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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5-11-20 13:12

ㆍIP: 198.xxx.51

망부석(望夫石)

망부석(望夫石) / 주응규

무정한 세월은 매몰차게

흘러갔어도 기나긴 날을

하루같이 임 기다리는

아낙네여!

바다가 갈라놓은 생이별

긴긴날을 울어도 불러도

임은 기별이 없더이까

임 향한 애끊는 아낙네의

절규하는 하소연의 눈물

한시도 마를 날이 없네

가슴 치는 통곡의 울음

밤낮 그칠 날이 없네

해야 달아 바람아 구름아

한 많은 아낙네의

영혼을 달래려무나.

박춘규

2015-11-20 13:31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망부석
기다리는 여심을
잘 풀어 놓으셨네요
시향에 가슴 아파합니다
행복한 오후신간 잘 보내세요


주응규	박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복된 나날 보내십시요	11/27 13:23

김강좌

2015-11-20 14:2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로지 한마음으로
님을 향하는 지고 지순한 사랑의 마음을
애잔하게도 담아내리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
늘 건안 건필 하시고
날마다 좋은날들 이루시길요 ~^^*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졌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1/27 13:24

여관구

2015-11-20 16:2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인네의 가슴아픈 기다림
통곡속에 숨어오는 무한한 사랑
그 기다림 속에는 아름다운 사랑도 피겠지요.
시인님 망부석에 담아낸 애잔항 향기를 마음에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기온이 뚝떨어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 기쁨 가득한 날 되시길 빕니다	11/27 13:24

안선희

2015-11-20 23:35

주응규 시인님.
망부석에 얽힌 사연을
여인네의 심정이 되어 표현하셨네요.
임 향한 애끓는 하소연의 눈물조차
시로써 달래 주시는 것 같아요.
멋진 시 즐감하였습니다.


주응규	안선희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시고 좋은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감기 조삼하십시요	11/27 13:25

국순정

2015-11-20 23:46

언제까지 기다려야
그리운 임 오시려나

가슴치는 통곡의 울음
애끓는 망부석의 눈에
눈물 흐르는듯
아~망부석
임이여 기별이라도 ...

주응규시인님
망부석에 애끓는 가슴을
불어 넣으셨네요
애잔한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주응규	국순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27 13:25

박미향

2015-11-21 02:40

망부석 같은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다음주 토요일 뵈요 ㅎ


주응규	박미향 시인님 감사합니다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복된 나날 보내십시요	11/27 13:26

배정이

2015-11-21 08:58

박제상 마나님이 어인 행차이십니까.~
고운 글 봅니다.
주응규 시인님, 잘 계시지요?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졌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1/27 13:27

김화영

2015-11-21 09:23

'망부석'

임 기다리는 여인의 애잔함
가슴저려 옵니다.

고운글 가슴가득 담아 갑니다
늘 강건 행복 하세요 시인님!


주응규	김화영 시인님 기온이 뚝떨어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 기쁨 가득한 날 되시길 빕니다	11/27 13:28

김선목

2015-11-21 10:57

해야 달아 바람아 구름아
한 많은 아낙네의
영혼을 달래려무나.
"망부석" 임 기다리는 여인네가
고운 글에 위로받고 감탄하겠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환절기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주응규	김선목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시고 좋은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감기 조삼하십시요	11/27 13:28

박정근

2015-11-21 11:06

가슴 치는 통곡의 울음
밤낮 그칠 날이 없네 ...,
목놓아 부르는 망부가 그 애절한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주말 편안한 쉼 누리시고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주응규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27 13:29

김광섭

2015-11-21 11:24

망부석(望夫石)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즐거움과 기쁨이 함께하셔서 건강한 날 보내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역어가시는 기분 좋은 나 날 되십시오.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복된 나날 보내십시요	11/27 13:26

이정규

2015-11-21 13:17

주응규 시인님 ~~ 슬픈 시향에 조용히 배독하고 가나이다.
날씨는 흐림이지만 마음만은 맑음으로 화사하게
아름다운 생각과 마음으로
사랑과 향기로움이 가득한 즐건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졌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1/27 13:27

곽철재

2015-11-21 13:20

요즈음 시대에 더욱 고귀하게만 생각되는 망부석의 사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연 가능할까 싶은 그런 아름다움을 시로 멋지게 풀어내신 덕분으로 잘 감상하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주시인님


주응규	곽철재 시인님 기온이 뚝떨어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 기쁨 가득한 날 되시길 빕니다	11/27 13:28

장계숙

2015-11-21 21:47

망부석이 옛 이야기를 전해주네요.
지고지순. 일편단심~
요즘도 그런사람 있겠지요.
인연의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멋진글 감사히 봅니다.


주응규	장계숙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시고 좋은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	11/27 13:29

홍대복

2015-11-21 22:02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 날 내리신 옥고에 쉼하여 봅니다
늘 시향 가득한 곳에서 기쁨 가득하세요.


주응규	홍대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27 13:30

이석구

2015-11-22 17:09

가을빛이 짙어갑니다.
사랑하는 임 기다리는 한 서린
눈물은 언제 그치려나.
더욱 즐겁고 건강하세요.


주응규	이석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복된 나날 보내십시요	11/27 13:26

정회선

2015-11-22 21:07

기다림이란 그리움이리라.
기다림이란 추억이리라,
망부석 되어 임을 향한 그리움....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행복하세요.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졌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1/27 13:27

김경렬

2015-11-23 03:36

의미깊은 애절함!
망부석 연가에 많은 생각을 실어 봅니다.
기온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경렬 시인님 기온이 뚝떨어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 기쁨 가득한 날 되시길 빕니다	11/27 13:28

김흥님

2015-11-23 21:27

해야 달아 바람아 구름아
한 많은 아낙네의
영혼을 달래려무나.

한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그 한사람을 기다리는 일이..,,

오로지 한곳만을 바라다보는
그 망부석의 그 맘,,토닥여 보듬어봅니다

시인님,,언제나 고운 글향 뜨겁게 응원합니다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시고 좋은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	11/27 13:29

정찬열

2015-11-24 22:24

가는 세월 붙잡지 못하고
애처롭게 바라보는
주웅규 시인님에"망부석"
무정한 세월은 매몰차게
흘러갔어도 기나긴 날을
곱게 그리신 시향에 애절함에
공감합니다.^^

늘 편안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27 13:30

김희영

2015-11-24 22:45

해야 달아 구름아. 망부석 심정
오로지 한곳만을 바라보는 망부석,
시인님의 곱고 고운 애절한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희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복된 나날 보내십시요	11/27 13:27

김수잔

2015-11-25 10:07

망부석

오직 임을 향한 여인의 애절함에
마음이 져려 옵니다
날씨 많이 추워졌어요
오늘 이곳 눈이 조금내렸다가
차지만 맑은 햇살에 다 녹았지요
감기 조심 하세요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졌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1/27 13:27

구은회

2015-11-25 17:56

쓸쓸한 가을에 아버지를 보내시고
찬바람 등을 밀치는 한겨울
누어 계실 아버지를 생각하는 여식의 마음을 어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어릴적 부모 잃고 홀로 견디며 살아온 가엾은 시인이기에
그 슬픔 가이 헤아려봅니다
산다는 것은 눈물입니다
아픔입니다
울 시인님께서 따뜻한 맘으로 마이 보듬아 주시길빌겠습니다.


주응규	구은회 시인님 기온이 뚝떨어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 기쁨 가득한 날 되시길 빕니다	11/27 13:28

이준철

2015-11-25 19:19

주응규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많은 시인분들 중 새내기입니다
잘 부탁드리구요
시인님의 망부석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주응규	이준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고 좋은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	11/27 13:29

가슴에 흐르는 강

장인어른 영전에 바침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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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도라지 꽃(2)	56	주응규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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