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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6-06-23 08:32

ㆍIP: 198.xxx.51

그대 생각

그대 생각 / 주응규

그대의 향기가 바람결에 묻어와

내 가슴을 울려놓으면

나는 오랫동안 걸어두었던

문빗장을 활짝 열어젖힐 테요

먼 기억 속을 비집고 솟구쳐

눈가에 가득히 고인 눈물 떨구며

보고 싶었노라 실토하면

나는 그대의 입술 꽃에

사랑을 피울 테요

그리움으로 가득 찬 가슴을

낱낱이 훑고 간 그대는

내 가슴에 사랑의 꽃씨를

뿌려놓았었구려

그대가 내 가슴에

숨 가쁘게 피어나는 날

나는 오붓한 자홀(自惚)의

시간을 누릴 테요.

주) 자홀(自惚): 혼자서 황홀해 함. 또는 자기도취에 빠짐.

장계숙

2016-06-23 08:3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시인님 ~
넘 멋진 사랑 노래가 아름답습니다.
고운 시향에 맘 저려오네요.
활발한 활동~ 존경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


주응규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워 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30 12:51

백설부

2016-06-23 08:51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대의 향기가 너무 곱네요
고운 사랑에 흠뻑 취해 봅니다
고운시향에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더운날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어요~~


주응규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7월 맞으십시요	6/30 12:51

여관구

2016-06-23 08:5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그대사랑 하는 마음을 봄꽃처럼 예쁘게
가꿔놓우셨네요. 그리움으로 그대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함을 봅니다.
여름 날씨에 건강유의 하세요.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7월 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30 12:51

윤민순

2016-06-23 09:34

좋은아침입니다
살랑살랑 꽃잎에 나비들 기웃거려
그옆 나뭇잎이 춤추고 있네요
그대생각
시인님
고운시향머물다갑니다
행복하세요


주응규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해가 시작되었는가 싶었는데 벌써 반면이 지나가네요 늘 건필을 기도합니다	6/30 12:52

장윤환

2016-06-23 09:58

시인님 멎집니다
한동안 나도 몰래 시향에 취해 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주응규	장윤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안건필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30 12:53

김이진

2016-06-23 11:12

주응규 시인님!

멋진 시인님이 부르시는
사랑의 노래에 발길 머무름 합니다.
오늘 하루 행복예감입니다.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과 동행하시고 원하시는바 이루는 7월 되십시요	6/30 12:53

김강좌

2016-06-23 11:40

주응규 이사님~ 반갑습니다 ~^^*
고운 노래처럼 기쁨을 느끼게하는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봅니다 ~^^*
늘 그모습 그미소로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향필 이루시길요 ~^^*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고맙습니다 입가에 행복한 미소 피우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6/30 12:54

김광섭

2016-06-23 12:55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어제는 비를 뿌리더니 다시 주춤합니다.
장마철이라고 비는 오락가락하고
후덥지근 하지만 그래도 마음과 상쾌하게
따뜻한 미소를 항상 지을 수 있는 하루 되시고 기분 좋은 하루 만드십시오
주응규 시인님! 아이 참^^**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워 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30 12:54

김인숙

2016-06-23 15:30

주응규 시인님
멋진시에 황홀함을
느끼며 다녀갑니다
저는 언제 이렇게 멋진시 빚어 볼수 있으려나요
참 많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늘 행복한 글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7월 맞으십시요	6/30 12:56

권승주

2016-06-23 17:01

그대의 향기가 내가슴에
닿으면 나는 황홀에 빠지리라
그대생각에 깊은사랑이
피어나리


주응규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7월 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30 12:57

정회선

2016-06-23 20:36

그리움으로 가득 찬 가슴을
낱낱이 훑고 간 그대는
내 가슴에 사랑의 꽃씨를
뿌려놓았었구려 //
시인님의 가슴에 피어난 꽃씨가 예쁜 꽃되어
그윽한 향기로 풍겨옵니다.
무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소서.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해가 시작되었는가 싶었는데 벌써 반면이 지나가네요 늘 건필을 기도합니다	6/30 12:57

이옥순

2016-06-23 20:38

사랑의 꽃씨를 뿌려놓은
시인님 마음에 아름다운 사랑꽃이
활짝피어나길 기도해 봅니다 언제나
고운시향에 취해보고 갑니다
좋은시간되세요


주응규	이옥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안건필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30 12:58

고경애

2016-06-23 21:13

생각만으로도 피울 수 있는 사랑의 향기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합니다
그리움의 씨 한톨 자홀의 선물로 담는 고운 밤
더불어 행복입니다 소박한 꿈이 영그는 건강한 날이세요


주응규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과 동행하시고 원하시는바 이루는 7월 되십시요	6/30 13:00

공재룡

2016-06-23 22:01

주응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그대 향기 밀려오면
문빚장을 열어두고

그대 입술의 꽃을
피운 다는 시향에

흠뻑 마음을
젹셔 봅니다.

답답하고 거친 세상에
그대라는 이름이 있어소

또 다른 내일을 열어
가게 되나 봅니다.

폭염에 조심 하세요
고운 시향에
편히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공재룡 시인님 고맙습니다 입가에 행복한 미소 피우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6/30 13:00

석옥자

2016-06-23 22:35

시인님!
그대 생각에 젖어보고 아름다운
사랑시향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언제어디서나 행복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주응규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워 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30 12:55

구분옥

2016-06-23 22:53

시인님 조심스레 방문을 노크 합니다
설레이는 맘으로 며칠 길을 찿아 헤메이던 나날들
이제서야 안도의 한숨도 잠시
아름다운 시향에 숨이 머질것 같습니다
참 많이도 고맙습니다
먼길 돌아온 보람이 있습니다
그저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주응규	구분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7월 맞으십시요	6/30 12:56

임미숙

2016-06-24 00:08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밤 깊은 줄 모르고
머물러봅니다.

건강한 여름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임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7월 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30 12:57

문익호

2016-06-24 01:19

시인님 ㅎ~
참 대단하십니다.
그 바쁜 활 동 중에 이처럼 많은 시꽃을 피우시는 모습 ... 참 부럽습니다. ㅎ~


주응규	문익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해가 시작되었는가 싶었는데 벌써 반면이 지나가네요 늘 건필을 기도합니다	6/30 12:58

정찬열

2016-06-24 10:23

주응규 시인님"그대생각"
곱게 지피신 시심이 "자홀(自惚)"에
젖게 하는 군요
여름행사때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지금도 아른합니다. ^^
늘 건안 하시고 장마 잘 이겨 행복하세요^^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안건필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30 12:59

박영애

2016-06-24 14:48

이사님 여름 행사에서 뵙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서재에서 뵐 수 있으니 좋으네요.^^
비가 많이 내립니다. 안전운행 하시고 다음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뵈어요.


주응규	박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과 동행하시고 원하시는바 이루는 7월 되십시요	6/30 13:00

윤정희

2016-06-24 18:06

안녕하세요
주응규시인님ᆢ
제방에 오셨드군요
감사합니다
장마라드니 이곳은 비 흉내만 내고 가네요ㅎㅎ
가끔은 혼자만의 황홀함도ᆢ
즐감하고 갑니다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세요ㅎㅎ


주응규	윤정희 시인님 고맙습니다 입가에 행복한 미소 피우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6/30 13:00

조정덕

2016-06-24 20:33

그리움이 가득한 시향에 젖어 봅니다~~~시인님
비온 뒤의 싱그러운 저녁 노을이 하늘스크린 속으로
살아지고 상큼한 공기는 하루의 피로를 풀어 줍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주응규	조정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워 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30 12:55

정병근

2016-06-25 08:44

고운 시향에 머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주응구 이사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7월 맞으십시요	6/30 12:56

이정규

2016-06-26 08:31

주응규 시인님 ~~ 올려 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으로 음미해 보는
휴일 아침 입니다
햇살이 창밖에 따갑게 내리쬐고 있지만
활동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을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7월 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30 12:57

황유성

2016-06-26 16:17

여심을 흔드는 고운 싯귀에
진한 감동으로 가슴이 뜁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행운이 깃들기를 빕니다


주응규	황유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해가 시작되었는가 싶었는데 벌써 반면이 지나가네요 늘 건필을 기도합니다	6/30 12:58

김순이

2016-06-26 22:21

주응규 시인님.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바쁘신 중에도 귀한 걸음으로 용기 주셨는데
전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렸네요
자주 인사 여쭙겠습니다


주응규	김순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안건필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30 12:59

김순이

2016-06-26 22:21

주응규 시인님.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바쁘신 중에도 귀한 걸음으로 용기 주셨는데
전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렸네요
자주 인사 여쭙겠습니다


주응규	감사합니다 김순이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6/30 12:59

박광현

2016-06-28 00:42

늦은시간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더운 여름날씨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응규	박관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워 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30 12:55

김선목

2016-06-28 01:00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대가 뿌려 놓은 사랑의 꽃씨
피어나는 날 오봇한
자홀의 시간 누릴테요
곱게 내리신 시향을 마음 담아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주응규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7월 맞으십시요	6/30 12:56

김수잔

2016-06-29 22:55

주응규 시인님!
그대 생각
참 곱게도
깊게 피어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7월 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30 12:57

인생 다반사(茶飯事)

돌고 흐르는 인생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57	등나무	54	주응규	2016-07-25

556	자귀나무 꽃	50	주응규	2016-07-19

555	청포도 여물어가는 7월	66	주응규	2016-07-12

554	사랑 낚시	54	주응규	2016-07-07

553	인생 다반사(茶飯事)	58	주응규	2016-06-30

552	그대 생각	60	주응규	2016-06-23

551	돌고 흐르는 인생아	52	주응규	2016-06-16

550	가로등	64	주응규	2016-06-09

549	인생살이	44	주응규	2016-06-03

548	그대여 들리시나요	42	주응규	2016-05-30

547	임 바라기 꽃	60	주응규	2016-05-23

546	아까시꽃	48	주응규	2016-05-16

545	오월의 초록빛 공상(空想)	36	주응규	2016-05-12

544	우리가 선물 받은 오늘	44	주응규	2016-05-09

543	봄 햇살에 피는 추억	52	주응규	2016-05-02

542	조팝꽃	52	주응규	2016-04-25

541	어느 사월의 단편(斷片)	48	주응규	2016-04-18

540	춘몽(春夢)	54	주응규	2016-04-11

539	봄볕 그리움	46	주응규	2016-04-04

538	춘삼월	44	주응규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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