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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7-05-19 09:11

ㆍIP: 198.xxx.51

금낭화

금낭화 / 주응규

어느 산모롱이 길섶에 피어나

님 기다리는 금낭화의 자태

눈부시게 고와라

이제나저제나 님 오실까

초롱초롱히 불 밝혀두고

산들바람에도 간들간들

조바심을 태우며

님 기다리는 금낭화 모습

갸륵해서 눈물겨워라

햇살 스치는 바람에

망울져 터트린 수줍음

맑은 영혼의 선율이

님의 가슴에 울리어라

연분홍 사랑의 향기로

님 가슴에 울려 퍼지는

사랑의 종소리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장계숙

2017-05-19 09:15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면
종소리가 날것만 같은 기대...
모양이 참 특이한 꽃입니다.
고운 시향에 그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주응규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녹음의 계절입니다 행복과 동행하시고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5/26 08:38

김남기

2017-05-19 09:1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러 금낭화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봅니다
이제나저제나 님 오실까
초롱초롱히 불 밝혀두고
산들바람에도 간들간들
조바심을 태우며
님 기다리는 금낭화 모습
갸륵해서 눈물겨워라
금낭화의 흔들거리는 모습에서
님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승화시켜 자연을
바라보시는 시인님께 깊은 감명받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십시오.


주응규	김남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카시아 향이 불어오는 날입니다 어디론가 떠나고픈 계절 행복 가득하세요	5/26 08:38

주명옥

2017-05-19 09:18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 머물던 자리
꽃 한송이 피면 좋겠네
내 걷던 길 바람 한 줌
멈췄다 가면 좋겠네
오늘의 빛처럼
향기처럼
웃음소리 굴리며..

아름다운 금요일이시길^^
고맙습니다

눈부시게 고운날
고운시향에 머물렀다 갑니다


주응규	주명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미향이 마음을 흔드는 계절입니다 좋은 게절에 행복 가득하십시오	5/26 08:39

이민숙

2017-05-19 09:20

이제나저제나 님 오실까
초롱초롱히 불 밝혀두고
산들바람에도 간들간들
조바심을 태우며
님 기다리는 금낭화 모습
갸륵해서 눈물겨워라

금낭화 꽃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일단 검새해서 보고 싶네요
아침에 선물같은 시에
좋습니다 ♡♡


주응규	이민숙 시인님 붉은 옹월의 장미가 마음마저 붉게 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시향도 가득 피우십시오	5/26 08:40

우영국

2017-05-19 09:33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뭅니다
금방이라도
어느 여인이
님을 찾아 떠날것 같습니다


주응규	우영국 시인님 감사합니다 옹월의 햇살이 손잣하듯이 불러 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도 가득 담으십시오	5/26 08:41

최영호

2017-05-19 10:19

금낭화
곱게 그려내신 옥고
즐거운 감상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영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녹음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 오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육월 맞으십시오	5/26 08:42

천준집

2017-05-19 10:38

님을 기다리는 가냘픈 금낭화에
서성이다 갑니다
오월의 꽃향기 속에 건필을 기원합니다~~


주응규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미향 가득한 오월도 넘어가려나 봅니다 새로운 6월도 행복하게 다거올겁니다 늘 건필하십시오	5/26 08:43

김종덕

2017-05-19 11:37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졸졸히 종처럼이어져 살랑이는 모습이 참 곱습니다. 그 기다림으로 더욱 깊어지는 사랑도 보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녹음의 계절입니다 행복과 동행하시고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5/26 08:43

김인숙

2017-05-19 11:52

금낭화

햇살 스치는 바람에
망울져 터트린 수줍음
맑은 영혼의 선율이
님의 가슴에 울리어라

아름다운 꽃향기
고운 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요~^^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카시아 향이 불어오는 날입니다 어디론가 떠나고픈 계절 행복 가득하세요	5/26 08:44

김광섭

2017-05-19 11:55

오늘은 금요일~^^*
생각만 해도 즐겁죠?
그래서 오늘은 금방 웃고 또 웃는 날이랍니다~
웃는 얼굴로 하루를 마감할 수 있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미향이 마음을 흔드는 계절입니다 좋은 게절에 행복 가득하십시오	5/26 08:45

박흥락

2017-05-19 12:54

주응규 시인님.
시골 산길을 걸어가는듯하네요.
좋은 시향에젖어서 옷다버리고 감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박흥락 시인님 붉은 옹월의 장미가 마음마저 붉게 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시향도 가득 피우십시오	5/26 08:46

박진표

2017-05-19 13:30

주응규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옹월의 햇살이 손잣하듯이 불러 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도 가득 담으십시오	5/26 08:47

권경희

2017-05-19 14:11

산사를 찾을때마다
초롱초롱한 금낭화를 만납니다.
등불 총총히 밝히고 님 그리는 모습이
갸륵해서 보고 또 보고 한답니다.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시심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오후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권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옹월의 햇살이 손잣하듯이 불러 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도 가득 담으십시오	5/26 08:48

조동선

2017-05-19 15:27

주응규 시인님

한주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금낭화
님 기다릴 금낭화 애잔한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고
가족과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 ~….^♡^….


주응규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녹음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 오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육월 맞으십시오	5/26 08:49

정회선

2017-05-19 18:15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흔들리는 금낭화 ...

아름다운 시향으로 탄생되어
행복을 안겨 줍니다.

좋은 시간들로 채움하시고
나날이 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녹음의 계절입니다 행복과 동행하시고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5/26 08:43

이정규

2017-05-19 19:24

주응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활짝 핀 작약꽃의 아름다움에 젖어드는 하루인것 같습니다
밝은 햇살이 반겨주는 한주의 끝자락이네요...
작은 일에도 보람을 찾다보면 그 누구 보다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거움에 기쁨과 감사의 충만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카시아 향이 불어오는 날입니다 어디론가 떠나고픈 계절 행복 가득하세요	5/26 08:44

정찬열

2017-05-19 20:46

망울져 터트린 수줍음 "금낭화"
곱게 지피신 시심에 한참을 서성이며 심취해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장미 꽃이 아름다운 주말 되세요^^
주응규사무처장님 !


주응규	정찬열 국장님 감사합니다 장미향이 마음을 흔드는 계절입니다 좋은 게절에 행복 가득하십시오	5/26 08:45

임금옥

2017-05-19 21:51

그리움을 주렁주렁 매달고
잎새 이는 바람에도
향기 날리는 금낭화가
주응규 시인님 가슴안에서
곱게 피어났네요
살풋이 만저보고
그 향기에 옷깃 적시고 갑니다
편안함이 함께 하시는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주응규	임금옥 시인님 붉은 옹월의 장미가 마음마저 붉게 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시향도 가득 피우십시오 시인님 붉은 옹월의 장미가 마음마저 붉게 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시향도 가득 피우십시오	5/26 08:46

여관구

2017-05-19 22:05

금낭화를 보는 시인님의
마음이 참 곱습니다.
그 모습이 바람에 흔들릴때는
더 예쁘지요.

"연분홍 사랑의 향기로
님 가슴에 울려 퍼지는
사랑의 종소리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고운 시심에 같은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옹월의 햇살이 손잣하듯이 불러 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도 가득 담으십시오	5/26 08:47

박외도

2017-05-20 06:10

주응규 시인님~~
'금낭화'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봄인가 했더니 여름이 성큼 닥아 왔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주응규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옹월의 햇살이 손잣하듯이 불러 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도 가득 담으십시오	5/26 08:48

김영길

2017-05-20 12:16

주응규 시인님
금낭화 이름도 아름답습니다.
햇살 스치는 바람에
망울져 터트린 수줍음
맑은 영혼의 선율이
님의 가슴에 울리어라
아름다운 시심과 시향에 흠뻑 젖어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주응규	김영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녹음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 오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육월 맞으십시오	5/26 08:49

문회숙

2017-05-20 15:52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금낭화 고운 시향에
한참 쉬었다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허천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문회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녹음의 계절입니다 행복과 동행하시고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5/26 08:43

오석주

2017-05-20 18:20

주응규 시인님

금낭화
연분홍 사랑의 향기로
님 가슴에 울려 퍼지는
사랑의 종소리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꽃처럼 예쁜 시 감사합니다
종이 매달려 있는듯한 꽃 금낭화
연분홍 빛으로 지나가는 이 기쁨을 주지요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시나요?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주응규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카시아 향이 불어오는 날입니다 어디론가 떠나고픈 계절 행복 가득하세요	5/26 08:44

박미향

2017-05-21 03:18

이쁜 금낭화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주응규	박미향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미향이 마음을 흔드는 계절입니다 좋은 게절에 행복 가득하십시오	5/26 08:45

유학수

2017-05-21 10:23

금낭화,
고운 시향에 기쁨 가득 담아갑니다
행복한 휴일되시구요
즘심도 시원하게 맛나게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주응규	유학수 시인님 붉은 옹월의 장미가 마음마저 붉게 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시향도 가득 피우십시오	5/26 08:47

김선호

2017-05-21 14:47

시인님 !!
초롱초롱 빛나는 금낭화 미소담은 시향 담았습니다
아륻운 꽃 어느님이 오실까 했는데 시인님 께서
손 잡아 주셨군요
늦게 인사 드려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선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옹월의 햇살이 손잣하듯이 불러 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도 가득 담으십시오	5/26 08:48

박성환

2017-05-22 10:10

반갑습니다 시인님
밤이면 꽃떨기 마다
청사초롱 불이켜지고
설렘으로 분주한 옷자락소리에
발그래한 그리움이 반듸불이처럼
떠다닐듯 합니다
그 마음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은 저에게도 좋은일이 생길것같은
기분좋아지는 아침입니다~^^


주응규	박성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녹음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 오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육월 맞으십시오	5/26 08:49

박외도

2017-05-23 20:42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시죠?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한밤 되십시요,


주응규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미향 가득한 오월도 넘어가려나 봅니다 새로운 6월도 행복하게 다거올겁니다 늘 건필하십시오	5/26 08:50

황유성

2017-05-24 12:33

'금낭화...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멋진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합니다.
오늘도 행복과 미소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주응규	황유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녹음의 계절입니다 행복과 동행하시고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5/26 08:44

김이진

2017-05-25 11:34

햇살 스치는 바람에
망울져 터트린 수줍음

우리 사무실
화단에 예쁘게 피었답니다.

시인님의 글에 마음 쉼하여 갑니다.^^*


주응규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카시아 향이 불어오는 날입니다 어디론가 떠나고픈 계절 행복 가득하세요	5/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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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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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사랑 사색(思索)	64	주응규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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