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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5-10-23 08:49

ㆍIP: 198.xxx.51

진단

진단 / 주응규

모두가 꽃 되기를 원하니

너도 꽃 되고 싶니?

그럼 너 꽃 해라

나는 잡초 할게.

꽃이라면 가슴 따뜻한

향기를 피워라

제아무리 하찮은 잡초라도

억척스레 나름의

향기를 피우며 살아가거늘

꽃도 잡초도 아니라면

거들먹대지 마라.

박춘규

2015-10-23 08:5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시인님
꽃은 되고 싶은데
향기를 잃었습니다
잡초이긴한데
거들먹거리는 나는
쓰레기인가 합니다
멋진 시심 시향이
공명을 울립니다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박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시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 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10/30 08:22

박정근

2015-10-23 09:3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이라면 가슴 따뜻한
향기를 피워라 ...,
내려주신 멋진 시향에 공감으로 감사히 다녀가며
시인님의 풍요로운 가을을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박정근 시인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늘 행운이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10/30 08:25

허정인

2015-10-23 10:3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의미있는 시어들입니다.
나름의 향기를 피우며 살아가거늘~~
풀꽃들이 얼마나 청초한지 보았어요.시인님의 시향속 머무름이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입니다. ^*^


주응규	허정인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월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11월엔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0 08:26

김강좌

2015-10-23 13:30

뜻이 담긴 깊은 의미를
살펴보며
기분좋은 마음으로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
아름다운 꽃처럼
강인한 잡초처럼 머무시는 곳마다
향기로 가득 채움 하시길요 ~^^*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고운 걸음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가을 속에서 흥건히 가을을 드리키는 멋진 날 되십시요 늘 감사합니다	10/30 08:28

김은정

2015-10-23 14:06

꽃이라면 가슴 따뜻한
향기를 피워라

좋은 글향에 감사히 머무릅니다.


주응규	김은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낙엽 뒹구는 계절입니다 가을 속으로 빠져보는 주말 보내십시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0/30 08:29

주명희

2015-10-23 16:16

꽃이라면 가슴 따뜻한
향기를 피워라.
사람이면 사람답게 저마다 제 이름값하며 살아야겠습니다.멋진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주명희 시인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늘 행운이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10/30 08:29

여관구

2015-10-23 16:19

주관을 갖이고 너의 본분을 다해라는"진단"은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에 충고 내 마음에 담고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늘 행운이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10/30 08:30

안선희

2015-10-23 21:19

주응규 시인님.
잡초라고 다 초라하지는 않더군요.
우리가 아는 예쁜 풀꽃들이
모두 잡초과에 속하더라구요.
꽃도 잡초도 귀하고 귀하니
우리는 꽃이 되어도 잡초가 되어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진단이라는 제목의 의미를 좀더 생각해 보렵니다.


주응규	안선희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월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11월엔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0 08:31

곽철재

2015-10-23 23:21

꽃은 꽃답게 잡초는
잡초답게 자신의 향기를 ~~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의미 깊은 멋진 시 잘 보았습니다.


주응규	곽철재 시인님 고운 걸음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가을 속에서 흥건히 가을을 드리키는 멋진 날 되십시요 늘 감사합니다	10/30 08:33

김선목

2015-10-24 01:59

꽃도 잡초도 귀하게 보일 때 귀할 것이요
쓰임이 있을 때 빛을 발하겠지요
깊은 시심을 한참 되새겨 봅니다
인생이 어려우나 인간사는 더욱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다복 하십시오.


주응규	김선목 시인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늘 행운이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10/30 08:29

김광섭

2015-10-24 09:18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비가 내리는 주말 아침입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되십시오...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늘 행운이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10/30 08:30

김기전

2015-10-24 13:34

주응규 시인님 진단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단풍 고은 이 가을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기전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월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11월엔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0 08:31

김경렬

2015-10-26 02:25

주응규 시인님의 "진단"
의미 깊은 시향에젖어
내 자신을 새김질 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철이 듭니다.
풍성한 가을입니다.
시인님의 가슴도 풍요롭기 바라며
건강 하시기 기원합니다.


주응규	김경렬 시인님 고운 걸음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가을 속에서 흥건히 가을을 드리키는 멋진 날 되십시요 늘 감사합니다	10/30 08:33

구은회

2015-10-26 17:07

꽃도 아닌 것이
잡초도 아닌 것이

껄떡이려 하는 정치판
싸그리 푸대에 담아 화장터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주응규	구은회 시인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늘 행운이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10/30 08:30

천애경

2015-10-26 22:49

주응규 시인님
모두가 꽃 되기를 원하니

너도 꽃 되고 싶니?

그럼 너 꽃 해라

나는 잡초 할게.

의미 깊은 시향입니다
황사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주응규	천애경 시인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늘 행운이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10/30 08:31

김창환

2015-10-27 01:44

깊은 밤입니다.
바람이 약간 스산합니다만
가을 향기의 설렘으로
가을을 만끽하는 따스한 날이 되기를 바라면서

시인님의 ‘진단‘ 시향에 머물며 살아 숨쉬는 모든 향기를 담아봅니다.
고운 밤 되세요. 주응규시인님


주응규	김창환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월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11월엔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0 08:32

김이진

2015-10-27 10:09

꽃이라면 가슴 따뜻한
향기를 피워라 /

간결함
그 속에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는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이진 시인님 고운 걸음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가을 속에서 흥건히 가을을 드리키는 멋진 날 되십시요 늘 감사합니다	10/30 08:33

박미향

2015-10-27 14:15

모두가 아름다운 꽃이되고 바람이 되는 것을 ,,


주응규	박미향 시인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늘 행운이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10/30 08:30

신승준

2015-10-27 17:58

진한 향기 뿜어내던 녹음방초
이 가을 어느 한쪽에서 계절으 변화만을
바라보고 있을까
가을, 우리의 시원


주응규	신승준 시인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늘 행운이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10/30 08:31

배정이

2015-10-28 11:11

꽃도 잡초도 아니라면
거들먹대지 마라.
꾹 꾹 눌러 한 표 던집니다.^^


주응규	배정희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월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11월엔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0 08:32

장용순

2015-10-28 12:47

꽃도 잡초도 아니면 거들먹대지 마라..

향기가 없다면 꽃도 잡초도 아닙니다...


주응규	장용순 시인님 고운 걸음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가을 속에서 흥건히 가을을 드리키는 멋진 날 되십시요 늘 감사합니다	10/30 08:33

정찬열

2015-10-29 18:48

꽃도 잡초도 아니라면 거들먹대지 마라.
주응규 시인님 의 "진단"의미깊은
시심에 함께 하다 갑니다.^^

시월의 끝자락에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늘 행운이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10/30 08:30

산국(山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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