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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09-16 16:39

ㆍIP: 175.xxx.72

공습경보

공습경보

김이진

공습경보다

허공을 선회하는
비행기 소리가 심상치 않다

어둠 속으로 적들의 출현
미처 대피하지도 못한 채
무차별 공격을 당해야만 했다

전열을 가다듬어 반격이다
붉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간다
그러나 그들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어둠 속으로 아침이 밝아온다
그들은 진지 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치열했던 지난밤의 흔적
내 엉덩이에 붉은 꽃이 피었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김정애

2017-09-16 19:1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습경보
어둠 속으로 아침이 밝아온다.
그들은 진지 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치열했던 지난밤의 흔적
내 엉덩이에 붉은 꽃이 피었다.

오랜만에 첫 댓글입니다.
가을엔 쓸 거리가 많아서
참 좋습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김이진	김정애 시인님! 1등으로 다녀가셨네요.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내일 문협 행사지요. 문우들과 많은 정 나누시길 바랍니다. 저는 강원도 생활체육 대회 관게로 태백에 와 있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9/16 20:07

배정이

2017-09-16 19:3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엉덩이에 붉은 꽃이 피었다.
ㅎㅎ시인님,
광고에서 이 표현을 했을 때
얼마나 웃었는지 배꼽이 빠졌는데
시인님께서 표현하시니 색다릅니다.
시인님,
멋진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휴일 밤 행복하게 보내세요.^^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아 그런 광고가 있었나 봅니다. 궁금해 지는 것을요. ㅎㅎ 주말저녁 행복한 시간 되세요.^^*	9/16 20:08

여관구

2017-09-16 19:5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습경보다

허공을 선회하는
비행기 소리가 심상치 않다

어둠 속으로 적들의 출현
미처 대피하지도 못한 채
무차별 공격을 당해야만 했다."

시인님 요즘 우리나라의 정세 인것 같습니다.
지금도 생각을 하면 불안하고
김정은이가 무척이나 밉습니다.
혹여 어리석은 짓은 않하겠지요.
공습경보라는 말이 않나오기를
간절한 마음이 되어봅니다.
오늘도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네 그러네요. 시인님의 말씀처럼 모두가 한 마음이겠지요. 주말 저녁 행복하게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9/16 20:10

황순모

2017-09-16 20:50

김이진 시인님 !!^^
풍성하고 아름답게
짙어가는 계절만큼이나
자연의 섭리따라 시간은 흐르고
그흐름에 몸을 맡기듯 사는 삶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곱고 깊은시향으로 펼치신 귀한옥고에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문협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쉼의 시간들 되십시요~!!^^


김이진	황순모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문협행사이지요. 문우들과의 정 많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9/17 05:27

김연식

2017-09-16 22:23

김이진 시인님
공습경보
엉덩이에 자욱을 남겼군요
저는 온몸을 유린 당했어요
유괘하게 펼쳐주신 시인님 글속에
행복한 마음 안고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김이진	여름에 조용해서 무사히 지나가나 싶었는데 그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ㅎㅎ 시인님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9/17 05:28

서민경

2017-09-17 01:06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시간에 인사를 드립니다 미안합니다
넘 고운 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구 갑니다
다녀가심에 넘감사합니다
즐건주말 행복하게잘보내세요
조은꿈 편한쉼 하세요^^


김이진	서민경 시인님^^* 늦은 밤 오시어 예쁜 마음 하나 살포시 놓고 가셨네요. 이 가을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그리시길 바랍니다.^^*	9/17 05:30

이정규

2017-09-17 07:22

김이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행복한 휴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김이진	이정규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바쁘다는 핑게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로운 한 주간 힘찬 출발을 응원합니다.	9/18 09:11

김나현

2017-09-17 15:34

김이진 시인님
모기한테 무차별 공격 당한것 같아요
전쟁터에서도 꽃피우는 시향
멋집니다
마무리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ㅎ
날씨가 넘 곱습니다
멋진 시향 드높이시길 빕니다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다녀가신 발걸음 위에 늘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햇살 고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멋진 한 주간 되세요.	9/18 09:13

권경희

2017-09-18 00:00

어둠 속으로 아침이 밝아온다
그들은 진지 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치열했던 지난밤의 흔적
내 엉덩이에 붉은 꽃이 피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여름에는 보이지 않던 녀석이
찬바람이 불자 언제 내집을 침범했는지
한밤중 공습경보를 울려 단잠을 깨우네요.
시인님 유쾌하게 펼치신 글 즐겁게 머물렀습니다.
조석으로 바람이 차오니 감기 조심하세요.


김이진	권경희 시인님! 대전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우리 문우님들 뵙지 못해 아쉬움입니다. 그러네요. 한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그런가 모기 걱정없이 살았는데 요즘은 밤잠을 설치게 하는 것을요. 공감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9/18 09:15

안선희

2017-09-18 01:10

김이진 시인님.
엉덩이에 핀 붉은 꽃
이것이 무엇이란 말입니까.
공습경보.
북한이 핵무기로 위협하며 어수선한 시국에서
시인님 제목에 뜨끔하고 들어왔다니
미소 짓고 나갑니다.


김이진	안선희 시인님! 그러셨군요.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ㅎㅎ 대전 잘 다녀 오셨지요. 새로운 한 주간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9/18 09:16

김인숙

2017-09-18 01:27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전쟁이 난 줄 알았습니다 ㅋ
가을 행사에 뵙지 못하여 서운하였답니다
날마다 복된 날 되시고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가을에
멋진 시도 집필하시며 행복하세요~~♡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ㅎㅎ 놀라게 해서 죄손합니다. 대전행사 잘 다녀오셨군요. 오늘도 멋진 날 행복을 그리시길요.^^*	9/18 09:17

김수잔

2017-09-18 05:20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려 인사드립니다
공습경보
붉은 꽃을 피우고
모기님은 달아 났꾼요

아무 멋진 시심에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 갖고 갑니다
멋진 가을 맞으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김수잔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18 09:18

김종덕

2017-09-18 18:01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냥 한바탕 붙어 보시지요? 참 아쉽네요. 이왕현실이 되기전에 후다닥 해 치워 버릴 것 그랬읍니다. 속이라도 후련하게요. 그렇네요, 계절에 맞지 않은 공습이 여기저기 불나게 어지럽게 만들고 있읍니다. 꿈이라도 조심하십시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이진	김종덕 시인님! 찾아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행복한 밤, 안식의 시간 되세요.^^*	9/18 21:50

박진표

2017-09-18 22:13

김이진 시인님!!!
공습경보...
생활체육대회 잘 치르셨나요?
행사때 찿았었는데 일이 있으셨군요.
깊어가며 저무는 월요일 밤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화요일의 아침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멋진 날 되세요.	9/19 08:48

김상훈

2017-09-19 03:34

무엇인가
오고 감의 행간을 들여다볼수록
다 알듯하면서도 깜깜하기도 합니다.
삶이 부동의 함수라는 것은
어쩌면 거짓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 기념회와 책 발간으로
요즘 정신줄이 좀 왔다 갔다 합니다.
방문 놓칠 수 있는 점 혜량 하십시오.

공습경보,
잘 읽고 갑니다.


김이진	김상훈 시인님! 시집 『풀 각시 뜨락』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19 08:51

강성순

2017-09-19 07:30

전열을 가다듬어 반격이다
붉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간다
그러나 그들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시인님
굿모닝입니다
청량한 아침을 아침을 열어드립니다
모기의 습격을 당하셨는지요
행사날 뵙지 못하여 섭섭한 마음전해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빕니다


김이진	네 시인님 모기도 뜨거운 여름 피서갔다가 선선한 가을에 왕성한 활동을 하는가 봅니다. ㅎㅎ 대전 잘 다녀오셨지요. 보고 싶은 마음 담아서 연말 행사때 뵙겠습니다. 이 가을 시인님의 모습처럼 예쁘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9/19 08:54

이민숙

2017-09-19 10:04

공습경보다

허공을 선회하는
비행기 소리가 심상치 않다

어둠 속으로 적들의 출현
미처 대피하지도 못한 채
무차별 공격을 당해야만 했다

전열을 가다듬어 반격이다
붉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간다
그러나 그들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시인님
저는 이글속에서
왜 벌집이 생각 날까요 ?
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김이진	아~하!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ㅎㅎ 역시 시인님이시네요. 대전 행사 잘 다녀오셨는지요. 오늘도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9/19 10:34

하은혜

2017-09-19 17:20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공습경보
여름이연 치루는 한바탕의 전쟁임을 알고
가슴 쓸어내립니다
시심 충만한 가을 되소서


김이진	하은혜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찾아주신 발걸음 축복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9/19 19:18

정찬열

2017-09-19 19:57

김이진 시인님! "공습경보"
지남밤의 혼란스러웠던
치열했던 지난밤의 흔적
내 엉덩이에 붉은 꽃이 피었다^^

한주도 편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어서오세요. 다녀가신 발걸음 축복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9/20 11:37

정회선

2017-09-19 20:49

ㅎㅎㅎ
전쟁이라도 난 줄 알았네요 ...

시인님의 해학과 풍류에
역시나 ~~~ 입니다.

멋지신 우리 시인님...
행복한 가을날 잘 보내시기를요 ~~~


김이진	정회선 시인님! 멋진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가을에도 시인님처럼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9/20 11:38

김영환

2017-09-19 21:01

치열했던 전장의 밤이 가면
핏빛 몽롱한 여명이 오지요
멋진 시심으로 빛나는 글향기로
두배로 행복한 시간입니다 시인님


김이진	김영환 시인님! 마음으로 읽어주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향기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9/20 11:40

고경애

2017-09-19 21:43

전 종아리에 붉은 꽃이 피어서
행사장에 종아리 감추는
긴 스커트를 입고 갔지요
순천에서 친구가 그림 전시회를 해서 갔다가
낙안읍성에 들려 기습 폭격을 당했답니다
못 뵙고 온 아쉬움 이렇게 달래고 갑니다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뵙고 싶었는데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도 그러셨군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20 11:37

장계숙

2017-09-19 23:27

아주 작은 생명체가
인간을 죽일수도 있다는 걸
뉴스를 통해 실감하곤 합니다.
벌초가 시작되고 벌이나 진드기에
무차별 공격이 염려됩니다.
공감의 글입니다.
즐겁게 펼치셨네요. ㅎㅎ~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려요. 답글이 늦었지요. 바쁘다는 핑게로 ㅎㅎ 잘 지내시는 거죠 이 가을 멋지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9/20 11:35

김태윤

2017-09-20 01:27

은유가 깊어서 저의 이해가 오락가락 합니다
처음에는 실제 공습경보로 시작 하셨는데
마무리는 시인님께서 한 잔 하시다
화장실로 향한 것으로 상상을 하게 되었네요
난해합니다 해석이 더 재미날 듯 합니다
물음표를 기어이 찍고 맙니다
그래서 두 번씩이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김이진	김태윤 시인님! 시인님 너무 깊게 들어가셨나 봅니다.ㅎㅎ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9/20 11:34

김미숙

2017-09-20 08:11

시인님^^
갑작스런 공습 경보에 놀라셨겠어요
살면서 언제나 예기치않게 맞닿드리는 상황이 있기 마련이지요. 얼마나 애를 태웠으면 엉덩이에 붉은 꽃이 피었을까요? 재미있는 발상 멋진 시 잘 읽고 갑니다.


김이진	김미숙 시인님^^* 찾아주심 반가움입니다. 무더운 여름 어디에 숨었다가 이 가을 밤을 흔들고 있네요. ㅎㅎ 자다가 일어나 전투를 하고 잠결에 쓴 글이랍니다. ㅎㅎ 다녀가신 발걸음 축복합니다.^^*	9/20 11:34

오석주

2017-09-20 17:09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공습경보
치열했던 지난밤의 흔적
내 엉덩이에 붉은 꽃이 피었다.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참 더웠던 여름도
세월 앞엔 어쩔수 없나 봅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가을의 문턱에 걸터 앉은듯 상쾌함을 느끼네요
황금 들판엔 그렇게 익은 벼
빛좋은 과실 결실의 계절이 아름답습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고 멋지고 보내시길요


김이진	햇살고운 목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향기가 상큼함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시고 행복을 스케치 하시길 바랍니다.	9/21 08:54

허정인

2017-09-21 06:37

공습경보

재밌는 궁굼증까지
내포한 시어들이
공포와 스릴도 함께해주었네요
사실감있는 시어들 감사합니다.


김이진	하루를 여는 아침 시인님의 발자취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늘 찾아주시고 고운 마음 전해주시니 행복합니다. 이 가을 시인님께 선물입니다.^^*	9/21 08:55

조충생

2017-09-21 15:45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공습경보 지금의 나라사정에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하는 멋진글 감사히 배독 합니다.
대전 행사장에서 뵙고 싶었는데 뵙지를 못하고 왔습니다
겨울행사때는 꼭 뵙기를 청 합니다 감사해서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 하세요 시인님..


김이진	조충생 시인님! 늘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이 좋은 가을 날 시인님의 삶 멋지게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9/21 16:06

박진표

2017-09-21 22:26

김이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목요일도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목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초록숲 사이로 아침햇살이 미소짓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진 날, 아름다운 날 되세요.^^*	9/22 08:44

석옥자

2017-09-21 23:47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가을날 코스모스길 걸으면서
시인님 서재를 잠깐 방문하여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김이진	석옥자 시인님!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는 날 되세요. 다녀가신 발걸음 축복합니다.^^*	9/22 08:46

주응규

2017-09-22 09:15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놓으신
좋은 시심에 잠겨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막바지 가을 햇살마저 오고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는 시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정에도 행복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풍성한 계절에 풍성한 시향 담으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대한문협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22 13:13

주명옥

2017-09-23 07:54

시인님!!
ㅎㅎㅎ
두 손에 감싸안은 찻잔의
따스함이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어느새 9월의 숫자도
얼마 남지않은 끝을 보이는군요.
무엇이든 나누어도 아깝지않는
그런 계절이었음 좋겠어요!
ㅡ감기 조심하세요ㅡ


김이진	주명옥 시인님^^* 주말의 아침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아버지의 정원에 다녀왔습니다. 햇살고운 주말이네요. 고운 추억 많이 그리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9/23 12:38

경규민

2017-09-23 16:54

그놈의 모기가 감히 시인님을 !!!
마지막 기를 쓰나 봅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주는 경각심인지 모르지요
의미깊은 시심에 제 마음도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고 복된나날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경규민 시인님! 9월의 마지막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이 가을 멋지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9/23 21:14

박진표

2017-09-23 22:10

김이진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토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주일 아침 잘 열으셨는지요. 저는 오랜만에 아내랑 아침운동을 다녀왔습니다.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시인님도 오늘 하루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9/24 08:21

강성순

2017-09-24 21:40

시인님
휴일 잘 지내셨는지요
쾌청한 날씨였습니다
멋진 나들이 다녀오셨는지요
밤이 깊어 갑니다 평안히 쉼하시고
활기찬 내일을 약속합니다


김이진	강성순 시인님^^* 잘 지내시죠. 아름다운 시인님의 안부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침에 헬스장 다녀왔어요.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9/25 11:16

김병근

2017-10-29 08:03

만산홍엽이 불타
발걸음은 산으로 향하고

바람은 곱게 불어
낙엽 흘리니 들뜬 가슴 숨소리 가파라

산속 길위에 낙엽은 쌓여
길 위는 곱게 채색되어 내딛는 발자욱 절로 흥겹다

구름은
파란 하늘에 만상의 수를 놓고 유유히 흘러가니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가 어찌 이리도 고울쏜가

이렇게 시간은 부서져
찬 계절 속을 찾을 것임에

깊숙이 스며든 계절에
고운 날 빚어 가시기를 바라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공습경보
가을 속에 담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시월의 마지막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0/29 23:34

당신의 아침을 사랑합니다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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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겨울 편지	110	김이진	2017-12-31

420	김밥	50	김이진	2017-12-29

419	내 마음의 풍경	122	김이진	2017-12-07

418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30	김이진	2017-12-06

417	12월의 독백	72	김이진	2017-12-01

416	오늘 그대가 있기에	42	김이진	2017-11-29

415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그곳에서	30	김이진	2017-11-28

414	기다림의 미학	76	김이진	2017-11-21

413	황홀경(慌惚境)	50	김이진	2017-11-19

412	따끈한 행복	38	김이진	2017-11-18

411	11월의 아침	118	김이진	2017-11-01

410	봄을 마시는 가을 남자	68	김이진	2017-10-28

409	자유로운 영혼	90	김이진	2017-10-20

408	시월 그 길을 걷는다	80	김이진	2017-10-09

407	마지막 출근	64	김이진	2017-09-29

406	당신의 아침을 사랑합니다	64	김이진	2017-09-25

405	공습경보	72	김이진	2017-09-16

404	여유	76	김이진	2017-09-09

403	승무(僧舞)	86	김이진	2017-08-28

402	길	81	김이진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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