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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5-04-07 16:32

ㆍIP: 198.xxx.51

상사화

상사화 / 주응규

꽃피는 춘삼월 삼짇날 남짓이

말쑥이 초록 치마저고리 단장하옵고

애달피 임 기다리시다

오뉴월 볕에 메마른 눈물

앞 져간 고운 임의 넋 자리

팔월을 지르밟고 뒤져오시는

임을 맞아

함초롬히 꽃불 놓으시네

여인이여!

임 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가슴에 사무치시기에

꽃으로 피어나시나.

강기영

2015-04-07 17:18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인이여,
임 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가슴에 사무치기에 꽃으로 피어나시나~~
상사화의 애틋한 그리움이 고운 시향으로 피어났습니다.
고운 글향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주응규	강기영 시인님 봄비 내리는 날입니다 향긋한 계절에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좋은 게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4/14 12:15

임승대

2015-04-07 18:1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님 향한 그리움 사무쳐 꽃으로 피어나시나
상사화 고운 글에 머물러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간 보내세요


주응규	임승대 시인님 감사합니다 피어나는 계절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십시요	4/14 12:16

신형탁

2015-04-07 18:55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따사로운 봄볕 같은 4월
따사로움에 이곳저곳
산에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여인과 함께 다니고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주응규 시인님의 깊은 시향기가 가슴을 젖게 하네요
시인님의 맑고 깊은 시 잘 감상하고 행복하게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신현탁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믈이 피어나는 계절에 행복한 웃음꽃을 활짝피우시길 빕니다	4/14 12:17

이석구

2015-04-07 19:22

오랜만에 만나 반갑구요.
화창한 봄날에 상사화의
간절한 사랑의 이야기가
가슴에 은밀히 스칩니다.
더욱 즐겁고 건강 바랍니다.


주응규	이석구 시인님 화창한 봄날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시고 건안건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4/14 12:18

박희자

2015-04-07 21:33

님그리는
여인의 애달픔
초록 저고리
오뉴월 햇볕에
메마른 눈물
팔월 뜨거운 염천에
꽃대 세워 함초롱
빨간 불을 켜고
또 그렇게 홀로 피어
가슴 사무치게 하는지
애달프도 좋으니 꽃이
되고 싶은 사월의 봄입니다
주응규시인님 고운 시향에
스며들은 상사화의 귀함 취하듯
귀한 향기 듬뿍 담는 멋진 날
많으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박희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 가득한 날에 아름다운 일들로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4/14 12:19

정재열

2015-04-07 21:37

"임 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가슴에 사무치시기에
꽃으로 피어나시나"
가슴한켠이 먹먹해져 오네요 .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피어난 저꽃은 또 어찌해야 할까요?
애틋함으로 곱게 내리신 시향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정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비내리는 날입니다 꽃피고 새싹이 움틔우는 계절 행복도 가득 피우시길 빕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4/14 12:20

이민아

2015-04-07 22:48

벚꽃 가득히 담은 꽃잎 바구니안에 주응규 시인님께 드리는 축복도 가득 담아 드려요.
임향한 그리움으로 꽃으로 피어낸 '상사화' 시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주응규	이민아 시인님 봄비 내리는 날입니다 향긋한 계절에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좋은 게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4/14 12:20

고지영

2015-04-07 22:51

함초롬이 꽃불놓으시네 빛살처럼 일렁이는 시어들
깊이길어 올린 주옥같은시 두고두고 음미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화샇게 봄꽃이 웃음짓는 계절입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4/14 12:24

곽철재

2015-04-07 23:49

님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사무치기에 꽃으로 피어나나. ~~만날 수 없는 상사화의 애달픈 사랑을 생각해봅니다.


주응규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피어나는 계절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십시요	4/14 12:21

천애경

2015-04-07 23:55

여인이여!

임 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가슴에 사무치시기에

꽃으로 피어나시나.

아름다운 시향입니다
언제나 이런 멋진 시를
쓸 수 있을까요

시인님
요즘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주응규	천애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믈이 피어나는 계절에 행복한 웃음꽃을 활짝피우시길 빕니다	4/14 12:22

김수잔

2015-04-08 03:16

상사화
어찌다가 상사화로 피었니
임 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애절하기에
가슴에 사무쳤기에
붉은 등 밝게 켜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꽃으로 피어 나셨나이까
주옥같은 시향에 떠날줄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주웅규 시인님^^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화창한 봄날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시고 건안건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4/14 12:22

김희영

2015-04-08 05:06

주 시인님 "상사화"
가슴에 사무치는 여자의 한이 꽃으로 피어나는 사연을
섬세하게 그려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마음 머물다 갑니다.
봄이 완연 하여 아름다움으로 산과들을 채색합니다.
고운 봄에 행복하시고 건안 하시며 문운 창대하시기 소망합니다.


주응규	김희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 가득한 날에 아름다운 일들로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4/14 12:23

김민지

2015-04-08 05:29

주응규 시인님
가슴에 한이 맺힐 만큼
깊은 그리움
공감하고 갑니다~~
오는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민지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비내리는 날입니다 꽃피고 새싹이 움틔우는 계절 행복도 가득 피우시길 빕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4/14 12:23

박정근

2015-04-08 09:42

여인이여!
임 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가슴에 사무치시기에
꽃으로 피어나시나...
아름다운 시향 가슴가득 담아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향필하세요 시인님~~^^


주응규	박정근 시인님 화샇게 봄꽃이 웃음짓는 계절입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4/14 12:24

김미숙

2015-04-08 11:12

상사화로 피어나도
또 다른 그리움으로
목메일
여인의 서늘한 기다림
애닯습니다


주응규	김미숙 시인님 봄비 내리는 날입니다 향긋한 계절에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좋은 게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4/14 12:24

김광섭

2015-04-08 11:30

상사화^^**
고운詩에 머물다 갑니다
봄 향기 그윽한 날...
건강한 웃음과 함께하시는 하루가 되셔요~~♡


주응규	광섭 시인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피어나는 계절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십시요	4/14 12:25

김이진

2015-04-08 12:17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쩌다 그대는 상사화로 태어나셨나요.
이승에서 이루지 못한 애타는 사랑
저승에서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 피우길....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잠시 쉬어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이진 시인님 잘 계시지요 봄이 피어납니다 행복도 피우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4/14 12:26

배정이

2015-04-08 15:02

주응규 시인님, 오랜만에 화창한 날에 얼마나 가슴에 사무치시기에 꽃으로 피어나시나. 고운 상사화 보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봄비 내리는 날입니다 향긋한 계절에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좋은 게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4/14 12:26

이유리

2015-04-08 22:02

사무친 그리움으로 피어난 상사화
바쁘신 중에도 끝없는 열정을 주시는 시인님
상사화에 잘 머물다 갑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길요


주응규	이유리 시인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 피어나는 계절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4/14 12:26

김기전

2015-04-08 23:04

주응규시인님 그리움으로 피어난 상사화
사랑꽃이 되길 바랍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주응규	김기전 시인님 화창한 봄날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시고 건안건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4/14 12:27

한영택

2015-04-09 16:39

그리움으로 사무친 임 향한 마음
얼마나 사무치기에 꽃으로 피어나시나
꽃잎에 입 맞추고 싶어라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주응규	한영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 가득한 날에 아름다운 일들로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4/14 12:27

김지숙

2015-04-09 18:35

주응규시인님 고운 임을
사무치게 기다리다
가슴에 한으로 피어나는
상사화..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더


주응규	김지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비내리는 날입니다 꽃피고 새싹이 움틔우는 계절 행복도 가득 피우시길 빕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4/14 12:28

김보규

2015-04-10 21:15

애절한 사량, 꽃으로 태어나
애끓는 사랑, 꽃불이 되어 ~

상사화의 아픔에 머물며 감사히 쉬어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환한 즐거움 가득하세요.^^


주응규	김보규 시인님 봄비 내리는 날입니다 향긋한 계절에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좋은 게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4/14 12:28

이옥림

2015-04-10 22:04

주응규 시인님 ~~멋진 시 가슴에 담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주응규	이옥림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믈이 피어나는 계절에 행복한 웃음꽃을 활짝피우시길 빕니다	4/14 12:29

고현자

2015-04-11 16:20

벚꽃 만발한 토요일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랑스러운 꽃들이 향기를 뽐내는 날
오랜만에 좋은 글 밭 잠시 쉬어 갑니다
고운 휴일 보내세요


주응규	고현자 시인님 화사하게 봄꽃이 웃음짓는 계절입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4/14 12:29

이정규

2015-04-11 17:15

여인이여!
임 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가슴에 사무치시기에
꽃으로 피어나시나.
주응규 시인님 ~~ 그러게요...
당사자가 아님 ~ 아무도 그 마음을 헤아려 주지를 못합니다.
상사화가 되어 핀 꽃이...
멋진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즐건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봄비 내리는 날입니다 향긋한 계절에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좋은 게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4/14 12:30

정찬열

2015-04-11 22:03

팔월을 지리 밟고 말쑥이 초록
치마저고리 단장하옵고
애달피 임 기다리시다
피어나는 "상사화" 깊은 시심에
쉼하다 갑니다.
즐겁고 희망찬 봄낭되소서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 가득한 날에 아름다운 일들로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4/14 12:30

구은회

2015-04-12 01:24

이루지 못한 사랑
가슴에 품고 또 품었던 여인
여인아 여인아
나 어찌하라고 이 늦은 나이에 너를 품었더냐
가지마라 떠나지 마라
슬픈 나의 운명이여
너를 보내고 나 어이 긴 세월 홀로 살까나......ㅎㅎ
가슴 적시는 그리움
스님의 짝사랑이었지요

고운 시향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향필 하세요.


주응규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믈이 소생하는 계절에 행복한 웃음꽃을 활짝피우시길 빕니다	4/14 12:31

김강좌

2015-04-12 15:30

붉은 눈물이
금방이라도 뚝뚝 떨어질듯한
상사화의
애잔한 향기를 떠울려 봅니다~!!
고우신시향에 기분좋은 머무름 합니다~
걸음 하시는 곳에서 늘 기쁜날들 이루시길요~^^*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비내리는 날입니다 꽃피고 새싹이 움틔우는 계절 행복도 가득 피우시길 빕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4/14 12:31

정병근

2015-04-12 18:27

주응규 이사님 오랜만에 인사 여쭙니다.
"상사화" 좋은 글 감사히 감상하며
ㅡ임을 맞아
함초롬히 꽃불 놓으시네ㅡ
좋은 글귀에 감동 받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주응규 이사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봄비 내리는 날입니다 향긋한 계절에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좋은 게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4/14 12:32

조한직

2015-04-12 20:27

상사화의 애절함이 진하게 흐릅는 고운 시향에 잠시 머뭅니다.
봄꽃들 흐드러진 사월 고운일 이어지시길 빕니다.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봄비 내리는 날입니다 꽃향이 더욱더 깊어 지겠지요 좋은계절 누리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4/14 12:32

김흥님

2015-04-14 21:50

꽃으로 한번
잎으로 한번
두번을 죽었다 태어나도
만날 수 없는 슬픈 인연이 되어!!

상사화의 애잔한 시향에 거닐다 갑니다
시인님,,항상 강건하시고 건필하시어요^^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향긋하 봄날에 행복도 활짝 피우십시요 감사합니다	4/15 09:03

김창환

2015-04-15 02:04

상사화를 빚어내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며
봄답지 않는 쌀쌀한 밤공기를 피해봅니다.
고운 밤 되시고요.


주응규	김창환 시인님 봄 햇살이 살랑 마음을 간지렵힙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한껏 지피십시요	4/15 09:04

공재룡

2015-04-15 07:33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매마른 대지에
봄비가 촉촉히 적셔주네요.

하얀 벗꽃이
눈송이처럼
날리는 봄입니다.

와동 미팅후
오늘까지 독감과 몸살로
신열이나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삼성면에 혼자서
혼줄나고 있습니다.

뼈마디가 욱신 욱신.
늘 건강을 자랑했는데 . .

콧물 기침. 식은땀
단단히 혼줄 났습니다.

오늘 비로서
컴앞에 댓글을 씁니다.

아직 독감이
물러가지 않았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인이여
임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사무치게
꽃으로 피어나시나.

봄꽃들이 여기 저기
피어나는 이유

여인의
뜨거운 사랑이군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공재룡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도합니다 환절기입닏 감기 조심하십시요	4/15 09:05

꽃말

봄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97	꿈오라기(순우리말 시)	38	주응규	2015-07-31

496	한여름 밤(순우리말 시)	52	주응규	2015-07-28

495	인생은 찰나	66	주응규	2015-07-22

494	그대 그러지 마라.	56	주응규	2015-07-15

493	그대에게 전하는 연서	50	주응규	2015-07-08

492	그리운 고향(故鄕)	56	주응규	2015-07-01

491	어느 그리움	48	주응규	2015-06-24

490	추억 관람	40	주응규	2015-06-17

489	통일 아리랑	54	주응규	2015-06-10

488	삶의 바다 항해(航海)	60	주응규	2015-06-03

487	오월의 붉은 장미	56	주응규	2015-05-27

486	청보리	48	주응규	2015-05-20

485	초록빛 오월	52	주응규	2015-05-13

484	장미꽃 그대	56	주응규	2015-05-06

483	보고파라	64	주응규	2015-04-29

482	회춘(回春)	52	주응규	2015-04-22

481	꽃말	66	주응규	2015-04-15

480	상사화	68	주응규	2015-04-07

479	봄꿈	60	주응규	2015-03-31

478	겸손	22	주응규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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