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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6-04-11 09:18

ㆍIP: 198.xxx.51

춘몽(春夢)

춘몽(春夢) / 주응규

허영(虛榮)에 들뜬 가슴 뜨락에

봄 햇살이 따사롭게 비껴들어

군데군데 꽃불 놓으면

비몽사몽간, 절세가인의 간드러진

우아한 춤사위같이

아지랑이 자오록이 피어올라

봄빛에 색색이 아롱져 번져나면

온통 제 몸 살라

눈부시게 피는 꽃띠의 자태

한창 농익어 나들이하는

봄바람에 꽃물 든 가슴

고운 빛 매혹적 향기에

몽롱이 취해

호색(好色)에 빠지는 단꿈.

장윤환

2016-04-11 10:0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너무좋아요
좋은시에
취해봅니다


주응규	장윤환 시인님 꽃들이 만발하는 시기입니다 행복도 아름다이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4/18 08:45

오석주

2016-04-11 11:07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향기롭고 감미로운 시향!
감사히 보렵니다
아름다운 꽃 향기은 절색 미인 인것을
어찌 하나요
자기들만의 폼으로 자태를 내고 있는 요즘
시인님의 시향에 한층더 한결 합니다
감사히 보았어요 시인님~!
고운 시간 되시길요~^^


주응규	오석주 시인님 초록빛 물들어가는 좋은 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4/18 08:46

여관구

2016-04-11 11:15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따뜻한 봄날 아지랑이 아롱거리는 따스함같이
시인님의 맘속에 봄도 따스하니 좋습니다.
오늘 월요일은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우굴거립니다. 건강유의 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꽃들의 향연으로 좋은날 행복한 날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4/18 08:46

유석희

2016-04-11 11:19

아!
따사로운 행삿
몽롱한 향기 속에
나비랑 노는 꿈길로 거닐고 싶습니다~~


주응규	유석희 시인님 향기로운 날 향기로운 시향도 가득 피우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4/18 08:47

김강좌

2016-04-11 12:19

달콤하게 꿈을 꾸는 듯한 시항에
한참을 서성이며
몽환처럼 취해봅니다~^^*
걸음하시는 곳에서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늘 건안건필 담으시길요 ~^^*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햇살 감기로운 봄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고 아름다운 웃음꽃 활짝 피우는 나날되십시요	4/18 08:48

이옥순

2016-04-11 13:39

고운빛 매혹적 향기에
몽롱히 취해 호색에
빠지고픈 단꿈을 그려보며
고운시향에 잠기다갑니다
꽃찾아취해보고픈 마음도
고개를 듭니다
좋은시간주셔서감사합니다 ~~★★


주응규	이옥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혹적인 꽃들의 자태에 흠뻑 취해보는 여유로운 봄낭 되십시요 건안건필하세요^^	4/18 08:49

정병근

2016-04-11 13:44

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해서 어떻게 입고 다녀야 할지 고민을 하게되고
한낮에는 몸더위에 웃옷을 벗어 한쪽팔에 걸쳐들고 다닙니다.

여인과 살랑살랑이는 봄바람 맞으며 거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마치 꿈을 꾸었던 것처럼 조용히 시나브로 스쳐 지나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주응규 이사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꽃들이 만발하는 시기입니다 행복도 아름다이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4/18 08:49

윤무중

2016-04-11 15:25

춘몽에 취해봅니다, 아름다운 일들이 있고
생각하게 됨은 우리를 들뜨게 합니다^
시인님, 좋은 봄 꿈을 잘 봤습니다^^


주응규	윤무중 시인님 초록빛 물들어가는 좋은 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4/18 08:50

김인숙

2016-04-11 16:00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춘몽 단꿈에 취하는 아름다운 봄입니다
늘 행복 가득 좋은 날 되시어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꽃들의 향연으로 좋은날 행복한 날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4/18 08:51

장계숙

2016-04-11 17:12

네. 그런 것 같습니다.
옛 말에 인생은 일장춘몽 이라고.
한바탕 봄날의 꿈 처럼
아름다운 오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멋진 글 행복한 미소로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셔요. 시인님 ~


주응규	장계숙 시인님 향기로운 날 향기로운 시향도 가득 피우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4/18 08:52

윤민순

2016-04-11 17:44

맞습니다
달큰한 시향 취해 한참 바라보았지요
시인님 지금 참 좋은 시절이죠
한주 행복하십시요^^


주응규	윤민순 시인님 햇살 감기로운 봄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고 아름다운 웃음꽃 활짝 피우는 나날되십시요	4/18 08:55

고경애

2016-04-11 19:56

허영이어도 좋으리요
이리 고운 꿈을 꿀수만 있다면요
예쁜 봄날의 꿈처럼
사랑스런 봄날이세요 시인님


주응규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혹적인 꽃들의 자태에 흠뻑 취해보는 여유로운 봄낭 되십시요 건안건필하세요^^	4/18 08:57

김은정

2016-04-12 00:00

춘몽에
빠져들어 스스르
밤잠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은정시인님 꽃들이 만발하는 시기입니다 행복도 아름다이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4/18 08:49

김광섭

2016-04-12 14:02

춘몽(春夢)^^**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화창한 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랑을 주고받는
좋은 시간 되세요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초록빛 물들어가는 좋은 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4/18 08:51

윤춘순

2016-04-12 15:03

춘몽에취하는 봄방
그들의 농익은 속살거림.
아 봄향기 짙어 비틀거립니다.
아름다운 사월입니다.
모두 춘몽에 취하는 봄날 행복 합니다.
곱게도 지펴주신 시향 마음내려두며~~~
늘 고맙습니다 주응규시인님.


주응규	윤춘순 시인님 꽃들의 향연으로 좋은날 행복한 날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4/18 08:51

정회선

2016-04-12 20:57

따스한 봄날에
양지바른 툇마루에 누워
머언 하늘을 바라보며 춘몽에 빠져들어
옛 그리움을 보고 싶어지게 하는 시향입니다.
좋은 봄날 되세요. 시인님....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향기로운 날 향기로운 시향도 가득 피우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4/18 08:52

김선목

2016-04-13 00:47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바람에 꽃물 든 가슴
고운 빛 매혹적 향기에
몽롱이 취해 호색에 빠지는 단꿈/
"춘몽"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아름다답고 고운 꿈이 꿈틀 거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봄꿈의 나날 되십시요.


주응규	김선목 시인님 햇살 감기로운 봄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고 아름다운 웃음꽃 활짝 피우는 나날되십시요	4/18 08:56

곽철재

2016-04-13 01:45

아름답고 화사한 봄은
그렇게 꿈꾸듯이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멋진 시향에 나도 취해 꿈같은 봄의 정경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주응규	곽철재시인님 감사합니다 매혹적인 꽃들의 자태에 흠뻑 취해보는 여유로운 봄낭 되십시요 건안건필하세요^^	4/18 08:57

조한직

2016-04-13 15:12

주응규 시인님 춘몽,
가슴에 굳이 드리우지 않아도
낮이나 밤이나 온통 꽃세상입니다.
더 없는 고운 사랑 가득히 흐르는 봄날 되시길 빕니다.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꽃들이 만발하는 시기입니다 행복도 아름다이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4/18 08:50

김정남

2016-04-15 03:38

청춘들도 부러워 하는
꽃들의 세계..
봄의 향연에 질투난
거센 비도 바람도
모두 돌아가고 난 후
더 피워낼 시간들이 있기에
봄꽃들의 매력은
아마도 어머니의 강인함과도
같은것 같습니다
이른 새벽 꽃들이 깨어 나기전
돌아가야 겠네요
춘몽의 아름다운 시편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김정남시인님 초록빛 물들어가는 좋은 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4/18 08:51

김희선

2016-04-15 11:22

이제 완연한 봄이지요..
곱게 피어난 봄 햇살에
마음까지 맑아지네요..
봄 향기 가득 피워내신
멋진 시심에 흠뻑 취하고 갑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주응규	김희선시인님 햇살 감기로운 봄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고 아름다운 웃음꽃 활짝 피우는 나날되십시요	4/18 08:56

유필이

2016-04-15 22:57

아지랑이 너울지는 긴 벤치에 앉아
꽃들의 속삭임에 넋 놓고 있는 사이
봄은 벌써 저만치 떠나갈 준비를 하는 듯합니다
너무 아름답기에 잠시 꿈을 꾸었던 것처럼 느끼게 되지요~
주응규 시인님 고운 시향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고운 밤 보내세요~^^*


주응규	유필이 시인님 꽃들의 향연으로 좋은날 행복한 날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4/18 08:52

김종근

2016-04-16 08:22

주응규시인님 안녕하세요.
춘몽, 한낱 꿈 같은 시절은 잠시 머물곤
휙 지나가버리는 춘몽같이 짧은 기간이지요.
공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주응규	김종근 시인님 향기로운 날 향기로운 시향도 가득 피우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4/18 08:52

사방천

2016-04-16 09:35

시인님의 서재 불이 밝아 들려고운시
춘몽 고운 옥고 마음에 담아감니다
화창한봄 건강하시고 좋은 주말 되십시요


주응규	사방천시인님 햇살 감기로운 봄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고 아름다운 웃음꽃 활짝 피우는 나날되십시요	4/18 08:56

김흥님

2016-04-17 08:32

꿈인지 생시인지모를
몽롱한 꽃불이 번지는
어느 봄날, 단 꿈을 꾸는
시객의 시향이 아지랑이로 피어납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이
한낮 오수를 즐기는 단꿈이라고도 말하기도 하지만,
봄날 춘곤증이로 잠시 조는 찰나의 순간까지도
오롯이 악몽이 아닌,
아름다운 도화원을 거니는 행복한 시간이기를 소망합니다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꽃들이 만발하는 시기입니다 행복도 아름다이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4/18 08:50

안정순

2016-04-17 22:30

봄 향기에 취해
모두가 춘몽을 꾸고 있네요
그 꿈이 꿈이 아니길 바라며
감사히 봅니다.주응규시인님


주응규	안정순 시인님 초록빛 물들어가는 좋은 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4/18 08:51

이옥순

2016-04-25 13:27

꽃바람 꽃띠 매혹적에 취해
멋진 하루가 시인님시향에
담겨있어 잠시 취해봅니다
주응규 시인님 행복한 나날되세요~~★★


주응규	이옥순 시인님 늘 행복과 동해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5/2 08:44

어느 사월의 단편(斷片)

봄볕 그리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57	등나무	54	주응규	2016-07-25

556	자귀나무 꽃	50	주응규	2016-07-19

555	청포도 여물어가는 7월	66	주응규	2016-07-12

554	사랑 낚시	54	주응규	2016-07-07

553	인생 다반사(茶飯事)	58	주응규	2016-06-30

552	그대 생각	60	주응규	2016-06-23

551	돌고 흐르는 인생아	52	주응규	2016-06-16

550	가로등	64	주응규	2016-06-09

549	인생살이	44	주응규	2016-06-03

548	그대여 들리시나요	42	주응규	2016-05-30

547	임 바라기 꽃	60	주응규	2016-05-23

546	아까시꽃	48	주응규	2016-05-16

545	오월의 초록빛 공상(空想)	36	주응규	2016-05-12

544	우리가 선물 받은 오늘	44	주응규	2016-05-09

543	봄 햇살에 피는 추억	52	주응규	2016-05-02

542	조팝꽃	52	주응규	2016-04-25

541	어느 사월의 단편(斷片)	48	주응규	2016-04-18

540	춘몽(春夢)	54	주응규	2016-04-11

539	봄볕 그리움	46	주응규	2016-04-04

538	춘삼월	44	주응규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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