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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5-09-04 09:22

ㆍIP: 198.xxx.51

가을이런가

가을이런가 / 주응규

강렬한 볕에 짙붉게

그을린 마음이
늦여름 처마 끝에서
뚝뚝
낙숫물 지는 날

불현듯 떠오르는 얼굴이

햇살 알갱이에

소담스레 담겨온다

바람이 소슬히 불어와

허물어진 마음을

한량없이 흔들어 댄다

아! 가을이런가.

배정이

2015-09-04 09:4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래요~ 우수수 멋진 주응규 시인님~
정녕 남자의 계절 가을이나 봅니다.
구월의 첫 주말이 다가 왔는데
기쁨으로 가득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가을 햇살 좋은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9/11 10:35

김강좌

2015-09-04 09:5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름볕에 달궈진 열기를 사르고
가을 솔향기가 곱게도 스미는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담습니다 ~^^
늘 그모습 그대로
9월의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건강하시구요~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좋은 계절이비다 주말에는 가을맞이해 보시지요 행복 가득한 계절 누리십시요^^	9/11 10:36

김려숙

2015-09-04 11:1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람이 소슬히 불어와
허물어진 마음을
한량없이 흔들어 댄다.

그 가을 바람
가슴으로 다가와
흔들어 주는 ~
허전함
고운 시향으로 채우시는 시인님의
뜨거운 열정
아름다운 시어
배우며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


주응규	김려숙 시인님 좋은 날 행복한 날 입니다 익어가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9/11 10:37

김은정

2015-09-04 16:06

가을
벌써 가을이군요
시인님의 가을 알림에
눈을 뜨고 가을을 봅니다.


주응규	김은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들어갑니다 마음도 물들어가는 계절에 아름ㄷ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9/11 10:37

박근철

2015-09-04 16:51

그러게요.
붉게 그을린 마음이
소슬바람 불어 오면
더 붉어지니
가을이군요.


주응규	박근철시인님 감사합니다 항금빛 물들어가는 들판이 풍요럽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9/11 10:38

양정훈

2015-09-04 18:22

가을이 소리도 내지 않고 훌쩍 곁에 와 있어요
가을의 넉넉함이 시인님께도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응규	양정훈 시인님 가을 바람이 소솔 불어옵니다 좋은 계절이지요 행복하시고 간안건필을 기도합니다	9/11 10:39

박춘규

2015-09-04 18:53

소슬바람 불어와
허물어진 마음을
한량없이 흔들어댄다
흔들리소서
흔들린 자리
영롱한 가을시가
자리할테지요
멋진시향을
담았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


주응규	박춘규 시인님 가을 햇살 좋은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9/11 10:40

김희선

2015-09-05 00:01

정말 가을이 왔습니다.~
그리움의 계절이..
가을 향기 가득 담긴
곱디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멋진 가을날들 되세요~시인님^^*


주응규	김희선 시인님 좋은 계절이비다 주말에는 가을맞이해 보시지요 행복 가득한 계절 누리십시요^^	9/11 10:41

정회선

2015-09-05 06:29

가는 세월 그 누구가 붙잡을 수 있나요.
그저 하루하루 주어진 삶속에서 열심히 살아가야죠.
가을이네요.
아침저녁엔 제법 선선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행복한 가을을 선물로 받으세요...
고운 시향에 가을을 맛봅니다.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좋은 날 행복한 날 입니다 익어가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9/11 10:42

김기전

2015-09-05 07:28

주응규시인님 가을은 남성의 계절이라더니
시인님이 가을 타시나봅니다
멋진작품 많이 보여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들어갑니다 마음도 물들어가는 계절에 아름ㄷ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9/11 10:43

김광섭

2015-09-05 11:48

가을이런가 ^^**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하네요. 멋진 주말 되세요.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금빛 물들어가는 들판이 풍요럽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9/11 10:44

김선목

2015-09-05 14:52

주응규 시인님 가을입니다
바람이 소슬히 불어와
허물어진 마음을
한량없이 흔들어 댄다/
"가을이런가"
네~ 시향은 가을중에 가을이고요
시인님은 가을 남자중에 남자시네요
아름다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편안하십시요 시인님!


주응규	김선목 시인님 가을 햇살 좋은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9/11 10:40

박순애

2015-09-05 22:26

가을이런가
네에 가을 이네요
왠지 설레이는 가을입니다
시인님
올 가을은 가장 행복한 가을 되세요^^


주응규	박순애 시인님 좋은 계절이비다 주말에는 가을맞이해 보시지요 행복 가득한 계절 누리십시요^^	9/11 10:41

김희영

2015-09-05 22:27

늦 여름 처마 끝 뚝뚝 낙숫물 지는 날 도
다지나가고 이젠 시원한 가을이
우리 곁에 찾아오고 있습니다.
시인님 바쁜 일정에도 문우님들 서재에
두루 돌아 보시며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시인님을
존경합니다. 이 가을에는 더욱 알차고 보람있는
좋은 시로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이 항상 동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응규	김희영 시인님 좋은 날 행복한 날 입니다 익어가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9/11 10:42

김경렬

2015-09-06 04:02

주응규 시인님!
가을을 타는 남자!
운치가 넘치는 가을 시향에 젖어 봅니다.
올 가을은 주응규 시인님께 더욱 행복한 계절이기를 바랍니다.
환절기에 몸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들어갑니다 마음도 물들어가는 계절에 아름ㄷ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9/11 10:43

이정희

2015-09-06 09:27

주응규 시인님 다녀갑니다 ~
오랜만에 서재에서 인사드리는것 같지요? ㅎㅎ
가을에도 아름다운 글들이 시인님의 서재에 쌓이기를요.


주응규	이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금빛 물들어가는 들판이 풍요럽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9/11 10:44

정재열

2015-09-06 09:51

" 가을이런가"
맞네요 가을이 온듯 합니다.
고추잠자리 날아다니고 코스모스 한들한들
벼들이 익어가는 결실의 들녘 ``가을이네요
고운 시향에 발길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시인님 ^^


주응규	정재열 시인님 가을 햇살 좋은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9/11 10:40

여관구

2015-09-06 18:09

사랑도 그리움도 영거는 계절 가을입니다.
시인님의 마음이 무엇을 갈구하는 듯 하군요.
이 가을에 시인님의 마음도 알차게 영거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주의 하시고 올 가을에는 모든것이 알차게 열걸기를 바랍니다.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좋은 계절이비다 주말에는 가을맞이해 보시지요 행복 가득한 계절 누리십시요^^	9/11 10:41

공재룡

2015-09-06 20:45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 땡볕에
그을린 마음에

점점 가을이
익어 갑니다.

황금빛 들녘에
허수 아비 옷깃에
가을이 흐르고

빨4간 고추잠자리
소라색 하늘을 맴도는

가을이 있어서
우리들 마음도
익어 가나 봅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풍성 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공재룡 시인님 좋은 날 행복한 날 입니다 익어가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9/11 10:42

곽종철

2015-09-06 20:52

시인님, 가을 맛이 한결 더 짙어지네요
무더웠던 여름은 추억으로 남고
들국화 향기가 성큼 다가오는 가을입니다.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뜻한 바 있는 계획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주응규	곽종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들어갑니다 마음도 물들어가는 계절에 아름ㄷ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9/11 10:43

이석구

2015-09-06 21:15

가을빛이 서러이 밀려오네요.
숨가삐 달리는 매정한 세월
매달리며 애원해도 소용 없구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을 바랍니다.


주응규	이석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금빛 물들어가는 들판이 풍요럽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9/11 10:45

김창환

2015-09-07 04:16

바람이 소슬히 불어와
허물어진 마음을
한량없이 흔들어 댄다

시인님 시향에서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계절을 타는 가슴을 달래봅니다.
밤이 깊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주응규	김창환 시인님 가을 햇살 좋은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9/11 10:40

허정인

2015-09-07 10:22

가을이런가 ~~시향에 빠졌습니다.
주응규 시인님의 시어들이 태어나는 가을이 행복합니다. ^*^


주응규	허정인 시인님 좋은 계절이비다 주말에는 가을맞이해 보시지요 행복 가득한 계절 누리십시요^^	9/11 10:41

김이진

2015-09-07 10:41

불현듯 떠오르는 얼굴이
햇살 알갱이에
소담스레 담겨온다 /

예쁜 시향에 젖습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주응규	김이진 시인님 좋은 날 행복한 날 입니다 익어가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9/11 10:42

김수잔

2015-09-07 13:25

주응규 시인님!
가을 바람이
소슬히 불어와
저의 마음도 흔들어 대는것 보면
아~가을리런가 봅니다
멋진 가을 되세요 시인님^^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황금빛 물들어가는 들판이 풍요럽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9/11 10:45

고지영

2015-09-07 21:59

가을 이런가 빛살 처럼 일렁이는 아름 다운 시어들
아! 아름답고 향기로워라 두고 두고 음미하면서
미남 시인님을 그리워 합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가을 바람이 소솔 불어옵니다 좋은 계절이지요 행복하시고 간안건필을 기도합니다	9/11 10:46

박걸주

2015-09-09 01:47

막연한 그리움에 맘 설레는
정녕 가을입니다.
즐거운 가을 날 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박걸주 시인님 가을 햇살 좋은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9/11 10:41

박미리

2015-09-09 15:19

네, 이제는 참말로 가을이네요
바람도 제법 쌀쌀 맞고요 ㅎ
고운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수욜 되세요^^*


주응규	박미리 시인님 좋은 날 행복한 날 입니다 익어가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9/11 10:43

사방천

2015-09-09 16:49

주응규 시인니이 곱개 내린
가을이런가 곱고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과 하시는일 만사형통하십시요


주응규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들어갑니다 마음도 물들어가는 계절에 아름ㄷ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9/11 10:43

홍경훈

2015-09-10 19:28

무덥던 여름을 보내고 계절이 바뀌는 순간
성큼 다가온 가을을 풍경마져 오롯이 담으셔서
느끼는 시향이 감미롭습니다. 이가을 결실 만큼이나
여유로이 마음도 풍요로웠으면 합니다.


주응규	홍경훈 시인님 가을 바람이 소솔 불어옵니다 좋은 계절이지요 행복하시고 간안건필을 기도합니다	9/11 10:46

김흥님

2015-09-10 22:56

귀뚜리 울어 예는
가을밤 입니다

햇살 알갱이 영그는 구리빛 자태
진정,,이 가을은 낭만 시객인가 봅니다

가을향 짙게 묻어나는
고운 시향에 노닐다 갑니다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가을 햇살 좋은 가을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9/11 10:46

철 지난 대천해수욕장

여름날 소고(小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17	메밀꽃 피는 고향 외1편(가곡 가사)	8	주응규	2015-12-18

516	그대였으면 좋겠네	62	주응규	2015-12-11

515	그 사람	60	주응규	2015-12-04

514	가슴에 흐르는 강	62	주응규	2015-11-27

513	망부석(望夫石)	48	주응규	2015-11-20

512	장인어른 영전에 바침	56	주응규	2015-11-14

511	들국화 연가	38	주응규	2015-11-11

510	산국(山菊)	50	주응규	2015-10-30

509	진단	44	주응규	2015-10-23

508	잡초	50	주응규	2015-10-16

507	가을에는 사랑하소서	40	주응규	2015-10-09

506	花中花(화중화)	52	주응규	2015-10-02

505	어머니 품 같은 가을	60	주응규	2015-09-25

504	초가을 음미	36	주응규	2015-09-18

503	철 지난 대천해수욕장	44	주응규	2015-09-11

502	가을이런가	62	주응규	2015-09-04

501	여름날 소고(小考)	58	주응규	2015-08-28

500	가슴에 피는 꽃	54	주응규	2015-08-21

499	그대 왜 그러셨어요	52	주응규	2015-08-14

498	도라지 꽃(2)	56	주응규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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