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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11-19 20:14

ㆍIP: 175.xxx.72

황홀경(慌惚境)

황홀경(恍惚境)

김이진

그녀가
건네주는 따끈한 커피
종이컵에 새겨진 립스틱

그녀의
해맑은 미소
돌려서 마시란다

빨간 립스틱의 유혹
커피는 목젖을 지나
가슴 속으로 뜨겁게 흐른다

입술은
커피잔속에 빠져
따뜻한 품이 그리움일까

겨울로 가는 길
그녀의 품속으로 달려간다.

임세규

2017-11-19 20:1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밖은 몹시도 춥네요.
훈훈 하고 행복한 저녁 되셔요..


김이진	임세규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11/19 20:20

김기전

2017-11-19 20:2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황홀경~
빨간 립스틱의 유혹
뜨거운 커피가 목젖을 지나
가슴 속으로 뜨겁게 흐른다..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쌀쌀한 걸 보니
어느새 겨울로 접어드나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요


김이진	김기전 시인님! 겨울로 가는 길 감기 조심하시고 늘 따뜻한 사랑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11/20 11:04

장계숙

2017-11-19 21:3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녀와의 사랑이 넘치고 넘쳐
고소한 냄새가 사방으로 흘러가네요.
부디 황홀한 나날만 계속되시길~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이니
그 무엇이 사랑 아닌것이 있으리~홧팅!!!!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베란다 창으로 살포시 들어온 햇살이 참으로 따뜻하네요.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이 왔나 봅니다. 시인님 오늘도 마음만은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1/20 11:05

여관구

2017-11-19 21:39

"입술은
커피잔속에 빠져
따뜻한 품이 그리움일까

겨울로 가는 길
그녀의 품속으로 달려간다."

짧으면서도 시인님의
사랑의 마음이 진하게 담긴
그 깊이있는 시심에
향기가 납니다.
언제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을 만남 늘 따뜻한 말씀으로 머무르심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1/20 11:06

박진표

2017-11-19 21:46

김이진 시인님!!!
황홀경...
사랑하는 마음이
잔잔히 커피향처럼
전해져 옵니다.
휴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새로운 한주간도 잘 출발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늘 멋진 시인님 오늘도 힘찬 발걸음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11/20 11:07

이민숙

2017-11-19 22:41

그녀가
건네주는 따끈한 커피
종이컵에 새겨진 립스틱

그녀의
해맑은 미소
돌려서 마시란다

빨간 립스틱의 유혹
뜨거운 커피가 목젖을 지나
가슴 속으로 뜨겁게 흐른다

아~
진짜
그녀는 센스쟁이
고운글에 다녀갑니다


김이진	이민숙 시인님^^* 시인님의 마음처럼 예쁜 댓글 주셨네요. 기분 좋은 하루 열어갑니다. 시인님도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11/20 11:08

김나현

2017-11-20 00:16

그녀가
건네주는 따끈한 커피
종이컵에 새겨진 립스틱

그녀의
해맑은 미소
돌려서 마시란다

오모나 시인님
잉꼬부부라 인정합니다
군고구마 편에 이어 연타로
부럽습니다
내내 쭉~~~행복하소서~^^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축복합니다. 늘 정성을 담아 주시는 선물 감사합니다. 고운 하루 열어가세요.^^*	11/20 11:10

박미향

2017-11-20 03:13

커피한잔의 나눔이 행복합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김이진	박미향 시인님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는 거죠. 겨울로 가는 길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1/20 11:11

곽구비

2017-11-20 06:59

아 흐 커피 한잔의 황홀함
시인님의 그녀
저도 누군가의 그녀되보고 싶은~~ ㅎㅎ


김이진	곽구비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의 댓글에 방긋 미소지어 봅니다. ㅎㅎ 아름다운 시인님 그녀가 되어 보세요. 날마다 따끈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1/20 11:12

김종덕

2017-11-20 15:26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행복 특강 잘 듣고 있읍니다. 햐~! 그러고 보면 제가 하지 못하는 것은 다 행복의 지침이 되고 있네요. 이일을 어쩝니까? 좀 장기긴에 걸쳐서 강의를 좀 해 주십시오. 배워서 실천 좀 해보게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이진	김종덕 시인님! 잘 지내시는 거죠 누구나 평범한 일상을 그냥 적어 보았답니다. ㅎㅎ 늘 멋진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11/20 16:07

백설부

2017-11-20 17:34

김이진 시인님
저도 종이컵에 립스틱 자국
하나 새겨 보고 싶네요ㅎ
티박이나 받지 않을런지ᆢ
추운 겨울엔 빨리 식지 않는
일회용 종이컵으로 마시는
한 잔의 커피도 행복하게 하더라구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김이진	백설부 시인님^^* 립스틱 짙게 바르고 종이컵에 따끈한 커피 한 잔 타서 사랑하는 부군과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ㅎㅎ 다녀가신 발걸음 축복합니다. 따뜻한 저녁 시간 되세요.^^*	11/20 18:48

김상희

2017-11-20 20:53

시인님 반갑습니다
황홀경,
빨간 립스틱 자국의 커피 한 잔에
사랑의 향기를 듬뿍 담으셨네요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기로운 나날들 되세요


김이진	네 시인님 그녀가 타준 커피때문에 이렇게 글 하나가 세상 밖으로 나왔네요. ㅎㅎ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1/21 09:48

오석주

2017-11-20 21:12

김이진 시인님

황홀경
그녀가
건네주는 따끈한 커피
종이컵에 새겨진 립스틱

정말 황홀 하셨겠어요
사랑스러움을 눈으로 확인 하고는요
곱게 지피신 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시인님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빨간 립스틱의 유혹일까요. ㅎㅎ 시인님의 흔적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11/21 09:50

박진표

2017-11-20 22:26

김이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갑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오늘 하루도도 멋진 날, 최고의 날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홧~~~팅!!!	11/21 09:51

권경희

2017-11-20 23:06

김이진 시인님
그녀와의 사랑이
커피 한잔에도 진하게 진동합니다.
첫눈같은 사랑 엮어가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얼마남지 않은 늦가을
건강하시고 더 고운날 맞이하세요.


김이진	권경희 시인님^^* 어제 영월에 첫눈이 내렸어요. 시인님께 하얀눈 한 줌 보내드리려 했는데 금방 녹아 버려서 아쉬움으로 ㅎㅎ 오늘도 예쁜 날 되세요.^^*	11/21 09:55

황양국

2017-11-21 00:00

안녕하세요 . 김 이진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황홀경"을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예. 결국에는 립스틱이 황홀경을 이끌어 냈네요...ㅎㅎㅎ
날씨가 차갑습니다 . 건강 잘 챙겨 주십시오. 이 밤을 편한 시간으로 보내세요.


김이진	황양국 시인님! 늦은 밤 다녀가셨네요. 오늘도 멋진 날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11/21 09:56

석옥자

2017-11-21 00:51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날씨는 추워지고 마른가지만 덩그렇게
남아서 추워 보입니다. 마음도 쓸쓸하고
가난한 초겨울에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김이진	석옥자 시인님! 인사 인사로 안부 전합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11/21 09:57

김상훈

2017-11-21 04:13

이제 모두 가는군요.
우리 곁에 슬며시 와서
한창 재롱을 떨던 계절들,
이제 서리 낀 주황의 하늘엔
곧 겨울의 화첩이 펼쳐지겠지만
새롭게 시작할 신호이기도 합니다.

잠시 다녀갑니다.


김이진	김상훈 시인님! 이른 아침 다녀가셨네요. 겨울로 가는 길 더 멋진 삶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11/21 09:58

허정인

2017-11-21 07:05

황홀경

겨울로 가는 길
그녀의 품속으로 달려간다.

시인님의 진솔한 감성
행복한 시간,
설레는 삶의 향기가 시향으로 나부끼네요
멋진 가을 남자 향이 가득한 시향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해 주시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시인님의 댓글 행복한 것을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시인님의 모습처럼...	11/21 09:59

김미숙

2017-11-21 15:35

시인님
뜨거운 커피에 묻은 빨간 립스틱
그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경
발그레 소년처럼 상기되셨습니다.


김이진	김미숙 시인님^^* 에구. 제 마음 들키고 말았네요.ㅎㅎ 시낭송 잘 하셨죠. 축하드리구요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위에 늘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11/21 15:39

이석희

2017-11-21 17:45

김이진 시인님~~~

'그녀가
건네주는 따끈한 커피
종이컵에 새겨진 립스틱

그녀의
해맑은 미소
돌려서 마시란다'

참 쓸 데 없는 상상을 해봅니다.
'나도 저런 순간이 있었던가?' 하고요.
참 아름답다는 다른 표현입니다.
정말 다정한 모습입니다
샘이 나도록...


김이진	이석희 시인님! 시인님의 가슴 속에도 따뜻한 사랑이 가득 넘치시리라 믿습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11/21 22:07

김정택

2017-11-21 19:22

시인님
안녕하세요
황홀경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이진	김정택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이밤 따뜻한 밤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1/21 22:06

강순옥

2017-11-21 20:06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황홀경 /

그녀가
건네주는 따끈한 커피
종이컵에 새겨진 립스틱

그녀의
해맑은 미소
돌려서 마시란다~ㅋㅋ

내~ 참 였보듯 배독하고갑니다
뒷산에 오르면 따뜻한 커피
얻어 먹던 그 기분 황홀했었는데~그랬군요
웃음 한 아름 안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김이진	강순옥 시인님^^* 추억 속으로 발길을 옮기셨군요.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커피가 더 진한 향으로 다가오는 것을요. 이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1/21 22:06

박진표

2017-11-21 20:36

김이진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화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깊어가는 화요일의 밤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심 편안한 안식의 시간 쉼 하시길 바랍니다.	11/21 22:04

김연식

2017-11-26 10:44

농담처럼
하던말 생각나요
커피보다 너의 입술 맛이
더 향기롭다~~^^
시인님
정말 따듯한 커피향 같은
시 감사히 안아 갑니다
주말 건강하세요


김이진	김연식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지어 봅니다. ㅎㅎ 오늘은 따끈한 커피가 그리움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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