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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6-04-04 08:44

ㆍIP: 198.xxx.51

봄볕 그리움

봄볕 그리움 / 주응규

소쩍새 울음소리 깊어가는 날

봄꽃은 그대 모습을

뽀얗게 피워내건만

봄날을 간지럽히는 햇살에

꽃바람이 그대 내음을

올올이 엮어내건만

물빛이 산그늘에 잠기는 날

돌아오마 라던 속언약은

한낱 귀치레 셨나

나는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대는 나를 잊었는가

장계숙

2016-04-04 08:5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날의 해후를 기다리건만
그대는 잊은 걸까요?
아름다운 봄날~
꽃향기에 날리는 그리움을 봅니다.
멋진 글 가슴으로 느끼고 갑니다.
활기찬 하루 되셔요. 시인님 ~


주응규	장계숙 시인님 봄향이 가득한 날입니다 크나큰 기쁨 함께하십시요^^	4/11 09:20

국순정

2016-04-04 09:3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날에
벚꽃잎 흩날리는 꽃길로
그리운 그대
오시리니
고운미소 머금은 아름다움으로
머물다갑니다
시인님 한주도 멋지게 열어가시길요~^^


주응규	국순정 시인님 사방 봄꽃이 만발합니다 행복도 활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4/11 09:21

정병근

2016-04-04 10:1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리들의 뜨거운 마음으로 꽃피우는 봄.
얼마를 더 활짝 피워야 뜨거운 임의 마음을 데워 안아 드릴까요.

애잔한 "봄볕 그리움"에 쌓여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요. 주응규 이사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늘 행복과 동행하십시요	4/11 09:21

김기전

2016-04-04 10:20

주응규시인님
봄기운 완연한 월요일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곱게 빚은 봄볕 그리움에 애잔한 마음으로 쉬어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주응규	김기전 시인님 봄향기 좋은날 행복으로 가득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4/11 09:22

김인숙

2016-04-04 13:41

주응규시인님
어느새 사월의 문이 활짝 열리고
봄볕은 따사롭기만 합니다
내려주신 고운 시 봄볕 그리움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셔요~~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날입니다 입가에 아름다운 마소 피우는 행복한 날 되십시요	4/11 09:23

전윤구

2016-04-04 17:02

주응규 시인님~
'나는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대는 나를 잊었는가'
시인님의 애틋한 시 구절을 접하니
문득 어린 시절의 옛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좋은 글 온몸으로 담아 갑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주응규	정윤구 시인님 봄향이 가득한 날입니다 크나큰 기쁨 함께하십시요^^	4/11 09:24

여관구

2016-04-04 18:21

봄향기 가득한 봄날인데도 기다리는님은 않오시고
애타는 이마음 달랠길 없어라.
시인님 그님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하군요.
행복한 봄 맞이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사방 봄꽃이 만발합니다 행복도 활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4/11 09:25

고경애

2016-04-04 19:37

기억 속에 머무는 그대 빛 고운 봄볕이 데러다 주셨나요
아마 그니도 햇살 고운 창가에 팔짱을 낀 채
서 있을지도 모르지요 ㅎ
시인님의 서재에서 고운 시에 머무는 행복 고맙습니다
봄볕 그리움에 머무는 행복한 날이세요


주응규	고경애 시인님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늘 행복과 동행하십시요	4/11 09:29

오석주

2016-04-04 20:25

애틋한 시향에 머물수 있서 행복 합니다
꽃향기로 물든 이곳저곳엔 갈무리 하고들 있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밤 되시길요~^^


주응규	오속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날입니다 입가에 아름다운 마소 피우는 행복한 날 되십시요	4/11 09:31

곽철재

2016-04-05 11:16

소쩍새 울음소리 깊은 봄이면
참으로 까닭 모를 설움이 가득할 때가 많았지요. 지나가는 약속마저도 자꾸 생각나고 그립고 그랬습니다. 이젠 자꾸만 그런 감정마저 무디어져가니 그저 슬퍼집니다. 봄날에 짙은 서정으로 노래하신 시 잘 보았습니다.


주응규	곽철재 시인님 봄향이 가득한 날입니다 크나큰 기쁨 함께하십시요^^	4/11 09:24

박목철

2016-04-05 12:52

시인님의 시를 대하면 넘치는 서정성에 감탄합니다.
소월의 시가 세월에 더해 사랑 받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시인님의 시도 두고 두고 사랑받는 좋은 시로 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응규	박목철 시인님 언제나 분에 넘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박목철 시인님^^	4/11 09:26

김광섭

2016-04-05 14:29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오늘은 4월5일 식목일입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그루의 나무라도 심어서
훗날 푸르름이 넘실대는 울창한 숲을 보았으면 합니다
남은 오후 즐거운 시간 되세요.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사방 봄꽃이 만발합니다 행복도 활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4/11 09:27

안정순

2016-04-06 08:58

그리움 향기 폴폴 날리며 기다리는 시간
봄 햇살이 길기만 하겠습니다.
감사히 봅니다.주응규시인님


주응규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날입니다 입가에 아름다운 마소 피우는 행복한 날 되십시요	4/11 09:31

김이진

2016-04-06 10:20

봄내음 가득한
시인님의 멋진 글에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습니다.
멋진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이진 시인님 봄향이 가득한 날입니다 크나큰 기쁨 함께하십시요^^	4/11 09:24

임승대

2016-04-06 18:34

소쩍새 울고 꽃바람 불어오는 봄
친구도 그립고 고향도 그립고
안 계시지만 부모님도 그립고
그리움으로 가득한 계절에
시인님 글을 통하여 다시한번
향수에 젖어 봅니다.
행복 가득한 시간되세요


주응규	임승대 시인님 사방 봄꽃이 만발합니다 행복도 활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4/11 09:26

윤춘순

2016-04-06 18:40

아름다운 꽃물결 넘실 거리며
그대 잊지않았을 거예요
미소로 그대 바라보고 있다고. . .
봄날 처럼 화사한 시햠이 미소짖게 합니다.
잘지내시죠? 주응규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윤춘순 시인님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늘 행복과 동행하십시요	4/11 09:30

김강좌

2016-04-06 22:26

주응규 이사님 반갑습니다 ~^^
오랫만에 걸음하여
늦은 인사드립니다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합니다
늘 건안건필 이루시고
행복한 4월 되시길 두손 모읍니다 ~^^*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날입니다 입가에 아름다운 마소 피우는 행복한 날 되십시요	4/11 09:31

구은회

2016-04-07 15:35

나는 그댈 기다리고 있는데
그대 날 잊었는가"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멋진 울 시인님을 누가 감히,,,,,ㅎㅎ
들에 나가시면 예쁜 기생들이 서로 반겨줄 겁니다 시인님
즐거운 시간 되셔요.


주응규	구은회 시인님 봄향이 가득한 날입니다 크나큰 기쁨 함께하십시요^^	4/11 09:25

고지영

2016-04-09 13:16

나는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 아름답고 향기 로워라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사방 봄꽃이 만발합니다 행복도 활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4/11 09:28

박걸주

2016-04-09 19:44

봄볕 그리움에
덩달아 그리움에 젖어 봅니다.
유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박걸주 시인님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늘 행복과 동행하십시요	4/11 09:30

김흥님

2016-04-09 23:56

나는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대는 나를 잊었는가

설마, 잊을리가 있겠습니다!!

당양한 봄볕이 아름다운 이 봄,
꽃신 신고 살포시 오시는
임의 발자국 소리가 수런거립니다

계절은 깊어,
초록빛이 눈부신 4월,
고운 시향에 거닐어 봅니다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날입니다 입가에 아름다운 마소 피우는 행복한 날 되십시요	4/11 09:32

김언년

2016-04-10 06:05

봄은 돌아오건만 떠난 님은 아니 오시네..


주응규	김언년 시인님 봄향이 가득한 날입니다 크나큰 기쁨 함께하십시요^^	4/11 09:25

이옥순

2016-04-25 13:24

따스함이 그대를 생각하고
그대를 그리워하는 봄빛속
시인님의 고운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주응규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필을 기도합니다	5/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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