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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7-08-25 10:56

ㆍIP: 198.xxx.51

가을빛 음미

가을빛 음미 / 주응규

어느 그리운 사람을 막연히 기다리다

까맣게 속 타들어 가던

나그네가 몸져누웠다

흘금흘금 틈을 엿보아가며

다가선 계절이 눈총을 쏘아대기에

눈칫밥 먹던 나그네는

가을 낙조에 가엾은 눈물을 흘려두고

길 떠난다

가을날을 휘지르던 고추잠자리가

빗발치듯이 따갑게 쪼아대는

가을볕 사선을 즐기며

미끄럼을 탄다

새파란 호수 빛 하늘 하늘에

고즈넉이 피어나는

낯설잖은 그리움이

하나둘 늘어만 간다

가슴 스치는 갈바람의 눈물에

방황하던 외로움마저도

가을에는 단풍 든다.

장광규

2017-08-25 11:0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미리 가을을 느끼고 갑니다.


주응규	장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이제 성큼 다가왔습니다 좋은 계절에 풍성한 창작을 고대합니다	9/1 09:33

김인숙

2017-08-25 11:15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슴 스치는 갈바람의 눈물에
방황하던 외로움마저도
가을에는 단풍 든다.
가을빛 음미
아름다운 시에 가을 향기가 납니다
늘 멋진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움 가득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가을 마중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행복한 나날 되시기리 바랍니다	9/1 09:34

김종덕

2017-08-25 12:3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나그네는 길을 떠나고 배웅하던 사람이 고운 가을을 맞았네요. 이번 가을은 참으로 고울 것 같습니다. 주위에 고운 분들이 고운 가을을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가을에는 그리움도 예쁜 단풍으로 화답할까 싶습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종덕 시인님 가을이 익어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행복도 알차게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9/1 09:35

박진표

2017-08-25 13:53

주응규 시인님!!!
햇살 좋은 금요일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에도 가을이라 말하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한 계절 누리시길 빕니다	9/1 09:35

정회선

2017-08-25 13:54

가을이라는 이름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가을 ... 가을 ~~~ 가을 !!!
가을을 음미하시는 시향에
저도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언제나 좋은 날 누리셔요 시인님 ~~~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햇살이 따갑습니다 곡식을 익히는 햇살이라 그런가 봅니다 행복도 익어가는 계절이기를 빌어봅니다	9/1 09:36

석옥자

2017-08-25 14:08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슴 스치는 갈바람의 눈물에
방황하던 외로움마저도
가을에는 단풍 든다.

처서가 지났지만 여전히 더위는 기승을 부립니다.
가을빛 음미 향기로움을 멋지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주응규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 가을에 글향기도 아름아름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9/1 09:37

조동선

2017-08-25 17:25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익어가는 가을 무더운 날씨에
한주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빛 음미
가슴 스치는 갈바람의 눈물에
방황하던 외로움마저도
가을에는 단풍 든다.
가을빛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뜻하시는바
이루시는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류등자	주응규 시인님 그리운 사람 기다리다가 까맣게 타들어가 몸져 누워 버렸다는 애끌는 사랑 폼나게 잘읽었습니다 이젠 가을의 문턱에서 더욱 그리음 녹여주는 살랑 절감 을 후회 없이 펄처나가 세요 감사합니다	8/25 18:20

주응규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절의 교차로에는 한없이 뜨겁습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9/1 09:39

주응규	류동자 시인님 멋진 가을에 멋진 시향 지피세요^^	9/1 09:53

류등자

2017-08-25 18:25

이응규 시인님 좋은시향 에 공감 합니다


주응규	류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이제 성큼 다가왔습니다 좋은 계절에 풍성한 창작을 고대합니다	9/1 09:39

김태윤

2017-08-25 18:52

가슴 스치는 갈바람의 눈물에
방황하던 외로움마저도
가을에는 단풍 든다.

이쁘다는 생각만 듭니다
가을정취 그대로 묻어나고
시객이 넋을 놓고 가을에 흘러가듯...^^


주응규	김태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가을 마중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행복한 나날 되시기리 바랍니다	9/1 09:40

이민숙

2017-08-25 19:07

어느 그리운 사람을 막연히 기다리다
까맣게 속 타들어 가던
나그네가 몸져누웠다

흘금흘금 틈을 엿보아가며
다가선 계절이 눈총을 쏘아대기에
눈칫밥 먹던 나그네는
가을 낙조에 가엾은 눈물을 흘려두고
길 떠난다

시어들을 가만히
하나씩 소중하게 담아 봅니다
가을빛이 스며오는듯 합니다
좋은시간되세요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히 봅니다


주응규	이민숙 시인님 가을이 익어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행복도 알차게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9/1 09:41

이정규

2017-08-25 19:26

주응규 시인님 ~~
올려주신 멋진 시어와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맛나는 저녁 드시고 행복이와 함께 소중한 시간
아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에도 가을이라 말하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한 계절 누리시길 빕니다	9/1 09:43

안선희

2017-08-25 20:15

주응규 시인님.
벌써 가을의 소재들이 넘쳐나는
멋진 시심에 머무릅니다.
대낮에는 영상 삼십 도지만
한여름의 삼십 도와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복된 가을날 되시길 빕니다.


주응규	안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햇살이 따갑습니다 곡식을 익히는 햇살이라 그런가 봅니다 행복도 익어가는 계절이기를 빌어봅니다	9/1 09:44

김영주

2017-08-25 20:28

주응규 시인님 멋진 글 향으로 가을에 시간들도
시인님에 글 향처럼 아름답게 가을에 느낌으로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을 담아봅니다.
곱게 내려주신 멋진 글 향에 머무르며 감사드립니다.
아직 떠나기에는 미련이 많이 남아
떠나지를 못하고 있는 더위지만
이제 곧 수그려지리라 생각됩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요. 가정모두 행복하시며
향 필하시며 기쁨에 좋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 가을에 글향기도 아름아름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9/1 09:45

김나현

2017-08-25 20:35

주응규 시인님~^^
새파란 호수 빛 하늘 하늘에
고즈넉이 피어나는
낯설잖은 그리움이
하나둘 늘어만 간다

가슴 스치는 갈바람의 눈물에
방황하던 외로움마저도
가을에는 단풍 든다.

그리움은 더해가고 방황하던
외로움 마저도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빛 너무 곱습니다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건안건필
하시며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주응규	김나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절의 교차로에는 한없이 뜨겁습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9/1 09:52

여관구

2017-08-25 21:49

시인님의 "가을빛 음미"에서
가을이 익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직은 더위가 힘을 놓지않고 있는데
계절은 저만치 가을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이제 성큼 다가왔습니다 좋은 계절에 풍성한 창작을 고대합니다	9/1 09:39

오석주

2017-08-25 22:03

주응규 시인님

가을빛 음미
가슴 스치는 갈바람의 눈물에
방황하던 외로움마저도
가을에는 단풍 든다.

가을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시인님
향기 그윽한 시향에 살며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디ㅡ
낼 위해 넉넉한 쉼 되는 시간 되시길요~^^


주응규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가을 마중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행복한 나날 되시기리 바랍니다	9/1 09:40

김정택

2017-08-26 07:04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빛 음미/올려주신 고운시향
마음속에 담아 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강바람에 가을의 향기가
풍겨 오네요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주응규	김정택 시인님 가을이 익어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행복도 알차게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9/1 09:41

주명옥

2017-08-26 11:22

이름모를 새소리와
커피한 잔의 여유와
가끔의 잔잔한 바람이
주말의 넉넉함으로
내렸습니다.
고운 글들ㆍ사진ㆍ소식
갖가지의 사연들과 향기
따지지도 묻지도 마시고
무조건 좋은날이어야해요^^


주응규	주명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에도 가을이라 말하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한 계절 누리시길 빕니다	9/1 09:43

유학수

2017-08-26 11:48

가을빛 음미,
이젠 지겹도록 울어대던 매미도
퍼붓던 비도
가을의 뒷전으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이 가을 시인님
다 가지셔요
고운 주말 되셔요


주응규	유학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햇살이 따갑습니다 곡식을 익히는 햇살이라 그런가 봅니다 행복도 익어가는 계절이기를 빌어봅니다	9/1 09:44

강지현

2017-08-26 14:30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팔월의 끝자락 가을향기 나는 시~어
곱게 다듬어 놓으신 글 잘보고 가며,
서재 다녀가 주시어 감사함을 전화며
건강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주응규	강지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햇살이 따갑습니다 곡식을 익히는 햇살이라 그런가 봅니다 행복도 익어가는 계절이기를 빌어봅니다	9/1 09:44

류등자

2017-08-26 16:00

주응규 시인님 가을의 시향 잘읽어 보고 가숨 속에서 파동을 칩니다
멋스러운 향기를 자아내둣 새삼 가을은 우리에게
평온하고 살찌우는 연인입니다
주말 오후시간도 행복한 바이러스 송송 전해드림 니다


주응규	류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절의 교차로에는 한없이 뜨겁습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9/1 09:52

천준집

2017-08-26 16:09

시인님 평안하시죠~~
곱게 집필한 향필에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이제 성큼 다가왔습니다 좋은 계절에 풍성한 창작을 고대합니다	9/1 09:39

강성순

2017-08-26 16:18

시인님
무더운 여름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빛 음미"
시향에 젖어 봅니다
8월의 끝자락이니 가을빛이
묻어나는 계절이지요
푸른 빛 하늘도 높아지고 구애하던
매미소리도 한가로워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낌입니다
멋진 계절에 풍성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강성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가을 마중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행복한 나날 되시기리 바랍니다	9/1 09:40

황순모

2017-08-26 16:19

시인님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쾌청한 하늘과 맑은 날씨로
편안한 주말을 느껴봅니다
조석으로 기온차도 있고 때론 살짝 덥기도
하지만 가을의 문턱은 넘어선듯합니다
여유로운 주말되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십시요
고운시향 발길 멈추고 노닐다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쉼의 주말 되십시요~!!^-^


주응규	황순모 시인님 가을이 익어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행복도 알차게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9/1 09:42

문장우

2017-08-26 18:48

시인님 세월은 항상 그리움만 남겨두고 떠나가나 봅니다 올리신 옥고에 즐감하면서 마음에 담아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닥아온 가을에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에도 가을이라 말하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한 계절 누리시길 빕니다	9/1 09:43

김상훈

2017-08-26 21:19

여름은 이미 청춘을 지나
돌이킬 수 없는 시절로 기울었네
내 인생의 길섶 또한
어느 쪽으로든 등불을 켜고
나를 여러번 인도하였지만
그것 역시 흐르는 세월이었네

손목에 인대를 감고
잠시 쉼 하는 시간,
마치 밀린 숙제 풀어가듯이
서재를 다닙니다.
복사글 인사 혜량하시기 바라며
산고를 겪고 나온 시 잘 읽고 갑니다.


주응규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햇살이 따갑습니다 곡식을 익히는 햇살이라 그런가 봅니다 행복도 익어가는 계절이기를 빌어봅니다	9/1 09:44

김상익

2017-08-27 11:53

가을입은 바람품에 하늘하늘
고이 즈려 밟으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건들팔월의 마지막 일요일~
아침 저녁으론 센치한 가을을 선사하고,
힌낮으론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는
땀깨나 쏟게하는 여름을 선물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생일 선물 같은 휴일의 하룻길이
높푸른 하늘처럼 가이없는 행복을
꿈꿀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올리신 옥고에 가을을 업고 갑니다
유쾌한 하루 되셔요


주응규	김상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 가을에 글향기도 아름아름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9/1 09:46

박희홍

2017-08-27 13:13

주응규 시인님

금주의 시(매미)에 선정됨을 축하드립니다.

“새파란 호수 빛 하늘 하늘에
고즈넉이 피어나는
낯설잖은 그리움이
하나둘 늘어만 간다

가슴 스치는 갈바람의 눈물에
방황하던 외로움마저도
가을에는 단풍 든다.“
“가을빛 음미” 이제 제법 가을빛으로 변해가려는
시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못생긴 남자[추남(?)]의 계절
가을 타지 않고 건강한 가을 남자로
활기찬 시간되시길 빕니다.
고운 시향 잘 배독하고 갑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절의 교차로에는 한없이 뜨겁습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9/1 09:52

김선호

2017-08-27 15:43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셨어요
저녘 노을에 낮설지 않는
그리움이 가을 데리고 오나봅니다
잠자리도 따라서 ~
행복한 가을 노래 많이
지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선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이제 성큼 다가왔습니다 좋은 계절에 풍성한 창작을 고대합니다	9/1 09:40

김연식

2017-08-27 22:08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빛 음미"
어쩌면 이렇게 곱게 글을 지피셨나
몇번을 읽었어요
배우려구요~^^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주응규	김연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가을 마중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행복한 나날 되시기리 바랍니다	9/1 09:41

한기봉

2017-08-27 22:09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은 스치는 바람에도 눈물이 흐르나 봅니다.
가을은 그런가 봅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의 햇살이 너무도 높은
불어오는 바람이 살갓을 간지럽히는
가을향 가득한 휴일의 날씨입니다.
무덥고 긴긴 여름도 이제는 가을에 자리를 내어주고 떠나려나 봅니다
가슴 활짝열고 감성 가득 가을이 오면
시인님의 서재에도 가을의 향기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한기봉 시인님 가을이 익어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행복도 알차게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9/1 09:42

황양국

2017-08-29 00:25

안녕하세요. 주 응규이사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가을빛 음미"을 기분 좋게 감상을 합니다 .
'외로움마저도 가을에는 단풍 든다' 님은 사람과 자연을 엇 바꾸어 가며 깊은 함의를 부여 해주었습니다 . 좋은 시향에 취해 갑니다 .
행복한 칠석밤을 보내세요.


주응규	황양국 시인님 감사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에도 가을이라 말하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한 계절 누리시길 빕니다	9/1 09:43

서민경

2017-08-29 13:31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넘 감사합니다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조금있네요
늘 건강유의 하세요
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감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훗길두 행복가득 멋지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주응규	서민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햇살이 따갑습니다 곡식을 익히는 햇살이라 그런가 봅니다 행복도 익어가는 계절이기를 빌어봅니다	9/1 09:45

박흥락

2017-08-29 14:50

시인님안녕하세요!
좋은 시향에 잠시 취하다가 발길 돌림니다.
닥아오는 가을에도 좋은시 부탁드림니다.
감사함니다
건강하십시오


주응규	박흥락 시인님 감사합니다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 가을에 글향기도 아름아름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9/1 09:46

최병도

2017-08-29 22:13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빛 음미" 고운시향 에 흠뻑 젖어 갑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되세요


주응규	최병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절의 교차로에는 한없이 뜨겁습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9/1 09:52

이석희

2017-08-30 01:00

새파란 호수 빛 하늘 하늘에
고즈넉이 피어나는
낯설잖은 그리움이
하나둘 늘어만 간다

가슴 스치는 갈바람의 눈물에
방황하던 외로움마저도
가을에는 단풍 든다.

해마다 맞이하는 그 가을이지만
올해에는 어쩐지 작년의
그것과는 다를 것만 같습니다.
이 가을의 바람은
그냥 바람과는 다릅니다.
가을은 이별이 먼저 떠오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가을은 쓸쓸합니다.
가을은 외롭습니다.
그 쓸쓸하고 외로운 마음을 단풍이 채워줍니다.
그래서 그 이별을 잊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주응규	이석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이제 성큼 다가왔습니다 좋은 계절에 풍성한 창작을 고대합니다	9/1 09:40

황양국

2017-08-30 21:42

안녕하세요. 주 응규이사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가을빛 음미'를 기분 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가을볕 사선을 즐기며 미끄럼을 탄다' 멋진 시구입니다 .
행복한 밤을 보내세요.


주응규	황양국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가을 마중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행복한 나날 되시기리 바랍니다	9/1 09:41

김희선

2017-08-30 23:47

이제 머지않아
세상은 온통 가을 단풍빛으로
곱게 물들겠지요..
의미 깊게 담아내신 멋진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주응규	김희선 시인님 가을이 익어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행복도 알차게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9/1 09:42

김영주

2017-08-31 06:21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곱게 내려주신 멋진 시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8 월의 마지막 날 이네요.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9 월 싱그러운 가을에는
더 많은 기쁨과 함께 싱그러움으로 늘 건안하시고
좋으신 날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주응규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에도 가을이라 말하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한 계절 누리시길 빕니다	9/1 09:43

배정이

2017-09-01 08:42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햇살이 따갑습니다 곡식을 익히는 햇살이라 그런가 봅니다 행복도 익어가는 계절이기를 빌어봅니다	9/1 09:45

김국현

2017-09-01 10:39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파란 호수 빛 하늘 하늘에
고즈넉이 피어나는
낯설잖은 그리움이
하나둘 늘어만 간다

가슴 스치는 갈바람의 눈물에
방황하던 외로움마저도

주신글 향기에 젖어보고 갑니다.
가을빛 음미 하며...
올 가을에도
좋은글, 향기나는글, 살아움직이는글,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김국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 가을에 글향기도 아름아름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9/8 07:48

변봉희

2017-09-05 17:01

가슴 스치는 갈바람의 눈물에
방황하던 외로움이 저하고 친구하자고 하는 듯
올해 가을은 뜻깊은 가을인데
왜 이렇게도 멍한지...

캡틴님!
멋진글 , 향기나는 글에 푹 적었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주응규	변봉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절의 교차로에는 한없이 뜨겁습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9/8 07:49

김병근

2017-10-15 07:07

산을 오르다 보면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마음에서
겸손해 지는 마음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다시 내려갔다
올라오고 하는 것이
살아 온 인생길 같기도 하고요

깊어가는
가을의 바람소리가
만추의 설렘보다는
혹한의 한설같기도 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옵고
일상의 생활이 如如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가을 빛 음미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주응규	감사합니다 늘 김병근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24 10:23

아! 가을 아프다

매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17	구월의 눈물 사연	76	주응규	2017-09-15

616	곰배령	68	주응규	2017-09-08

615	아! 가을 아프다	88	주응규	2017-09-01

614	가을빛 음미	88	주응규	2017-08-25

613	매미	78	주응규	2017-08-18

612	바람은 불어야 한다	68	주응규	2017-08-11

611	커피2	80	주응규	2017-08-04

610	무관심(無關心)	66	주응규	2017-07-27

609	잊혀간 사랑	70	주응규	2017-07-21

608	그리움을 피우며 살아간다	72	주응규	2017-07-14

607	사랑 독백	74	주응규	2017-07-06

606	마음	74	주응규	2017-06-29

605	추억 그리기	68	주응규	2017-06-22

604	관심	65	주응규	2017-06-16

603	사랑하는 그대	72	주응규	2017-06-09

602	들꽃 순결한 여인	62	주응규	2017-06-02

601	고마운 당신	64	주응규	2017-05-26

600	금낭화	60	주응규	2017-05-19

599	야생화	84	주응규	2017-05-12

598	사랑 사색(思索)	64	주응규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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