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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6-06-09 07:53

ㆍIP: 198.xxx.51

가로등

가로등 / 주응규

날이면 날마다 수고하시는

당신을 위해

사랑 빛을 밝힙니다

고단한 하룻길에 비틀거리실 당신

어깨를 부축해드리려

두 눈 초롱이 밝히고 서서

밤이면 밤마다

당신을 마중합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온몸을 살라

당신이 오시는 길

밝혀놓습니다

무거워진 어둠을 짊어지고

어느 모퉁이 길 돌아오실

당신을 위해.

정태중

2016-06-09 08:28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늘 고운 시향을 접하고 있습니다
댓글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늘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행사에 뵙기를 바라며 오늘도 멋진 하루 엮어가세요


주응규	정태중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깊어가는 날 행복도 가득하기를 빕니다	6/16 08:11

백설부

2016-06-09 08:4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누군가는 묵묵히 어둠을 밝혀주는
가로등이 되어야하겠지요
고운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나날 되십시요	6/16 08:11

여관구

2016-06-09 10:3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로등이 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길인지요.
우리 인생길에서 남을위하는 마음 배려하는 맘
없이는 가로등이 될수 없어니까요. 자가의 희생이죠.
큰 마음을 갖이신 시인님 존경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 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가 서서히 기승릉 부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6/16 08:12

김광섭

2016-06-09 11:41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6월의 초여름...
멋과 맛 향기로 인생 삶 알차고 보람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웃으며 나가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며 사랑과 기쁨이 충만 하시는 인생의 세월 보내소서.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위 걸음하심에 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16 08:13

오석주

2016-06-09 12:09

삶에있서 가로등 엮활을 한다는것은 참 어렵겠지요
누군가가 그엮활을 해야 되지않을까 합니다
의미있는 시향에 쉼하고 갑니다
점심맛나게 드시고
오후도 행복한 시간 가득 하시길요 시인님~^^


주응규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과 동행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16 08:14

박춘규

2016-06-09 16:40

고생하시는 당신을 위해
내 한몸 바칩니다
어둔 세상 밝은 등불이고 싶습니다
주응규시인님
가로등같은 시향에 감사를 놓습니다
좋은 창작 마니하시길요....♬♥


주응규	박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시는 걸음에 삶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6/16 08:15

김인숙

2016-06-09 18:57

시인님
어두운날 가로등 같은 사람
누군가의 길을 밝혀주는 일
참으로 귀하고 복된 일 이라는 것을
멋진 시를 통하여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늘 형통의 복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이 널리 풍겨나가기를 기도합니다	6/16 08:15

이정규

2016-06-09 19:59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삼성 서울 병원에서 아들 수술하고 퇴원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마음 써 주신 고마움에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
잠시 문안 인사드리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하십시오!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깊어가는 날 행복도 가득하기를 빕니다	6/16 08:16

장계숙

2016-06-09 20:30

네. 시인님~
그 고마운 가로등을 벗 삼아
많은 날들을 밤거리 풍경화 되어
오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고운 시향에 따스한 마음
가슴으로 느껴 봅니다.
즐거운 시간 되셔요. 시인님 ~


주응규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나날 되십시요	6/16 08:17

김선목

2016-06-09 23:27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군가를 위해서 빛을 밝혀주는
"가로등"
사랑의 빛이 훤한 밤을 맞습니다
시인님 기쁘고 편안한 나날 되십시요.


주응규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가 서서히 기승릉 부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6/16 08:18

석옥자

2016-06-10 08:18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이
고마울때가 있지요
이 아침 상큼한 공기가
시인님의 가로등에서 오는군요
즐거운 하루 펼치시길 바라며
잘 머뭄하고 갑니다.


주응규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위 걸음하심에 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16 08:18

장화순

2016-06-10 21:50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가로등 그 가로등의 고마움을 느끼고 고운 시로 탄생 시키니는 시인님
대단 하시네요 어느 밤 가로등을 보면 시인님을 생각 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장화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과 동행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16 08:19

고지영

2016-06-10 22:07

아름답고 향기나는 가로등 주옥같은 시향기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늘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시는 걸음에 삶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6/16 08:20

고경애

2016-06-11 02:08

곱게 그려 놀은 가로등~
지금은 가로등도 졸고 있는 늦은밤
고운 시향에 빠져 가슴 가득 고운 시향 담고 갑니다
잔잔한 일상이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는 헹복 꼬옥 안아 보세요 시인님


주응규	고경애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이 널리 풍겨나가기를 기도합니다	6/16 08:22

오순남

2016-06-11 06:55

말없이 비춰주고
기다려 주는듯한 반가운 가로등
고독하지만
내색하지 않는 가로등 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주응규	오순남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깊어가는 날 행복도 가득하기를 빕니다	6/16 08:16

윤춘순

2016-06-11 14:03

소녀때의 시골골목길 눈을 뜨고도
담벼락을 더듬어 집을 찾아오든 기억이 있지요.
가로등 구세주 같은 존재.
요즘은 너무 밝아 어둠을 차단 하려고
두꺼운 커텐으로 가리우고. . . .
좋은글에 추억을 더듬거렸 습니다.
늘행복하시길 바랍니다.주응규시인님.


주응규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나날 되십시요	6/16 08:17

조정덕

2016-06-11 16:30

어두운 세상 자기몸을 밝혀서
상대의 길을 인도하는 가로등 같은
사람들이 아직 많기에 우리의 삶은
살아볼만한 인생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주응규	조정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가 서서히 기승릉 부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6/16 08:18

구은회

2016-06-11 18:28

고단한 하루가 해거름 퇴근길 서성입니다
어둠이 내리고
무거운 하늘을 지고 집 모퉁이 돌아서면
언제나 그 얼굴로 반겨주는 가로등
밤새 하얀 이를 드러내고 환한 눈빛을 던져주던 가로등
울 시인님 글 밭에 앉아 있으니
어젯밤 늦은 밤길 미소띤 얼굴 따뜻한 손으로 어깨를 다독여 주던
길모퉁이 작은 가로등이 생각이 납니다
아주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으로 쭉 이어 가세요.


주응규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위 걸음하심에 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16 08:19

김흥님

2016-06-12 00:02

해물 녘이면
어김없이 그 자리에 마중 나와
따스하게 보듬어주는 키다리 아저씨같은 그대를
평소에는 무심히,
당연히 있어야 할 존재로 인식하진 않았는지,

묵묵히 지켜봐주고
위로해주고
힘이 되었던 당신,
이 밤도 여전히 그 자리에 망부석으로 서 있습니다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과 동행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16 08:19

윤정희

2016-06-12 08:09

안녕하세요
주응규 시인님ᆢ
당연히 옆에 계셔야죠
옆에 있어야 할분은 꼭 곁에
계셔야죠ㅎㅎ
날씨 많이 덥죠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ㅎㅎ


주응규	윤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시는 걸음에 삶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6/16 08:20

곽철재

2016-06-12 08:31

주시인님이 바로 가로등입니다
한결같이 시를 사랑하시고
협회를 챙기시고
길모퉁이 돌아오는 우리들을 따뜻이 대해주시니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주응규	곽철재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이 널리 풍겨나가기를 기도합니다	6/16 08:22

이연규

2016-06-12 23:19

촛불처럼 타오르시느듯 신인들이 돌부리에 채여 넘어질까.
살펴 주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이연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깊어가는 날 행복도 가득하기를 빕니다	6/16 08:16

황유성

2016-06-13 11:53

어두움을 밝혀주는 가로등처럼
늘 사랑의 빛 되시는 주응규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곱디 고운 글 가슴으로 머뭅니다
시인님 행복한 매일 되시고
늘 건안하십시오


주응규	황유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나날 되십시요	6/16 08:17

박재도

2016-06-13 12:59

가로등 밑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좋은 글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주응규	박재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가 서서히 기승릉 부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6/16 08:18

홍대복

2016-06-13 13:44

시인님!
유월의 햇살은 뜨거운 열기를 토해내는 듯 이글거리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에 젖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주응규	홍대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위 걸음하심에 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16 08:19

민선희

2016-06-13 17:00

무거운 어둠
제가 살짝이
데블고 갑니다.
찾지 마시어요.


주응규	민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과 동행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16 08:20

정찬열

2016-06-13 22:29

주응규 시인님!"가로등"
어둠이 깊을수록 온몸을 살라
늘희망을 선사하는 "가로등"
곱게 지피신 시심에 쉼하다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사때 뵙겠습니다.^^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시는 걸음에 삶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6/16 08:21

김수잔

2016-06-14 11:17

주응규 시인님!
고단한 하룻길을 밝혀 주는
가로등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뭅니다.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이 널리 풍겨나가기를 기도합니다	6/16 08:22

안정순

2016-06-14 15:04

고단한 하룻길
등불 밝히고 기다려주는 가로등
감사히 봅니다.


주응규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깊어가는 날 행복도 가득하기를 빕니다	6/16 08:16

정회선

2016-06-14 20:56

어두운 골목길에 늘 마중나오는 가로등 하나 ...
고마움을 알면서도 인사조차 제대로 못했는데 ...
시인님의 시향에 죄송한 마음 들어
이젠 볼 때마다 가로등에게 인사좀 해야 겠습니다.
시인님께도 늘 감사드리구요 ^ㅎ^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나날 되십시요	6/16 08:17

천준집

2016-06-15 09:22

가로등의 고마움을 더 절실이
느끼고 갑니다
시인님의 서재는 처음 노크해봅니다
늘 건강 했으면 졸겠습니다
건안건필 하십시요.


주응규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과 동행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6/16 08:20

김종근

2016-06-15 10:44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로등"
고단한 하룻길 밝혀 주는
가로등 아래를 서성여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날 되세요.


주응규	김종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시는 걸음에 삶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6/16 08:21

돌고 흐르는 인생아

인생살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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