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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4-12-29 10:10

ㆍIP: 49.xxx.36

마음에 품은 얼굴

마음에 품은 얼굴
현곡 곽 종 철

추운 겨울이라도
우리는 늘 그랬지.
햇살이 그리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바람 없는 양달로 몰려갔지.

눈부시도록 비치는 햇살
골고루 비춰주는 햇살
마음껏 받으면서도
고마움은 잊은 체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던
그리운 시절로 향하는 마음.

서로가 마주 보며
“따뜻하지”
“따뜻해”
마주 보며 웃는 얼굴
그리운 얼굴을
내 마음에 품고 있다네.

김광섭 2014-12-29 11:07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음에 품은 얼굴 ,,시향의 들려감니다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들어서면서 힘들었던 일들,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시고 을미년 새해에는 더 멋지고 좋은 일들과 고운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소망해 봅니다^^ 곽종철 시인님

김희선 2014-12-29 13:47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음에 품고 있는 그 따뜻한 얼굴이 아련한 추억으로 떠오릅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힐 새해 맞이 하세요~시인님~^^*

김광식 2014-12-29 20:43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서로가 마주 보며 “따뜻하지” “따뜻해” 마주 보며 웃는 얼굴 그리운 얼굴을 내 마음에 품고 있다네. 정이 넘치는 굴에 쉬어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시인님!!!

곽종철 2014-12-30 00:57	《Re》김광섭 님 , 감사합니다.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12-30 00:59	《Re》김희선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12-30 01:00	《Re》김광식 님 , 감사합니다. 늘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수잔 2014-12-30 01:06	곽종철 시인님 "마음에 품은 얼굴" 고운 시향에 머물면서 그동안 늘 따뜻하신 마음으로 들려주시고 좋은 말씀내래려주셨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틀남은 이해 잘 마무리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미경 2014-12-30 02:35	안녕하세요. 곽종철 시인님 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몇시간 남지않은 갑오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이루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한원희 2014-12-30 14:52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옛날 어린시절 길게 늘어진 고드름을 따먹고 양지바른 그 곳에서 손을 호호 불며 자라던 그때 그 시절이 한없이 그리워집니다. 시인님 어느덧 한 해가 떠나려 합니다. 새해 을미년에 건강하시고 많은 행복이 가득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랍니다.

윤순묵 2014-12-30 15:49	곽종철시인님 감사합니다 조금은 미숙해도 어린시절이 참 행복했던것 같아요 새날이 밝아오는 내일을 기다리면서 님의 시어에 푹 빠져봅니다

류우식 2014-12-30 16:57	현곡님, 그리움을 품고 사느 삶은 윤기가 흐르리이다. 행복이소서.

김지숙 2014-12-30 18:17	곽종철시인님 어린시절 추운 겨울이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적으로 몸이 양달쪽으로 움직이지예 옷소매에는 콧물이 말라 반질반질하고 머리는 감은지 오래되어 뻣뻣하고..ㅎㅎ 내 마음에 품고 있는 그리운 시절들.. 시인님 연말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공재룡 2014-12-30 19:27	곽종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어느덧 갑오년이 저물어 갑니다 특별히 남긴것 없는데 싫은 나이 한살 둥근 나이테 하나 더 그려놓았습니다. 시인님의 시구절에 머물면서 어린 동심에 젖어봅니다. 코찔지리 동무들과 추운 겨울 무너진 토담 양지바른 곳에 모여 구슬치기 하던 시절이 생각이 떠오릅니다. 마음에 품어 깊이 각인되어 있는 얼굴들 늘 그리움에 대상이지요. 고운 시심에 쉬어 갑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을미년에 복 많이 받으세요 곽종철 시인님!

허남식 2014-12-30 20:27	2014년을 마무리 하는 12월도 이틀 남았네요. 뜻하신 일들이 잘 성사되고 유정의 미를 이루는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4-12-30 21:26	현곡시인님에"마음에 품은 얼굴" 곱게내리신 시심에 쉬어갑니다. 한해도이틀을 남겨두고 저물고있네요 그동안 관심과 깊은 배려에 감사 드리며 을미년 새해에는 행운이 충만하시고 문운창대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김흥님 2014-12-30 21:50	그 따스한 봄날 양지녘의 고운 햇살처럼 그저 작은 미소만으로도 작은 몸짓하나 만으로도 말 한마디에도 따스함이 듬뿍 묻어나오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주는것없이 가슴에 다가오는 그런 사람,, 유년시절,,그 추운 겨울바람 뒤로하고 허허벌판에서 손발 꽁꽁 언 채 뛰어놀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날,, 나일론 양말 불에 태워 엄마한테 혼나던 기억^^ 옛 기억들은 몽땅,,아름다움이 되어!!

곽종철 2014-12-30 21:54	《Re》김미경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내년에도 서재에서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12-30 21:55	《Re》김수잔 님 , 하루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내년에도 서재에서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12-30 21:56	《Re》한원희 님 , 보고 싶은 얼굴입니다. 행사 때 뵐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하루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내년에도 서재에서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12-30 21:58	《Re》윤순묵 님 , 그렇지요. 코흘리개 시절이 그립습니다. 하루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내년에도 서재에서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12-30 21:58	《Re》류우식 님 , 감사합니다. 하루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내년에도 서재에서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12-30 22:00	《Re》김지숙 님 , 시대를 함께하면서 살다보니 많은 공감이 가는 댓글입니다. 하루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내년에도 서재에서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12-30 22:02	《Re》공재룡 님 , 행사 때 마다 좋은 사진 잘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내년에도 서재에서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12-30 22:03	《Re》허남식 님 , 하루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내년에도 서재에서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12-30 22:05	《Re》정찬열 님 , 가는 세월 막을 수 없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내년에도 서재에서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12-30 22:07	《Re》김흥님 님 , 우리는 함께 살아온 사람입니다. 참 많은 추억들이 함께 체험하면서 느끼면서 살았으니까요. 하루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내년에도 서재에서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김창환 2014-12-31 00:42	곽종철시인님의 "마음에 품은 얼굴" 멋진 글향에 쉬어 갑니다.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여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 멋지게 보내시고 밝아오는 을미년 새해 보다 자신을 많이 사랑하여 기쁨으로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선희 2014-12-31 01:56	곽종철 시인님, 아파트 숲에서 산 지 어언 이십 년이 넘었어요. 바람 없는 양지를 찾아 따뜻하지, 따뜻해,하고 미소 짓던 유년기가 떠오릅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멋진 시 풍작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 되시길 축원합니다.

주응규 2014-12-31 15:35	곽종철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시 많이 올려 주십시오 가정에도행복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곽종철 2014-12-31 23:42	《Re》김창환 님 , 20분 정도 있으면 을미년이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12-31 23:44	《Re》안선희 님 , 그 시절이 늘 그립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12-31 23:47	《Re》주응규 님 , 주시인님, 한 해 동안 대한문인협회를 위해 수고 많았습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계획하신 일들도 소원대로 이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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