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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5-04-15 09:05

ㆍIP: 198.xxx.51

꽃말

꽃말 / 주응규

모진 풍파에 시달려도

온몸 살래살래 비틀며

혼신을 다해

삽상한 꽃을 피운다

봄날에 난만히 피는 손주 꽃

여름에 애중히 피는 여식 꽃

가을에 풍성히 피는 아들 꽃

겨울에 관대히 피는 부모 꽃

봄 여름 가을 겨울

번갈아들며

철철이

꽃은 핀다. 꽃은 진다.

배정이

2015-04-15 09:1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5월이면 가정의 달인데 손주 꽃 여식 꽃 아들 꽃 부모 꽃이 활짝 피겠습니다. 그것을 바라보시는 우리 시인님 백만불짜리 미소는 그야말로 함박꽃으로 피겠습니다.^^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걸음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웃으꽃 활짝 피우는 계절 도십시오^^	4/22 16:21

한송자

2015-04-15 10:4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계절의 꽃말
외웁니다
감사히
행복하셔요


주응규	한송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하려하게 자태를 뿜냅니다 건강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4/22 16:21

김기전

2015-04-15 11:2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시인님 꽃말을 이쁘게 풀어내셨네요
즐거운 점심 드시고 오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에 기쁨 충만하시고 하시고져 하는 일 만사형통을 빕니다	4/22 16:22

김강좌

2015-04-15 13:04

왠지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그리운 사람들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연락이라도 드려봐야 할까봐요..^^~
5월은 사랑의 달..감사의 달..
보은에 달이라서 일까요?~^^*
머무시는 곳어디서나
행복으로 채우는 4월 이루시길요 ~^^*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한 나날 보내시고 꽃처럼 행복도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4/22 16:22

곽철재

2015-04-15 15:11

그렇습니다. 시인님. 손주. 여식과 아들. 부모. 모두가 꽃이네요. 좋은시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사월 보내세요.


주응규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행 가득 ㅍ우는 계절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4/22 16:23

서복길

2015-04-15 19:07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시인님
화목한 가정. 피어나는 꽃마다 가슴에 쏙 들어 오네요
그 정원 .. 담아봅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주응규	서복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 가득한 계절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4/22 16:24

한영택

2015-04-16 06:36

봄 여름 가을 겨울
번갈아들며
철철이
꽃은 핀다. 꽃은 진다.
계절마다 피는 꽃 꽃동산에 살아요.
家和萬事成입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주응규	한영택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걸음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웃으꽃 활짝 피우는 계절 되십시오^^	4/22 16:24

강기영

2015-04-16 08:44

꽃은 피고 지고 또 피고~~~
사계절 번갈아가며 피는 꽃들에서 가족애를 느껴봅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주응규	강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하려하게 자태를 뿜냅니다 건강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4/22 16:26

김광섭

2015-04-16 11:50

고운 시향에 감사히.....
어제와 달리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이 잔뜩 흐려 있네요~~
오늘 낮에 황사 비 소식이 있지만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바랍니다...
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에 기쁨 충만하시고 하시고져 하는 일 만사형통을 빕니다	4/22 16:28

공재룡

2015-04-16 17:34

주응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자연은 사계절에
꽃만 피우는 줄
그리 알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도
철따라 손주꽃
여름에 애지중 여식꽃

가을에 풍성한 아들꽃
겨울에는 관대히 피는 부모꽃

인생은 꽃으로피어
꽃으로 지니

자연의 삶과 같군요.
고운 시향에 쉬어 갑니다.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공재룡 시인님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한 나날 보내시고 꽃처럼 행복도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4/22 16:30

김희선

2015-04-16 21:00

계절 마다 빛깔은 달라도
꽃은 피고 지고..
꽃말의 그 깊은 의미
가슴에 새겨봅니다.
의미 깊은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시인님^^*


주응규	김희선 시인님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한 나날 보내시고 꽃처럼 행복도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4/22 16:30

장화순

2015-04-16 21:07

계절에 따라 다른 꽃을 가족에 비유하신 시인님에 시어
어느 꽃인들 소중하지 않고 예쁘지 않으리오
고운 시어를 마음에 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정화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하려하게 자태를 뿜냅니다 건강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4/22 16:27

박영애

2015-04-16 23:53

봄 여름 가을 겨울
번갈아들며
철철이
꽃은 핀다. 꽃은 진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아름답고 생명이 질기다 해도
피고 지는 것이 자연의 순리입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시지요?
꽃 피는 봄날 늘 행복가득하세요^^


주응규	박영애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걸음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웃으꽃 활짝 피우는 계절 되십시오^^	4/22 16:25

김이진

2015-04-17 12:24

봄 여름 가을 겨울
번갈아들며
철철이
꽃은 핀다. 꽃은 진다./

가정의 달 5월도 머지 않아 다가오겠지요.
늘 행복한 시간 되시고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행 가득 피우는 계절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4/22 16:32

정찬열

2015-04-17 15:13

주응규 시인님! 꽃말
새롭게 심어담는 멋진 글향을
봅니다. 피고지는 꽃속에서..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한 나날 보내시고 꽃처럼 행복도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4/22 16:31

김수잔

2015-04-17 23:45

사계절의 아름다운 꽃말 너무 좋습니다
마음에 담으면서
철철이 꽃은 피고 지고 인생도 그런가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 하세요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에 기쁨 충만하시고 하시고져 하는 일 만사형통을 빕니다	4/22 16:29

박걸주

2015-04-18 02:32

꽃이 피고 지는 자리,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나날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주응규	박걸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하려하게 자태를 뿜냅니다 건강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4/22 16:27

박정근

2015-04-18 08:57

내리신
고운 시향
가슴가득 담아봅니다
주말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세요 시인님~~^^


주응규	박정근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걸음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웃으꽃 활짝 피우는 계절 되십시오^^	4/22 16:25

홍대복

2015-04-18 19:18

시인님!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문운이 창대 하시길 비옵니다.


주응규	홍대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행 가득 피우는 계절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4/22 16:32

신형탁

2015-04-18 21:19

가정에 풍성히 피는 꽃
시인님의 화목하신가정을 봅니다.
부럽습니다. 시인님
그야말로 행복한 가정이겠습니다.
가슴이 흐뭇한 시향 감사합니다.
이생이 다하는 날까지 행복한 가정되시길
비오는 밤입니다 행복하세요.


주응규	신형탁 시인님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한 나날 보내시고 꽃처럼 행복도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4/22 16:31

조한직

2015-04-18 22:53

꽃이 피니 지고
꽃이 지니 피는 것
고된 삶도 삶은 정면으로 드는 것
어이 어렵다 돌아 살까 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에 기쁨 충만하시고 하시고져 하는 일 만사형통을 빕니다	4/22 16:29

김선목

2015-04-18 23:30

허천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번갈아들며
철철이 꽃은 핀다 꽃은 진다
꽃말 시어에서 손주 여식 아들 부모 꽃
가족 생각에 잠겨봅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편안 하십시요


주응규	김선묵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하려하게 자태를 뿜냅니다 건강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4/22 16:27

박미리

2015-04-19 15:17

계절의 특색처럼
참 그럴듯한 꽃말이네요 ㅎ
아들손주며느리
모두 행복하도록
고운 꽃 만발한 사계이길....
시인님 행복한 휴일 되세요^^


주응규	박미리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걸음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웃으꽃 활짝 피우는 계절 되십시오^^	4/22 16:25

안정순

2015-04-19 15:21

그런 꽃말이 있었군요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휴일 평안하시고
감사히 봅니다.


주응규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행 가득 피우는 계절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4/22 16:32

고지영

2015-04-19 16:27

꽃은 진다 꽃은핀다 주옥같은 시향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한 나날 보내시고 꽃처럼 행복도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4/22 16:31

정재열

2015-04-19 17:25

철철이 피고 지는 꽃향기
맘껏 누리다 갑니다.
봄비 내리는 오늘 피는 꽃들에겐
더없는 축복이 겠지만
떠나는 꽃들에겐 아쉬움의 눈물로 ..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시인님 ~~^^


주응규	정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에 기쁨 충만하시고 하시고져 하는 일 만사형통을 빕니다	4/22 16:29

박목철

2015-04-19 21:08

군더더기 없이 절제된 시어에서
시인님의 내공을 봅니다. 왕성한 시인님의 창작열
늘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에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시인님,


주응규	박목철 시인님 잘 계시지요 아침저녁 기온 변호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봄처럼 향기로운 나날 보내시시요^^	4/22 16:28

이정규

2015-04-20 20:44

꽃말~~
아 ~~~~~~~~~
이런 한 단어에서도
멋진 시향기 풍기니 ...
어찌 감탄하지 않으리오 !!!!!!!!!!!
주응규 시인님 ~~ 멋진 시향이 있으면 나누어 주오 ~~ㅎ
베푸는 것은 덕이요 ,
아름다운 나눔 입니다 ~ㅎ
즐감하고 갑니다요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걸음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웃으꽃 활짝 피우는 계절 되십시오^^	4/22 16:25

염규식

2015-04-20 22:27

시인님 건안 하시죠-새해와 새봄에 늦게 인사드립니다.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늘 사랑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주응규	염규식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감사합니다 꽃향 가득한 계절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4/22 16:34

김보규

2015-04-21 00:58

모진 풍파에도 사람꽃이 가족으로 환하게 피었네요
즐감으로 곱게 쉬어 갑니다, 행복한 봄날만 되세요.


주응규	김보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에 기쁨 충만하시고 하시고져 하는 일 만사형통을 빕니다	4/22 16:30

이정희

2015-04-21 02:58

주응규 시인님 ~
좋은곳에 함께할수 있는 인연을 주셔서 감사함 전하며
아름다운 사람의 꽃이 활짝 핀 시인님의 서재에 다녀갑니다 ~


주응규	이정희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건필하시어 문운창대하십시요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4/22 16:33

안선희

2015-04-21 11:45

주응규 시인님.
세상사 모진 풍파에도
휘어지면서
피고 또 지는
꽃잎의 말을 세심히도 들으셨네요.
시 즐감하였습니다.


주응규	안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하려하게 자태를 뿜냅니다 건강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4/22 16:28

김미숙

2015-04-21 12:48

시인님^^
시인님은 늘 든든한 벙글벙글
부모 꽃입니다^^


주응규	김미숙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걸음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웃으꽃 활짝 피우는 계절 되십시오^^	4/22 16:26

회춘(回春)

상사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97	꿈오라기(순우리말 시)	38	주응규	2015-07-31

496	한여름 밤(순우리말 시)	52	주응규	2015-07-28

495	인생은 찰나	66	주응규	2015-07-22

494	그대 그러지 마라.	56	주응규	2015-07-15

493	그대에게 전하는 연서	50	주응규	2015-07-08

492	그리운 고향(故鄕)	56	주응규	2015-07-01

491	어느 그리움	48	주응규	2015-06-24

490	추억 관람	40	주응규	2015-06-17

489	통일 아리랑	54	주응규	2015-06-10

488	삶의 바다 항해(航海)	60	주응규	2015-06-03

487	오월의 붉은 장미	56	주응규	2015-05-27

486	청보리	48	주응규	2015-05-20

485	초록빛 오월	52	주응규	2015-05-13

484	장미꽃 그대	56	주응규	2015-05-06

483	보고파라	64	주응규	2015-04-29

482	회춘(回春)	52	주응규	2015-04-22

481	꽃말	66	주응규	2015-04-15

480	상사화	68	주응규	2015-04-07

479	봄꿈	60	주응규	2015-03-31

478	겸손	22	주응규	2015-03-31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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