때문이다.」
밀려왔다 밀려가는 그리움이 있기에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가 봅니다.
정갈한 문향에 취해 갑니다. 고맙습니다.

완연한 봄향기가 물씬 풍기는 화사한 화요일
감기조심하시고 내내 즐겁고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시면서
오늘도 복된 날 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2월의 마지막 날 잘 마무리 하시고 3월은 더 멋지고 기쁨으로 넘치시는 달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2/28 09:10

김광섭

2017-02-28 11:44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그럭저럭 2월 마지막 날이네요.
이번 달이 작아서 그런가?
세월이 더 빠르게 느껴지는군요.
이달엔 무엇을 했나? 하루하루 되돌려봐도...
글쎄요~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거 같은데...ㅎㅎ
좋은 게 없는 걸 아쉬워하기보단 나쁜 게 없었던 걸 고마워하며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아쉬움 덜 남는 하루 되어야겠지요
시인님~~!


김이진	네 시인님 정말로 시간이 참으로 빨리 지나가는 듯 합니다. 시인님 3월에는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날마다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2/28 18:51

윤춘순

2017-02-28 15:08

어쩌면 우리는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늘 그리움을 먹고사는지도 모른다.
먹어도 먹어도
늘 그리운 그리움
채워도 채워도
늘 허전한 그리움
오늘도 내일도
그리움으로 지새는ㅡ
시인님의 시향에 서성이다. . .
늘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요
감사 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시인님.


김이진	윤춘순 시인님^^* 고운 걸음 오시어 좋은 말씀 전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도 봄 소식에 먼 여행길 떠나겠지요.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2/28 18:54

김인숙

2017-02-28 16:01

삶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
고운 시향에
이월 한 달도 감사했습니다
삼월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늘 환우들과 함께하시느라 많이 분주하시고 바쁘시리라 믿습니다. 3월 기쁨으로 맞으시길 바랍니다.	2/28 18:55

강성순

2017-02-28 17:01

한 해 한 해가 갈수록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귀소본능이란 말 말입니다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김이진	강성순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귀소본능 그런가 봅니다. 다시 돌아가고픈 마음 누구가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어둠은 그리움을 싣고 온다 했던가요. 시인님 따뜻한 저녁 시간 되세요.^^*	2/28 18:57

임세훈

2017-02-28 20:53

시인님, 오늘 좋은 글 읽으면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내립니다
이제 머지 않아 봄의 호흡소리가 들리어 오겠지요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밤 되시길요.


김이진	3월의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봄 내음 가득 담으시고 늘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3/1 09:05

정찬열

2017-02-28 21:31

지울수없는 그리움에젖은"삶이라는 울타리속에서"
아름답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담아갑니다. ^^

이밤을 지세우면"기다리는 봄" 迎春의 3월에
살랑바람 에 떠밀리는 소원 성취하시고

늘 편안 하시길 빕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3월의 아침입니다. 더 멋진 모습으로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3/1 09:07

천준집

2017-03-01 03:50

김이진 시인님 꽃피는 춘삼월에도
건안건필 이루시길 마음 빌어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새벽에 다녀가셨네요. 반겨드리지 못함 죄송합니다. ㅎㅎ 3월 가정에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3/1 09:08

장계숙

2017-03-01 12:00

이번 겨울엔 바닷가에 서 있는 꿈을
이룰 수 없었지만
오가는 길목에서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며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멋진 글~
고운 감상으로 배독했습니다.
벌써 3월의 시작입니다.
멋진 봄날 맞으셔요. 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삼월이 잘 맞이하셨는지요. 3.1절 마라톤 다녀왔어요. 비가 오려나 봅니다. 그리움과 함께 내리겠지요. ㅎㅎ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	3/1 15:37

이민숙

2017-04-05 21:58

가슴속에 예쁘게 채색된 수채화 너무 이쁜 그림에는
아메리카노 한잔 있어야 제격입니다
딱입니다 이쁜글 잘 보았습니다


김이진	상큼한 봄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시인님 향기 좋은 아메리카노 한 잔 하실까요. ㅎㅎ 오늘도 아름다운 날, 비오는 날의 수채화 예쁘게 그리세요.^^*	4/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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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3 4 5 6 7 8 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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