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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6-04-25 08:41

ㆍIP: 198.xxx.51

조팝꽃

조팝꽃 / 주응규

얼마나 그 얼마나 그리우면

새하얀 눈물 꽃으로

피어나는지 아시나요

미운 정 고운 정

좁쌀 같은 사연사연들

알알이 피워내

봄바람에 나부끼는 안타까움

나 좀 보아주어요

혹여라도

그 누가

쇤네 소식을 묻거든

임 못 잊어 못 잊어서

다정스레 임과 노닐던

봄 햇살 위에

임께로 드리운 마음

곱디곱게 펼쳐

하얗게 하얗게 피어난다더라

귀띔 주어요.

배정이

2016-04-25 08:5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얼마나 그리우면
못 잊어서
하얗게 피어났을까요~
절절한 글 고맙게 보고 갑니다.
기쁜 한 주 행복하게 누리세요. ^^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록이 짙어가는 날 행복과 건강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5/2 08:30

장계숙

2016-04-25 09:15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팝나무가 한창 이쁘게 피었더군요.
나름의 사연들이 알알이 피어나
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줍니다.
고운 글 행복한 미소로 다녀갑니다. 시인님 ~


주응규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행복이 시인님 가정에 가득하기를 빕니다	5/2 08:31

윤민순

2016-04-25 10:07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얼마나 그리우면
얼마나 이쁘면 햐얀꽃이 눈 날리겠어요
고운 시향 젖어봅니다
행복 한주 되십시요 ^^


주응규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글 많이 지피시고 늘 행복과 동행하시길빕니다	5/2 08:32

김인숙

2016-04-25 10:32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셔요~^^
조팝나무꽃의
절절한 그리움을
귀뜀 주고 싶어집니다
고운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시작하시어요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주도 크나큰 기쁨함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5/2 08:32

김은정

2016-04-25 11:08

얼마나 그 얼마나 그리우면
새하얀 눈물 꽃으로
피어나는지 아시나요

참 예쁜 조팝나무꽃을 예쁜 시향으로 엮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김은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헹복 가득하시고 입가에 미소 가득히 머금는 아름다운날 되십시요	5/2 08:33

이정규

2016-04-25 11:30

주응규 시인님~~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늘 시인님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5월 누리 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5/2 08:34

김강좌

2016-04-25 12:53

가슴속에 애잔하게
울려퍼지는 그리움의 노래가
하얗게 눈부신 꽃으로 피어난
그모습 그향기에 마음을 다 주게 됩니다~^^
흐드러진 이팝나무꽃향기에 취하듯
기분좋은 미소로 머무름합니다 ~^^*
늘 기쁜 날들 담으시길요 ~^^*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록이 짙어가는 날 행복과 건강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5/2 08:34

이옥순

2016-04-25 13:37

얼마나 그리우면
새하얀 눈물꽃으로
피어나는지요
그리움으로 피어 임을기다리는
하얀 꽃 모습
주응규 시인님의
아름다운시향속에
고운기다림 함께 느껴봅니다~~★★


주응규	이옥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행복이 시인님 가정에 가득하기를 빕니다	5/2 08:35

정병근

2016-04-25 15:22

4월의 찬란함을 과시하듯
꽃들은 제때를 알고 피어나고
때가되면 우리가 꽃을 그리워 하듯
꽃들도 우리를 그리워 할 것 입니다

고운 글향에 머무는 시간이 곱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이사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글 많이 지피시고 늘 행복과 동행하시길빕니다	5/2 08:36

오석주

2016-04-25 16:29

조팝나무꽃 하얀 꽃잎이 한참 예쁘게 피어있는 요즘~
흰꽃잎이 파콘 터지듯 하나 둘 꽃몽우리 터지는것 보면
아름답고 예쁘답니다
향기로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 만끽하는 시간되시고요~^^ 시인님!


주응규	오석두 시인님 이번 소풍에서 만나 반가웠습니다 한주도 크나큰 기쁨함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5/2 08:38

고경애

2016-04-25 20:10

파르란물 콕 찍을 때부테 눈인사 보내며
내 꼬물이 꼬물이 하고 불렀는데..
에구 부끄해져요 ㅎ
그리움의 눈물꽃 아리도록 고아서
오는 봄에 귀띔은 내가 한다 전해라~~ ㅎ
곱고 맑은 시 보듬어 안고 갑니다
봄빛 고운 그리움 아름답게 펼치세요 시인님


주응규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헹복 가득하시고 입가에 미소 가득히 머금는 아름다운날 되십시요	5/2 08:41

박남규

2016-04-25 20:15

조팝나무 하얀 꽃
맘껏 핀 봄입니다
내리신 글
한참 머물다 갑니다
멋진 봄입니다


주응규	박남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록이 짙어가는 날 행복과 건강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5/2 08:35

여관구

2016-04-25 20:33

마음속으로부터 부르는 애잔한 노래
"임 못 잊어 못 잊어서
다정스레 임과 노닐던
봄 햇살 위에
임께로 드리운 마음"
간절한 마음의 노래가 나를 울립니다.
꽃향기 거윽한 봄날 기쁨만 가득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행복이 시인님 가정에 가득하기를 빕니다	5/2 08:36

김희선

2016-04-26 10:23

그리운 님을 그리워하며
새하얀 눈물로 피어난 꽃..
조팝나무꽃의 사연을
곱게도 풀어놓으셨네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 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시고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시인님^^*


주응규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글 많이 지피시고 늘 행복과 동행하시길빕니다	5/2 08:36

윤춘순

2016-04-26 11:12

새하얗게 좁살같은 사연들을 매달고
얼마나 그리우면 임향해 피우셨을까요.
곱게도 지피우셨군요 주응규시인님.
산중턱에 조팝꽃이 흐드러지는 봄날은
모두 그리움이겠기에 그리 전하리라 보오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주응규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주도 크나큰 기쁨함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5/2 08:38

전윤구

2016-04-26 12:33

주응규 시인님~
아름다운 조팝나무 꽃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내내 건승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전윤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헹복 가득하시고 입가에 미소 가득히 머금는 아름다운날 되십시요	5/2 08:40

김광섭

2016-04-26 16:37

조팝나무꽃^^**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커피 한잔 드시고
오늘 역시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록이 짙어가는 날 행복과 건강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5/2 08:35

민선희

2016-04-27 21:01

아직도 잊지 못한
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
바람결에 소식 전해보세요.


주응규	민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행복이 시인님 가정에 가득하기를 빕니다	5/2 08:36

이복순

2016-04-28 12:50

못잊어 그 그리움 알알이 담아내는 조팝 꽃 사랑
애절함을 느끼게 하는 계절 사월이 떠나가고 있어요
곱게 지피신 글향속 마음 담아감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건필 하시기를


주응규	이복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글 많이 지피시고 늘 행복과 동행하시길빕니다	5/2 08:37

김수잔

2016-04-29 03:57

주응규 시인님!
조팝나무꽃~~
너무
그리워서
새햐얀 눈물 꽃이 되었나요
곱게 피워 놓으신 그리움의 시
감사히 머뭅니다~~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계시는지요? 한주도 크나큰 기쁨함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5/2 08:39

곽철재

2016-04-29 13:51

예전에는 이팝나무인지 조팝나무인지 저는 개념조차 없었습니다.
정말 좁쌀같은 것들이 소복하게 피었는데 많이 이뻤습니다.
그런데 그게 수많은 사연 담은 눈물꽃이었군요. ㅠ
고운 시 잘 보았습니다, 주시인님


주응규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헹복 가득하시고 입가에 미소 가득히 머금는 아름다운날 되십시요	5/2 08:40

구은회

2016-04-29 20:14

꼭 전해 드리지요
그 간절함을

이 곳에도 이팝나무 꽃이 눈 송이처럼 하얗게 앉았습니다
즐건시간 되세요 시인님.


주응규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록이 짙어가는 날 행복과 건강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5/2 08:35

공재룡

2016-04-30 05:40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이 무루익어 갑니다
조만간
이봄도 떠나겠지요

커다란 사연도 아닌
좁쌀같은 숫한 사연

모아 모아
꽃으로 피여내는

조팝나무꽃
곱게 시글에 담으셨네요

시인님만의
빛깔과 향기 담은

고운 시향에
가던길 멈추고
잠시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삶되세요.

감사 합니다.주응규시인님.


주응규	공재룡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행복이 시인님 가정에 가득하기를 빕니다	5/2 08:36

김경렬

2016-05-01 05:53

주응규 시인님!
조팝나무꽃 /
따듯한 감성의 시인님 시향에 제마음도 훈훈해 집니다.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경기 지회에 시인님의 음덕이 가득함을 느낍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경렬 시인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 가득한 오월 누리 십시요 시인님^^	5/2 08:37

정찬열

2016-05-01 16:16

주응규 처장님 !
"조팜나무꽃" 고운시향에
오랜만에 서재방문 합니다.
각고의 시련이 방해되지 않기를
스스로가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연록빛 계절에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오월이 되시기를 빕니다. .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주도 크나큰 기쁨함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5/2 08:39

황유성

2016-05-09 13:14

사무치는 그리움이 가슴깊이 저며오는
애절한 싯귀에 눈시울 적시며
고운 시심에 푹 빠졌다 갑니다.
주응규시인님 5월엔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주응규	황유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꽃 활짝 피우는 오월 되십시요^^	5/12 15:32

봄 햇살에 피는 추억

어느 사월의 단편(斷片)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57	등나무	54	주응규	2016-07-25

556	자귀나무 꽃	50	주응규	2016-07-19

555	청포도 여물어가는 7월	66	주응규	2016-07-12

554	사랑 낚시	54	주응규	2016-07-07

553	인생 다반사(茶飯事)	58	주응규	2016-06-30

552	그대 생각	60	주응규	2016-06-23

551	돌고 흐르는 인생아	52	주응규	2016-06-16

550	가로등	64	주응규	2016-06-09

549	인생살이	44	주응규	2016-06-03

548	그대여 들리시나요	42	주응규	2016-05-30

547	임 바라기 꽃	60	주응규	2016-05-23

546	아까시꽃	48	주응규	2016-05-16

545	오월의 초록빛 공상(空想)	36	주응규	2016-05-12

544	우리가 선물 받은 오늘	44	주응규	2016-05-09

543	봄 햇살에 피는 추억	52	주응규	2016-05-02

542	조팝꽃	52	주응규	2016-04-25

541	어느 사월의 단편(斷片)	48	주응규	2016-04-18

540	춘몽(春夢)	54	주응규	2016-04-11

539	봄볕 그리움	46	주응규	2016-04-04

538	춘삼월	44	주응규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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