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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6-06-16 08:10

ㆍIP: 198.xxx.51

돌고 흐르는 인생아

돌고 흐르는 인생아 / 주응규

비바람 속에서도 꽃은 피고 진다

우리네 인생 꽃도

행복에 웃고 슬픔에 울다 지는구나

시간 위를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세월의 굽이 굽이진 길을

바람에 구름이 떠밀려 가듯

흘러만 가느냐

야속한 세월은 머물지를 못하고

돌고 돌아 흘러 흘러

너를 데리고 나를 데리고 가는구나

부귀영화가 무슨 소용이더냐

너 떠난대도 나 떠난대도

빈손으로 보내는 세월아

무정한 세월아

울지를 말아라. 눈물을 거둬라

돌고 흐르는 인생아

석옥자

2016-06-16 08:2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셰요?
돌고돌고 세월앞엔 막을자가
없습입니다 누가막으리요 시인님!
돌고 흐르는 인생아 멋지게 펼치신
향필에 젖어 배독하고 물러 갑니다
행복가듣한 하루되십시요 시인님!


주응규	석옥자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십시요	6/23 08:00

김인숙

2016-06-16 08:4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셔요~^^
돌고 흐르는 인생아
울지를 말아라. 눈물을 거둬라
참으로 깊은 시심 마음에 살이 되고
양약이 되는 시 감사히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가득 좋은날 되시어요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부지방 장마 소식이 있네요 비 피해 없도록 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23 08:00

백설부

2016-06-16 08:5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좋은아침입니다
행복에 웃고 슬픔에 울고
그렇게 그렇게 돌고 흘러가는거겠지요
고운시향에 감사하는 맘 두고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고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6/23 08:01

여관구

2016-06-16 09:51

돌고돌아 인생이 재자리에 왔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늙음속으로 스며들어 한줌의 흙이되니 어이 하리까
내 옳은 정신이 있을때까지 행복을 전해주어야지요.
시인님 제 인생을 돌아보았네요. 건강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서히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하옵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6/23 08:02

이옥순

2016-06-16 10:50

너를데리고 나를데리고 떠나는 세


주응규	이옥순 시인님 녹음빛 깊은 계절에 좋은 시향 가득 내리십시요 행복 가득하십시요	6/23 08:03

이옥순 2016-06-16 10:51	너를데리고 나를데리고 떠나는 세

이옥순 2016-06-16 10:52	너를데리고 나를데리고 떠나는 세

오석주

2016-06-16 10:58

안녕하세요?
돌고도는 인생아!
우리네 인생을 그려논 시향 ~
감사히 보았습니다 시인님~^^


주응규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행복하십시요	6/23 08:03

유석희

2016-06-16 12:32

돌고 도는 세상 속에서
아쉬운 세월을 잡을 수는 없지만
인생!
고귀한 시간으로
지워지지 않는
마음으로 채워지기를...


주응규	유석희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십시요	6/23 08:04

민선희

2016-06-16 15:22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라예.
아셨지예?


주응규	민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부지방 장마 소식이 있네요 비 피해 없도록 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23 08:05

김광섭

2016-06-16 17:05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간밤에 내린 비 덕분으로 오늘 하루는 다소 시원하네요
주 후반으로 접어드는 목요일 하오 시간 남은 일과 멋진 시간 되세요~~!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고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6/23 08:05

이정규

2016-06-16 19:57

주응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내린 비로 아침향기가 풍겨납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합니다.
밝고 맑은 마음으로 오늘도 많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으로
삶의 이야기도 나누며 주어진 하루의 일상 생활이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는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활짝웃는 좋은날 되세요^^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서히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하옵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6/23 08:06

정병근

2016-06-16 20:56

그렇습니다
어차피 돌고 도는 인생이고,
지금 피한다고 해서
영원히 직면하지 않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언젠가는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겟죠,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스스로 위안해 봅니다.
늘 즐거운 날 보내세요. 이사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녹음빛 깊은 계절에 좋은 시향 가득 내리십시요 행복 가득하십시요	6/23 08:07

고경애

2016-06-16 21:07

돌고 흐르는 인생아~
속엣말 읊조리듯이 독백처럼 웅얼입니다
보소 보소 나좀 보소 불러도 뒤동아보지 않는 세월호에 가쁜숨 몰아 쉬는
나를 나무람 하는 소리인가 돌아도 보고....ㅠ
고운 시뜰에 머무는 기쁨 고맙습니다
넉넉한 평화가 머무는 여유로운 날이세요


주응규	고정애 시인님 녹음빛 깊은 계절에 좋은 시향 가득 내리십시요 행복 가득하십시요	6/23 08:09

권승주

2016-06-16 23:16

세월은 무심하게
삶을 가만히 두지않고
자꾸 먹어 버리니
언젠가는 없이지나
큰소리 잘난척 하지마라
똑 같아지는 데
늘행복하세요


주응규	권승주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십시요	6/23 08:04

박재도

2016-06-17 09:37

좋은 글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주응규	박재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부지방 장마 소식이 있네요 비 피해 없도록 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23 08:05

사방천

2016-06-17 09:57

주응규 시이님의 고운시
울고흐르는 인생아
세월은 사계절을 변해가고
우리내인생은 돌고도는 세월속에
한세상 왔다가지요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주응규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고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6/23 08:05

장계숙

2016-06-17 10:38

늘 모든 생각의 끝은 그러합니다.
그러니 현재를 즐겁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다운 삶의 모습이
어렵긴 해도 결국 다 그러함에 위로 받으며...
고운 글 행복한 미소로 다녀갑니다.
좋은 시간 되셔요. 시인님 ~


주응규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서히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하옵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6/23 08:06

윤민순

2016-06-17 11:35

지금도
언제라도
돌고돌아가는인생
그래도 행복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시인님
멋진 하루 행복하세요


주응규	윤민순 시인님 녹음빛 깊은 계절에 좋은 시향 가득 내리십시요 행복 가득하십시요	6/23 08:07

구은회

2016-06-17 23:09

돌고 돌아오는 꽃이라면 좋겠습니다
돌고 돌다 놀다 와도 좋겠습니다 시인님
아~
영영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우리 젊은 날
꿈이라도 좋으련만,,

멋져요

좋은밤 되셔요.


주응규	구은회 시인님 녹음빛 깊은 계절에 좋은 시향 가득 내리십시요 행복 가득하십시요	6/23 08:08

배정이

2016-06-20 08:59

안녕하세요!~ 시인님,
산뜻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만나시고
한 주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십시요	6/23 08:04

조한직

2016-06-20 12:03

인생 공수레 공수거
흔히들 말하지만 그걸 아는 사람은 없나봅니다
늘 우리 세상은 욕심을 털지 못하고 쥐고 싶어하니요.
제 다 무용인 것을요.
공감하며 머물러 갑니다.
늘 하시는 일 행운이 따르시길 빕니다.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부지방 장마 소식이 있네요 비 피해 없도록 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23 08:05

김기전

2016-06-20 18:15

주응규시인님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무더워진 날씨에 건강 지키시고
세월따라 더 깊어가는 고운시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고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6/23 08:06

김강좌

2016-06-21 07:17

주응규 이사님~
안녕하시지요?
행사장에서 뵐수없어서
아쉬운 마음 이었습니다.
바쁜일이 계셨나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녹음빛 깊은 계절에 좋은 시향 가득 내리십시요 행복 가득하십시요	6/23 08:07

홍은자

2016-06-21 11:52

안녕하신지요? 이번 행사에도 가장 많이 수고하셨을
시인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오르네요
언젠가 한 번은 행사에 참여하여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름철 건강히 나시기를 빕니다


주응규	홍은자 시인님 녹음빛 깊은 계절에 좋은 시향 가득 내리십시요 행복 가득하십시요	6/23 08:08

임승대

2016-06-21 22:00

부귀영화가 무슨소용이더냐 무정한 세월아
때로는 마음을 비울 줄도 알고 자신을 뒤돌아보며
낮아지는 자세로 나아갈 줄도 아는 지혜
때로는 덕을 베풀며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긴 글에 머물러 생각에 잠겨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한 나날 되세요


주응규	임승대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십시요	6/23 08:09

고지영

2016-06-22 20:41

아ㅡ 주옥같은 시향기에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십시요	6/23 08:04

그대 생각

가로등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57	등나무	54	주응규	2016-07-25

556	자귀나무 꽃	50	주응규	2016-07-19

555	청포도 여물어가는 7월	66	주응규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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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돌고 흐르는 인생아	52	주응규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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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그대여 들리시나요	42	주응규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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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우리가 선물 받은 오늘	44	주응규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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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조팝꽃	52	주응규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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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봄볕 그리움	46	주응규	2016-04-04

538	춘삼월	44	주응규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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