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12-06 09:27

ㆍIP: 175.xxx.72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김이진

차가운 베란다
아침을 찾아온 하얀 그리움
머그잔에 담긴 커피 속으로 빠진다

살아 있다는 것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신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
그것은 사랑이며 축복이다

이젤을 펼치고
수채화 물감을 챙기고
그 위에 투박한 가슴 하나 걸어 놓는다

오늘은
무슨 추억이
가슴 속 화폭에 그려질까

따끈한
커피가
허락도 없이
멋진 남자의
입술을 훔친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3시집《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이민숙

2017-12-06 10:1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젤을 펼치고
수채화 물감을 챙기고
그 위에 투박한 가슴 하나 걸어 놓는다

오늘은
무슨 추억이
가슴 속 화폭에 그려질까

따끈한
커피가
허락도 없이
멋진 남자의
입술을 훔친다.

아 ~
수채화와
커피 그리고
멋진남자 ~~~^^.멋진날 되세요 ^^


김이진	부지런 하신 시인님! 1등으로 다녀가셨네요. 기쁨 만땅, 행복 만땅 받으시길 바랍니다.^^*	12/6 12:52

허정인

2017-12-06 10:2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커피향이 나는 시인님의 서재에서
수채화를 그리시는 시인님의
모습이야말로
향기로운 시요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시인님의 마음처럼 예쁜 댓글 주셨네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세요.^^*	12/6 12:53

강경옥

2017-12-06 10:2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남자의 진한 향기가
전해집니다

살아 있다는 것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신이주신 아름선물
오늘이 선물이고
인연속에 또 희망의 꿈을 꿉니다

시인님
멋진글에 머뭅니다
좋은하루로 화폭속에
가득채우셔요^^


김이진	강경옥 시인님 달려와 주심 감사드려요.^^* 늘 문우의 정으로 따뜻한 마음 주심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예쁜 글 잘 보고 있답니다. 오후로 가는 길 행복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12/6 12:56

구분옥

2017-12-06 12:32

시는/구분옥

마음의 언어다
감정을 순화해
풀어 놓은 그림이다

풍경이 되고
배경이 되어주는
너처럼

시는 그런 것이다

시인님 멋지고 포근한
글 앞에서
짧은 글
하나 놓고 갑니다

아름다운 삶을 날마다
승화 시키시는 시인님
멋지십니다


김이진	구분옥 시인님! 시편으로 안부 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맛점 하시고 오후로 가는 길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6 12:51

김나현

2017-12-06 13:14

이젤을 펼치고
수채화 물감을 챙기고
그 위에 투박한 가슴 하나 걸어 놓는다

오늘은
무슨 추억이
가슴 속 화폭에 그려질까

시인님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
그리고 멋진 그림 이보다 더 행복하고
멋진 삶은 없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 기운 받아갑니다
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늘도 예쁜 마음 주심 감사합니다. 오후로 가는 길 따뜻한 커피 한잔 보내드립니다.^^*	12/6 14:40

도현영

2017-12-06 14:37

곱게도 펼쳐 놓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김이진	도현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살포시 다녀가셨네요. 행복한 오후 되세요.^^*	12/6 14:40

김영환

2017-12-06 16:05

멋진 남자의 멋진시를 봅니다
꿈을 꾸어도 향기가 나는
겨울에도 멋진 남자의 글꽃을 봅니다
고운시로 행복한 겨울저녁을 맞이합니다
참 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6 19:52

김종덕

2017-12-06 17:05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평화스런 한 폭의 그림을 느낄 수 잇는 것은 시인님의 마음이겠지요. 밀레의 저녁 종 처럼 푸근하게 느껴지고 가족을 그리는 마음이 한결 따스하게 다가옵니다. 시인님의 삶이 그 대로 녹아 있는 것 같아서 평온하게 보고 잇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이진	김종덕 시인님!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지어 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했던가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6 19:53

김인숙

2017-12-06 21:25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멋진 남자의 입술을
허락도 없이 훔치는 커피
그 커피를 어디 가면 만날 수 있나요~?

그 커피 아마도
연말 시상식에 올해의 커피 뜨거운 대상감
같습니다 ~~^^
멋진 글 축하드리며 감사합니다
포근한 밤 행복한 꿈 꾸십시오~~^^ 시인님 방긋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시인님의 댓글에 함박웃음 지어봅니다. 아마도 대상 타시는 시인님이 질투하시겠지요.ㅎㅎ 시인님 담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행복하세요.^^*	12/7 09:52

김상훈

2017-12-07 03:17

매번 미로같은 골목길에서
강물처럼 흘러가는 저녁을 봅니다.

어디선가
밥짓는 냄새가 나는 저녁나절은
내 유년의 고향 마을처럼 왠지
포근하고 안온한 느낌마저 듭니다.

시험대에서 면접을 보는 듯한
하루 일상이었습니다.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배독하고 갑니다.


김이진	김상훈 시인님! 늘 귀한 발걸음 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 마음이 살찌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7 09:50

박진표

2017-12-07 07:06

김이진 시인님!!!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신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
그것은 사랑이며 축복이다...
공감 입니다.
값없이 누리는 귀한 축복이며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희망의 목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목요일의 아침 잘 출발하셨는지요. 따끈한 커피 한잔 전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12/7 09:48

임세규

2017-12-07 16:32

따뜻한 커피한잔의 내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는듯 합니다.
행복한 그림을 그리시는 시인님
꿈을 꾸시는 마음이 멋지십니다.
남은 오후도 좋은 하루 되세요


김이진	임세규 시인님!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리셨죠. 퇴근 길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12/7 17:20

변봉희

2017-12-13 16:24

따끈한
커피가
허락도 없이
멋진 남자의
입술을 훔친다.

ㅎㅎ
멋있어요~^^
"멋진 남자의 입술을 훔친다"

커피 걔는 하루에도 몇 번씩
멋진 남자의 입술을 훔치는 걸 보니
정말 간이 큰가봐요?
ㅎㅎ

멋진글 배독하고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지어 봅니다. 요즘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2/13 19:14

김병근

2017-12-18 15:39

시인님 잘지내시죠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일상이 힘찬 날 되시기 를 바랍니다

곱게 빚은 글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에
머물다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흔적 주심 감사합니다. 겨울로 가는 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2/19 08:41

김동철

2017-12-22 16:25

김동철입니다 .
시인님에 향기나는 옥고
불타는 금요일에
편안하게 즐감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건필을 기원하며
동동주 같은 낭송 많이
기대합니다 . =_=


김이진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회 밴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신인문학상 수상하심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12/22 21:54

내 마음의 풍경

12월의 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