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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5-06-24 08:52

ㆍIP: 198.xxx.51

어느 그리움

어느 그리움 / 주응규

햇살 가닥에 아스라이 매달려

바람에 나울나울 흔들리던

애끓는 그리움의 눈물을

가슴에 떨어뜨린다

세월이 더해갈수록

그리움은 지칠 줄을 모르고

더욱이 짙은 향기를 풍긴다

들숨에 모셔와

가슴에 고이 품어주고

날숨에 달려가

포근히 안기어보련다

햇살과 바람이 그리움을

굴리며 스쳐 간다.

배정이

2015-06-24 09:2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느 님 그리워 지칠 줄 모르고 계시나이까.~
세월이 흐를수록 수많은 그리움은
가슴에 쌓여만 가는데 어이할까나~
훈남 시인님, 상쾌한 나날 되세요.^^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 첫날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7월 나십시요 늘 행운을 빕니다	7/1 09:03

신홍섭

2015-06-24 09:3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월이 갈수록 그 빛갈과 향이 점점 짙어 지는 것이 그리움인 것 같습니다
햇살과 바람이 그리움을
굴리며 스쳐 간다."~~ 곱게 내리신 시향에 고맙게 머물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기원 드립니다. 시인님!


주응규	신홍섭 시인님 메르스와 가뭄으로 속앓이 하던 6월을 흘러보내고 7월입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7/1 09:05

강기영

2015-06-24 11:3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햇살과 바람이 그리움을
굴리며 스쳐 간다.~~~~~~멋집니다..
쌓여가는 그리움, 동그랗게 엉기어 그 무엇이 되려는지~~~
고운 시향따라 이 마음도 데구르르 굴러갑니다.


주응규	강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입니다 좋은 일 행복한 일로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늘 행운을 기도합니다	7/1 09:05

신승준

2015-06-24 14:29

그리운 마음에 응축된 시어가
각 행간에 가득 차 있는 듯 합니다.
왕성한 시작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맹하로 접어드는 날씨에 부디 자애하시고
건승하시길 축원합니다.


주응규	신승준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7/1 09:06

임승대

2015-06-24 16:11

들숨에 모셔와 가슴에 고이 품어주고
날숨에 달려가 포근히 안기어 보련다.
그리움 가득한 글 즐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주응규	임승대 시인님 잘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운이함께하는 7월 누리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7/1 09:07

정찬열

2015-06-24 17:29

행사때 말씀대로 일주일에
한편씩을 쓰신다는 약속에
또 바쁜숨 고르시네요
저역시도 지끔까지 꼬박꼬박
일주일에 한편씩 올립니다만
그도 쉽지가 않네요
늘 편안하세요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 첫날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7월 나십시요 늘 행운을 빕니다	7/1 09:07

이정규

2015-06-24 20:15

어느 그리움~~
주응규 시인님 ~~그리움이 있어 내일이 있고 ,
그 기다림 속에 조금씩 익어가는 석류알 처럼 영글어 가리라 봅니다.
올리신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늘 ~~ 생각 해주시는 시인님 ~~ 최고임을 천명 합니다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메르스와 가뭄으로 속앓이 하던 6월을 흘러보내고 7월입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7/1 09:09

김흥님

2015-06-24 21:33

들숨과 날숨의
얽히고설킨 정교함으로 엮는
그 그리움들을
어찌 하오리이까!!

꿈결까지 따라나선 애잔함으로
버선발로 나와 서성입니다

그리움이란것이,,
아마도 사랑이란 이름으로
뗄 수없는 질긴 인연이기 때문이리라고!!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입니다 좋은 일 행복한 일로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늘 행운을 기도합니다	7/1 09:09

곽철재

2015-06-24 22:29

그리움이 쌓여서 세월이 갈수록 짙은 향기가 풍기니 마음은 더욱 애잔해지네요. 어느 그리움의 멋진 시향에 젖어봅니다.


주응규	곽철재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7/1 09:10

이유리

2015-06-24 22:58

그런것 같아요
세월이 흐를수록 그리움은 짙어진다는 것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구요


주응규	이유리 시인님 잘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운이함께하는 7월 누리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7/1 09:12

윤춘순

2015-06-25 10:26

주응규시인님. 행사때 뵈어 반가웠습니다.
"햇살과 바람이 그리움을 굴리며 스쳐간다"
언어의 달인 이십니다 고운시향에 서성이면
시인님 얼굴이 스쳐갑니다. 건안 향필 하시길빕니디ㅡ"^♥^"


주응규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 첫날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7월 나십시요 늘 행운을 빕니다	7/1 09:08

김광섭

2015-06-25 11:51

들숨에 모셔와
가슴에 고이 품어주고
날숨에 달려가
포근히 안기어보련다...........^^**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 행복하세요.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메르스와 가뭄으로 속앓이 하던 6월을 흘러보내고 7월입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7/1 09:09

박정근

2015-06-25 21:31

들숨에 모셔와
가슴에 고이 품어주고
날숨에 달려가
포근히 안기어보련다 ...,
곱게 내리신 그리움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전해주신 귀한 시집 감사히 보겠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주응규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입니다 좋은 일 행복한 일로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늘 행운을 기도합니다	7/1 09:10

조한직

2015-06-25 21:55

늘 무언가 기다리게 하는 그리움
설령 볼 수 없는 무형의 손짓일지라도 마음은 행복함이 흐르길 빌어봅니다.
반가운 비가 내리는 밤 좋은꿈 꾸세요.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7/1 09:11

이정희

2015-06-26 08:33

주응규 시인님 ~~
귀한 시집을 그냥 받아 온 손길이 너무 죄송했습니다.
좀더 시간이 주어졌드라면 차라도 한잔 (어째 옛날에 많이 들어본 말같으네요. ㅋ) 할수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새삼 감사드리고 짧은 시간이나마 만나 뵐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시집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


주응규	이정희 시인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7/1 09:12

한영택

2015-06-26 16:53

그리움은 세월이 갈수록
더 진한 향기로 풍겨오나 봅니다.
고운 글에 다녀갑니다
행사 날은 만나서 반가웠고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받은 시집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늘 멋진 시인님으로 행복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한영택 시인님 잘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운이함께하는 7월 누리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7/1 09:12

안정순

2015-06-26 17:28

오랜 만에 내린비는 그리움을 안겨다주네요
그 얼마나 사무친 그리움인지~~
감사히 봅니다.주응규시인님


주응규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 첫날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7월 나십시요 늘 행운을 빕니다	7/1 09:08

김보규

2015-06-26 20:20

세월과 함께 싸여진 그리움은
퇴색된 것이 아닌 덧칠해 놓은 진한 그리움이
되셨군요. 퇴색한 듯 발효된 그윽한 내음까지 ...
아름다운 추억, 간직한 그리움을 봅니다.내내 건강하세요.^^


주응규	김보규 시인님 메르스와 가뭄으로 속앓이 하던 6월을 흘러보내고 7월입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7/1 09:09

김창환

2015-06-27 19:07

비가 옵니다.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가슴에 촉촉이 스미는 빗줄기를 대합니다.

단비에 젖듯
시인님의 시정 ‘어느 그리움’에 안기어 촉촉히 젖습니다.


주응규	김창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입니다 좋은 일 행복한 일로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늘 행운을 기도합니다	7/1 09:10

김수잔

2015-06-28 06:01

주응규 시인님!
세월이 더해갈수록
그리움은 지칠 줄을 모르고
더욱이 짙은 향기를 풍긴다
그 짙은 그리움의 향기
언제 멈추게 되실런지요
어느 그리움에 감사히 머뭅니다 늘 향기론 나날 되세요^^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7/1 09:11

이옥림

2015-06-28 12:28

주응규 시인님~~
어느 그리움 멋진 시향에 마음 놓고갑니다
오늘도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휴일 되세요


주응규	이옥림 시인님 잘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운이함께하는 7월 누리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7/1 09:13

정태중

2015-06-29 14:18

햇살과 바람이 그리움 굴리고 갈 때
시인님 우리는 막걸리 잔 굴리면 안될까요?
지척인데,,, 희연 막걸리에 하얀 하는 담아서요


주응규	정태중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 첫날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7월 나십시요 늘 행운을 빕니다	7/1 09:08

고지영

2015-06-29 21:31

미남 시인님의 한올 한올 엮어 깊이길어 올린 주옥 같은
시향에 한없이 고개가 숙여 집니다 두고 두고 음미 하면서
시인님을 그리워 하겠습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메르스와 가뭄으로 속앓이 하던 6월을 흘러보내고 7월입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7/1 09:09

김강좌

2015-06-30 20:46

여름날 하늘거리는
들꽃같은 싱그러운 향기 가득한
어느 그리움에 머물러
행복한 시간 누려봅니다~^^
주응규 시인님~
늘 건강 하시고
7월도 행복한 날들 담으시길요 ~^^*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입니다 좋은 일 행복한 일로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늘 행운을 기도합니다	7/1 09:10

그리운 고향(故鄕)

추억 관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97	꿈오라기(순우리말 시)	38	주응규	2015-07-31

496	한여름 밤(순우리말 시)	52	주응규	2015-07-28

495	인생은 찰나	66	주응규	2015-07-22

494	그대 그러지 마라.	56	주응규	2015-07-15

493	그대에게 전하는 연서	50	주응규	2015-07-08

492	그리운 고향(故鄕)	56	주응규	2015-07-01

491	어느 그리움	48	주응규	2015-06-24

490	추억 관람	40	주응규	2015-06-17

489	통일 아리랑	54	주응규	2015-06-10

488	삶의 바다 항해(航海)	60	주응규	2015-06-03

487	오월의 붉은 장미	56	주응규	2015-05-27

486	청보리	48	주응규	2015-05-20

485	초록빛 오월	52	주응규	2015-05-13

484	장미꽃 그대	56	주응규	2015-05-06

483	보고파라	64	주응규	2015-04-29

482	회춘(回春)	52	주응규	2015-04-22

481	꽃말	66	주응규	2015-04-15

480	상사화	68	주응규	2015-04-07

479	봄꿈	60	주응규	2015-03-31

478	겸손	22	주응규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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